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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1-04-30 | 신국판 (153×225) 379p | 89-341-07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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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기독교에 가장 강력하게 도전하는
종교 다원주의의 실체는 무엇인가?
종교 다원주의는 오늘날 서구 문화 속의 기독교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이다. 그리스도가 하나님께로 나가는 유일한 길이라는 믿음은 도전을 받고 있고, 점점 기독교는 하나님께로 나가는 많은 길 중의 하나로 인식된다. 본서에서는 그 지지자들에 의해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관점이 제시되고 있다.
*규범적 종교 다원주의 : 모든 윤리 종교들은 하나님께로 이끈다 - 존 힉-
*내포주의 : 구원은 보편적으로 유효하다. 그러나 그것은 그리스도에 의해 수립되었고 그리스도에게 이끈다. - 클락 피녹 -
*그리스도안에서의 구원 :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자들에게 관한 불가지론 - 알리스터 맥그라뜨-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원 - 더글라스 게이베트, 게리 필립스-
이 책은 기고가들에게 단지 그 자신의 견해의 용례뿐만 아니라, 다른 기고가들의 비평에 대해서도 비평하고 응답하는 것을 허용한다.
종교 다원주의의 실체는 무엇인가?
종교 다원주의는 오늘날 서구 문화 속의 기독교가 직면한 가장 큰 도전이다. 그리스도가 하나님께로 나가는 유일한 길이라는 믿음은 도전을 받고 있고, 점점 기독교는 하나님께로 나가는 많은 길 중의 하나로 인식된다. 본서에서는 그 지지자들에 의해 다음과 같은 네 가지 관점이 제시되고 있다.
*규범적 종교 다원주의 : 모든 윤리 종교들은 하나님께로 이끈다 - 존 힉-
*내포주의 : 구원은 보편적으로 유효하다. 그러나 그것은 그리스도에 의해 수립되었고 그리스도에게 이끈다. - 클락 피녹 -
*그리스도안에서의 구원 :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자들에게 관한 불가지론 - 알리스터 맥그라뜨-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의 구원 - 더글라스 게이베트, 게리 필립스-
이 책은 기고가들에게 단지 그 자신의 견해의 용례뿐만 아니라, 다른 기고가들의 비평에 대해서도 비평하고 응답하는 것을 허용한다.
[본문 22-24, '서론' 중에서]
4. 다원주의
다원주의(pluralism) 또는 더 정확하게는 규범적 종교 다원주의(normative religious pluralism)는 세계의 주요 종교들이 구원을 얻기 위해 신적 실재에게고 독립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준다고 주장한다. 오늘날 다원주의를 옹호하는 주장은 다음 몇 가지 근거 위에서 논의된다 : (1)윤리적으로, 이것이 관용적이지 못하고 억압적인 우리의 세계에서 공의를 증진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다; (2) 종교 자체의 이루 말할 수 없는 성격에 비추어 볼 때, 그 어떤 종교도 절대적 입장을 주장할 수 없다; (3)그리고 다양한 문화적, 역사적 정황들이 절대주의적인 종교적 주장들을 배제한다는 역사주의적 주장.
