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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온전히 알고 싶은 갈망으로 살아오던 저자는 하나님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성경을 읽어갔다. 그러나 아무리 읽어도 온전히 하나님에 대해 알 수 없었다. 그래서 저자는 직접 하나님께 질문을 드렸다고 한다. 기도로 하나님께 드린 질문에 대한 대답을 기록한 것이 본서이다. 하나님과의 긴밀한 교제를 통하여 하나님에 대하여 알아간 저자의 체험을 통하여, 독자들도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

[특징]
- 하나님께 질문을 던지고 답을 듣는 문답형태의 글
- 대화체의 문체와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언어를 사용

[추천 독자]
- 이제 막 그리스도인이 되어 하나님에 대해 알고 싶은 독자
-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원하는 독자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신 분이시죠. 그런데 왜 아담과 하와에게 ‘선악과’를 따먹지 못하게 하셨는지요? 그들이 ‘선악과’를 따먹을 줄 뻔히 아시면서 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소위 ‘함정단속’을 하신 것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리 교통 위반을 할만한 장소에 교통경찰이 숨어있다가 위반하는 차량을 덥썩 잡아버리는 것을 일명 ‘함정단속’이라고 하지요. 하나님께서 그런 방법을 쓰셨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함정단속’에 걸려 들어서 원죄의 오명을 쓰고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게 되었다고요.
하나님께서는 그런 ‘술수’(?)를 써서라도 그들에게 죄를 덮어씌우고 싶으셨나요? 과연 원죄는 ‘함정단속’의 결과인가요?
-본문 13쪽

요즘 한국의 교회에서는 통성기도를 많이 합니다. 각 교회마다 거의 빼 놓지 않고 하는 것이 통성기도입니다. 그런데 통성기도를 하다보면 다른 사람들의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기도에 집중이 잘 되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에는 아예 기도하기를 포기하고 다른 사람들의 기도를 듣기만 하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오늘날 여러 명이 한꺼번에 하는 통성기도는 전세계적으로 한국과 미국 이외에는 거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기도는 골방에서 은밀히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예레미아서에는 “너희는 내게 부르짖어라...”(렘 33:2-3)라고 기록되어 있지만 이 말씀은 자기 자신의 절박한 상황을 혼자서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아뢰고 응답을 구하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여러 명이 모여서 큰소리로 통성기도를 꼭해야 하나요?
-본문 2135쪽

프롤로그

1.원죄는 ‘함정단속’의 결과인가요?
2. ‘원죄’와 ‘연좌제’는 어떤 관계인가요?
3.아담과 하와의 자손들은 모두 ‘근친상간’에 의해 태어났나요?
4. ‘사단’을 왜 지으셨나요?
5. ‘외계인’이 실제로 존재하나요?
6.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직접 뵈올 수 있나요?
7. ‘살 맛’이 안 날 때는 어떻게 하나요?
8. 무엇이 ‘이단’인가요?
9. ‘바코드’는 사단의 계략인가요?
10. 예수님은 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그토록 미워하셨나요?
11. 하나님, 만약 그렇다면 ‘지옥’은 없는 것입니까?
12. ‘믿음’은 아무나 가질 수 없고 오직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만이 가질 수 있다고 하셨는데 왜 굳이 ‘전도’를 해야 하나요?
13. 하나님께서는 왜 야곱 같은 ‘사기꾼’을 축복하셨나요?
14. “말씀 위에 굳게 서야 한다”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15. 건강도 잃고 물질도 없는데 ‘하나님의 일’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16. 평탄하게 삶을 사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에 의한 것인가요?
17. ‘글이 안 쓰여질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18. 에덴동산이 천국이라면 천국에도 ‘사단’이 있나요?
19. 이 세상은 ‘지옥’인가요?
20. ‘대인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은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요?
21. ‘삶’이 너무 힘겹고 고단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22. 각종 ‘중독’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3. ‘생각’이 복잡하고 ‘마음’이 어지러울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24. 성경에는 ‘비유’가 많이 나오는데 그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25. 지금의 세상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저주의 땅이 아닌가요?
26. ‘통성기도’는 꼭 해야 하나요?
27. 천국에 들어 갔다가 ‘쫓겨나는 영’도 있나요?
28. ‘진리’가 우리를 어떻게 자유케 하나요?
29. ‘매이고 꼬인 것들’은 어떻게 푸나요?
30.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31. 진실로 ‘겸손’은 어떤 것인가요?
32. 사람의 ‘운명’은 미리 정해져 있나요?
33. 진실로 ‘거듭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34. 하나님께서는 왜 사랑하는 자에게 ‘잠’을 주시나요?
35.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36. ‘진정한 용서’는 어떤 것인가요?
37. ‘지식이 없는 백성’은 반드시 망하나요?
38. ‘진정한 회개’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39. ‘믿음’은 왜 시험하시나요?
40. 세상에서 ‘호의호식하는 자’는 결코 천국에 갈 수 없나요?
41. ‘감정’은 어떻게 다스려야 하나요?
42. ‘기독교인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인가요?
43. ‘천국’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 안에 있나요?
44. 예수님은 ‘최면’으로 병자들을 고치셨나요?
45. ‘연옥’은 실제로 존재하나요?

김지우 시인의 맑고 순수한 영혼의 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습니다.
본서는 신학적 관점에서 읽기보다는 나에게 들려오는 영혼의 맑음으로 읽을 때 저자가 느끼고 깨달은 하나님의 음성에 더욱 쉽게 접근해 가리라고 봅니다. 이 귀한 대화록을 쓰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많은 영혼들이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에 참여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_ 지산교회 담임 김중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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