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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성경기획

이기적인 돼지 라브리에 가다 : 젊은 세대와 초신자를 위한 세계관 입문서 - 믿음의 글들  
(How To Be Your Own Selfish Pig)
소득공제도서정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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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1-11-10  |  국판 (150×210) 215p  |  89-365-0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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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 쉐퍼의 딸 , 수잔 맥콜리가 그리는 인생 스케치!
이 책은 대화 형식의 본문을 비롯, 다양한 삽화와 인용 글을 삽입, 소설을 읽는 듯한 감동과 재미가 있다. 비그리스도인에겐 기독교 진리를 소개하는 빼어난 안내서이자 기독교 세계관의 확립이 필요한 그리스도인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이 책이 당신에게 말하려는 것은 이기적인 돼지가 되는 법이 아니라, 최소한 이기적인 돼지가 되지 않는 법에 관한 것입니다.

이 책은 당신에게 돼지나 로봇, 이빨요정뿐 아니라 좀더 진지한 주제들, 예를 들어 하나님에 대한 것이나 옳고 그름에 관한 문제나 삶의 목적에 대해 말해 줄 것입니다.
당신은 지금 이 순간에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결정해야만 하는 다양한 상황들 - 내일 칠 수학 시험을 비롯해서 몇 년 후의 직장 생활까지 - 에 직면해 있으며 또 직면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이 세상에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좋건 싫건 간에 당신은 무엇을 믿으며 살아야 할지 그 대답들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 머리말 중에서
[본문 46-51, '3. 우리 모두 배꼽에 대해 명상합니다' 중에서]

라브리의 따뜻하고 널직한 부엌에서 저녁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때는 한겨울이라서 밖은 몹시 추웠고, 창문을 내다봐도 눈에 보이는거라곤 어둠뿐이었다. 난 순간적으로 너무 놀란 나머지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생전 처음 보는 새하얀 얼굴이 창문에 기대고 있는 게 아닌가! 나는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이내 그 사람을 안으로 맞이했다.
유령 같은 그 사람을 부엌으로 들어오게 한 뒤에야 아무것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걸 깨달았다. 나의 낯선 방문객은 머리카락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빡빡 깎은 머리를 하고 있었고, 몸은 아누 야위었다. 그는 추위로 떨고 있었는데, 내가 주는 따뜻한 차를 받고는 무척 고마워했다.
얘기를 나누면서 나는 그 청년의 이름이 '조'라는 것과 인생의 의미를 찾기 위해 돌아다니고 있는 영국 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는 과거에 어떤 동양 종교의 수도자들과 만난 적이 있었다. 그리고 한때 그들의 특이한 삶의 방식에 매료되어, 그 사람들이야말로 우주의 신비를 파악하고 있을 거라 생각하고는 그들을 따라다녔다. 그러나 조가 우리를 찾아왔을 대에는 그들이 말하는 소위 신비적인 세계에 너무 깊이 빠져 있어서, 그는 실제 세상과는 유리된 상태였다. 그는 정신적, 육체적으로 병들어 있었던 것이다!
그의 신앙에 따르면 '조'라는 사람의 독립된 인격은 존재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이 세상의 다른 영혼들과 하나이고, 그것들은 더 큰 하나의 영혼(신)의 일부라고 생각했다. 바로 그 유일한 영혼이야말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며, 물리적인 세상은 단지 환상에 불과하다고 믿었던 것이다.
그러나 조는 라브리에 머물면서, 자신이 진리라고 주장했던 방식대로는 살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 그는 물리적인 세상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그 역시 음식을 먹을 수밖에 없었고 실제로 먹었으니까. 또한 그는 하나의 독립된 개인으로서 자신의 존재는 없다고 했지만, 말할 때마다 "내 생각에는..."이라고 햇다. 그는 그런 자신을 발견하고서야 비로소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닫고 당황해했다. 그는 과연 '내가'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이곳을 오기 전, 조는 진리를 찾는 과정에서 종교적 진리는 상식을 초월한 것이며, 실재와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것이라는 사상에 깊이 빠졌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삶에서 실제로 벌어지는 일들을 신뢰하기보다 그의 동양 친구들의 말을 믿기도 작정했던 것이다.
실상 이 세상의 많은 종교 단체와 사람들은 조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우리의 지성으로는 '삶이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을 도무지 얻어 낼 수 없다고 말한다. 어떤 이들은 이 세상과 다른 또 하나의 실재를 찾기 위해 명상이나 마약을 권하기도 한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우리의 지성과 떨어져 일종의 환상적인 경험 사이로 떠다닐 수 있다고 부추기면서 말이다.
그들은 주로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흥미로운 얘기를 한다. 우리는 마땅히 그러해야 하건 아니건 간에 우리의 감각에 의지해서 살고 있다고 주장한다. 예를 들어 내가 "이 책이 이곳에 실제로 있나요?"라고 물을 때, "물론이죠. 내가 손으로 잡고 있지 않습니까?" 라고 당신이 대답하는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그렇게 말하는 밑바탕에는 당신의 상식이 당신에게 알려주는 것이 진실이라는 믿음이 깔려 있다. 그러다면 자신이 본 게 상상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한다는 걸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기원전 6세기 노자라는 중국 철학자는 "만약 내가 나비가 되는 꿈을 꾸었다면 지금 나는 혹시 인간이 되는 꿈을 꾸고 있는 나비가 아닐까?"라고 물었다고 한다.
내가 십대였을 때, 스위스의 우리 집 거실에서는 '존재하는 것은 무엇이고 또 존재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와 같은 종류의 토론이 자주 열렸다. 그런 말들이 오갈 때마다 내 안에 치밀어 오르던 분노여! 나는 그런 류의 토론은 일종의 어리석은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다.

