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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주님의 양떼를 인도해 가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원하는 목회자들을 위한 목회연구 지침서이다.

저자는 오늘날 교회가 성경 외의 여러 원리와 방법에 영향을 받기 쉬운 상황에 처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자칫 어떤 수단과 방법을 사용하든지 부흥만 되면 그만 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런 사상은 철저하게 성경의 심판대 위에서 심판을 받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저자가 날카롭게 파헤친 보고들을 발견하게 될 때, 안도의 한숨과 고마움을 금할 수 없었다. 성경적인 목회지도를 하기 원하는 목회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역자서문 중에서 -

[ 본문 177-178쪽 ' 제2부 성공적인 목회상담' 중에서 ]

3. "참으로 의지하는 것은 비스킷 과자이다"

간단한 본 개요 가운데서 가장 의미있는 것 중의 하는 스키너의 행동주 이다. 베이컨(Bacon)과 왓슨(Watson)의 견해를 현대에 부흥시킨 것 으로 가장 무섭게 그 시대에 도전이 된다. 상담과 정신의학뿐만 아니라 교육, 정책 등등 어디서나 행동주의 (또는 자주 일컬어지는 것처럼 행동가 감)는 갑자기 문제를 확보하고 있다. 세상의 병을 위해 과학적인 만병통 치약을 만들 목적으로 스키너주의는 하루 아침에 진전을 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서 환멸을 느낀 사람들은 왈덴 2세(Walden 7)가 약간 깨달은 바 처럼 요행을 바라면서 어떤 지푸라기라도 잡으려고 한다(그것이 궁극적으 로는 비인간화 할지 라도).

스키너는 말한다. 인간들의 문제는 모든 영역에서(놀라운 성공으로) 과 학을 믿으려고 했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과학이 사람의 행동을 다스 리진 못했다. 그러므로 인간의 욕구를 채우며 인간의 문제와 싸우는 가운 데서 진전하지 못했던 것이다. 지금 마침내 사람들은 너무 늦기 전에 과 학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 참으로 돌아갈 곳이 전혀 없다. 스키너는 구세주인 것처럼 듣기를 요청한다. 즉 그가 해답을 가지고 있다. 오직 해답을.

그렇다. 스키너는 해답이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사려고 달려 가 기 전에 값을 계산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인간은 자유와 권위의 오 래된 산화를 포기하려고 할 때 유토피아를 건설할 수가 있다. 볼 수도 없 고 측정할 수도 없고 경험상으로 예상할 수도 없는 마음이나 정신, 가치 관, 도덕 그리고 수많은 비존재 개념과 더불어 종교적이거나 반종교적인 신화는 제거되어야 하고 '유심론자들'의 견해를 거절하는 인간과 실체의 새로운 개념을 받아들여야 한다.

유토피아는 과학적인 용어 위에서만 가능하다. 사람이 모든 핑계를 버 리고 과학으로 하여금 표준이 되게 하고 경험에서 얻은 자료에 의해 자신 을 통제할 때 이미 얻은 많은 것들이 그때 아니, 그때에만 인정할 것이며 행복이 올 것이다.

인간에 대해 관찰했고 또 관찰된 것은 무엇인가?자유도 권위도 정신도 아닌...행동만인 것이다(사람의 안팎으로 진행되는 모든 것으로 정의됨).

과학은 그와 같이 인간에 대한 자료를 모았으며 이것으로부터 인간은 통 제할 수 있다는 일련의 가정을 개발시켰다. 주어진 환경 속에서 일어나는 적절한 우연성을 발견하며 이것들은 적당히 다루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 고 어떠한 사람도 신체적인 조직이 이런 충동에 반응을 나타내는 대로 행 할 수가 있다. 적절한 보상과 꺼리는 통제(스키너는 두려움이나 형벌과 같은 고통스러운 경험을 부르기를 거절함)가 알려진 행동법칙에 의해 계 획될 때 예상된 결과가 일어나게 될 것이다. 인간은 환경의 산물이다. 그 러므로 과학적으로 환경을 다스린다면 당신은 사람을 다스릴 수 있을 것 이다.

참으로 이와 같은 스키너의 이론은 비스킷 과자에 대한 적절한 형태를 발견할 수 있다면 계획에 따라 적당하게 그것을 먹일 것이다. 어떤 남편 은 아내가 세번씩 짖고 두번씩 구르며 밖에 나가 석간신문을 입에 들고 오도록 훈련시킬 수가 있다!

방법은 모든 것을 계획하게 한다. 즉 유토피아는 과학적으로 가능하다. 인간은 오직 다른 동물임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스키너의 근본 적인 전제이다. 인간은 다른 동물들보다는 복잡하고 다루기가 더 힘이 든 다. 그렇다고 인간이 동물 이상인가? 아니다! 그렇지 않으므로 모든 동물 들처럼 훈련시키며 다스릴 수가 있다. 즉 환경을 다스림으로써 우리가 이 제까지 본 것처럼 스키너학파들은 명백하게 비종교적이며 어떤 종류의 가 치에 대한 경험을 전적으로 용납하려 하지 않는다.

가치는 경험상으로 관찰할 수가 없고 인간에 있어서는 모든 것은 행동 이며 모두가 이것을 빨리 배울수록 더 좋다는 고정된 진화론적인 결정론 에 의해 스키너는 인간이 자신의 생각으로는 결국 인간행동을 마음대로 통제할 수 있도록 발견되었다고 묘사하고 있다. 결정적인 조정에 의해서 굳게 결심한 사람은 자신의 미래를 예언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강하게 반대해야 한다. 스키너는 모든 책임을 무시했을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 주신 존엄성을 부인했다.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대 로 창조되었다. 그러므로 스키너학파들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필수 적인 것을 깨닫지 못한다. 죄와 구원을 신화라고 한다. 사람은 조정되어 지는 것이며 개심되지는 않으며 보강해야 하는 것이지 설득되지는 않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