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교회에 대한 관심을 다시금 불러일으킨
1세기 기독교 시리즈 대미를 장식할 완결판이 세계 첫선을 보입니다★★★
1세기 기독교 시리즈 3탄
삶으로 완성되는 온전한 선교로 초대하다!내 이름은 푸블리우스.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와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를 읽은 사람이라면 나를 잊지 않았으리라 믿는다. 지금 또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내 삶이 송두리째 바뀌기 일보 직전이기 때문이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여러분에게 일종의 경과보고를 하려 한다. 여러분의 안녕을 빌며.
★김형국(나들목지원센터 대표), 이태형(기록문화연구소 소장), 고상섭(그사랑교회 목사) 추천!
[출판사 리뷰]1세기 회심자 푸블리우스, 온전한 선교란 무엇인지 삶으로 말하다!역사적 자료에 기초한 초대교회 모습을 재현하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의 마지막 편으로 ‘예배-일상-선교’로 이어지는 1세기 기독교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완결판이다. 『1세기 교회 예배 이야기』에서는 로마의 어느 신흥종교 모임에 참석했던 주인공 푸블리우스의 기이한 경험에 대해 기술했다면, 『1세기 그리스도인의 하루 이야기』에서는 그 집단의 신조를 받아들인 일과 그로 말미암아 주인공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전편에서 신앙과 일상의 분리란 있을 수 없음을 강조한 저자는 이제 마지막 편에 이르러 모든 일상에서 ‘하나님의 선교’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예배와 일상과 선교는 나뉘지 않는 하나의 전체다탁월한 이야기꾼이자 저명한 신약학자인 로버트 뱅크스는 우리를 또다시 1세기 현장으로 초대한다. 초기 그리스도인들과 그들의 동료는 때론 전염병의 위험에 직면했을 뿐 아니라, 반대자들로부터 보복당할 위험에 항시 노출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그러한 제국의 핍박을 그들이 당면한 ‘새로운 정상’으로 여기며 그런 와중에도 복음의 진보를 위해 끊임없이 애썼다. 로마 대화재 사건의 주범이자 체제를 전복하려는 종교적 소수자라는 오명 아래에서도 삶의 전 영역에서 복음을 살아내며 전파한 것이다. 로마 시민 푸블리우스의 회심 이후 가정생활, 사회생활, 정치참여, 경제생활, 사회생활, 문화생활, 자녀교육, 여가활동, 교회생활 등 모든 일상에서 하나님의 선교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생생하게 보여 주는 이 책은 “예배와 일상과 선교는 결코 나뉘지 않는 하나의 전체임”을 다시금 일러 준다.
당신은 당신의 일을 통해 예수님의 선교에 동참하는 것이다지구촌 누구나 피할 수 없는 팬데믹 그늘 아래 살아가는 공포에 가득 찬 현대인들에게, 교회의 위상은 땅에 떨어지고 초대교회로 돌아가자는 구호만 가득한 텅 빈 교회에, 발이 묶여 눈에 보이는 선교를 하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이들, 또한 삶의 동력이 떨어져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고 싶은 이들 모두에게 필요한 책이다. 짧지만 강력한 이 책을 통해 우리 자신은 어떤 제국 아래 살아가고 있으며 어떻게 복음을 살아낼 것인가라는 푸블리우스의 물음에 이제 우리가 답할 차례다. 특별히 이 책에서는 강연경 작가의 판화로 시대상을 재현해 현장감을 높였으며 ‘제국’과 ‘선교’에 대한 고찰을 담은 신현기 역자의 후기가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