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갓피플몰 앱   성경공부교재  어린이 미니서재  새신자선물  성경주석  골라담기LIST  농어촌교회장터
  •  
  •  
  •  
  •  
 
성경연구

성경기획

요한계시록의 이해  
(Understanding the Book of Revelation)
소득공제도서정가제 
       
퍼가기
  
발행일 : 2014-11-07  |  (153*224)mm 224p  |  978-89-341-1411-6
  • 판매가 : 12,000원10,800원 (10.0%, 1,200원↓)
  • 적립금 : 600원 (5.0%)
  • 배송비 : 2,300원 (12,000원 이상 주문시 무료배송)
  • 오전 9시 까지 결제하면 오늘 출고 됩니다. 
    갓피플 출고
무이자 카드설명
주문수량  
  
 
내부이미지입니다. 크게 보시려면 아래 그림을 클릭하세요. ['앞표지' 포함 총 56 페이지]
메쯔거 박사는 본서를 통하여 요한계시록에 담긴 영적 메시지를 주요 성경구절을 인용하며 말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가고 있으므로 요한계시록의 전체적인 맥락과 내용을 파악 하는데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승리자를 하나님의 성전의 기둥이 되게 한다는 사상은 분명히 상징적이다. 후에 이 책에서 요한은 하나님의 도시에는 성전이 필요 없다고 주장할 것이다(21:22). 요한은 한 환상의 세부적인 사항들과 다른 환상의 세부적인 사항들 사이에 일관성을 유지하려고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각각에서 그는 한 가지 사항에만 역점을 둔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 환상을 다른 환상의 세부 사항들과 조화시키고자 노력할 필요는 없다. 묵시적 이미지는 한 환상에서는 성전의 형상을 허용하지만, 다른 환상에서는 이것을 없이할 만큼 충분히 유동적이다.
하나님 성전의 기둥의 은유는 지속적인 기념물로서 그 자체의 독립 구조로 서 있는 기둥이거나 지성소의 지붕을 지탱하는 기둥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오늘날처럼, 위대한 지도자들의 생애 혹은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비문을 새긴 그와 같은 기둥이나 원주를 세우는 관례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어쨌든 초점은 빌라델비아에서 자주 발생하는 지진들로 인해 기둥들이 파괴된 것과 같이 그 기둥은 그의 기초로부터 옮겨지지 않을 것이다. -83p-

요한의 환상에서, 그는 “구름을 입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그 머리 위에 무지개가 있는 힘센 다른 천사”(10:1)를 보았다. 이것은 그가 하나님의 권세와 자비로 옷 입었다는 의미이다. 한 천사가 그의 손에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the little scroll)를 들고 있었는데 요한은 “이것을 받아 먹으라”는 음성을 듣는다. 이것은 우리가 “책을 삼킨다”고 할 때, 우리가 열심히 이 책을 읽는다는 의미인 것처럼 “그가 읽고, 배우고, 표시하고, 내적으로 소화 시킨다”는 의미이다. 이 두루마리는 5장에서 언급한 인봉된 두루마리가 아니라 하나님이 요한에게 주신 특별한 메시지이다. 이 두루마리가 그의 입에는 꿀 같이 다나 그의 배에는 쓰게 되었는데(10:10), 이것은 하나님의 메시지를 받을 때에 그에게는 달지만 그 진노와 심판이 그를 슬프게 했다는 의미이다. 작은 두루마리의 내용을 받아들여 요한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예언해야 함을 그들이 알도록 하라는 명령을 듣는다(10:11). -135p-

“바다”와 “사망과 음부”가 죽은 자들을 내어 준다는 것은 모든 죽은 자들이 일어나서 심판을 받게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죽음의 방식과 장소는 차이가 없다. 모두가 “그들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게 된다(20:13). 심판이 행해질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고전 3:11-15을 보라).
마지막으로 인간의 큰 두 대적자들 - 여기에서는 인격화된 사망과 음부-은 그들 가운데 있는 죽은 자들을 포기한 후에 멸망을 당한다(20:13). 게걸스럽게 인간을 먹어 치우는 이 탐욕스러운 괴물들은 결국 정복당하며 더 이상 인간에게 세력을 펼치지 못한다(비교. 6:8). 그들은 불 못에 던져지는데 이를 “둘째 사망”이라고 부르는 것은 적절하다(20:14). 첫째 사망(단지 죽음의 그림자일 뿐이다)은 육체만의 죽음이다. 절대 완화되지 않는 “둘째 사망”은 최종적인 것으로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으로부터 온전히 분리된다(마 10:28; 눅 12:4-5을 보라). 이 장의 마지막 구절은 가장 통렬한 진술을 포함하고 있다. -190p-
추천사 - 조광호 박사(서울장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_ 5
서문 _ 13
역자 서문 _ 17

