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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기획

윤영훈의 명곡묵상   길 위에서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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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윤영훈  |  출판사 : IVP
발행일 : 2016-03-02  |  (153*214)mm 324p  |  978-89-328-1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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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질문에 응답하는 희망의 노래를 들으라!”


““감화력의 확장이다. 예술에서 해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일깨우는 진지한 묵상, 놀라운 저술이다!”

“대중문화 속에서 창조자의 숨결을 느끼는
작가의 깊은 영적 감수성을 모든 이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강진구(영화평론가), 구제홍(명지대 교목실장), 문애란(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 대표), 박태희(YB 베이시스트), 신국원(총신대 교수), 이무영(영화감독), 이원석(문화연구자), 이충범(협성대 교수), 임진모(대중음악평론가), 하덕규(시인과 촌장) 추천!!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노래가 있다. 결코 잊을 수 없는 가슴 벅찬 순간들과 숨 가쁜 고비들을 타고 넘는 순간에 우리 곁에 서 함께한 노래들 말이다. 그때 그 누구보다 내 말을 경청하고 지혜롭게 조언해 준 친구 같은 노래들이 이제 불후의 명곡으로 남아 있다. 이 책은 시대와 함께 울고 웃고 아파했던 대중음악 명곡을 묵상함으로써, 삶의 커다랗고 소소한 이야기를 조망하고, 어깨를 토닥토닥 두드리는 격려를 전달하며, 다시 한 번 꿈을 향해 한 걸음을 내딛는 용기를 붙들게 할 희망의 메시지를 건넨다. 무엇보다도 노래들 속에서 하나님은 어떻게 어떤 메시지로 다가오시는지를 치열하게 탐색한다.

이 책은 벤 E. 킹, 밥 딜런, 비틀즈, 존 레논, 마빈 게이, 밥 말리, 휘트니 휴스턴, 본 조비, U2, 콜드플레이의 영미 팝송뿐 아니라 한대수, 들국화, 시인과 촌장, 김광석, 심수봉, 신해철, YB, 장기하와 얼굴들의 한국 가요 명곡들을 그 음악사적·시대적 배경 속에서 해석한다. 독자들은 대중음악의 역사와 이론을 바탕으로 한 이 흥미로운 해설을 통해 각각의 곡이 우리의 마음에 더 가까이 다가와서 우리의 소중한 순간들에 유독 함께한 이유를 무릎을 치며 깨달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가사 속에 담긴 메시지를 성경적·신앙적으로 재발견해 내는 작업을 바탕으로 문화를 통해 복음을 소통하고 복음의 문화를 대중화하려는 저자의 통찰과 지혜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교회 안팎의 그리스도인에게 분명 큰 도전과 격려가 될 것이다.
문화는 신이 부여한 창의성으로 인간이 만들어 가는 콘텐츠이며, 동시에 인간이 살아가는 콘텍스트입니다. 인간은 문화를 떠나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인간에게 문화는 자연을 토대로 한 “제2의 환경”입니다. 문화신학자 신국원이 주장했듯이 타락 이후 인간은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문명이라는 이름으로 훼손하고 오염시켰지만, 세상을 아름답게 돌보고 가꾸라는 하나님의 문화명령이 취소된 것은 아닙니다. “문화는 타락보다 앞서며 문화의 기원은 창조에 있습니다.” 인간은 이해와 분석, 느낌과 직관, 상상력을 동원해 이 세상을 파악하고 예술적 솜씨를 발휘하여 가꾸어 가는 소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머리말” 중에서

“스탠드 바이 미”는 미국에서 남진의 “님과 함께”쯤 되는 국민가요입니다. “둥, 둥, 두둥, 둥, 둥” 하고 시작되는 베이스 기타의 전주가 깔리고 “웬 더 나이트”(When the night)라는 첫 소절이 시작되면, “아, 이 노래!” 하면서 누구나 따라 흥얼거리게 될 것입니다. 이 노래는 리듬앤블루스 싱어송라이터, 벤 E. 킹(Ben E. King)이 1961년 발표해 빌보드 차트 4위까지 오른 곡입니다. 이 노래의 단순하지만 흥겹게 반복되는 코드(C-Am-F-G-C)와, 리드 보컬에 허밍풍의 코러스가 어우러지는 ‘두왑’(Doo-wop) 스타일은 당시 가장 유행한 음악적 진행입니다. 이 노래가 크게 히트하면서 이런 구성을 “스탠드 바이 미 코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함께 가는 길, 두렵지 않네” 중에서