언젠가 나는 철학과 학생에게 이렇게 소리친 적도 있었다.
"장미꽃이 탁자 위에 있고, 탁자 다리가 그 탁자를 받치고 있는건 당연하지 않나요? 정말 미치겠네! 내 동생은 태어난 지 8개월밖에 안 됐지만 탁자 다리를 뚫고 기어 다닐 수 없다는 것쯤은 충분히 안다고요! 그 애가 당신보다는 진리에 더 가까워요!"

당신도 내가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야"라고 의아해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 얘기의 요지는 매우 실제적이다. 말하자면 당신은 종교나 인생관에 대한 질문에 부딪힐 때 일종의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신은 주위에서 볼 수 있는 것과 당신 내부에서 느끼는 것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가정을 선택할 수 있다. 혹은 어떤 특별하고 신비적인 지식이 필요하지 이성을 사용해 사고하는 것은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는 가정에 손을 들 수도 있다.

첫번째 가정을 선택한 사람들은 관찰을 통해 진리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반면에 두번째 가정을 선택한 사람들은 더 신비적인 기술들, 예를 들면 '만다라'라는 의미 없는 단어를 여러 번 반복해 외우면서 모든 생각을 없애 버리는 기술에 호소해야 할 것이다. 마약을 한다든지 선불교에서 하는 것처럼 한쪽 손바닥만으로도 '짝' 소리를 낸다고 생각하면서 명상을 한다든지, 또는 도무지 믿너지지 않는 일들을 맹목적으로 믿는 일들도 그 속에 포함된다.
내가 십대였을 때 나는 운 좋게도 늘함께 지내 온 이들과는 전혀 다른 관점을 가진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많았다. 그 중 한 힌두교인은 조의 신앙과 비슷한 말을 했었다. 그는 산 위의 바위를 포함한 주위의 모든 것들은 악하기도 하지만 선하기도 하며, 그것들은 '신'이라는 영원한 의식의 한 부분이라고 말햇다. 그 말은 결국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나'라는 존재는 아무 데도 없다는 뜻이다.
나는 본능적으로 그들의 말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잇었다. 그때 나는 내가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인격체라는 사실을 확신했으니까. 도대체 '나는 진짜 내가 아니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갈 수 있겠는가?
조는 결국 두 개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셈이었다. 그의 감각들은 그에게 이 세상에 대해 말했고, 그의 신앙은 또 다른 세상에 대해 말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가 생명을 유지하려면 그의 신앙이 의미 없고 쓸모없다고 여기는 일 곧, 먹고 자는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나는 진정한 진리랄 실재하며 알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고 믿는다. 또한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세상의 존재 양식은 물론 우리 내면에서 느끼는 것들과도 딱 맞아떨어지고, 그래서 이 세상과 우리 내면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 그럼 이제 당신의 세계관을 시험하는 좋은 방법을 알려 주겠다. 그것은 다름 아니라 당신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보는 것이다.
"내가 과연 이 세계관을 가지고 살 수 있는가?" (조는 진작 이렇게 물었어야 했다.)
그 세계관이 진리라면 그것은 세상의 존재 양식과 인간 개개인의 인격성에 꼭 들어맞을 것이다. 만약 실제적인 진리 같은 건 필요 없다고 여긴다면, 두 눈을 감거나 배꼽에 대해 명상하라. 그 무엇이든 당신의 머릿 속에서 진리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그러나 당신이 진리를 찾기 위해 상식이나 지성을 사용하려 한다면, 계속해서 이 책을 읽어보고, 물어보고, 양쪽 눈을 모두 크게 뜨고 찾아보기 바란다.
머리말
여기가 어디일까요?

