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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교회의 목장 cell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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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13-05-30  |  (153*225)mm 314p  |  978-89-350-1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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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목장) 사역!

_ 제자 삼는 필수적 소명 성취의 가장 효율적인 마당입니다.
_ 셀이 셀을 낳는 셀 분가야말로 복음화의 가장 생산적인 대안입니다.
_ 성도를 변화시키고, 교회를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 지구촌교회 “목장(셀) 사역의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 따끈 따끈한 목장(셀) 사역 현장의 생생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 교회의 성도들이 나누고, 치유되고, 회복되어서 땅 끝을 향해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지구촌교회의 목장(셀) 사역의 노하우를 소개하고, 목장(셀)이 성도의 삶 가운데 실질적으로 어떠한 체험이 있었는지를 증거하는 귀한 간증을 담았다. 이 책은 목장(셀) 사역을 설명하는 6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1장 목장교회로의 전환 2장 목장교회 모임인도 3장 리더 양육 4장 목장 전도 5장 목장 배가 6장 봉사 사역에 대한 이해와 실제를 지구촌 교회의 셀 사역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Q&A형식으로 작성하였다. 또한 각 주제설명 이후에는 성도들의 간증을 실어 목장(셀) 사역이 어떻게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전하는 통로가 되었는지를 소개하였다.
이 책을 통해 각 사역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사역에 참여하였던 성도들의 은혜의 간증을 통해 사역의 결과와 열매를 확인할 수 있다.

<지구촌교회의 목장(셀) 이야기를 펴내면서>

_ 진재혁 목사(지구촌교회 담임목사)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경쟁에 지친 바쁜 하루를 살아가다가 문득,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선물해주신 시편 23편의 축복을 떠올려봅니다.
따스한 햇살이 내리고
푸르른 풀밭이 펼쳐진 초원에 양떼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습니다.
바로 푸른 초장의 축복입니다.
주님께서 목자가 되어 주시고 부족함이 없게 인도해주시는 축복입니다.
지구촌교회는 주님께서 주신 가장 아름다운 축복의 원형인
푸른 초장의 모습을 목장(셀)교회에 담고자 하였습니다.
2001년부터 시작된 목장교회를 통해서
한 사람의 인생이 변하였고, 공동체가 변하였고,
교회가 변하였고, 세상이 변하였습니다.
목장에서 나눈 말씀과 기도와 찬양 속에서
성령님을 만나서 상처가 치유되고, 믿음이 회복되고,
땅 끝을 향해 나아가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 교회 설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목장교회의 예배와 교제 속에서 실제로 살아 움직이고 있는 것입니다.
지구촌교회 목장에서 일어난 하나님의 작은 기적들을 이렇게 나눔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도 동일한 기적들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지구촌교회는 목장교회의 작은 기적들이 모여서
하나님의 큰 기적이 만들어져 간다는 것을 믿습니다.


<셀(목장) 사역에 대한 목회적 성찰>

_이동원 목사(지구촌교회 창립 원로목사)

