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리더십은 영혼에서 나온다!

“주여, 리더의 역할이 저를 삼키지 않도록 해주옵소서.
당신의 이름을 영화롭지 못하게 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실패를 택하겠나이다.”

이 책은 현재 리더의 자리에 있거나 리더를 도와 일해야 하는 사람, 훌륭한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영적인 격려와 통찰력을 준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창의적이고 지혜롭게 리더십을 발휘하라고 가르치셨다. 하지만 정확히 어떻게 해야 그런 리더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말씀해주지 않으셨다. 단지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진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과 성령이 우리를 인도해주실 것이라고만 말씀하셨다. 그리고 기도하라고 하셨다.
훌륭한 리더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다. 리더가 되기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할 거룩한 관점, 통찰력, 방향, 용기는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이 책에 나오는 서른 가지 기도는 한 조직의 대표로부터 이사회, 부서장에 이르기까지 개개인의 리더들, 혹은 리더십 그룹을 위한 것이다. 이 기도들은 저자가 오랜 세월 대학 총장으로 섬기면서 배운 소중한 교훈들을 자신의 묵상과 고뇌 가운데 녹여 만들어진 것이다. 이 기도들은 많은 리더들의 삶 속에서 검증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켰다. 이 책은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으로 혼란하고 험준한 세상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해온 모든 리더가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주인 되심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보다 더 자유롭고 창조적으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인도해줄 것이다.


저를 자신들의 리더로 삼은 그들을 사랑합니다.
제가 틀렸을 때면 신뢰함으로, 제가 지쳤을 때면
격려함으로 그들은 저를 축복했습니다.
저를 존경했으며, 저의 실패를 용서해주었습니다.
저의 평판을 지켜주며, 저를 자신들의 친구라 불렀습니다.
저를 사랑한 것입니다.
저도 그들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제 사랑만으로는
결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훨씬 더 나은 것이 필요하며,
받을 자격이 충분합니다. 제 온 마음과 힘을 모아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저들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이 저를 통해 흘러넘치게 하옵소서.

내 정체성 가운데 하나를 표현하자면 나는 사람들의 리더이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내가 맡은 리더의 역할 그 이상이 되어야 한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내게 위탁하신 리더십의 역할을 통해서
나를 볼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내가 진정 어떤 사람인지를 아신다. 한 인간으로서, 또한 한 사람의 리더로서 나의 신실함은 하나님이 보시는 나 자신과 내가 하는 일에 달려 있다.
정체성 p. 12


하나님은 노하기를 더디 하는 분이십니다. 하지만 저는 자극을 받으면 너무나 자주, 너무나 쉽게 즉각 분노를 표출하며, 날카로운 혀나 복수하고자 하는 마음을 제어하지 못합니다. 때로 그러한 분노로 인해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영혼에 깊은 상처를 남기기도 합니다. 또 제 자신에게 향하는 분노는 저를 우울하게 합니다. 성령님, 제 분노를 다스려주옵소서. 저 자신으로부터 저를 보호하여주옵소서.
분노 p. 195


창조성
저는 저의 오랜 사고방식의 포로입니다. 선입견들로 인해 하나님이 저를 위해 준비하고 계신 새로운 가능성들을 보지 못합니다. 안다고 착각함으로써 제가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놓치게 됩니다. 저는 사람들의 약점을 보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장점을 보십니다. 저는 사람들이 지금까지 한 일들을 보지만, 하나님은 그들이 장차 할 수 있는 일들을 보십니다. 저는 어째서 우리가 할 수 없는지를 보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는가를 보십니다. 저는 눈에 보이는 자원의 한계를 보지만, 하나님은 자원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십니다. 저는 문제를 보지만, 하나님은 해결책을 보십니다.
창조성 p. 219


실망은 리더십에서 치명적인 것이 아니다. 어쩌면 실망은 리더십의 자연스러운 한 요소일지도 모른다. 사실 어떤 사람에게 리더십의 자질이 있는가를 판가름하는 한 기준은 그가 비판, 실수, 실패 등을 긍정적으로 잘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는지가 될 것이다. 모든 리더에게는 자신들만의 두꺼운 얼굴이 있다. 왜냐하면 그들의 삶에는 늘 일종의 실망이 함께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실망이라는 화살을 맞을 수 없다면 리더가 될 수 없다.
낙심 p. 230-231

저를 자신들의 리더로 삼은 그들을 사랑합니다. 제가 틀렸을 때면 신뢰함으로, 제가 지쳤을 때면 격려함으로 그들은 저를 축복했습니다. 제가 상했을 때 안아주었고, 제가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 알아야 할 것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저를 존경했으며, 저의 실패를 용서해주었습니다. 저의 평판을 지켜주며, 저를 자신들의 친구라 불렀습니다. 저를 사랑한 것입니다.
저도 그들을 사랑합니다. 하지만 제 사랑만으로는 결코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훨씬 더 나은 것이 필요하며, 받을 자격이 충분합니다. 제 온 마음과 힘을 모아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저들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이 저를 통해 흘러넘치게 하옵소서.
사랑 p.244-245

머리말.........7

정체성.........11
소유권.........19
실제...........27
지혜...........35
가치관.........41
신뢰...........49
행동...........57
권한 위임......65
상실감.........73
리더십 계승....81
소망...........89
축복...........97
두려움.........105
피로함.........113
계획...........121
용기...........129
학교 홍보......137
실패...........145
의사소통.......153
힘.............161
예산...........169
정직함.........177
긍휼...........185
분노...........193
이사회.........20
직관...........209
창조성.........217
낙심...........225
변화...........233
사랑...........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