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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위격 - IVP 조직신학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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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도널드 맥클라우드/김재영  |  출판사 : IVP
발행일 : 2001-02-15  |  신국판 (153×225) 413p  |  89-328-15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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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남다른 지성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인간이었는가, 아니면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하나님이었는가? 그것도 아니라면 그는 참 사람인 동시에 참 하나님이었는가? 수많은 신학자와 역사가들은 이와 같은 질문들을 붙잡고 오랫동안 씨름해 왔다. 그리스도가 어떤 분인지에 대한 답변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문제다. 저자는 정통 기독론이 말하는 '위로부터의 기독론'을 전제로, 신약 성경에 나타난 그리스도를 면밀하게 고찰한다. 아리우스주의에서부터 케노시스 이론을 거쳐 현대 해방 신학에 이르는 역사상의 다양한 논의 가운데서 동정녀 탄생, 그리스도의 선재, 그리스도와 다른 위격과의 관계, 성육신, 그리스도의 무죄성을 비롯한 기독론의 중요한 주제들을 다룬다. 그리하여 그리스도가 참 사람이요 참 하나님이라는 전통적인 교리가 어떤 의미를 지녔고, 왜 오늘날에도 적실성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 준다.
[본문 161-164쪽 '제5장 신앙상의 그리스도'중에서...]

제5장 신앙상의 그리스도
'참 하나님에게서 나온 참 하나님'

지금까지 살펴보았듯이, 초대 기독교회는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예배하였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시다"라는 진술(혹은 그러한 주제 및 서술부와 연결되어 있는 어떠한 진술)은 즉각적인 질문들을 불러일으킨다. 사도들 이후 처음 400년 동안 이러한 질문들은 날카로운 형태로 제기되어 뛰어난 능력을 가진 여러 사람들의 신학을 거치면서 토론되었다. 그 신자들의 결론은 간결하고 함축성 있는 일련의 신앙적 진술 속에 담기게 되었다. 그리하여 그 진술들은 기독론에 대한 오늘날의 성찰에 경계 표시인 동시에 출발점들로 기여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진술을 한 가지 말하자면,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리스도는 성부와 '호모우시오스'(동일 본질 혹은 일체)하다는 니케아 공의회(325년)의 선언이다. 교부 시대가 만들어 낸 이 용어는 모든 위대한 개신교 신조들에 포함되어 있다. 영국 국교회의 신앙 신조(Articles of Religion, 1562년) 제1조는 "이 신성의 하나됨 안에는 한 본체(one substance), 권능, 영원성을 가진 세 위격이 있다"고 선언한다. 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에 쓰인 말도 거의 동일하다. "신성의 하나됨 안에는 한 본체, 권능, 영원성을 가진 세 위격이 있다."

