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영혼 깊은 곳의 외침에 귀 기울이라.
“우리는 선한 삶, 아름다운 삶, 친절한 삶을 갈망한다.”
“온전함과 치유를 갈망하는 모든 사람의 필독서!”김기석(청파교회 담임목사, 『삶이 메시지다』 저자)
김영봉(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목사, 『사귐의 기도』 저자)
전은주(싱어송라이터) 추천!
예수님이 친히 보여 주시고 알려 주신 인간답게 사는 길, 곧 선하고 아름답고 친절한 삶으로 가는 길을 제시한 책이다. 선, 아름다움, 친절. 이 세 가지는 우리가 갈망하는 것이자, 잘 살아낸 삶의 증표이며, 하나님의 임재가 가져오는 실재다. 하지만 셋 다 이 세상에서 삶으로 구현하기 힘들다. 그 반대인 악, 추함, 비열함이 더 쉽게 눈에 띄고 경험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식탁에 앉히고 싶지 않은 누군가가 있다면, 최후의 만찬 식탁에서 예수님이 누구 옆자리에 앉기 원하셨는지 봐야 한다. 우리도 선하고 아름답고 친절한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그분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길은 하나다.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에 자신을 열어 보이는 것, 바로 그때, 우리는 부서진 삶을 고치는 온전함의 원천을 발견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깨어진 세상과 나우리가 손에 꼽을 만큼 분열되고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언론의 머리기사는 언제나 갈수록 더 힘든 소식만 전하는 듯하다. 주위를 둘러보면 무엇이 보이는가? 질병, 전쟁, 불안, 불확실성. 그리스도인이라 할지라도 이 혼란 속에서 똑같이 영향을 받는 것만 같다. 예수님을 따라 사랑하는 일이 가장 필요한 상황에서도 보란 듯이 실패하고, 신앙 공동체는 고전하며, 때로 배신이나 혼란에 직면하기도 한다. 낙심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느껴질 정도다. 절망이 우리를 아주 쉽게 유혹한다. 우리는 어쩌다 이런 지경에 이르렀을까? 더 중요하게는, 어떻게 해야 이와 다른 상황을 꿈꿀 수 있을까?
우리는 선한 삶, 아름다운 삶, 친절한 삶을 갈망한다. 우리 안팎의 균열이 옳지 않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우리 영혼이 소속감과 깊은 애정의 유대감을 원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세상에 만연한 적대감에 휘둘리라고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다. 선하고 아름답고 친절하신 하나님이 사랑 안에서 사랑을 위해 우리를 만드셨다. 우리가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거기에 잘 반응하려면 스스로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져야 한다. 어떻게 해야 온전함을 찾을까? 어떻게 해야 잘 사랑할까? 균열 배후에 어떤 세력이 도사리고 있을까? 하나님의 사랑으로 우리 삶이 형성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깨어지고 뒤틀린 세상, 사람들에게서 점점 더 심하게 드러나는
비열함과 야만스러움, 이런 문제를 두고 ‘이를 어찌할까?’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에서 큰 공감과 위로와 용기를 발견할 것이다.”
김영봉 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목사무엇이 잘못되었으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리치 빌로다스는 여러 해 동안 고민해 온 이 문제들을 두고 3부로 나누어 탐구한다. 1부에서는 “세상을 둘로 쪼개어” 사랑, 선, 아름다움, 친절이 우리의 삶과 세상에서 어떻게 갉아먹히는지 탐구한다. 또 죄, 정사와 권세, 트라우마의 주제를 둘러본다. 2부에서는 선하고 아름답고 친절한 삶이 관상기도, 겸손, 차분한 현존의 함양을 통해 우리 안에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3부에서는 이 모든 것이 건강한 갈등, 용서, 정의를 통해 구현되는 방식을 검토한다.
“이 책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주목하지 않았던 근원의 자리로 우리를 이끈다.
우리 시대 어둠의 뿌리를 들여다보는 동시에 그 어둠을 뚫고 솟아 나오는 빛을 보여 준다.”
김기석 청파교회 담임목사선하고 아름답고 친절한 삶으로 가는 길현대 교회에서 가장 깊이 있고 지혜로운 사상가 중 한 사람인 리치 빌로다스는 앞으로 나아갈 ‘진짜’ 방법을 그려 보인다. 귀에 즐거운 말을 하기보다는 마음에 간직해야 할 말을 들려준다. 그럼으로써 그는 자신이 그러했듯 우리 역시 그리스도의 마음에 닿도록 한다. 우리가 절실히 알아야 할 바, 삶으로 실천해야 할 바를 차근히 짚어 주는 그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한다. 스스로를 기꺼이 내주시는 사랑은 우리에게로 뻗어 오면서 그분의 영원한 품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그렇게 우리를 구속(救贖)하는 하나님의 사랑은, 비극적으로 분열되고 매일 더 부서지는 세상을 위해 온전함의 화신이 되도록 우리를 빚어 간다. 우리는 그 사랑 안에서 진정 선하고 아름답고 친절한 삶을 살 수 있다.
“주님,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완벽하게 사는 은혜가 아니라 신실하게 씨름하는 은혜를 주옵소서.
우리가 주께로, 이웃에게로, 우리 자신에게로 더 가까이 가게 하옵소서.”[주요 독자]· 세상과 교회의 분열과 갈등을 회복할 수 있는 성경적 대안에 관심하는 독자
· 영적 훈련과 성장에 관심하는 독자
· 제자 훈련이나 양육 소그룹을 이끄는 목회자, 신학생, 교회 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