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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동안 배우는 사도신경 학교 - 믿음의 글들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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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임영수  |  출판사 : 홍성사
발행일 : 2001-09-13  |  신국판 (153×225) 221p  |  89-365-01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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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에서 길어 올린 영적 보화"
변함없는 겸손함과 올곧음으로 말씀을 연구하는 임영수 목사가 고문화된 사도신경에서 현재 우리 삶에 던지는 통찰을 재해석해 냈다.
라틴어와 영어, 독일어 사도신경 원문을 수록했으며, 각 장마다 더 깊은 공부와 토론을 위한 복습 질문을 아울러 제공하고 있어 새신자와 소그룹 및 구역별 신앙교육 교재로 적합하다. 아울러 목회자들에게는 사도신경 설교의 텍스트로 유용할 것이다.
"이 고백은 본래 초대 교회에서 세례식 때 사용하였습니다. 세례받는 사람들이 지난달에 얽매였던 어둠의 권세로부터 해방되어, 장차오고 있는 하나님 나라를 항해 결단하고 새로운 모험을 감행하는 거정에서 털어놓는 고백입니다. 사도신경이 비록 문자화되어 있어도 그 내용은 실제 경험으로부터 우러나오는 고백입니다. 이처럼 성문화된 사도신경은, 이것을 고백하는 사람들로 인해 살아 있는 복음이 됩니다.
-본문 중에서
[ 본문 34-36, '하나님을 고백하기 어려운 시대' 중에서]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몇 가지 그릇된 환상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인간이 빵만으로 살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이 믿음은 이미 공산주의의 몰락으로 거짓임이 밝혀졌는데도 아직 환상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환상은, '이미 만들어진 것과 앞으로 만들어질 것들로 인간이 자족하며 살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과학의 급속한 발전은 인류가 하나님을 떠나 과학이라는 새로운 대체물에 자신을 위탁하도록 만들어 갑니다.

그 다음은 '쾌락이 인간을 만족시킬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성향은 쾌락 추구이며, 쾌락을 통해 만족을 누릴 수 있다는 환상에 빠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진부한 기독교 교리를 재해석하지 않고도 현대인들에게 구원의 도를 빋게 할 수 있다'는 편협한 사고입니다.

칼 융은 이와 같은 현대인을 신앙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세 가지 부류의 사람들로 나누어 설명하였습니다.

첫째는 기독교의 전통적인 교리에 아무런 의문도 품지 않고 잘 믿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전통적인 교리를 그대로 믿고 거기서 의미를 발견하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둘째는 매우 의식화되어 있고 합리적인 성격을 가지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현대 사회와 과학에 잘 적응하고 있지만, 교회에서 제시하는 기독교 교리에 과해서는 도무지 이해할 수도 없고 믿지도 못해서 교회에 흥미를 잃고 교회를 떠납니다.

셋째는 현대 사회와 과학에 잘 적응하고, 교회에도 많은 가치를 두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기독교의 근본적인 진리와 의미에 관해서는 동의하지만, 글자 그대로의 교의는 믿을 수 없고, 전통적이고 문자적인 의미 이외에 새로운 의미를 해석해 주기 바라고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특별히 관심을 가져야 할 사람들은 둘째와 셋째 부류의 사람들입니다. 제 어린 시절만 해도 둘째와 셋째 부류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택하지 않았다든지, 축복받지 못했다는 식으로 단정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 와서는 그렇게 간단히 단정짓는 것으로 해결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믿는다고 고백하는 사람들도 그들이 제기하는 문제들의 해답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늘 기독교 신앙의 위기는 바로 그러한 점에 있습니다.

오랜 기간 공산주의 억압에서 이데올로기를 고백하도록 강요받아 온 사람들은, 공산주의가 얼마나 허구적이며 거짓인지를 경험으로 깨달았기 때문에 오히려 신앙의 참됨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고백하는 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그리고 아직 문자가 없고, 현대 문명의 이기를 사용하지 못하고 살아온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소개하는 일 또한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머리말

1. 나(우리)는 믿습니다, 아멘
2. 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3.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4.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5. 유일하신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
6. 성령으로 잉태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오고
7.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 받으사
8.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9.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10. 하늘에 오르사...... 심판하러 오시리라
11. 나는 성령을 믿습니다
12. 거룩한 공교회
13. 성도의 사귐을 믿습니다
14. 죄를 사함받는 것
15.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습니다
초대교회 때부터 그리스도교 신자임을 고백할 때 사용되는 사도신경을 축자적으로 음미했다. 영성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대표적인 일선 목회자로 꼽히는 저자는 로흐만 박사의 신학과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사도신경을 15개 부분으로 나누어 해설한 후 '복습을 위한 질문'을 통해 독자들이 스스로 확인하도록 돕는다.
- 조선일보 / 2002. 2. 15.
임영수
1941년 신의주에서 태어나 숭실대학교 경제학과를 거쳐 장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연세대 연합신학원을 수료한 후 스위스 융 연구소와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 미국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연구 활동을 했다. 헬무트 틸리케와 칼 바르트?디트리히 본회퍼, 위르겐 몰트만, 프랜시스 쉐퍼, 안셀름 그륀, 토마스 머튼, 리처드 포스터 등을 깊이 연구했고, 특히 폴 투르니에 박사와는 융 연구소에 있을 당시 직접 만나 깊은 교유(交遊)를 나누며 많은 영향을 받았다. 평광교회, 남대문교회, 영락교회, 주님의교회에서 목회하였으며 지금은 개신교 영성공동체인 모새골(모두가 새로워지는 골짜기)을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 《임영수 목사의 나누고 싶은 이야기》, 《열흘 동안 배우는 주기도문 학교》,《2주 동안 배우는 사도신경 학교》(이상 홍성사), 《제자로 길들여진 그리스도인》(한국장로교출판사), 《빈집의 위기》(신앙세계사) 등이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임영수 / 갓피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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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2주동안 배우는 사도신경 학교 - 믿음의 글들 186
저자임영수
출판사홍성사
크기신국판 (153×225)
쪽수221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0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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