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김한남대 영문과 졸업 후 국제 로타리 클럽 후원 국제 장학생으로 미국 알라스카 주립대에서 문학 비평, 창작, 그리고 연극 연출을 공부하였다. 그 후 캘리포니아에 있는 풀러 신학 대학원 신학부에서 가정과 목회 상담으로 목회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동대학원 심리학부에서 잠시 공부를 하였다. 그리고 신학부에서 인성, 문화 그리고 신학 (Personality, Culture & Theology)이라는 전공 분야로 Ph.D.를 받았다. 그의 논문 <인간의 고통과 하나님의 샬롬, Human Suffering & Divine Shalom>은 인간 고난의 문제를 동양과 서양의 철학, 심리학, 의학, 신학의 관점으로 분석하고, 그 해결책을 프리모던, 모던, 포스트모던을 초월하는 성경적 샬롬의 관점에서 제시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그는 로스엔젤레스에서 신문과 방송의 칼럼리스트와 상담자로 사역했으며, 한국과 러시아, 미국등의 학교에서 교수 사역을 감당하였다. 또한 샬롬센터 (Shalom Center for T.R.E.E of Life: Therapy, Research, Education & Empowerment)를 설립 운영하였다. 그는 종합적인 삶의 성숙도와 만족도를 측정하는 SQ 샬롬 지수 (Shalom Quotient, 한국어, 영어, 일본어, 스페니쉬, 러시아어판)의 저자로 교회와 개인들을 섬기고 있으며 , CRC 북미 개혁 장로 교단의 목회자 심리 검진 사역도 감당하고 있다. 지금은「제자입니까」의 저자 후안 카를로스 오르티스박사가 학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미국 쉐퍼드 대학교 (Shepherd University)에서 오르티스박사와 함께 교수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