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 스스로 성경을 공부할 수 있는 체계적인 틀을 세워
자신의 영혼을 위한 식사를 직접 차려내도록 돕는
60년 성경연구 고수의 비법
“주일 한 시간 설교 듣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라.
스스로 성경을 공부할 줄 모르면 실질적 성경 문맹으로 머물 수 있다!”
식단은 중요하다. 식단에 균형이 없거나 당분 섭취가 과하거나 아예 끼니를 거르면 우리 몸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 토할 것 같거나 현기증이 난다. 짜증이 나거나 신경이 예민해지거나 심하면 우울해질 수도 있다. 이런 식으로 몸은 우리에게 영양이 부족함을 알린다. 최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하려면 최적의 영양이 필요하다. 이것은 영적인 면에서도 마찬가지다. 성경에서 충분한 양분을 꾸준히 섭취하지 못하면 내면생활에 대가가 따른다. 시간을 떼어 영의 양식을 먹지 않으면 사람이 이기적이고 얄팍해진다. 까다로움만 늘고 너그러움은 줄어든다. 홧김에 조급하고 경솔하게 반응한다. 이 모두는 우리 내면이 영양실조에 걸렸음을 알려주는 신호다.
우리 시대 최고의 성경 교사 찰스 스윈돌은 성경을 깊이 파서 우리 삶에 필요한 심오한 진리를 캐내는 법을 이 책에서 보여준다. 그가 알려주는 성경공부 원리에 힘입어 당신도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적용하며 주위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성장하고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가려면 성경을 잘 알고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꾸준히 정기적으로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만 스스로 공부할 줄 몰랐던 이에게, 또한 성경의 세계를 더욱 깊이 탐구하고 싶은 이에게 저자는 오랜 세월 검증하고 체계화한 성경연구의 원리와 방법을 이 책을 통해 전수한다.
성경의 목적은 지식으로 머리를 채우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진리와 은혜로 삶을 채우는 데 있다. 우리는 성경을 연구함으로 예수님의 삶을 살아내야 한다. 그리고 사람들은 그런 우리를 보면서예수님의 복음을 ‘읽을’ 것이다.
[독자 대상]· 성경을 스스로 공부하기 원하는 평신도
· 귀납법적 성경 연구법을 배우기 원하는 사역자
· 큐티 모임을 인도하는 청년 및 장년 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