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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성경기획

고친만큼 아름답다  
(The Heart of the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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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1-06-05  |  신국판 (153×225) 256p  |  89-421-0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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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친만큼 아름답다

삶의 가장 의미 깊은 요소들인
평안, 기쁨, 분노, 원한, 위기, 용서, 죄, 정직, 대인관계 등의 문제에 대한
진지하고 성경적인 조언.


화장실 전면이
거울로 되어 있는 아파트에서
살았던 적이 있다.
처음에는 좋았으나
이내 질색하고 말았다.
이전까지 한 번도 본 적이 없던
신체의 추한 부분들을
보게 된 것이다.
쉬운 방법은
거울을 전부 없애는 것이지만
현명한 해결책은
고쳐야 할 부분을 고치는 것이다.
[ 본문 208-214 ' 11. 기도했지만 여전히 마음이 불편해요 ' 중에서 ]

기도의 필요성

'기도의 날'로 모이는 집회에서 말씀을 전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것은 좋은 과제였다. 왜냐하면 거의 모든 강사들이 그렇듯이, 대개의 경우 나도 말씀을 준비하는 동안 그 말씀을 듣고 배울 청중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기 때문이다. 나는 사흘 동안 성경을 찾아보며 기도라는 주제에 대해 생각하고 묵상했다.

회고해 보면, 나는 아내 에바가 암으로 투병하는 동안, 그리고 두 번째 아내 마시가 갑자기 죽었을 때 기도를 많이 했다. 죠와 결혼하기 전에도 기도를 많이 했다. 내 삶에 다른 위기들을 겪을 때도 나는 문제 해결을 도와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했다. 그러나 되돌아볼때, 하나님의 역사를 지켜보지 않고 표류하기가 매우 쉽다는 것을 발견했다. 기도의 날, 아니 정확히 말해서 '연례 기도의 날' 때문에 나는 덕을 보았다. 잠시 멈춰서 하루 동안 세상을 잊고 우주의 창조주와 대화할 수 있는 특권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얻었기 때문이다.

이 장 서두의 성경 구절들을 기도의 부산물로 지각에 뛰어난 평강이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킬 것이라고 약속한다. 마음과 생각이 조용하고, 잔잔하며, 침착하고, 고요한 상태인 평안을 누린다는 말이다. 모든 사람이 이 평안을 찾는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 조건을 만족시키는 것은 아니다. 기도와 간구를 한다는 것은 우리 삶에 일어나는 사건들의 조정권을 진실하고 유순한 마음으로 다른 분께 넘겨야 한다는 진리를 받아들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배제한 채, 교육, 지위, 부, 귄력, 또는 귄위를 획득하고 자긍하는 '현대인'에게는 받아들이기 매우 힘든 말이다. 하나님에게든 누구에게든 무슨 근거로 삶의 조정권을 넘겨주라는 말인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그러한 마음과 생각의 평안이 조만간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개인적 성취, 자신감, 지성 같은 것은 대단한 것이지만, 하나님의 평안을 발견하는 열쇠는 아니다. 자긍하는 사람들이 사실을 믿기는 정말 힘들다.

성공의 모든 유익을 누리고 있는 한 사업가와 마주한 적이 있다. 그는 넓은 대지에 커다랗고 아름답게 잘 가꾼 저택, 여름 별장, 농장, 최고급 음식, 옷, 자동차, 잦은 외국 여행 등 모든 것을 누리고 있었다. 이것을 모두 자신의 힘으로 이룬 사람이었다. 그런데 이제 그는 왜, 어떻게 주님이 필요했는지 이야기하고 있다.
그와 아내는 그가 존경하는 몇몇 사람들의 초대를 받아 연초에 열리는 간부 세미나에 참석했다. 호화롭고 냉방이 잘 되는 차를 타고 세미나 장소를 가면서 세 시간 내내 서로 적대감을 되씹으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들은 완전히 비참했다. 서로 말하지 않은 지 그 날이 사흘째였다.

그들은 청중 속에 앉아서 다른 사업가들과 부인들이 모든 것을 자기 힘으로 성취했으나 평안과 만족은 얻을 수 없었다고 간증하는 것을 들었다. 오직 하나님께 삶의 주도권을 맡겼을 때 인간의 지각을 뛰어넘는 평안을 경험했다는 것이다.
그 모임에서 그 사업가 부부는 각각 삶의 주도권을 주님께 넘겨드렸다. 이 간단한 단계가 그들에게 결여되었던 부분, 즉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으로 가는 길을 열어 주었다.

인상적인 글귀를 발견한 적이 있다. 그 글귀를 적어 놓기는 했는데, 출처가 어디인지를 적지 못했다. "무엇을 성취하려면, 머리가 좋고, 목표도 훌륭하고, 강한 마음과 신체, 그리고 마르지 않는 돈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마음과 생각의 평안을 발견하는 문제에는 위의 글귀가 맞지 않는다. 어거스틴은 하나님께 이렇게 말했다. "당신은 당신을 위하여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마음은 당신 안에서 평안을 찾기까지 안식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조차 그의 삶을 아버지께 넘겨야 했다. 십자가에 못박히시기 전, 하나님께 이렇게 구했다.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눅 22:42


하나님의 응답은 '안 된다'였다. 그 일을 다 이루어야 했던 것이다. 모든 사람은 감당하기 싫은 일을 견뎌내야 할 때가 있는 것 같다.