우리는 ‘지난 7년간 우리 공동체는 야구장이나 극장처럼, 사람을 모으는 일에만 성공한 것은 아닐까?’라는 물음으로 한동안 제법 심각한 고뇌에 빠져 들어갔었다. 그래서 <21세기 교회 비전 연구회>를 발족시키게 되었다.
‘정말 나는 지금까지 랄프 네이버가 말한 ’하나님의 나라’(Kingdom)가 아닌 ‘나의 왕국’ 혹은 ‘나의 성’(Castle)쌓기를 위해 헌신해 온 것이었단 말인가? 한 달여 나는 이 질문과 더불어 치열한 고뇌의 시간을 가지면서 ‘그럼 이제부터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구체적인 과제와 씨름하게 되었다. 그리고 당시 읽고 있었던 랄프 네이버의 책, 셀 교회 지침서(Where do we go from here?)를 통해 21세기 우리 교회의 방향을 셀(목장) 교회로 가겠다는 결정과, 목회자의 일반 은퇴 연령 70세가 아닌 65세에 은퇴하고 민주적 절차에 의해 세워지는 후임자 멘토링에 나머지 5년을 헌신하겠다는 마음의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그것은 담임목회자만 의존하는 교회가 아닌,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기능이 가능한 공동체 형성으로, 교회 비전을 다음 세대로 이어가기 위한 선택이었다.
2000년 안식년으로 얼마간의 휴가를 얻은 나는 휴스턴으로 날아가 ‘셀 교회의 아버지’로 불리던 랄프 네이버를 만나 며칠 동안 교제하며 많은 질문을 던졌다. 그리고 셀(목장) 교회에 대한 모든 책들을 구입하여 나름의 연구에 몰두했고, 귀국 즉시 2001년 한 해를 부목사님들과 셀 목회에로의 전환을 위한 토론과 연구를 하며 셀(목장) 교회로의 전환을 준비하기 시작하였다. 2002년 셀(목장) 목회로의 전환을 선포하며, 2002-2003년 셀(목장) 교회의 목자훈련을 시작하였다. 이미 좋은 소그룹 지도자(목자)가 이끄는 목장을 모범 목장으로 지정하여 셀 사역의 이상적 그림을 적용하고자 하였다. 2003년 교회 모든 조직을 목장센터를 중심으로 통합하였고, 교회 내 모든 성경연구 프로그램도 목장에 합한 것은 통합하여 목장사역에 장애가 없도록 조정하였다.
종종 사람들로부터 지구촌교회가 셀(목장) 목회로 전환한 것이 양적 성장을 위한 것이 아니었냐는 질문을 받는다. 지구촌교회를 개척한 개척자로서의 대답은 우리가 셀(목장) 목회로 전환하지 않았어도 현재와 같은 3만 명 출석의 목표는 달성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셀(목장) 목회로의 전환이 없었더라면 이동성장을 주로 의지해야 할 것이었지만 적어도 2005-2009년까지의 5년간의 성장에서 나타난 것처럼 ‘회심성장’(conversion growth)의 숫자가 '이동성장'(transfer growth)의 숫자를 크게 앞서는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무엇보다 사도행전이 보여주는 ‘하나님의 집’으로서의 교회(딤전 3:15)를 성도들은 경험하지 못했을 것이다. 지구촌교회의 셀 교회에로의 전환은 건강한 교회에의 갈망을 기초로 주일의 대그룹만의 목회 경험이 아닌 셀(목장)을 통한 작은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따뜻한 교회를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그 중요한 전략 목표였다. 그것은 크지만 작은 교회의 이상을 실현하고자 한 것이었다.
오늘 한국 교회의 양적 성장은 사실상 정체기에 들어섰다. 이런 정체기를 돌파하는 전략은 갱신과 성숙의 비전뿐이다. 그러나 갱신과 성숙은 이론적 대안 제시만으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서로를 용서하고 서로를 사랑하는 초대 교회적 삶의 구현이 일어나지 않으면 갱신과 성숙은 공허한 구호일 뿐이다. 셀(목장) 공동체는 그런 의미에서 아직도 한국 교회의 질적 희망이라고 믿는다. 선교학자 로스 해스팅스(Ross Hastings)가 ‘미쇼날 쳐치’의 회복은 서구 교회를 다시 복음화 할 수 있는 희망이라고 믿는 것처럼 말이다. 그는 자신의 저서의 결론에서 신학자 뉴비긴(Newbigin)의 말을 인용하여 다음과 같이 마무리 도전을 남긴다: “그의 사명이 우리의 사명이 되어야 하고 그의 영이 우리의 영이심을 알자. 이제 우리 교회가 보내심을 받고 있다. 하나님의 왕국을 선포하는 사명 뿐 아니라, 왕국의 현존을 몸으로 살아내기 위해 우리는 부름을 받고 있음을 기억하자.” 셀(목장) 목회와 셀(목장) 사역은 그런 의미에서 오늘의 교회의 희망이며 대안임을 믿는다.
<지구촌교회의 목장(cell) 이야기>를 펴내면서 _07

여는 이야기-셀(목장) 사역에 대한 목회적 성찰 _09

1장 목장목회로의 전환 _22
GUIDE 1. 목장교회로의 전환은 어떻게 하는가? _22
* 사례(간증문) 1. _27

2장 목장교회 모임
GUIDE 2. 목장교회 모임인도는 어떻게 하는가? _32
GUIDE 3. 목장교회와 중보기도 사역 _39
GUIDE 4. 목자를 위한 목자 클리닉 _43
GUIDE 5. 목장모임에 사용되는 나눔지는 어떻게 작성하는가? _49
* 사례(간증문) _55