이 노래가 발표된 초기에는 가사의 “Mother Mary”를 ‘성모 마리아’로 해석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폴 매카트니는 영세를 받은 가톨릭 교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잘 알려져 있듯이 사실 폴의 어머니 이름이 메리였습니다. 어머니가 꿈에서 들려준 충고는 폴에게 너무나 소중하고 강렬해서 종교적 영감과 신비처럼 다가오다 보니, 이렇듯 이중의 의미와 분위기로 자신의 경험을 묘사한 것입니다. ... 이처럼 우리는 모두 인생에서 힘들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게 됩니다. 이때 많은 이들은 상처가 쌓이고 관계가 단절되면서 최악의 상태로 스스로 함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피하고 싶은 바로 그 순간에, 역설적으로 인생의 가장 커다란 진리를 깨우칩니다
-“내려놓아요” 중에서

이 앨범에 “난 간절히 바라는 것을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I Still Haven’t Found What I’m Looking for)라는 긴 제목의 노래가 들어 있습니다. U2가 밝힌 대로 가사 내용과 음악 형식 모두에서 가스펠을 표방합니다. 하지만 결코 상투적인 종교적 확신과 신앙고백을 담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제목이 말해 주듯 “간절히 바라는 것을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라며 회의와 의문을 표시합니다. 그래서 발표 당시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U2가 이전에 가졌던 신앙을 잃었다고 실망하며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노래는 진리를 찾는 한 인간의 솔직하고 진지한 내면을 잘 묘사한 진정한 가스펠입니다.
-“끝까지 가는 거야” 중에서

제 딸이 5학년이 되던 해, 신해철 20주년 콘서트에 함께 갔습니다. 아이돌 음악만 듣는 아이에게 신해철 같은 음악인도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그보다는 그를 통해 나를 보여 주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그는 늘 자신의 음악으로 내게 말을 걸었고, 나는 그의 음악을 통해 내 생각을 더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는 내가 좋아했지만 실현할 수 없었던 음악을 펼쳐 주었고, 기득권층을 향해 분노했으나 두려움으로 침묵했던 나 대신 시원하게 펀치를 날려 주었습니다. 그는 나의 외향 이면에 숨겨놓은 위선의 껍데기도 대신 벗어젖히고 자유롭게 질주했던 내 인생의 분신으로 살아 주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 중에서

중의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반전 같은 후렴을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주 먹을 쥐고 “라이크 어 롤링 스톤”을 힘차게 따라 부르면서 자유를 꿈꾸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우선 누군가 우리 머리에 심어 놓은 중산층이라는 삶의 기준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 기준을 삶의 목표로 삼는 이상 몰개성적으로 계속 헐떡이며 좇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배워야 할 더 중요한 삶의 비결은 “길 위에서 (당당하게) 사는 법”과 “더불어 사는 법”입니다. 고미숙은 『돈의 달인 호모 코뮤니타스』에서 물질적 소유욕에서 자유로운 ‘길 위의 삶’을 다음처럼 권합니다.
-“길 위에서 자유롭게” 중에서

에이브릴 라빈은 평범한 소년들에게 새로운 인생의 가치와 희망을 전하며 신세대 아이콘으로 등극합니다. 리오타르(Jean Francois Lyotard)는 그의 저서 『포스트모던의 조건』(The Postmodern Condition)의 마지막 쪽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모든 이름 없는 것들에게 이름을 주자!” 많은 이들을 무명의 ‘기타 등등’으로 묶어 버리는 ‘총체성’과 주류 이야기만으로 기술된 ‘그랜드 내러티브’에 대항해 모든 소수자와 소외된 이들의 이름을 기억해 불러 주고, 단순히 호칭을 넘어 그들의 이야기와 그 속에 담긴 가치를 재발견하자고 제안합니다. 이 포스트모던 정신은 먼저 나의 이름에서 시작되어야 합니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라” 중에서