존 힉은 이 주장들 대부분을 공식화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자신의 논문에서 역사주의적 이론을 발달시킴으로써 존 힉은 세계의 종교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궁극적 실재(Ultimate Reality)와 관련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세계 종교들의 문화적, 역사적 상황들이 '실재(the Real :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존재에 대한 힉의 용어)와 심지어 사람들이 추구하는 구원에 대한 다양한 개념들을 낳게 했지만, 모든 종교에는 공통된 구원론적 구조(soteriological struture),즉 사람들로 하여금 자아 중심으로부터 실재(the Real)에로 돌아서게 하는 새로운 방향 전환(a new orientation)이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어떤 한 종교가 구원론적으로 유일하다거나 다른 종교들보다 우월하여서 궁극적 시재에게로 더 가까이 근접헤 있다는 공적인 증거는 전혀 없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힉은 복음주의자들을 계속 쫓아다니는 질문을 가지고 효과적으로 그들을 조롱한다 : 그리스도인들이 정말로 하나님과 더 직접적인 관계 - 유일한 성령의 실재와 그의 열매들- 를 가지고 있다면 그들은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보다 도덕적으로 더 우월해야만 하지 않은가? 힉은 그의 반대자들을 기만적 난제(beguiling dilemma)에 빠뜨리고자 한다. 누군가 기독교 문명들의 도덕적 우월성을 확언한다면 , 힉은 이것을 역사적으로 왜곡된 자기 기만적 확언이라고 쉽게 공격한다. 그러나 기독교가 도덕적으로 전혀 우월하지 않다면, 그 때에 다원주의가 참되다고 힉은 결론내린다. 이에 더하여 힉은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한 기독교의 규범적 고백을 거부하고, 이러한 주장은 역사적으로 의심스러우며 지적으로 일관성이 없다고 주장한다. 힉은 여전히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고 간주하는 반면에, 예수님은 자기와 동료 그리스도인들에게만 유일한 분일 뿐이라고 본다. 다른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한 그들 자신의 독립적인 통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논의자들은 힉의 이론이 선험적인 주장대신에 일반적이고 대중적인 경험에 근거하고 있다는 그의 주장에 도전한다. 게이베트/필립스는 다음과 같이 묻는다: "실재 대한 동양의 범신론적 개념들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이 이론이 정말 힉 자신이 주장하는 것만큼 종교적으로 중립적인가? 또한 종교들의 도덕적 평등성에 대한 힉의 주장은 종교와 도덕적 발달을 동일시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는 세상의 그 어떤 종교도 받아들이지 않는 이론이 아닌가? 힉은 여기에서 모든 종교에 선험적인 주장을 강요하고 있지 않은가?
이에 더하여 복음주의자들은 그가 현상적 실재와 본체적 실재를 구분하는 데에 의구심을 갖는다. 힉은 알 수 없는 본체적인 궁극적 실재가 종교적 현상의 배후에 있음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맥그라뜨가 주목하는 것처럼, 구원의 본질과 하나님에 대한 다른 종교들의 개별적인 개념들은 공통성을 수립할 수 없는 정도로 매우 기본적인 수준에서부터 서로 다른 것이다. 그러나 그가 주장하는 이러한 칸트 철학적 입장이 앎에 대한 주장이 아니라 종교적 현상에 대한 이론적 설명일 경우, 모든 종교적 신앙이 알려지지 않은 본체에 대한 단순한 현상적 이해로 변형된다는 점에서 일종의 불가지론이 나 심지어는 불신앙을 표명하는 것처럼 보인다.
반면에 성경의 권위와 전통적인 기독론을 향한 힉의 공격에 대한 다양한 반응들은 고등 비평이 복음주의 학계에 얼마나 깊이 침투해 있는지를 증명해 준다. 게이케트/필립스만이 과거에 복음주의적 특징들의 표지였던 성경의 권위에 대한 힉의 공격에 직접적으로 맞서고 있다. 기독론에 대해서는 더 많은 일치가 있다. 각각의 복음주의 논의자들은 예수님 자신의 주장과 행위가 기독론적인 확언들을 수반한다고 천명한다. 그러나 그들이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을 이해하는 데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게이베트/필립스는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에 대한 보다 전통적인 이해를 변호한다. 피녹은 로고스 기독론을 사용하며, 그리스도의 사역의 총괄 갱신 이론에만 초점을 맞춤으로써 구속에서의 속죄적 요소를 거부한다. 맥그라뜨는 (하나님에 대한 전통적인 형이상학적 개념들을 비판하는) 판넨베르크, 몰트만, 그리고 융엘이 오늘날의 기독론적 정식화를 위한 자료들을 제공해 준다고 본다.
4. 다원주의
다원주의(pluralism) 또는 더 정확하게는 규범적 종교 다원주의(normative religious pluralism)는 세계의 주요 종교들이 구원을 얻기 위해 신적 실재에게고 독립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준다고 주장한다. 오늘날 다원주의를 옹호하는 주장은 다음 몇 가지 근거 위에서 논의된다 : (1)윤리적으로, 이것이 관용적이지 못하고 억압적인 우리의 세계에서 공의를 증진시키는 유일한 방법이다; (2) 종교 자체의 이루 말할 수 없는 성격에 비추어 볼 때, 그 어떤 종교도 절대적 입장을 주장할 수 없다; (3)그리고 다양한 문화적, 역사적 정황들이 절대주의적인 종교적 주장들을 배제한다는 역사주의적 주장.
