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가 알아야 할 디지털 세상을 현명하게 사는 법!아이키드는 누구인가?아이키드(ikids)는 디지털 혁명기인 2000년 이후 출생한 세대를 말한다. 우리는 2000년 전까지만 해도 디지털 세계와 아날로그 세계의 구분이 쉬운 세상에서 살았다. 그러나 2007년 애플사의 아이폰 출시 후 스마트폰, 태블릿, 터치스크린, 앱, 온라인 게임 등 디지털 문화에 일대 혁신이 일어났다. 이 시기를 전후로 출생한 아이키드들은 스마트폰과 태블릿 같은 테크기어를 자유자재로 다루면서, 1년 365일 24시간을 디지털 세상에서 살고 있다.
이 책은 디지털 문화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양육하는 부모들을 돕기 위해 디지털 문화의 면면과 장단점을 알려주고, 테크기어의 사용이 아이들의 정신적, 사회적 발달에 미치는 영향, 특히 디지털 기술이 아이들의 뇌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또한 관련 산업들이 소비를 조장하는 매커니즘을 파헤쳐 이로 인한 역기능과 폐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다디지털 삶은 거부할 수 없는 현실이다. 때문에 디지털 문화와 기술을 인간적 삶의 위협 요소로 보기보다는 일상의 또 다른 측면으로 보아야 한다. 이 책은 부모들이 스크린과 테크기어를 가정교육환경의 일부로 받아들이도록 설득하고, 자녀에게 인터넷 예절과 테크기어의 안전한 사용법을 가르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디지털 세상을 살아가는 건강한 아이로 키우기 위하여최초의 진정한 디지털 세대인 아이키드 세대는 서로 연결된 글로벌 세대인 동시에 이 거친 변화에 취약한 세대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살아가는 디지털 세계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 디지털 삶이 주는 스트레스가 가족을 비인간화할 때는 재빨리 타임아웃을 선언해야 한다. 기업들이 아이들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좋지 않은 게임과 장난감, 웹사이트들을 만들어낼 때 부모가 나서서 아이들을 지켜내야 한다. 아이들이 디지털 도구들을 사용하여 자신만의 신세계를 만들어낼 때 부모가 곁에서 함께 참여하고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그들에게서 배워야 한다. 아이들과 나누는 대화를 멈추지 말아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부모와 교사, 다음 세대 사역자들은 아이키드들의 디지털 문화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초를 다지게 될 것이다. 또한 디지털 기술이 아이키드 세대의 미래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있는지에 대한 시각을 갖추고 이 거친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실제적인 지침을 얻게 될 것이다.
독자 대상- 부모, 조부모
- 주일학교 교사 및 담당 교역자
- 기독교 학교 교사와 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