오랜 시간이 흐른 후 들국화가 2012년에 발표한 새 노래 “걷고 걷고”의 가사입니다. 꽃이 피고 지는 반복과 허무의 일상에서 여전히 풀리지 않은 숙제를 안고 우리는 끝없는 생각에 잠깁니다. 그럼에도 “걷고 걷고 또 걷는” 그들의 ‘행진’은 나이가 들어 느려졌지만 결코 멈추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만들어 내는 삶의 폐허 위에서도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바로 나 자신으로 사는 삶일 것입니다. 많은 이들이 아픈 사건에 눈물짓던 지난날을 걸어 왔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설렘마저 익숙해진 무디어진 감정으로 하루하루를 지내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이 순간에도 우리는 매일 그분과, 우리가 바라는 세상을 찾아, 일상의 광야를 따라 ‘다시 행진’하고 있습니다.
-“다시 행진” 중에서

“나는 나비”가 마냥 낭만적으로 지금은 애벌레지만 곧 나비가 될 거라며 상투적 허영이나 무능한 이상을 이야기하지는 않습니다. 꽃들의 사랑을 전하고 생명의 다리가 되는 대안적 삶을 선택하라고 북돋우면서도, 그 길에 따르는 수많은 유혹과 어려움을 함께 알려 줍니다. 결코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애벌레 기둥을 오르는 간절함과 치열함으로 차라리 나비가 되는 길을 선택하는 쪽이 훨씬 행복하리라 저는 확신합니다. 그때 우리는 물질이나 성공보다 더 소중한 진정한 ‘자유’를 얻을 테니까요.
-“제3의 길을 찾아서” 중에서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은 유목민의 하나님이며, 아벨에서 다윗까지 하나님의 사람들은 모두 유목하는 목자였다고 강조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산과 풍요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이집트와 가나안 정착민들의 농경문화와 그들의 부족신을 금해야 할 우상으로 철저히 경계하셨습니다. 우리 시대야말로 유목의 삶을 수용한 이 믿음의 모험이 필요하지 않을까요?장기하와 얼굴들은 잉여의 삶을 그리되 부정적 넋두리를 넘어 긍정적으로 초연합니다. “느리게 걷자”에서는 이렇게 노래합니다.
-“잉여, 다른 삶의 가능성” 중에서
머리말_ 길 위에서 자유롭게

1부 믿음_ 진리를 찾는 여정
함께 가는 길, 두렵지 않네 _벤 E. 킹 “Stand by Me”
내려놓아요 _비틀즈 “Let It Be”
끝까지 가는 거야 _U2 “I Still Haven’t Found What I’m Looking for”
짙은 어둠은 빛을 가리킨다 _콜드플레이 “Fix You”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_시인과 촌장 “가시나무”
별에서 온 그대 _심수봉 “백만 송이 장미”
내가 누군지 알기 위해 _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2부 삶_ 나 자신으로 산다는 것
길 위에서 자유롭게 _밥 딜런 “Like a Rolling Stone”
나를 사랑하는 법 _휘트니 휴스턴 “Greatest Love of All”
영웅은 바로 내 안에 _머라이어 캐리 “Hero”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라 _에이브릴 라빈 “Sk8er Boi”
다시 행진 _들국화 “그것만이 내 세상” “행진”
때를 따라 아름답게 _김광석 “일어나”
제3의 길을 찾아서 _YB “나는 나비”
잉여, 다른 삶의 가능성 _장기하와 얼굴들 “싸구려 커피” “아무것도 없잖어”

3부 사회_ 어제보다 나은 세상
죽어도 사라지지 않는 꿈 _존 레논 “Imagine”
사랑이 모르는 답은 없다 _마빈 게이 “What’s Going on?”
희망의 리듬을 타는 사람들 _밥 말리 “No Woman, No Cry”
함께 기도하는 사람이 있기에 _본 조비 “Living on a Prayer”
무기가 쟁기가 되는 세상 _마이클 잭슨 “Heal the World”
같이 갈 수 있어요 _U2 “One”
더 좋은 세상은 어디에 _한대수 “행복의 나라로”
현대문화를 연구하고 대중문화 속에서 사는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해 온 윤영훈 교수의 이 책은 문화를 통해 복음을 소통하고 복음의 문화를 대중화하려는 깊은 의지의 열매다. 우리 귀에 익숙한 대중음악으로 성경의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이 매우 흥미로운데, 젊은 세대와 소통하려는 저자의 지혜가 엿보인다. 아울러 진리를 드러내는 새로운 방식을 따라가다 보면 그리스도인의 신앙과 교양이 함께 넓어지리라 확신한다.
_강진구 고신대학교 국제문화선교학과 교수, 영화평론가