존 힉은 이 주장들 대부분을 공식화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자신의 논문에서 역사주의적 이론을 발달시킴으로써 존 힉은 세계의 종교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궁극적 실재(Ultimate Reality)와 관련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세계 종교들의 문화적, 역사적 상황들이 '실재(the Real :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하나님"
여기에서 힉은 복음주의자들을 계속 쫓아다니는 질문을 가지고 효과적으로 그들을 조롱한다 : 그리스도인들이 정말로 하나님과 더 직접적인 관계 - 유일한 성령의 실재와 그의 열매들- 를 가지고 있다면 그들은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보다 도덕적으로 더 우월해야만 하지 않은가? 힉은 그의 반대자들을 기만적 난제(beguiling dilemma)에 빠뜨리고자 한다. 누군가 기독교 문명들의 도덕적 우월성을 확언한다면 , 힉은 이것을 역사적으로 왜곡된 자기 기만적 확언이라고 쉽게 공격한다. 그러나 기독교가 도덕적으로 전혀 우월하지 않다면, 그 때에 다원주의가 참되다고 힉은 결론내린다. 이에 더하여 힉은 그리스도의 신성에 대한 기독교의 규범적 고백을 거부하고, 이러한 주장은 역사적으로 의심스러우며 지적으로 일관성이 없다고 주장한다. 힉은 여전히 자신을 그리스도인이라고 간주하는 반면에, 예수님은 자기와 동료 그리스도인들에게만 유일한 분일 뿐이라고 본다. 다른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한 그들 자신의 독립적인 통찰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논의자들은 힉의 이론이 선험적인 주장대신에 일반적이고 대중적인 경험에 근거하고 있다는 그의 주장에 도전한다. 게이베트/필립스는 다음과 같이 묻는다: "실재 대한 동양의 범신론적 개념들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이 이론이 정말 힉 자신이 주장하는 것만큼 종교적으로 중립적인가? 또한 종교들의 도덕적 평등성에 대한 힉의 주장은 종교와 도덕적 발달을 동일시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는 세상의 그 어떤 종교도 받아들이지 않는 이론이 아닌가? 힉은 여기에서 모든 종교에 선험적인 주장을 강요하고 있지 않은가?
이에 더하여 복음주의자들은 그가 현상적 실재와 본체적 실재를 구분하는 데에 의구심을 갖는다. 힉은 알 수 없는 본체적인 궁극적 실재가 종교적 현상의 배후에 있음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맥그라뜨가 주목하는 것처럼, 구원의 본질과 하나님에 대한 다른 종교들의 개별적인 개념들은 공통성을 수립할 수 없는 정도로 매우 기본적인 수준에서부터 서로 다른 것이다. 그러나 그가 주장하는 이러한 칸트 철학적 입장이 앎에 대한 주장이 아니라 종교적 현상에 대한 이론적 설명일 경우, 모든 종교적 신앙이 알려지지 않은 본체에 대한 단순한 현상적 이해로 변형된다는 점에서 일종의 불가지론이 나 심지어는 불신앙을 표명하는 것처럼 보인다.
반면에 성경의 권위와 전통적인 기독론을 향한 힉의 공격에 대한 다양한 반응들은 고등 비평이 복음주의 학계에 얼마나 깊이 침투해 있는지를 증명해 준다. 게이케트/필립스만이 과거에 복음주의적 특징들의 표지였던 성경의 권위에 대한 힉의 공격에 직접적으로 맞서고 있다. 기독론에 대해서는 더 많은 일치가 있다. 각각의 복음주의 논의자들은 예수님 자신의 주장과 행위가 기독론적인 확언들을 수반한다고 천명한다. 그러나 그들이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을 이해하는 데에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게이베트/필립스는 예수님의 인격과 사역에 대한 보다 전통적인 이해를 변호한다. 피녹은 로고스 기독론을 사용하며, 그리스도의 사역의 총괄 갱신 이론에만 초점을 맞춤으로써 구속에서의 속죄적 요소를 거부한다. 맥그라뜨는 (하나님에 대한 전통적인 형이상학적 개념들을 비판하는) 판넨베르크, 몰트만, 그리고 융엘이 오늘날의 기독론적 정식화를 위한 자료들을 제공해 준다고 본다.
