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 필즈는 그가 사랑하는 청소년 사역자들을 위해 이 책에 자신의 열정과 통찰력과 비전을 옮겨 놓았다. 이 책은 청소년 사역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때라 할 수 있는 시기를 잘 견뎌낼 뿐 아니라 번성하도록 안내해줄 수 있는 종합적인 지침서다.

덕필즈는 그의 지혜와 익살을 드러내며 20년 이상 청소년 사역을 하면서 자신이 경험했던 성공과실패에 관한 이야기들과 그것들을 통해 배운 원리들을 다정하게 이야기 하고 있다. 그는 마치 독자와 함께 편안하게 식사를 하며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글을 써 내려가고 있다. 그는 청소년 사역자들을 어렵게 만드는 교회 문화 속에서도 청소년 사역자들이 올곧은 길을 가며 오랫동안 사역을 계속 유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실제적인 조언들을 해주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중요한 문제들은 다음과 같다.

- 낙심을 다루는 방법

- 견고한 영적기초를 놓는 일

- 학생들과 실제적인 관계를 맺는 일

- 분쟁을 해결하는 방법

- 학부모들과 가정들을 돌보는 일

- 변화를 추진하는 일

-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일하는 방법

- 실제적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결정하는 일 등

그밖에 덕 필즈와 나누는 대화 속에 끼어들어 통찰력있는 측면해설을 더해주는 목소리들이 있다. 그들 중에는 청소년 사역의 백전노장들이라할 수 있는 짐번즈, 스티브 게랄리, 마이크 야코넬리, 헬렌 뮤시크, 챕 클락, 마브 페너, 릭워렌 , 제나 선대네, 보 보셔즈, 더피 로빈스, 토니 켐폴로, 리차드 로스 등이 있다. 이들은 모두 이 책의 각장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들에 대한 평론을써주었다.

이책은 청소년 사역을 처음 시작하는 사역자들뿐 아니라 자원봉사자들과 신학교 교수들과 학생들과 담임 목사들과 장로들과 교회의 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는 사람들은 물론 체계적인 조직이 없는 환경속에서 청소년 사역을 오래하다가 "내가 무엇을 놓친 것일까? 여전히 내가 배워야 하는 것은 어떤 것들일까?"라고 묻고 있는 노장들도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할 연장이다.

사역을 시작한 첫 두해 동안은 결코 쉬운 기간이 아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말라.

덕필즈는 열정적으로 "계속하라. 희망이 있다!" 라고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