3장 리더 양육
GUIDE 6. 마을장이란 누구인가? _126
GUIDE 7. 목자란 누구인가? _131
GUIDE 8. 부장이란 누구인가? _136
GUIDE 9. 예비목자란 누구인가? _146
GUIDE 10. 목자훈련이란 무엇인가? _150
* 사례(간증문) _154

4장 목장 전도
GUIDE 11. 전도지향적 목장교회 사역이란 무엇인가? _186
GUIDE 12. 전도소그룹이란 무엇인가? _191
* 사례(간증문) _199

5장 목장 배가
GUIDE 13. 목장배가는 어떻게 하나요? _228
GUIDE 14. 배가식은 무엇인가? _236
* 사례(간증문) _241

6장 봉사 사역
GUIDE 15. 목장교회와 사회봉사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_262
GUIDE 16. 목장교회와 국내전도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_269
GUIDE 17. 목장교회와 해외선교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_275
* 사례 (간증문) _281
< 목장 예배, 그 기적의 선물 >

_ 최형윤 교우

2011년 10월의 어느 날, 저는 제 인생을 바꾼 문자 한 통을 받았습니다. 그 문자 한 통으로 저는 지금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바로 "블레싱 축제에 당신을 초대 합니다"라는 문자입니다. 지금의 목자님으로부터 받은 정성스런 문자였습니다. 목자님과는 단순히 학부형으로 알고 있었을 뿐 특별한 교제는 없었습니다. 사업 실패 후, 남편과의 별거, 양가 부모님 간의 갈등, 여러 가지 경제적인 문제들로 인해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 살아가고 있을 때 힘없는 제 손을 잡아 주신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선물, 바로 지금 저의 목자님이십니다. 그 당시 저의 몸과 마음은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져 있었고, 아무런 의욕도, 희망도 가질 수조차 없었던 그때 "블레싱 2011" 이라는 축제 마지막 날 초대받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날 이동원 원로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에 저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용감하게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인생을 다시 시작해 보실 분! 세상 속에 다시 한 번 태어나 믿음으로 살아보고자 하시는 분은 바로 그 자리에서 일어서 주십시오!"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올 수 있었는지 지금 생각해봐도 도무지 알 수가 없습니다. 난 그 자리에 선 채로 원로 목사님의 축복의 기도를 받게 되었고, 그날의 느낌과 감동은 깊은 여운으로 아직까지 제 마음 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날 흘렸던 눈물이 회개의 눈물이었음을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하나님을 다시 찾을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았던지, 전 그날 이후로 목자님 손을 잡고 목장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처한 상황과 고민, 해결해야할 문제들을 목장 식구들에게 기도제목으로 내놓았습니다. 정작 믿음 생활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서투른 초신자인 저를 목장 식구들은 진심어린 마음을 대해주었습니다. 또 따뜻한 기도로 저를 영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이 도와주었습니다.목장을 통해 제가 받은 가장 큰 은혜는 하나님을 만난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알게 된 것입니다. 구원의 기쁨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과거에 사업을 시작해서 실패하기까지 그 과정 속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았습니다. 그때는 저 혼자의 힘으로 해낼 수 있으리라는 무모한 자신감과 막연한 착각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하나님과 함께 하지 않으면 하루도 살 수가 없을 정도로 하나님께 의지하고 있습니다. 어느 새 새벽기도가 5개월째 접어듭니다. 새벽기도를 통해 내 자신부터 변화되었고, 가족 관계를 회복시켜 주셨고, 인생을 다시 한 번 시작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바로 그분은 하나님이십니다!