서론(데디스 옥콜름과 티모디 필립스)
제1부 종교 다원주의적 견해
제1장 존힉의 주장
제2장 존힉에 대한 논평들
1. 클락 H.피녹의 논평
2. 알리스터 E. 맥그라뜨의 논평
3. 더글하스 게이베트와 게리 필리스의 논평
제3장 존힉의 답변
제2부 내포주의적 견해
제1장 클락 피녹의 주장
제2장 클락 피톡에 대한 논평들
1. 존힉의 논평
2. 알리스터 E.맥그라뜨의 논평
3. 게리 필립스와 더글라스 게이베트의 논평
제3장 클락 피녹의 답변
제3부 특정주의적 견해 : 계몽주의 이후의 접근
제1장 알리스터 맥그라뜨의 주장
제2장 알리스터 맥그라뜨에 대한 논평들
1. 존힉의 논평
2. 클락 피녹의 논평
3. 더글라스 게이케트와 게리 필립스의 논평
제3장 알리스터 맥그라뜨의 답변
제4부 특정주의적 견해 : 증거주의적 접근
제1장 더글라스 게이베트와 게리 필립스의 주장
제2장 더글라스 게리베트와 게릴 필립스에 대한 논평들
1. 존힉의 논평
2. 클락 피녹의 논평
3. 알리스터 맥그라뜨의 논평
제3장 더글라스 게이베트와 게리 필립스의 답변
역자후기
제1부 종교 다원주의적 견해
제1장 존힉의 주장
제2장 존힉에 대한 논평들
1. 클락 H.피녹의 논평
2. 알리스터 E. 맥그라뜨의 논평
3. 더글하스 게이베트와 게리 필리스의 논평
제3장 존힉의 답변
제2부 내포주의적 견해
제1장 클락 피녹의 주장
제2장 클락 피톡에 대한 논평들
1. 존힉의 논평
2. 알리스터 E.맥그라뜨의 논평
3. 게리 필립스와 더글라스 게이베트의 논평
제3장 클락 피녹의 답변
제3부 특정주의적 견해 : 계몽주의 이후의 접근
제1장 알리스터 맥그라뜨의 주장
제2장 알리스터 맥그라뜨에 대한 논평들
1. 존힉의 논평
2. 클락 피녹의 논평
3. 더글라스 게이케트와 게리 필립스의 논평
제3장 알리스터 맥그라뜨의 답변
제4부 특정주의적 견해 : 증거주의적 접근
제1장 더글라스 게이베트와 게리 필립스의 주장
제2장 더글라스 게리베트와 게릴 필립스에 대한 논평들
1. 존힉의 논평
2. 클락 피녹의 논평
3. 알리스터 맥그라뜨의 논평
제3장 더글라스 게이베트와 게리 필립스의 답변
역자후기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세트 상품이 없습니다.
- 'Four Views on' 시리즈는 참 좋다.
- [최*종] | 신고
- 0
- 2014-04-16
- 다원주의가 목소리를 점점 높여가는 이 시대...
- [송*민] | 신고
- 0
- 2002-06-15
답변유무
문의 제목
이름
작성일
| 도서명 | 다원주의 논쟁 : 다원주의 세계에서의 구원에 대한 네가지 견해 |
| 저자 | 티모디 R. 필립스,데니스 L.옥콜름 편저 |
| 출판사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
| 크기 | 신국판 (153×225) |
| 쪽수 | 379 |
| 제품구성 | |
| 발행일 | 2001-04-30 |
| 목차 또는 책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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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티모디 R. 필립스) 신간 메일링 저자(데니스 L.옥콜름 편저) 신간 메일링 출판사(CLC(기독교문서선교회))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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