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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기획

하나님 나라를 상상하라   사회적 몸과 예배의 작동 방식
문화적 예전 시리즈 02 / (Imagining the King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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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제임스 스미스/박세혁  |  출판사 : IVP
발행일 : 2018-03-28  |  (153*224)mm 332p  |  978-89-328-16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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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문과 학문의 경계를, 학교와 교회 사이를 넘나드는 이상적인 책이다.”
_존 위트블릿(캘빈 칼리지와 캘빈 신학교, 캘빈기독교예배연구소)

문화 속에서 작동하는 예전을 낱낱이 해부하다!
진지한 철학적 탐구와 역동적인 실천의 지혜를 향한 유쾌한 여정!

“나는 세속적 예전이 어떻게 우리를 형성하고 왜곡하는지,
기독교 예전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관해
이보다 더 철저하고도 정교한 설명을 보지 못했다.”_윌리엄 캐버너(드폴 대학교)

김남호 교수(울산대학교), 김동규 박사(서강대학교), 유해무 교수(고려신학대학원),
전성민 교수(밴쿠버 기독교세계관대학원), 앨런 제이콥스(베일러 대학교), 데이비드 켈시(예일 대학교)
윌리엄 캐버너(드폴 대학교), 존 위트블릿(캘빈 칼리지), 비겐 구로얀(버지니아 대학교) 추천!

문화는 어떻게 우리를 만들어 가는가? 우리 정체성은 어디서 형성되는가?
예배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오래된 미래를 상상하다!


『하나님 나라를 욕망하라』에서 진정한 제자도의 길은 참된 욕망의 형성임을 주장했던 스미스는, 『하나님 나라를 상상하라』를 통해서 예배의 작동 방식을 집중적으로 탐구한다. 시, 소설, 영화, 스마트폰, 게임 등 우리 사회 속 수많은 문화 요소를 가로지르며 인간의 본성을 냉철하게 살피면서도, 우리의 상상력이 하나님의 뜻에 걸맞게 형성되어 그분께로 향하는 길이 예배의 실천에 있음을 유려하면서도 확고한 필치로 제시한다.

▶ 출판사 리뷰

주여, 이 죄인을 어찌하리이까
신념과 실천 사이에 괴리가 일어나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혹은 신념 없이도, 특별히 무언가를 의식하지 않아도 사람은 항상 무언가를 실천하고 있다. 그러한 실천은 결국 내가 누구인지 판단하는 근거가 된다. 왜 스미스는 웬델 베리의 책을 코스트코에서 읽고 있었을까? 왜 순박한 시골 소년은 총을 들고 지구 반대편으로 가서 다른 사람을 쏘게 되었을까? 왜 기독교인인 내게는 그리스도인다운 삶이 나타나지 않을까?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건 무엇인가? 아니,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는가?

문제는 몸이야, 바보야
전작인 문화적 예전 시리즈 1권 『하나님 나라를 욕망하라』에서 인간이 이성적 존재라기보다는 정서적 존재임을 ‘욕망’의 문제를 제시하며 주장했던 스미스는, 시리즈 2권인 이번 책 『하나님 나라를 상상하라』를 통해 욕망을 낳는 예배가 우리의 몸을 통해 어떻게 작동하는지 분석한다. 우리는 세계 속에서 몸을 가진 존재, 아니 몸으로서 살아간다. 몸이 바로 나 자신이다. 스미스가 전작에서 후설과 하이데거의 현상학을 끌어와 지향적 존재로서의 인간을 주장했다면, 이번에는 몸에 초점을 맞춘 현상학을 구사한 메를로퐁티를 끌어와 공간과 관계를 맺으며 형성되는 신체적 태도로서의 앎을 주장한다.

실천의 논리, 아비투스
그렇다면 이러한 몸을 통해 우리는 어떻게 실천하는가? 우리의 실천에는 일종의 논리가 있는데, 우리 몸은 이 논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며 이 논리는 지성보다 앞선 영역에서 작동한다. 스미스는 이를 설명하고자 피에르 부르디외가 오늘날 새로이 사용한 ‘아비투스’ 개념을 가져온다. 부르디외에 따르면 아비투스는 ‘구조화되어 있으며 구조화하는 성향’으로, 우리는 우리가 속한 사회 속에서 이 아비투스를 흡수하며 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한다.