1. 요한계시록의 소개 _ 23
2. 천상의 그리스도에 대한 요한의 환상(계 1:1-20) _ 41
3. 교회들에 보내는 편지들(계 2:1-29) _ 57
4. 교회들에게 보내는 그 외의 편지들(계 3:1-22) _ 75
5. 하나님과 어린양에 대한 요한의 환상(계 4:1-5:14) _ 95
6. 하나님의 두루마리의 일곱 인들을 떼다(계 6:1-8:2) _ 111
7. 일곱 나팔들이 울린다(계 8:3-11:19) _ 127
8. 사탄적인 세력의 삼위일체: 용과 두 짐승들(계 1:1-14:20) _ 145
9.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대접들(계 15:1-18:24) _ 161
10. 최후의 승리와 마지막 심판(계 19:1-20:15) _ 177
11. 천상의 예루살렘에 대한 요한의 환상(계 21:1-22:21) _ 195

참고 문헌 _ 211
색인 _ 215
브루스 M. 메쯔거 박사(1914-2007년)는 신약계의 가장 권위 있는 석학 중 한 분이셨다. 특히 성서본문 비평 분야에서 그의 학문적 영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1930년대부터 학생들을 가르치셨고,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집필 작업에 몰두하셨다(Apostolic Letters of Faith, Hope, and Love: Galatians, 1 Peter, and 1 John, 2006).
“암호를 해독하다”는 부제가 붙은 메쯔거 박사의 책 『요한계시록의 이해』(Breaking the Code)는 1993년 요한계시록을 읽는 사람들을 위해 안내용으로 저술되었다. 요한계시록만큼 사람들의 호불호가 극명한 성경도 없을 것이다. 상징이나 신비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고 난해하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에게는 기피의 대상으로 치부 되었다. 일부 사람들에게는 풍성하고 능력이 넘치는 영적 영감을 제공하는 말씀으로 최우선적으로 선호되기도 한다. 메쯔거 박사는 <서문>에서 이런 두 가지 태도 모두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면서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살아가는데 요한계시록이 얼마나 의지가 되고 위로를 주는 귀한 말씀인지 알기 쉽게 이해시키려고 노력한다.
메쯔거 박사는 묵시문학이라고 하는 문학적 형식이 무엇인지 차근차근 설명한 다음 요한계시록을 통해 요한이 우리에게 어떤 영적 메시지를 주고 있는지 알기 쉽게, 마치 할아버지가 손주에게 하듯 조근조근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간다. 그의 글을 읽다 보면 비록 일부는 영원히 해결할 수 없는 수수께끼로 남아있다 하더라도 요한계시록이 말하는 전체적인 맥락과 내용은 대부분 파악할 수 있으리라 본다.
처음에 등장하는 “요한계시록의 소개”를 포함하여 전체 11장으로 구성된 『요한계시록의 이해』는 주석의 형식을 빌어 요한계시록 1장부터 찬찬히 설명을 시작한다. 하지만 각 절에 얽매이지 않고 단락별로 종합적으로 설명함으로써 “주석”이 자칫 빠지기 쉬운 지루함이라는 함정을 메쯔거는 지혜롭게 피해간다. 내용 가운데 적절하게 주요 성경 구절을 인용함으로써 자칫 피상적인 묘사와 기술로 전락된 위험도 슬기롭게 극복한다. 200쪽 조금 넘는 분량도 일반 독자들이 소화해 내기에 적당하다는 생각이 든다.
번역의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최흥진 박사는 전적으로 요한 문헌 연구에 천착해온 대표적 학자이다. 지금까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설교를 위한 요한복음 연구』(2007), 『요1·2·3/유다』, 『한국장로교총회 창립 100주년 기념 표준주석』 외 여러 저술과 논문들을 집필·발표해 왔다. 뿐만 아니라 무디 스미스(D. Moody Smith)의 『요한복음 신학』(The Theology of the Gospel of John, 2006), 레이몬드 E. 브라운(Raymond E. Brown)의 『요한복음 개론』(An Introduction to the Gospel of John, 2010), 레이몬드 E. 브라운의 『요한 교회의 신앙과 역사』(The Community of the Beloved Disciple, 2010), 크레이그 R. 퀘스터(Craig R. Koester)의 『인류의 종말과 요한계시록』(Revelation and the End of All Things, 2011), 레이몬드 E. 브라운의 『앵커바이블 요한복음 Ⅰ, Ⅱ』(The Gospel according to John, 2013) 등 요한과 관련된 많은 책들을 우리말로 옮겨 독자들이 요한 문서와 관련한 세계 학계의 연구 성과 및 동향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해 왔다. 따라서 최흥진 박사는 누구보다도 메쯔거 박사 책의 번역에 적임자라고 할 수 있다.
유려한 필치와 읽기 쉬운 글로 옮긴 최흥진 박사의 『요한계시록의 이해』를 접하면서, 한없이 반가운 마음에 부족한 필자가 몇 자 적었다. 마지막으로, 교부 어거스틴이 회심할 때 들은 하늘의 소리를 인용하면서 추천사를 마치려 한다.
tolle, lege (“집어 읽어라”)
조광호 박사 (서울장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브루스 M. 메쯔거