1. 심각한 질문은 하지 마세요
- 우리가 소외시킨 인생의 주제들에 대하여

2. 무엇이든 열심히 믿기만 하면?
- 종교 : 옳고 그름의 문제

3. 우리 모두 배꼽에 대해 명심합시다.
- 현실과 일치하는 진리에 대하여

4. 당신 역시 이빨요정이 있다고 믿지요?
- 신의 존재와 고통의 문제

5. 자신이 직접 체험해 봐야 해
- 하나님으로부터 온 체험에 대하여

6. 기분 내키는 대로 하세요
- 절대도덕에 대하여

7. 꾸며 낸 이야기들?
- 성경이 말하는 것들에 대하여

8. 당신은 지옥을 믿는 건 아니죠, 그렇죠?
- 인간의 자유의지에 대하여

9. 어떻게 컴퓨터가 사랑을?
- 인간의 존엄성에 대하여

10. 흠집 있는 상품은 버려 주세요
-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근거

11. 자기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돼지가 되는 법
- 오류에 빠진 현대인들에 대한 경고

12. 인생은 한 번 왔다 가는 거니까
- 삶에 대한 기독교의 답변

부록
옮긴이의 말
"어렵고 복잡한 기독교 개념들을 누구나 무리없이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썼다.
수잔 맥콜리는 아버지의 사상을 이어받으면서도, 오늘날의 젊은이들이 제기한 질문에 대해 그들이 이해할 수 있는 말로 대답하는 데 성공했다."
- Campus Life Magazine

"오늘날 한국 젊은이들은 포스트모더니즘의 울타리 안에 갇혀 거짓과 상대주의 사상의 찌꺼지를 먹고 산다. 바로 이 세대에게 수잔은 <이기적인 돼지, 라브리에 가자>에서 하나님의 진리가 살아 있음을 변증한다. 특히 이 책은 책읽기를 지독히 싫어하는 영상세대요 신세대 대학생인 내 아이들 하영과 하림이도 무척 재미있게 읽을 책이다."
- 고직한 선교사 . Young 2080 대표
수잔 쉐퍼 맥콜리
1941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태어났지만 거의 유럽에서 살았다. 그녀의 부모님인 프랜시스 쉐퍼와 이디스 쉐퍼가 그녀가 여덟살 되던 해에, 2차 세계대전의 폐허 속에 놓인 유럽 교회를 돕기 위해 스위스로 왔기 때문이다. 그들은 수잔이 열네살 대 라브리 공동체를 세웠고, 그래서 그녀는 여러나라의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과 토론하고 갖가지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었다. 열일곱 살에 로잔 대학에서 프랑스 문학을 공부한 후 1959년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서 작업 요법(신체나 정신에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가벼운 노동을 통해 그 기능을 개선하는 치료법)을 전공했다. 1971년 남편 래널드 맥콜리와 영국 그레이트햄에 라브리를 창설, 본격적인 라브리 사역을 시작했다. 네 아이들의 어머니인 수잔은 지금은 현역 간사 일을 그만두고, 간간이 라브리 일을 거들면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국내에 소개된 <라브리의 가정 교육>을 비롯, Something Beautiful from God, For the Family's Sake 등이 있다.
슬러그 시뇨리노
유치원생까지 즐길 수 있는 쉽고 단순한 그림이 매력적이다. 현재는 인디애나 미시간 시에 있는 화실에서 삽화를 그리며 미술 공부를 하고 있다. 그의 그림은 교과서와 대중 잡지, 시카고의 현대 미술 박물관 포스터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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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살수 있을까요?

사고 싶어요~

 [수정]
이기적인 돼지 라브리에 가다 주문 가능하십니다. 감사합니다^^ 2005-05-24 15:07

2권정도 필요한데 일시품절인가요? 그렇다면 언제쯤 주문이 가능할까요?

 [수정]

다시 나올 예정이긴 한데 품절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요.

정확하게 일정이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조금 더 여유를 주시고

많이 기다려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2004-11-08 16:01

도서명이기적인 돼지 라브리에 가다 : 젊은 세대와 초신자를 위한 세계관 입문서 - 믿음의 글들
저자수잔 쉐퍼 맥콜리 글 , 슬러그 시뇨리노 그림
출판사홍성사
크기국판 (150×210)
쪽수215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01-11-10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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