우리가 향유하는 문화는 과연 중립적인가
흔히 문화적 요소는 중립적이고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이 문제라고 이야기한다. 이 말 자체는 틀리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몸과 실천에 관해 앞서 말한 바와 같은 관점을 가지고 있다면 문화적 요소가 중립적이라는 사실은 실제 우리의 실천 속에서 별다른 의미를 갖지 못한다. 우리는 중립적 기계인 스마트폰 안에서 보여 주는 다채로운 문화에 깊이 빠져 있으며, 중립적 기계인 게임기 화면에서 그려 내는 상상 속에서 헤어나기 어렵다. 문화적 요소 속에 있는 다양한 은유와 이야기는 우리의 상상력을 빚어내며, 우리는 그 이야기 속 왕국의 백성이 된다. 우리에게는 이 이야기를 분별하는 습성이 필요하다.

세속적 예전에 맞선 대항 형성으로서의 예배
철학적 논의를 정교하게 구사하면서도 이를 우리 사회 속 다양한 문화적 요소에 접목해 문화 속에서 구현되는 예배가 우리를 형성하는 실질적 문제임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 스미스는, 우리를 둘러싼 세속적 예전에 대한 대항 형성이 그리스도인들이 한데 모여 드리는 예배의 실천을 통해 이루어짐을 강조한다. 스미스의 결론이 평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는 늘 평범함 속에 가장 본질적인 것이 있음을 탁월하게 드러낸다. 평범한 것이 더 이상 평범하지만은 않음을 보여 주는 것이 오늘날 우리에게 필요한 문화 신학일 것이다. 스미스의 ‘문화적 예전’ 기획은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고 있다.

▶ 독자 대상
- 문화 신학을 시도하는 탁월한 교양서를 찾는 독자
- 세상 속 그리스도인으로서 문화와 신앙의 관계를 고민하는 독자
- 예배와 교회 활동을 통해 성도들이 공동체와 세상 속에서 자신의 소명을 감당하길 바라는 목회자
- 선교단체, 기독교 학교 등 기독교적 활동의 지향점과 구체적 실천 방향을 고민하는 사역자
- 기독교 신앙을 이해하는 새로운 상상력의 필요를 느끼는 독자
- 『하나님 나라를 욕망하라』에서 제시한 스미스의 기획을 더욱 깊이 이해하려는 독자

▶ 문화적 예전 시리즈 소개
전체 3부작인 문화적 예전 시리즈는, 지성주의에 치우쳐 있던 기독교 세계관 논의를 ‘예배’라는 관점으로 극복하려는 시도로, 고대 교회 전통과 현대를 철학적ㆍ예전적ㆍ정치적 신학으로 통합해 인간, 문화, 교회를 바라보는 통전적 시각과 기독교적 삶의 실천 방향을 제시하려는 기획이다.

ㆍ1권. 하나님 나라를 욕망하라
_인간 본성의 자리가 머리가 아닌 마음임을, 참된 욕망을 형성하는 것이 진정한 그리스도인 됨의 핵심 요건임을 주장하며, 창조 세계를 긍정하는 독특한 기독교적 정체성의 형성으로서의 예배를 강조한다.
ㆍ2권. 하나님 나라를 상상하라
ㆍ3권. 왕을 기다리라(근간)
『하나님 나라를 욕망하라』처럼 이 책의 주장은 학계와 교회 모두를 겨냥하며, 따라서 이 책은 둘 사이에 던지는 혼종적인 것이다. 물론 이는 이 책이 그 사이에 빠져 양쪽 모두를 실망시킬 운명에 처해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즉, 실천가에게는 너무 학문적이고 학자에게는 너무 대중적일 수 있다. 나는 어느 쪽도 포기하지 않기 위해 양쪽 모두를 화나게 할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기로 마음먹었다.
_이 책을 읽는 법

나는 내 생각과 내 행동 사이에 큰 간극이 있음을 깨달았다. 어느 날 웬델 베리의 아름다운 산문집 『온 삶을 먹다』를 탐독하던 중에 이 사실이 내게 훅 들어왔다. 책을 읽다가 핵심 주장을 곰곰이 생각하려고 책에서 머리를 드는 순간 갑자기 추악한 아이러니와 마주친 것이다. 나는 코스트코 푸드 코트에서 웬델 베리의 책을 읽고 있었다...그렇다면 내 생각과 내 행동 사이의 - 이런 관념에 대한 나의 열정적인 지적 동의와 현재 행동 사이의 - 이 간극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왜 나는 마이클 폴란의 주장을 믿지만 여전히 맥도날드의 드라이브 스루로 차를 몰고 들어갈까? 이것이 바로 이 책의 핵심에 자리한 직관이다.
_서론: 감정의 교육