< 노아의 기적을 만들어낸 기도의 가족들 >

_ 전승철 김현정 목자

딱 1년 전 일입니다. 작년 4월1일, 고난주간의 첫 날이었습니다. 우리 가정의 고난은 예수님의 고난과 함께 하듯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첫 아들 노아의 첫 돌잔치 3주후인 3월31일, 노아가 갑자기 고열과 함께 목주변이 말도 못 하게 부어올라 도저히 노아의 얼굴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하룻밤사이에 생사를 왔다 갔다 하게 된 것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날 4월 1일 아침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에서 너무나도 급하게 중환자실로 옮겨졌습니다.
‘오늘 밤이 고비’라는 늘 드라마에서 듣던 대사가 실제상황에서는 얼마나 청천벽력 같은 잔인한 말인지 그때 비로소 알았습니다. 이제 막 첫 돌을 넘긴 아들이 위독하다는 말을 듣는 다는 것은 부모에게는 너무나 잔인한 일이었습니다.
어떻게 기도해야하는지 조차 몰랐지만 뼈가 타들어가는 마음으로 기도드렸습니다. 노아는 중환자실에서 알 수 없는 많은 약들을 투여받고 있었습니다. 너무 어려서 혈관을 찾기가 힘들어서 미세한 혈관 하나를 잡아서 문어발 튜브로 모든 약들이 투여되고 있었습니다. 목 주변 염증이 너무 심해서 벌겋게 부어오르고 양쪽 폐에는 물이 너무 많이 차서 양쪽 다 튜브를 통해 물을 빼고 있었습니다. 인공호흡기로 호흡을 힘들게 유지하며 잠시도 떨어지지 않는 고열로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혈압은 치닫고 맥박은 바닥이고 호흡은 힘들었습니다. ........
저의 연약함을 너무나 잘 아시는 주님께서 제가 생각지도 못했던 많은 사람들을 붙여주시고 중보하게 하시고 위로주시고 힘을 주시고 말씀을 주시고 인도하셨습니다. 목자님과 목장식구들과 매일 하루에도 몇 번씩 문자를 주고받으며 노아의 상태와 저희 부부의 상태, 친정 부모님의 걱정까지 해주셨습니다. 심지어는 향수예배 설교내용을 실시간으로 요약 정리하여 카톡으로 보내주시는 정성과 사랑도 베풀어주셨습니다. 또한 목장목사님을 통해 노아의 소식이 교회에 전해지고 진재혁 담임목사님께도 전해져서 바쁜 스케줄에 시간을 일부러 내서 직접 오셔서 노아에게 손을 얹으시고 안수기도를 해주셨습니다. ........
그 후 노아의 상태는 정말 기적처럼 매일매일 눈에 띄게 호전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일반병동으로 내려가게 해달라고 기도드렸습니다. 중환자실에 입원한지 열흘 만에 일반병동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또 자가 호흡을 위해 기도하면 그리 되었고 양쪽폐의 튜브를 빼게 해달라고 기도하면 그리 되었습니다. 하나하나 구하는 것마다 응답해주셨습니다. .........
노아를 통해 저희에게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많은 믿음의 형제들을 알게 해주시고, 고난 중에도 감사할 수 있다는 사실도 알게 해 주셨습니다. 얼마나 힘들었던지 손발의 피부가 다 벗겨지고 열개의 손톱과 열개의 발톱이 다 빠지고 새로 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노아는 지금 보면 전혀 그렇게 아팠던 아이라는 것을 다른 사람들은 상상도 못할 정도로 깨끗이 씻은 듯이 완치되었고 어떠한 부작용도 후유증도 전혀 없습니다.
“하나님, 노아를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당신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기도하는 사랑의 식구들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제게는 감사의 기도가 차고도 흘러 넘쳤습니다. 저희 부부목장과 노아의 영아촌목장이 없었더라면 이렇게까지 많은 기도가 있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목장은 저와 하나님을 이어주는 또 하나의 매개체라는 것을 고백합니다. 정말 믿음이 없던 제가 이런 고난을 통해 변화를 할 수 있었던 것도 목장 식구들 덕분입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 도우심으로 역사하심, 여호와 라파 치유의 하나님, 주님의 기적을 체험한 영광 등 이 모든 것들이 다 목장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목장의 역할이 너무도 컸습니다.