동일 본질(consubstantiality) 사상은 아리우스(Arius) 이단에 대한 대응으로 기독교 신학에 도입되었다. 최근의 학자들은 아리우스주의가 실제로 어떤 것이었는지에 대해서 과거만큼 확신하고 있지 못하다. 예를 들어, 로완 윌리엄스(Rowan Williams)에 따르면, "시간이 흘러가면서 초기의, 후기의, 신(新) 혹은 반(半)이라는 모든 수식어들과 함께, '아리우스주의'라는 용어는 기껏해야 인용할 때나 쓰이고, 되도록이면 잊혀져 버리게 되었다(반아리우스주의라는 단어는 진지한 학문적 토론에서 사라져 버린 것처럼 보인다)."
그 수식어들에 대한 윌리엄스의 말이 옳다는 것은 의심할 바가 없다. 그러나 니케아 공의회와 아타나시우스(Athanasius) 그리고 위대한 갑바도기아 교부들이 있지도 않은 가상의 적과 싸웠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은 조급한 것 같다. 비록 역사상 우리가 (특히 유사 본질적 아리우스주의자들이나 반아리우스주의자들에 대하여) 세세한 부분들에 이르기까지 명확하게 지적한다는 것이 어렵기는 하지만, 아리우스가 직접 가르쳤던 중심 내용들에 대해서는 상당한 자신을 가지고 서술할 수 있다. 그리고 4세기의 교부들은 분명 아리우스주의가 확인될 수 잇는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무엇보다도 먼저, 아리우스는 성자의 자존성과 영원성을 부인하였다. 아리우스는 "성자는 기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무기원적이다"라고 썼다. 이것이 선재성을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 성자는 세상(aeons) 이전에 시간을 초월하여 태어났다. 그렇지만 "성자는 없었던 때가 있었다." 그리고 "성자가 나기 전, 혹은 피조되기 전, 혹은 결정되기 전, 혹은 성립하기 전에, 성자는 존재하지 않았다." 성자는 성부의 의지에 따라서 존재하게 되었으면, "성부로부터 생명과 존재와 다양한 종류의 영광을 받았다. 이는 성부가 성자에게 자기 자신과 더불어서 존재를 주었기 때문이다."
둘째로, 아리우스는 성자가 하나님과 동등하다는 사실을 부인하였다. 성자는 피조물이었으며, 성부는 창조주였다. 따라서 그 둘은 본질의 면에서 전적으로 서로 다르다. 이것이 알렉산드리아의 감독 알렉산더(Alexander)가 왜 자기가 아리우스를 파문하였는지를 설명하기 위하여 319년에 쓴 편지의 요점이었다. 알렉산더는 아리우스가 성자를 피조물('크티스마', ktisma)이며, 산물('포이에마')이라고 주장했다고 말하였다. 성자는 "본질에서 성부와 같지"않았다. 그와는 반대로, 만약 성부가 그를 만들지 않았다고 한다면, 성자는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하여 성자는 다른 모든 피조물과 마찬가지로, 흔들릴 수 있으며('트랩토스') 변할 수 있다. 그렇지만 피조물을 예배하는 불경건은, 아리우스에게 성자가 평범한 피조물은 아니었다는 사실에 의해서 약화되었다. 성자는 "하나님이 그를 도구로 해서 그를 통하여 우리를 창조하시기 위하여 우리를 위하여 지음 받은 "특별한 피조물이었다. 이러한 종류의 조건절은 당연히 신실한 자들을 혼란시켜서 논쟁을 지속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결국, 아리우스의 그리스도는 장엄한 존재라고 말할 수 있었다. 또 아리우스가 창조에 있어 그리스도에게 귀속시킨 역할을 심지어 성경의 지지를 받는다고 주장될 수도 있었다. "...또 저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히 1:2). 그러나 끝까지 분석해 보면, 중개적 피조물로서의 성자라는 사상은 창조라는 더러운 작업에서 물질을 다루는 일이 참된 신의 위엄 아래에 있다는 식의, 영지주의만을 연상시킬 뿐이다.


니케아 : 아리우스주의에 대한 대답
325년에 니케아 공의회가 소집된 것은 아리우스주의에 대적하기 위해서 였다. 회기중에 알렉산드리아의 감독인 알렉산더에 의해서 그리고 그 후에 그의 계승자인 아타나시우스에 의해서 주도된 반(反)아리우스파는 어떠한 여타의 요소들이 그들의 동기에 기여했는지는 몰라도, 근본적으로는 종교적인 관심들에서 그 일을 진행시켰다. 그들의 판단에 따르면, 종교로서 기독교의 장래는 위기에 처해 있었다. 만약 그리스도가 하나님이 아니라면, 그는 하나님의 계시가 될 수 없었다. 만약 그리스도가 하나님이 아니라면, 사람들은 하나님에 의해서 구속을 받지 않았다. 만약 그리스도가 하나님이 아니라면, 믿는 자들은 하나님에게 연합되지 않은 것이었다. 무엇보다도 만약 그리스도가 하나님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를 예배할 아무런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았다. 만약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를 예배했다고 한다면, 실제로 그들은 이교적인 미신과 우상 숭배로 되돌아가고 있는 것이었다.
이러한 우려는 아타나시우스에게 특히 명백하게 나타난다. 「아리우스주의자들에게 반대하는 2차 설교」에서 아타나시우스는 아리우스주의가 갖는 구원론상의 효과를 구체적으로 지적한다. "만약 성자가 피조물에 불과하다면, 사람은 하나님과 연합되지 못한 채, 여전히 이전과 같이 죽어야 할 자로 남아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피조물은 피조물들을 하나님에게 연합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피조물의 일부는 그 자체가 구원을 필요로 하는 존재로서, 피조물의 구원이 될 수 없다"(69). 아타나시우스는 더욱 강하게 그 점을 지적하였다. 왜냐하면 아타나시우스는 '테이오시스'(신성화)의 맥락에서 구원을 이해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그리스도가 단지 피조물에 불과하다는 사상은 이 점에서 치명적이기 때문이었다. "만약 사람이 단지 한 피조물에 연합하는 것이라면, 또는 성자가 참 하나님이 아니었다면, 사람은 신성화되지 않은 것이다... 그러므로 이 연합은 성자가 본성상 사람됨을 신성의 본성 가운데 있는 자신에게 연합시켜서, 인간의 구원과 신성화를 확실하게 해주는 이러한 종류의 것이었다.
아리우스주의가 기독교의 핵심을 위협하고 있다는 아타나시우스와 그의 동료들의 인식은 정확했다고 말할 수 있다. 만약 그리스도가 피조물에 불과하다면, 그가 아무리 높여지고 심지어 일종의 열등한 신(절대자 하나님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신)이라고 할지라도, 그에게 예배를 드리는 것은 전적으로 부당하다. 니케아 공의회의 최종 성명서에 '호모우시오스'(본질에서 동일한)라는 용어가 들어가게 된 것이 아주 중요한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다. 이 용어는 신학적인 교의뿐 아니라 교회의 경건과 예배의 핵심을 보장해 주었다.
시리즈 서문
서문
약어
서론