나는 이해하기 위해 지각한다. 메를로퐁티는 지각이 세상에 대한 정제되지 않은 서툰 이론화가 아님을 강조한다. 지각은 세상을 지향하는 근본적으로 다른 (그리고 일차적인) 방식, 몸으로 세상에 의미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지각은 그저 지성이 처리할 원재료를 제공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각과 객관적 지식 사이에 아무 상관이 없다는 뜻은 아니다. 사실 후자는 그 가능성의 조건인 전자에 기초를 두고 있다...메를로퐁티의 설명에서는 성찰을 부정하거나 객관적 지식을 평가 절하하지 않는다. 그는 단지 성찰의 자리를 정해 주며 성찰이 지각의 우선성에 의존함을 강조할 뿐이다. 따라서 성찰보다 지각을 더 중요하게 여기자는 것이 아니라 성찰의 본질과 책무를 재고하자는 것이다.
_1장 에로스적 이해

내가 문화적 실천을 ‘욕망의 교육’으로 묘사한 것과 조화를 이루는 방식으로, 부르디외는 이러한 형성적인 문화적 의례를 ‘우주적’ 차원을 지닌 교육으로 묘사한다...우주관은 사상과 신념, 교리의 보급을 통해서가 아니라 몸에서 작동하며 따라서 의식을 우회하는 더 완곡한 방식으로 주입된다. 아이는 똑바로 앉는 법이나 칼을 잡는 법을 배울 때 - 비록 그를 ‘가르치는 이들’은 자신들이 이것을 전수하고 있음을 인식하지 못하더라도 - 사회적 상상계, 사회적 질서에 대한 이미지, 좋은 삶에 대한 전망을 무의식적으로 흡수한다.
_2장 사회적 몸

수많은 세속적 예전의 레퍼토리를 통해 우리는 무질서한 사랑의 지상 도성에 슬며시 동화되며 자기애와 지배 추구에 의해 통제된다. 따라서 우리는 매주 예배나 성경 공부에 참석하며, 이러한 ‘세속적’ 실천의 종교적 속성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한 주의 나머지 날에는 우상을 위해 빵을 만들고 있음(렘 7:18)을 깨닫지 못한 채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라는 말에 몰두하며 스스로를 위로한다(렘 7:4). 따라서 우리는 (세계 곳곳에서) 가난한 이들이 겪고 있는 불평등과 착취를 용인하게 만드는,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낮은 수준의 탐욕을 지니는 경향을 띠는 사람이 된다.
_3장 “우리는 살기 위해 자신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기독교 예배가 형성적이려면 반복되어야 한다. 세속적 예전은 이미 이 점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 특히 개신교인들은 이런 ‘의례화된’ 반복에 의심을 품고 있다. 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다. 하나님은 우리를 습관의 동물로 창조하셨고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우리를 만나 주신다. 성부께서는 반복해서 우리를 삼위일체의 삶 속에 잠기게 하는, 성령으로 충만한 실천을 통해 우리를 그리스도와의 연합 속으로 초대하신다. 바로 이런 반복을 통해서 그 이야기는 우리의 상상력 안으로 잠기기 시작하고, 그리하여 우리의 지각을 성화하며 ‘하나님 나라를 지향하는’ 행동을 만들어 낸다.
_4장 세계 회복하기/다시 이야기하기
머리말
감사의 말
이 책을 읽는 법
서론: 감정의 교육_그리스도인의 행동에 관하여

1부. 육화된 의미_배경으로서의 몸
1장. 에로스적 이해
2장. 사회적 몸
2부. 성화된 지각
3장. “우리는 살기 위해 자신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_예배의 작동 방식
4장. 세계 회복하기/다시 이야기하기_선교를 위한 기독교적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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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영혼과 신체의 결합물이 아니라 몸이다. 이성은 감정, 습관과 독립되어 작동하지 않고 얽혀 있다. 인간 존재의 통전성에 대한 존재론적 탐구는 과연 기독교 교육에 무엇을 의미하는가? 제임스 스미스는 이 물음에 하나의 모범 답안을 제시한다. 그는 메를로퐁티의 ‘습관-몸’과 부르디외의 ‘사회적 몸’에서 ‘체현된 교육’의 단서를 발견한다. ‘지성의 성화’가 아니라 ‘습관의 성화’를 말하는 이 책은 결국 ‘통전적 성화’가 무엇인지에 대해 명료하고도 일관성 있는 생각을 제시한다. 기독교를 대지를 경멸하는 종교로 이해했던 니체가 이 책을 읽었더라면 아마도 자신의 생각을 바꾸었을 것이다.
김남호 울산대학교 철학과 교수, 『철학자가 된 셜록 홈즈』 저자