기도의 방법

하나님께 기도하는 모양만 내서는 안 된다고 예수는 제자들에게 경고하셨다.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마 6:5


이 말씀은 셰익스피어의 <햄릿>에 나오는 몇 구절을 생각나게 한다.

나의 기도는 하늘로 날아오르만
나의 마음은 지상에 그대로 남아 있구나.
마음이 따르지 않는 빈말은
결코 하늘에 닿지 못하는구나.


부끄러운 얘기지만, 회중 가운데 있다가 예고나 준비도 없이 강단에 나와 기도하라는 요청을 받았던 경우들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강단으로 가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끌어 모아서는, 청중에게 머리를 숙이고 함께 기도하자고 청한다. 청중들 대부분은 의무적으로 따르고, 나는 몇 마디 기도를 한다. 기도가 끝나고 나서, 나는 무슨 말을 했는지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 청중인들 기억할까. 내 말들은 천장도 못 넘어갔을 것이다.
"기도합시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단순한 일이다. 눈을 감고 머리를 숙이는 일도 역시 간단하다. '기도의 날' 행사에 참여할 수도 있다. 모든 일은 기도하지 않고도 할 수 있다. 한번은 예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꾸짖으셨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마 15:8


우리 구할 것을 하나님께 아뢰는 것은 기도의 한 종류다. 우리가 구한 것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리시든지 그것은 하나님께 달린 것이다. 하나님께 정말로 모든 것을 맡겼다면, 그 증거로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실 것이다." 그리고 나서 당신은 "하나님의 역사를 지켜본다."

아내 에바가 암으로 투병할 때, 아내와 나는 병이 낫기를 구했다. 우리 둘 다 결정은 우리 손에 달린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가까운 친구들이 믿음을 구사하라고 강권했다. 합당한 믿음이 있다면 아내가 치유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내도 나도 그 생각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우리에게 믿음의 증거는 지각을 초월한 하나님의 평강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키는 것이다. 하나님께 할 일을 지시하는 것은 건방진 일인 것 같았다. 우리는 구할 것을 아뢰지만 결정은 하나님이 하신다. 우리는 창조주의 뜻에 합당한 것을 구해야 했다.

아내가 죽기 일주일 전, 아주 신실한 친구 한 명이 찾아와서, 에바를 위해 기도해 보니 살고 죽는 것은 에바의 결정에 달렸다고 주님이 분명하게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살기로 결정한다면 고통을 견뎌야 하지만, 살 수는 있다는 것이다.
같을 때에 소중한 친구에게서 편지가 왔는데, 기도 중 주님께서 아내가 한 믿음의 기도를 귀히 여기시고 고쳐 주시겠다는 확신을 주셨다는 내용이었다.
이러한 전개에 대하여 우리는 어떻게 해야 했을까? 아내는 점점 쇠약해지고 있었다. 우리는 성경으로 돌아갔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 15:7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요 14:14-15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약 5:16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라
유 20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저의 간구에 기울이시느라
벧전 3:12


역사하는 기도는 계명을 잘 알고, 순종하며, 열심히 의롭게, 믿음으로 성령 안에서 행하는 것을 수반한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말한다. 그런 생활을 하는지 측정하기는 어렵다. 아내와 나는 우리가 아는 한 주님께 다시 한 번 나아갈 자격이 있다고 결론을 지었다. 이미 말씀드린 것 외에 솔직히 더 기도드릴 것이 없었다. 친구들은 아내가 살 수 있다고 말했지만 하나님의 뜻을 원한다는 것이 우리의 기도였다.
아내는 죽었다.
추천사 : 헨리 블랙가비

들어가면서

1. 복잡성의 신화
2. 이 세상에서 평안과 만족을?
3. 누구나 삶의 시작은 작다
4. 하나님의 가장 예리한 도구, 나의 가장 큰 문제
5. 긍정적인 면만 볼 수 없어요?
6. 거울 앞을 지날 때 내 모습을 보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7.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을 때 토라져도 되는 것은 몇 살까지인가?
8. 나는 그 군인들을 용서해야 했습니다
9. 분노는 위험을 피하라는 편지
10. 부인은 불치의 암에 걸리셨습니다
11. 기도했지만 여전히 마음이 불편해요
12. 하기
케리 스키너
현재 남침례교단 북미 선교부 기도와 영성 훈련부에서 부 책임자로 사역하고 있다.
헨리 브란트
헨리 브란트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정 주목받는 저술가이자 강연자이며, 결혼과 가정 문제 상담가로서 40년 이상 활발히 사역해왔다. 그는 세계 각 지역에서의 강연과 저술 활동을 통해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한 성경적인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Breaking Freefrom Bondage of Sin 외 다수의 책을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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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고친만큼 아름답다
저자케리 스키너,헨리 브란트
출판사죠이선교회출판부
크기신국판 (153×225)
쪽수256
제품구성
발행일2001-06-05
목차 또는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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