오늘날 한국 그리스도인은 범람하는 대중문화 속에서 살지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몰라 배타적으로 거부하거나 별생각 없이 따라 하고 있다. ‘문화신학자’ 윤영훈은 탁월한 식견과 문장을 바탕으로 국내외 대중음악 명곡들에 담긴 삶의 통찰과 메시지를 묵상의 재료로 삼는다. 이 책은 대중음악에 대한 교양서로도 뛰어나지만, 그리스도인이 대중문화에 담긴 인간에 대한 이해와 영성적 의미를 어떻게 읽어 내야 하는지를 솜씨 좋게 안내하는 명저라 할 만하다.
_구제홍 명지대학교 교목실장, 교양학부 교수

이 책은 독특하다. 저자는 우리가 즐겨 부르는 가요와 팝송의 주옥같은 노랫말을, 깊은 묵상을 바탕으로 믿음, 삶, 사회라는 세 갈래로 나누고, 전혀 다른 가사로 다가오게 만든다. 그 매력이 너무 빼어나다. 세상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저자의 신선한 시각이 참 좋다. 나에 대한 의문이 들 때는 장기하의 “싸구려 커피”를 들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게 하고, 또 세상이 왜 이렇게 악하냐며 한탄하는 이에게는 마빈 게이의 “왓츠 고잉 온?What’s going on?”을 들려주며 “사랑이 모르는 답은 없다”고 권면해 줄 지혜도 생기게 한다.
_문애란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 이사장/대표

평소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부르며 예수님의 사랑을 만나다니, 큰 기쁨이다. 노래 하나하나마다 마음속으로 깊이 묵상해 끌어올린 글이 함께 실려 있다. 세상 한가운데서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붙잡고 처절하게 몸부림쳤던 음악인들의 삶이 생생히 그려진다. 수없이 반복해 듣던 명곡들이 언제나 새로웠던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었다. 하나님의 사랑이 더욱 깊이 다가온다.
_박태희 YB 베이시스트

영화가 “신학의 장場”이 될 수 있다면 대중음악 역시 그렇다. 사실 훨씬 더 명시적으로 신학적일 때가 많다. 그렇다면 이 책은 대중음악에 녹아든 신학을 풀어내는 주석이다. “선지자의 말이 지하철 벽에 써 있다”라고 사이먼과 가펑클이 노래한 지도 반세기가 넘었다. 세속의 한복판에서 그들의 애환을 누구보다 깊이 품고 씨름했던 “세속 선지자”들이 지은 노랫말에 대한 신학적 해석은 세상이 진리와 자신과 사회 문화를 어떤 시각으로 보고 있는지를 우리에게 알려 준다. 이 책은 지금도 귓전에 쟁쟁히 울려 퍼지고 여전히 입술에 맴도는 그들의 메시지를 어떻게 성경적으로 보아야 할지를 알려 주는 안내서다.
_신국원 총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변혁과 샬롬의 대중문화론』 저자

아무런 신앙적 근거 없이 대중음악을 사탄의 음악으로 매도하는 우매하며 오만한 신앙인들에게 지혜를 전하는 귀한 책이다. 특히 상당수 서구 대중음악이 복음에 바탕을 두고 있음을 일깨우는 귀한 자료라 할 수 있다.
_이무영 영화감독, 팝 칼럼니스트, 『명곡의 재발견』 저자