< ‘나’에서 ‘우리’가 된 축복 >

_ 정희정 교우

저는 매사에 나를 중심으로 생각했던 이기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것이 이기적이라고 생각도 못하고 그저 남에게 피해주지 않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목장을 통해 그리고 목장의 배가를 통해 ‘나’보다 ‘우리’가 좋고, ‘나’보다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
저는 저의 가족과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구 말고는 마음을 나눌 줄 몰랐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런 저의 손을 놓지 않으시고 계속해서 목장 모임으로 인도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을 멀리 떠나 거미줄에 꽁꽁 싸여 살던 답답함과 양육에 관한 부담 등 삶을 누르고 있던 여러 짐들을 목장모임을 통해 조금씩 내려놓게 하셨습니다.
저만 알았던 이기적인 저에게 하나님은 목자로서 섬길 수 있는 큰 은혜를 허락하셨습니다.
그저 주신 말씀에 순종하자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는데 놀라운 일이 계속 생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 밖에는 생각할 줄 몰랐던 저에게 예수님의 마음을 부어주셨습니다. 우리 주님이 정말 그러신가봅니다. 서로 서로 사랑하며 나누며 도우며 살기를 바라시나봅니다. 자매님들의 간절한 기도제목에 눈물 나게 하시고 앉고 설 때마다 자매님들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한 영혼 한 영혼이 참으로 귀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도록 만드셨습니다. 제가 마음먹는다고 되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사랑이 많은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자매님들을 너무 너무 사랑하셔서 저에게 부어주신 성령님의 마음이었습니다.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 보배로운 피가 우리를 씻기시고 회복시키시는 모습을 보게 하셨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하나님은 참 예쁘고 귀한 자매님들만 보내 주셨던 것 같습니다. 혼자 몸으로 우아하게 오시지 않고 자고 있는 아기 깨워 밥도 먹이지 못한 채 데리고 오는 자매, 아픈 아기 병원 들러서 약 먹여가며 목장모임에 참석하는 자매, 아기랑 잠 제대로 못자서 힘들고 지친 몸 이끌고 무거운 아기안고 열심히 목장모임에 나와 준 우리 자매님들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
찬양할 때면, 언제나 엄마 무릎에 앉아 흥얼흥얼 몸 흔들어가며 함께 찬양하던 아이들이
울기도 하고 떼쓰기도 하고, 장난감을 서로 갖겠다고 싸우기도 합니다.
테이블위에 정성스레 올려놓은 커피와 간식을 아이들 때문에 여기저기 옮기고 숨겨도 행복한 시간입니다.
삶을 나누다 엄마는 울고, 아이들은 웃고 박수치고...
무엇하나 제대로 된 모양 없이 그저 마음을 모아 그 자리만 사모하며 나왔을 뿐인데...
우리가 드린 것이라고는 아이들과 정신없는 나눔과 기도였는데...
“하나님은 그것도 너무 기쁘셨나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하나님께서는 기도 응답도 풍성히 해주셨습니다. 자매님들의 기도 제목이었던 귀한 태의 열매도 주렁주렁 열리게 되었고, 금보다 은보다 귀한 새교우도 보내주셨습니다. 1년간의 수많은 기도제목에 선하게 응답하심을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자매님들이 나누어준 그 사랑이 그 섬김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1년 동안 함께 경험했던 주님의 기적이 저의 삶을 바꾸어 주었습니다.
이제 저는 ‘주님께 드리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만 생각했던 사람에서 ‘우리’를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 국경을 넘어서 동역하는 목장>

_ 강정미 선교사

또 다른 목장인 스리랑카 목장에서는 한국에 노동자로 온 스리랑카 사람들을 섬기며, 아름다운 교제를 하였습니다. 주님을 몰랐던 이들이 목장의 사랑을 통해 주님을 만나고, 제자가 되어 다시 스리랑카로 돌아가서 자기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 풍성한 열매도 많았습니다. 제가 스리랑카 목장에서 노동자들을 섬기며 교제를 나눈 열매가 제가 스리랑카를 나온 후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구촌 교회에서 침례를 받은 스리랑카 부부가 스리랑카로 돌아와 현지인 리더가 되었던 것입니다. 이 부부와 함께 첫 열매 목장을 만들어 목장모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언젠가 제가 하는 사역인 스리랑카 북쪽 내전 난민 지역 어린이 사역 얘기를 나누며 기도를 부탁했더니, 이 부부가 같은 나라인데도 그렇게 어렵게 사는 아이들이 있는 줄 몰랐다며 가슴 아파했습니다. 어떻게 그들을 도울 수 있는지 함께 기도했는데, 이 부부는 제가 사역하는 한 지역의 유치원 경비를 모두 후원하겠다고 헌신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들을 통해 M 지역에 있는 오십 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점심을 주고 학용품을 주고 선생님들에게 월급을 주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제 선교 사역의 일부는 첫 열매 목장원인 이 부부를 통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쁨으로 섬기는 이들 부부의 말이 제 가슴에 남습니다.
"한국에 노동자로 있을 때 지구촌 교회 목장에서 저희를 사랑해 주시고 섬겨 주셨잖아요,
저희는 그것을 잊지 못해요. 이제 저희가 그렇게 해야 할 차례예요."
지구촌교회 목장의 열매는 한국만이 아니라 열방에도 심겨지고 있습니다. 외국인 노동자를 섬겼던 목장의 열매가 하나님께서 품으신 땅 끝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목장을 통해 섬기는 사랑의 손길은 우리가 알게 모르게 주님의 끈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는 뉴라이프 목장을 통해 저보다 더 고통스러운 목장원을 섬기느라 제 고통을 잊을 수 있었고, 지금은 선교지의 기도제목에 밤새며 눈물로 기도해 주는 목장원들로 인해 스리랑카에서 담대하게 사역에 임할 수 있습니다. 첫 열매 목장을 통해 귀한 사역의 동역자를 얻었고, 그들을 통해 낮선 스리랑카 땅에서 귀한 섬김을 받고 보호를 받으며 기쁨으로 사역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목장은 저에게 가족이고, 제 선교의 동역자입니다. 그만큼 없어서는 안 되는 제 선교 사역의 가장 중심에 있습니다. 뉴라이프 목장은 한국에서, 첫 열매 목장은 스리랑카에서, 저는 선교지에서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며 팀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국경을 넘어서 하나님 나라의 귀한 일꾼으로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동원, 진재혁 외 집필진

