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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노의 잔 - 소설 본회퍼 (믿음의 글들 229)  
(Cup of Wra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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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메리 글래즈너/권영진  |  출판사 : 홍성사
발행일 : 2006-01-25  |  (125*196)mm 632p  |  978-89-36502-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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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회퍼 탄생 100주년 기념판

 

나치 독일에 저항하다가 39세의 나이에 순교한 천재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의

신앙, 사랑, 교회, 투옥, 죽음, 가족 이야기!

 


 

"하나님의 진노가 독일에 임할 것이야. 언젠가 우리는 이 진노의 잔을 한 방울도 남김없이 마셔야만 할 거야!"

 

제2차 세계대전의 서막이 된 폴란드 전쟁의 참상을 지켜본 본회퍼의 어머니 파울라의 눈에는, 독일에 임할 하나님의 진노하심이 그대로 그려졌다. 히틀러가 벌여 놓은 잔혹한 전쟁터에서 독일 청년들이 목숨을 잃는 동안, 독일 교회는 히틀러를 옹호하는 ‘독일적 교회’(본문에서는 나치 친위대원들의 갈색 제복을 상징하는 ‘갈색 교회'로도 표현됨)와 하나님 중심을 부르짖는 ‘고백교회’로 나뉜다. 하지만 고백교회는 ‘아리안법령’에 따라 무참히 죽어 가는 유대인들을 보고도 그저 침묵하고, 본회퍼는 고백교회의 목회자로서 이런 교회의 행동에 너무나 고통스러워한다.

 

"히틀러 암살만이 유일한 길이라 할지라도 '검을 쓰는 자는 검으로 망한다'는 마태복음의 진리는 여전히 유효해. 그러나 이 시대는 비상한 행동을 요구하고 있고, 매형과 같이 힘든 결단을 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지는 사람들이 필요해. 비록 그것이 '죄'라 할지라도 자기 몫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필요한 건 사실이야. 그 짐을 스스로 지는 사람 말이야. 결과는 하나님만이 판단하실 수 있는 문제야."

 

본회퍼는 마침내 ‘죄’의 짐을 지기로 결심하고 ‘히틀러 암살 계획’에 투신한다. 그러나 여러 차례에 걸친 암살 시도는 모두 수포로 돌아가고, 본회퍼를 포함한 저항 동지들은 게슈타포에게 체포되고 만다. 그리고 종전을 목전에 둔 1945년 4월 9일, 히틀러의 특별 명령에 의해 그들의 사형이 집행된다.

 

제2차 세계대전 무렵, 디트리히 본회퍼는 젊은 나이에 벌써 명망 있는 신학자로 인정받고 있었다. 본회퍼의 학자적 면모를 높이 산 베를린 대학장 테오도르 헤켈 교수는 그를 ‘독일적 교인’으로 포섭하기 위해 부단히도 애를 썼다. 본회퍼는 그렇게 나치 정권의 특혜를 누리며 얼마든지 학문에만 전념할 수 있었지만, 성령의 인도하심을 좇아 신앙의 양심을 지켰다. 그의 도움으로 수많은 유대인들이 스위스 국경을 넘어 새 삶을 시작했고, 위험을 무릅쓰고 나선 에큐메니컬 활동을 통해 전쟁의 참상과 독일 교회의 안타까운 현실을 세계에 알렸다. 그는 듣는 데서만 그치는 교회의 설교나 대학 강단에서만 오가는 신학이 아닌, 주님을 의지하고 담대히 일어나 자신의 신앙과 신학을 행동으로 보여 주었다.

 

"두말이 필요 없으신 분은 오직 예수님 한 분 아니십니까? 율법의 주인이신 예수님만이 법을 재해석하실 수 있습니다. 그분께 마지막 판단을 맡겨야 합니다."

 

그리고 교수형 틀 아래 무릎을 꿇는 순간에도 본회퍼는 ‘멀리 철조망 너머 어둠이 가신 땅에 밝아오는 하나님 나라의 여명’을 보았다.

