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도서 > 영적성장 > 내적치유

그가 채찍을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베니힌 목사가 말하는 영원한 치유를 위한 7가지 계명
1. 하나님을 신뢰하십시오(렘 17:5-8)
2.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십시오(잠 4:20-22)
3. 여러분의 죄를 서로 고백하십시오(약 5:14-16)
4. 하나님의 언어를 사용하십시오(잠 12:18)
5. 기도에 열중하십시오(시 91:1-11)
6. 마귀를 대적하십시오(약 4:7-8)
7. 자연의 법칙을 지키십시오(고전 3:16-17)

[ 본문 73-75 '제10장 너무 두려워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 중에서 ]

꽝! 하고 나에게 엄습해 왔습니다

1968년 이스라엘의 6일 전쟁 이후, 우리 가족은 캐나다 토론토로 이주하였습니다. 십대 소년으로 조지 베니어 고등학교에 전학하였으며, 나의 말더듬은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1972년 2월, 나의 삶은 학교에서 학생들에 의해 인도되었던 아침 기도 모임에서 그리스도와 만난 후 변화되었습니다. 그날 늦게 오랫동안 우리 가정에 있었으면서도 사용되어 본 적이 없는 검은 표지의 큰 성경책을 나는 펼쳤습니다. 몇 시간 동안 복음서를 쉬지 않고 단숨에 읽고 난 후에, 큰 소리로 말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 나의 마음속에 오십시오. 제발, 주 예수님, 나의 마음속에 오십시오.>
나는 하나님께 우리를 위하여 해주신 일에 대해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 주의 말경에 나는 새롭게 사귄 크리스천 친구들과 같이 그들의 교회로 갔습니다. 그곳은 통상적인 교회가 아니었습니다. 참석한 사람들은 토론토 시내에 있는 성공회에 속한 성 비울 교회에 매주 목요일 모여드는 성령 충만한 크리스천들이었습니다.

십대 소년으로서 나의 말더듬을 감출 수 있는 좋은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가끔 나는 그 문제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내가 그 문제에 대하여 신경 쓰지 않는다면 얼마 동안은 더듬지 않고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나는 발견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말더듬이 한번 나에게 닥쳐오면 그때는 전혀 어떻게 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나는 가능한 한 이 신경질적인 반응을 야기할 수 있는 사람들과는 대화를 피하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물론 공중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이었습니다.

새로운 크리스천으로서 나는 집회 때마다 열심히 참석하였습니다. 나는 강단 위에 있는 큰 성가대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노래할 때는 말을 더듬지 않습니다.
어느 날 밤 목사의 부인은 나에게 예배에 참여하도록 요청했습니다.
<베니, 요한계시록 21장을 읽어 주세요.>
그녀는 말했습니다. 그녀는 내가 심한 말더듬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날 밤 적어도 2천여 명이 모여 있었습니다. 나는 <안돼요>하고 말하고 싶었지만, 그녀를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습니다. 나는 눈을 감고 기도했습니다.
<오, 사랑의 하나님, 나는 저곳으로 나가서 나 자신을 바보로 만들어야 할것입니다.>
그날 저녁 나는 마이크 앞으로 나가서 큰 소리로 읽기 시작했습니다. 두 줄 내지 세 줄을 읽어 내려갔을 때 <꽝!>하고 나에게 엄습해 왔습니다. 눈물은 나의 눈에서 흐르고 있었고, 나는 공포로 질식할 정도였습니다. 모든 것이 떠나가는 듯했습니다.

다행히도 그 부인은 눈치가 빠른 여자였고 내가 곤경에 처해 있음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녀는 나를 그대로 내버렸 두지 않고 재빨리 청중들을 찬송으로 인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는 내 자리로 돌아갔고 완전히 창피함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들은 나에게 성경을 읽도록 다시는 요청하지 않았습니다.
그 즈음 나는 토요일 아침에 있는 성경 공부 모임에도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모두 20여 명 정도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공부의 한 과정으로 방에서 인도자는 각 사람에게 성경의 한두 구절씩을 읽도록 요청했습니다. 그러면 그는 그것에 대해 설명을 해주었고, 그 다음 사람이 다시 다음 구절들을 읽게 됩니다.

나의 차례가 가까워 읽을 때쯤이 되면 나는 슬그머니 일어나서 화장실로 갔습니다. 매주 나는 반복하여 일년 가까이 똑같은 행동을 하였습니다. 나는 교실 바깥에서 내 차례가 지나갈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룹으로 돌아갔습니다.
마침내 선생님은 나를 조용히 불러서 나에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약간 화가 났다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이봐 베니, 공부 시간이잖아. 너는 언제나 같은 시간에 화장실에 갔단 말이야. 아무도 너의 말더듬을 문제삼지 않아.>
그가 말했습니다.
그는 내가 그렇게 하는 이유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 모두가 알고 있었습니다.

추천사

제1부 기적을 원하나이다
제1장 당신의 생명은 30일밖에 남지 않았소
제2장 캐티에 대한 환경 오염의 공격
제3장 언제까지나 장님?
제4장 손에 손잡고
제5장 마샤에게는 기적이 필요했습니다
제6장 찰리는 다른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7장 한숨과 눈물 밖에는
제8장 티모시에게 희망은 있을까?
제9장 주님과 이야기를 좀 해야겠어요
제10장 너무 두려워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제2부 성경이 가르침 기적
제11장 여러분들의 기적의 시작
제12장 하나님의 뜻
제13장 여러분들을 위한 보호의 담
제14장 치유의 수확기
제15장 여러분의 기업을 받아들이십시오
제16장 두려움이여 안녕!
제17장 영원한 치유

제3부 하나님께서 주신 기적
제18장 저는 이제 날 수 있습니다
제19장 자, 여길 읽어보세요
제20장 당신은 플로리다로 가야 합니다!
제21장 새로워진 마샤
제22장 찰리, 나를 주목해 보세요!
제23장 순식간에 일어났어요
제24장 티모시의 변화
제25장 막다른 길
제26장 기적의 축제

자자 후기 치유 : 믿음의 실천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