· 미국 Lebanon Valley College(B.A.)
· 미국 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Th.B.)
· 미국 Princeton University(M.A., Ph.D.)
· 전, 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 신약학 교수

저서
· Apostolic Letters of Faith, Hope, and Love: Galatians, 1 Peter, and 1 John(Wipf & Stock Pub, 2006)
· The New Testament: Its Background, Growth, and Content(James Clarke & Co., 2003)
· The Bible in Translation, Ancient, and English Versions(Baker Academic, 2001) 외 다수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세트 상품이 없습니다.
평점
이름
공감
작성일
답변유무
문의 제목
이름
작성일

도서명요한계시록의 이해
저자브루스 M. 메쯔거
출판사CLC(기독교문서선교회)
크기(153*224)mm
쪽수224
제품구성
발행일2014-11-07
목차 또는 책소개
배송방법 택배
배송예상기간 [ 주문 ] 후 [1~2일 이내] [ 한진택배 ](으)로 출고 예정입니다. (토/일/공휴일 제외)
소비자 변심(구매착오)에 의한 반품비용 편도 2,500원 (최초 배송비 무료인 경우 4,800원)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이 지난 경우 및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 의한 청약철회 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청약철회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반품 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기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주문취소 및 대금 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1:1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판매자는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른 지연이자 지급의 책임이 있습니다.
A/S 관련 전화번호 1522-0091
거래에 관한 이용약관 확인 방법 당사 홈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자(브루스 M. 메쯔거) 신간 메일링   출판사(CLC(기독교문서선교회)) 신간 메일링  
배송정보

1. 본 상품은 [ 주문 ] 후 [1~2일 이내] [ 한진택배 ](으)로 출고 예정입니다. (토/일/공휴일 제외)
2. 배송비 : 2,300원 (12,000원 이상 주문시 무료배송)

반품교환정보 및 절차

1. 상품 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또는 구매착오에 따른 교환/반품은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에 신청 가능하며,
상품 회수 및 배송에 필요한 비용 왕복배송비 [ 4,800 ]원은 고객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2. 갓피플몰 고객센터에 반품 신청을 하신 후 안내에 따라 배송된 택배사를 통해 반품하시면 됩니다.
빠른 처리를 위해 주문자명, 연락처, 반품/교환 사유를 메모하시어 박스 안에 동봉해주세요.

3. 상품의 교환/반품/보증 조건 및 품질 보증 기준
   상품에 하자가 있거나 내용이 표시정보와 상이할 경우에는 문제점 발견 후 30일(단, 수령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무상으로 교환해드립니다.

4.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받으실 수 있습니다.

5.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합니다.

반품교환 불가 안내

1. 반품요청 기간이 지났을 경우
2. 소비자에게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이 훼손된 경우.
3. 소비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4. 시간이 지나 다시 판매하기 곤란할 정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5. 비닐 등으로 포장되어 있는 상품의 포장이나 봉인 라벨이 훼손됐을 경우
6.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음반, DVD, 소프트웨어 등)
7. 인쇄 및 고객 요청에 의한 주문제작 상품일 경우
8.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한 반품규정이 판매자가 지정한 반품조건보다 우선합니다.
상품별 교환/반품불가 사항
의류/잡화 · 상품 상태가 온전치 못한 경우·세탁을 했거나 수선했을 경우
소프트웨어 · CD, DVD, VCD, VIDEO Tape 등 박스 포장을 제거했거나 바코드가 손상된 경우
· 장착 또는 운영체제 등을 설치했을 경우
스포츠 · 사용 흔적이 있는 경우
가구/인테리어 · 주문 제작의 경우 실측 후 제작 중일 경우
식품 · 발송과 동시에 상품의 훼손이 진행되는 경우
악기/음향영상기기 · 사용 흔적이나 설치를 한 경우
· 부품이 망실되었거나 임의로 탈착시켰을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