한국 교회를 향한 사회의 질타에 귀를 기울인다면, 우리가 세상과 전혀 소통하지 못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따라서 그 어느 때보다도 이웃의 삶과 문화를 소개하고 분석하고 해석해 주는 문화비평 작업이 절실한 지금, 문화신학자이자 대중음악 연구자인 윤영훈 교수의 신학적 음악비평을 담은 책이 출간되어 다행이다. 이 책이 한국 교회의 문화적 감수성을 바꾸고 나아가 우리 시대의 종교개혁을 일으키는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 무엇보다도 이 책이 품고 있는 따스한 메시지가 교회 안팎의 청년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안겨 줄 것이라 믿어 마지않는다.
_이원석 문화연구자, 『거대한 사기극』 『공부란 무엇인가』 저자

몇 해 전 대중음악 속에 녹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겠다고 『노래로 듣는 설교』를 냈다가 여기저기서 양가적 판단을 받은 바 있는 내게 『윤영훈의 명곡 묵상』은 또 다른 확신을 선사한다. “그래, 우리는 혼자가 아니야!But I’m not the only one!”(존 레논의 “이매진Imagine” 중에서) 이 책에서 저자는 대중음악에 대한 전문 지식, 신학과 기독교 역사에 대한 반성적 연구, 현실에 대한 냉철하고도 윤리적인 판단, 이 모두를 익숙한 노래들에 버무려 내놓는다. 피조물인 우리가 창조한 대중문화 속에서 창조자의 숨결을 느끼는 작가의 깊은 영적 감수성을 모든 이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_이충범 협성대학교 신학과 교수, 『노래로 듣는 설교』 저자

우리는 노래에서 예술적 감동을 먼저 느끼지만, 노래의 배경 정보나 그 밑에 흐르는 의미를 포착하면 이차적인 또 다른 느낌을 얻으면서 노래의 매혹을 더욱 가슴 깊이 간직하게 된다. 이는 노래를 보는 관점과 시야가 확장되면서 이루어지는데, 이 책은 좀처럼 사용되지 않던 종교적ㆍ성경적ㆍ실존적 시각을 적용한다는 점에서 독특성을 획득한다. 그 덕에 밥 딜런, U2, 존 레논, 그리고 시인과 촌장, 김광석, 들국화처럼 대중음악 역사를 장식하는 명작들이 아주 새롭게 그리고 묵직하게 다가온다. 감화력의 확장이다. 예술에서 해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일깨우는 진지한 묵상, 놀라운 저술이다!
_임진모 대중음악 평론가, 『팝, 경제를 노래하다』 저자

한 노래에는 한 인간의 실존이 오롯이 담긴다. 노래로 들여다보는 풍경에는 음악가가 동시대 사람들과 나눈 교제가 함께 담기는 셈이다. 그러므로 음악은 소통 이전에 먼저 교제다. 이 책은 그 교제를 깊이 있게 제대로 보여 주어 참 좋다. 막막한 이곳에서 우리가 쉼 없이 나누는 “우리는 누구이며 어디로 가는 존재인가”라는 대화 말이다. 예리하지만 따뜻하게 노래를 묵상한 글들은 우리에게 예술을 주신 이의 일반 은총을 떠올리게 하고, 세상의 모든 예술가를 지으시고 함께 일하시는 분의 손길을 다시 돌아보게 만든다.
_하덕규 시인과 촌장, 백석대학교 기독교실용음악과 교수
윤영훈
어릴 때부터 공부보다는 음악과 영화와 텔레비전을 끼고 살다가 대학 시절 컨티넨탈싱어즈에서 활동하면서 문화 사역에 관심과 비전을 품게 되었다. 성결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얼라이언스 신학교(Alliance Theological Seminary, M.Div.)와 드루 대학교(Drew University, Ph.D.)에서 종교와 대중문화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 현재 명지대학교 교양학부 객원교수로 재직하면서 여러 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2012년 홍대 앞에 ‘빅퍼즐문화연구소’를 세워 기독교 세계관에 기초한 문화운동을 벌이며 여러 동지들과 즐겁게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문화시대의 창의적 그리스도인』(두란노), 『현대인과 기독교』(성결대학교출판부), 『복음주의와 대중문화: 창의적 문화선교의 발자취』(빅퍼즐북스) 등이 있고, 그 외에도 다수의 역서가 있으며 꾸준히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bigpuzzl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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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윤영훈의 명곡묵상
저자윤영훈
출판사IVP
크기(153*214)mm
쪽수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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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16-03-02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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