이동원 , 진재혁 외 집필진 (궁 인 , 김만진 , 노상신 , 류진욱 , 박성관 , 박영주 , 박용원 , 박춘광 , 박형균 ,설우창 , 손병덕 , 우영석 , 유명운 , 이근선 , 이정호 , 이충우 , 제흥남 , 조민수 , 조형원 , 허석진 , 홍수민)


- 이동원 목사는 복음의 생명력과 구원의 능력을 현장감 넘치는 적용으로 이끌어내는 복음 설교가이자 성경적 강해 설교가이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을 가장 현대적인 언어로 표현하는 메신저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존경을 받는 축복의 통로이다.그는 민족을 치유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모토로, 지구촌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선교 공동체를 꿈꾸는 지구촌교회를 창립한 원로목사이자 지구촌미니스트리네트워크(GMN) 대표, 필그림하우스 원장이다. 미국 워싱턴지구촌교회 담임목사와 한미준(한국 교회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 대표를 역임했으며, KOSTA 국제 이사장, 한국밀알선교단 이사장, 지구촌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로 섬기고 있다. 미국 사우스이스턴침례신학교에서 신학석사를, 트리니티 복음주의신학대학원에서 선교신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리버티침신학교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청중을 깨우는 강해설교>, <면류관을 갈망하는 인생> (요단) 외 <아름다운 동역>(규장), <역경에 무릎 꿇지 마라>(PLI), <하나님, 그의 이름은 비밀입니다>(디모데) <우리가 사모하는 건강한 교회> (두란노), <내 영혼의 내비게이션>(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 진재혁 목사는 미국의 뉴비전교회를 담임하다가 2011년부터 이동원 목사가 담임하던 지구촌교회 2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미국과 한국뿐만 아니라 다문화의 경험을 넘어서 이해하는 진재혁 목사는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식견과 안목을 가진 목회자다. 그는 미국과 한국에서의 목회경험 외에 아프리카 케냐의 선교사로 헌신하여 제3세계 리더들을 세우고 그들과 사역한 풍부한 목회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통해 이동원 목사의 후임으로 지구촌교회를 안정적으로 섬기고 있다.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리더십 철학 박사(Ph.D.)와 선교학 석사(Th.M.)를, 미국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 목회학 박사(D.Min.)를, 미국 트리니티신학교 목회학 석사(M.Div.)를, 미국 버지니아주립대학(UVA) 심리학을 전공(B.A.)했다. 미국 미드웨스턴신학대학과 총신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미국미드웨스턴신학대학 초빙교수와 월드비전 이사로 있다.
저서로는 <기적을 살다>(요단), <리더가 죽어야 리더십이 산다>(더난출판사), <부모의 리더십이 자녀의 미래를 결정한다>(생명의말씀사), <아름다운 동역>(규장), <언어의 영성>(두란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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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지구촌 교회의 목장 cell 이야기
저자이동원, 진재혁 외 집필진
출판사요단출판사
크기(153*225)mm
쪽수314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3-05-30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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