제1부 참 하나님에게서 나온 참 하나님 - 복음서에서 니케아까지

제1장 동정녀 탄생

탄생 기사들 / 동정녀 탄생의 신학적 의미 / 적극적인 역할들

제2장 그리스도의 선재하심
요한복음에 나타난 선재하심 / 히브리서에 나타난 선재하심 / 바울서신에 나타난 선재하심 / 공관복음서에 나타난 선재하심 / 선재하심의 의미

제3장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요한복음에 나타난 하나님의 아들 / 히브리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아들 / 바울서신에 나타난 하나님의 아들 / 공관복음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아들

제4장 역사상의 예수
답변 / 초대교회의 창작성? / 복음서와 학문 / 학문과 신앙

제5장 신앙상의 그리스도
니케아 : 아리우스주의에 대한 대답 / 구별된 한 위격 / 영원한 아들 됨? / 영원한 나심 / 존재상의 동일성 / 수적 동일성 / '페리코레시스' / 성자와 성령 : '필리오케' / '아우토테오스' : 그 자체로 하나님이심


제2부 참 하나님, 참 사람 - 칼케돈과 그 이후

제6장 성육신

가현설 / 아폴리나리우스주의 / 진짜 육체 / 이성을 가진 영혼 / 인간적인 감정들 / 그리스도가 가지신 인간의 의지 / 우리 인간의 환경에 동참하심

제7장 칼케돈
네스토리우스주의 / 유티케스주의 / 누가 성육하였는가? / 테오토코스 / 위격적 연합 / 속성 교류 / '안휘포스타시아'

제8장 케노시스
케노시스 이론 / 케노시스 이론에 대한 비판들 / 참된 '케노시스' / 더 심오한 원칙들

제9장 그리스도의 무죄성
한 '타락한' 인간 본성의 사례 / 어빙의 입장이 지닌 난점들 / 죄를 지울 수 있다?

제10장 다른 이름은 없다
루돌프 불트만 / 존 힉과 「성육하신 하나님의 신화」 / 기독교 유일성의 신화 / 성공회의 유니테리언들 / 기능적 기독론 / 기독론과 과정 철학 / 해방 신학에 나타난 그리스도

에필로그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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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IVP 조직신학 시리즈의 한 권의 책 '그리스도의 위격'. 이 책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에 대해 깊은 신학적 견해로 접근하고 있다.

저자 도널드 맥클라우드는 정통 기독론이 말하는 '위로부터의 기독론'을 전제로, 신약 성경에 나타난 그리스도를 면밀하게 고찰하고 있다. 아리우스주의에서부터 케노시스 이론을 거쳐 해방신학에 이르는 역사상의 다양한 논의를 거쳐 기독론의 중요한 주제들을 다룬다.

이 책의 상당 부분은 역사적 연구로 이뤄져 있다. 터툴리안에서 바르트까지, 프락세아스에서 에드워드 어빙까지 기독교 사상에 의해 제기됐던 질문들과 답변들을 개관한다.

- 크리스챤 신문 / 2001. 3. 19 / 조희섭 차장
도널드 맥클라우드
글래스고 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고, Kilmallie Free Church와 Partick Highland Free Church에서 다녀간 목회 사역을 했다. The Monthly Record의 편집인으로 일하기도 했던 그는 1978년부터 에든버러에 위치한 프리 처치대학에서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피터 젠센,폴 헬름,도널드 맥클라우드,로버트 리탐,싱클레어 B. 퍼거슨,제럴드 브레이,에드먼드 클라우니 / IVP
가격: 102,000원→91,800원
피터 젠센 / IVP
가격: 14,000원→12,600원
폴 헬름 / 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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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맥클라우드 / 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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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리탐 / 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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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클레어 B. 퍼거슨 / 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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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드 클라우니 / IVP
가격: 16,000원→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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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이홍균 고객님^^
도서 재입고 되어 주문가능하십니다. 감사합니다 ^^ 2011-08-16 10:40

도서명그리스도의 위격 - IVP 조직신학 시리즈
저자도널드 맥클라우드
출판사IVP
크기신국판 (153×225)
쪽수413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01-02-15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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