 

《진노의 잔》은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사람을 사랑하고, 기독교 신학과 교회를 지키려는 젊은 하나님의 사람 디트리히 본회퍼의 뜨거운 열정의 시간들을 참으로 사실적으로 그려 낸다.

 


 

디트리히 본회퍼Dietrich Bonhoeffer(1906. 2. 4.-1945. 4. 9.) 

 

독일 브레슬라우에서 칼 본회퍼와 파울라 본회퍼 사이에서 팔남매 중 여섯째로 출생. 아버지가 베를린 대학교 정신의학 및 신경의학 교수로 부임하면서 베를린 대학교의 학문적인 분위기 속에서 성장. 1923년 튀빙겐 대학에서 신학 공부를 시작하여 1927년 베를린 대학에서 박사학위 취득. 1930년 베를린 대학교 신학부에서 교수 자격을 취득, 미국 유니언 신학교에서 1년 동안 교환학생으로 공부. 1931년 독일로 돌아와 베를린 대학교 조직신학 강사 및 세계교회협의회 유럽 청년부 간사로 임명받아 활동, 같은 해 목사안수 받음. 1933년 나치가 정권을 잡을 때부터 나치 정권에 대한 저항운동에 가담. 1938년 변호사인 매형 한스 폰 도나니의 소개로 히틀러 정권을 전복시키려는 단체를 알게 되면서부터 더욱 치열한 저항운동을 벌임. 1943년 1월 마리아 폰 베데마이어와 약혼, 같은 해 4월 매형 부부와 함께 나치 정부에 체포되어 테겔 육군 형무소에 수감. 이후 부헨발트 수용소를 거쳐 플로센뷔르크로 이감되어 1945년 4월 9일 옷이 벗겨진 채 교수형 당함. 사후 에버하르트 베트게에 의해《윤리학》(Ethik, 1949), 《옥중서신》(Widerstand und Ergebung, 1951) 등 출간.

저자의 말

1부 피할 수 없는 특권

2부 광야의 대변자

3부 폭풍후 한가운데서

4부 영광의 길, 순교자의 길

저자후기
디트리히 본회퍼 연보
깊은 관심과 호기심으로 메리 글래즈너 여사의 방대하가도 힘든 집필 작업을 지켜봤다. 그의 소설은 남아 있는 가장 믿을 만한 문서들과 생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생생하게 인물들을 살려내, 마치 그들 삶의 한 장면 한 장면과 당시 있었던 대화들을 들려주는 듯하다.
- 에버하르트 베트게
(디트리히 본회퍼 <윤리학> <옥중서신> 편자, 본회퍼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제자)

<진노의 잔>은 나에게 매우 흥미로운 책이었다. 디트리히 본회퍼 목사님은 오래전부터 내 영웅 중에 한 분이었는데, 글래즈너 여사의 책을 통해 그를 더 많이 알게 되었다. 경이로운 척 작품을 쓰신 여사님께 존경과 축하를 보낸다.
- 힐러리 로댐 클린턴 (미국 상원의원)

이트리히 본회퍼의 일생을 다룬 <진노의 잔>은 격동의 나치 시대에 고백 교회의 태동과 성장, 히틀러에 대한 저항운동에 이르기까지 독일 역사의 현장과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생생하게 다루고 있다. 이 소설은 독자들에게 본회퍼를 가까이 경험하게 하고, 그가 시대에 미친 영향력과 역사적 위치를 밝혀준다.
- 아마존 서평
메리 글래즈너
미국에 살면서 10년 이상 독일을 오가며 디트리히 본회퍼와 관련된 방자한 자료들을 모으로 생존자들을 인터뷰했다. 현재 노스캐롤라이나에 거주하고 있다. 1921년생.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메리 글래즈너,유현종,레그 그랜트 / 홍성사
가격: 52,300원→47,070원
레그 그랜트 / 홍성사
가격: 19,500원→17,550원
유현종 / 홍성사
가격: 13,000원→11,700원
메리 글래즈너 / 홍성사
가격: 19,800원→17,8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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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진노의 잔 - 소설 본회퍼 (믿음의 글들 229)
저자메리 글래즈너
출판사홍성사
크기(125*196)mm
쪽수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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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0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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