오랫동안 한국의 여러 복음주의 교회나 선교단체에서는 성경의 가르침이나 신조, 교리 등을 개인에게 주입하면 그 사람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여러 가지 훈련을 실행해 왔다. 하지만 그런 훈련들은 생각을 바꾸기만 하면 신자들의 삶의 양상이 자연스럽게 달라질 것이라는 소박한 주지주의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제임스 스미스는 이런 순진한 생각에 경종을 울리면서 ‘예전적 인간론’이라는 주제 아래 몸의 변혁-이야기-미학적 실천이 통합된 새로운 철학적·신학적 인간학을 제시한다. 이러한 시도는 우리의 삶의 양식을 근본적으로 변혁해 내기 위한 예전적 ‘태도 변경’의 가능성을 이론적으로 제시해 준다는 점에서 무척 유의미하다.
김동규 서강대학교 생명문화연구소 연구원, 『선물과 신비』 저자

『하나님 나라를 상상하라』에서는 이론에 앞서는 체험, 곧 세계-내-존재인 인간의 근원적 체험과 그 현장인 예배를 주목하면서 기독교, 특별히 개신교 내의 주지주의적 세계관으로 형성된 습관을 개혁하려고 한다. 저자는 우리가 예배에서 재형성되고 파송받아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의 삶을 실천하게 하려는 교육학적·예전적 작업을 시도한다. 열광적 집회도 지적 욕구를 자극하는 세미나도 아닌, 일상적으로 드리는 예배를 통해 삼위 하나님이 자신의 모습을 따라 우리를 빚어내시고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재형성하신다는 제자도를 가르치는 열정적인 작품이다.
유해무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 저자

솔직히 말하자. 이 책은 어렵다. 예배가 어떻게 작동하느냐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메를로퐁티와 부르디외를 비롯한 학자들의 이론을 펼쳐 놓는 일은 마치 자동차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아보기 위해 보닛을 열어 보는, 심지어 엔진을 분해해 하나하나 살피는 격이라고 볼 수도 있다. 자동차 공학을 전공하지 않았어도 지금껏 운전을 잘해 왔는데 굳이 엔진의 작동 원리를 알아야 하는지 의문이 들듯, 책을 읽다 보면 난 그저 예배를 ‘더 잘 드리고 싶어’ 책을 집었을 뿐인데 왜 난해한 학자들의 이야기 숲에서 길을 잃고 헤매야 하는지 고민에 빠질 수 있다. 그러나 조금씩 숲의 정취를 느끼며 걷다 보면 군데군데 쉬어가는 곳도 보이며, 마침내 숲의 반대편 끝에 다다르면 그동안 그리스도인을 자처했던 내게 중요한 것이 결여되어 있었음을, 이 지난한 엔진 분해 과정이 무의미하지 않았음을 느낄 수 있다. 예배를 통해 온 삶에 하나님 나라가 각인되어 지성과 욕망을 아우르는 전인이 주 예수의 제자로 변모하기 원하는 사람에게 일독을 권한다.
전성민 밴쿠버 기독교세계관대학원 학장, 『사사기 어떻게 읽을 것인가』 저자

『하나님 나라를 상상하라』는 제이미 스미스의 놀라운 책 『하나님 나라를 욕망하라』의 후속작으로 딱 맞는 책이다. 이번 책 역시 전작과 마찬가지로 학술적이지만 생생하고 도전적이며, 그러면서도 따뜻한 선언문이자 지침서다. 스미스는 그리스도인들을 예술적이고 상상력 넘치며 실용적인 자원으로 더 깊이 이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마음뿐만 아니라 전 존재를 새롭게 하기 원한다면 이 자원들을 끌어내야 한다.
앨런 제이콥스 베일러 대학교

제이미 스미스의 대담하고도 창조적인 노력은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고무적이다. 그리스도인들, 특별히 개신교인들에게 예배의 중심성을, 특별히 그들의 도덕적 삶에서조차 예배가 중심임을 일깨워 주는 스미스는 우리 경제의 지배적인 힘이 만들어 낸 오류와 거짓으로 점철된 이야기와 예전에 대한 예리한 통찰을 바탕으로 교회가 추동하는 예배의 교화를 주장한다. 이 사려 깊은 책은 덕의 습관에 뿌리내린 기독교적 상상력 회복에 제대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비겐 구로얀 버지니아 대학교

이 책은 우리의 사유를 자극하는 생산적 성찰로, 기독교 예배의 실천에 담긴 상상력을 빚어내는 힘에 대해 성찰한다. 스미스는 실천과 지각, 감정, 사유가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 어떻게 십자가 모양으로 빚어질 수 있는지 보여 주며 논증한다. 학문과 학문의 경계를, 학교와 교회 사이를 넘나드는 이상적인 책이다.
존 위트블릿 캘빈 칼리지와 캘빈 신학교, 캘빈기독교예배연구소

제이미 스미스는 복음이 일차적으로 우리의 두 귀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우리 몸의 모든 움직임 속에서 일어나는 일임을 보여 준다. 이 움직임이 우리를 형성하며, 결국 이 움직임을 통해 우리는 세상을 형성한다. 나는 세속적 예전이 어떻게 우리를 형성하고 왜곡하는지, 기독교 예전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관해 이보다 더 철저하고도 정교한 설명을 보지 못했다. 스미스의 책은 정교하지만 또한 즐거움을 준다. 책에는 위대한 시와 더불어 영화, 소설, 일상의 삶에서 나온 통찰이 가득하다. 스미스는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자아 전부로 하나님을 만나는지, 하나님은 어떻게 우리가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를 때조차도 우리를 이끄시는지 보여 준다.
윌리엄 캐버너 드폴 대학교

‘예전적 인간론’에 관한 이 놀라울 정도로 풍성하고도 매력적으로 읽히는 책을 통해, 스미스는 인간을 예배하는 동물로 이해할 때 인간 존재를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다고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이는 당장 종교적 형성, 예전, 교육에 관한 실천적 신학의 성찰과 종교란 무엇인지에 관한 철학적 이론화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아울러 이 책에서는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놀라운 방식으로 뒤섞어 매력적이고도 생생한 대화로 발전시킨다. 칼뱅과 프루스트, 메를로퐁티, 아우구스티누스, 웬델 베리, 부르디외,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가 같은 방에서 인간 존재에 관해, 이 존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관해 대화를 서로 나눈다고 상상해 보라!
데이비드 켈시 예일 대학교 신학대학원
제임스 스미스
오늘날 기독교 진영에서 가장 활발하게 연구 및 저술 활동을 펼치는 기독교 철학자다. 오순절 전통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한 그는 개혁주의 전통 및 현대 프랑스 철학을 연구했다. 캐나다 기독교학문연구소에서 제임스 올타이스의 지도 아래 철학적 신학을 공부하고, 빌라노바 대학교에서 존 카푸토의 지도로 박사 학위 논문을 썼다. 로욜라 대학교에서 가르쳤으며, 현재는 캘빈 칼리지에서 철학과 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풀러 신학교, 리폼드 신학교, 리젠트 칼리지 방문교수이기도 하다.
  스미스는 근대성의 세속화 문제를 지적하고 그 대안으로 아우구스티누스를 현대적으로 수용하는 ‘급진 정통주의’를 주장하면서 현대 사회 및 기독교에 대한 다양한 문화 비평을 전개하고 있다. 기존의 기독교 세계관 논의를 넘어 ‘예배’라는 관점으로 인간, 문화, 교회를 바라보고 기독교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문화적 예전’ 3부작을 기획하고 집필 중이다. 첫 번째 책인 『하나님 나라를 욕망하라』에 이어 두 번째 책인 『하나님 나라를 상상하라』(Imagining the Kingdom)에서는 예전이 어떻게 인간을 형성하는지를 더 깊게 파고들고 있으며, 세 번째 책에서는 정치철학과 공공신학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누가 포스트모더니즘을 두려워하는가?』(살림출판사), 『급진 정통주의 신학』(기독교문서선교회), 『칼빈주의와 사랑에 빠진 젊은이에게 보내는 편지』(새물결플러스), 『해석의 타락』(대장간), Speech and Theology: Language and the Logic of Incarnation, After Modernity?: Secularity, Globalization, and the Reenchantment of the World, Jacques Derrida: Live Theory, The Devil Reads Derrida: and Other Essays on the University, the Church, Politics, and the Arts, How (Not) to Be Secular: Reading Charles Taylor, Who’s Afraid of Relativism?: Community, Contingency, and Creaturehood 등의 책을 썼다. 「코멘트」(Comment) 매거진의 편집장이며, 교회와 후기 근대 문화 시리즈(www.churchandpomo.org)의 편집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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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하나님 나라를 상상하라
저자제임스 스미스
출판사IVP
크기(153*224)mm
쪽수332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발행일2018-03-28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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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착 또는 운영체제 등을 설치했을 경우
스포츠 · 사용 흔적이 있는 경우
가구/인테리어 · 주문 제작의 경우 실측 후 제작 중일 경우
식품 · 발송과 동시에 상품의 훼손이 진행되는 경우
악기/음향영상기기 · 사용 흔적이나 설치를 한 경우
· 부품이 망실되었거나 임의로 탈착시켰을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