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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피터슨 (무선본)   부르심을 따라 걸어온 나의 순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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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유진 피터슨/양혜원  |  출판사 : IVP
발행일 : 2015-11-15  |  (130*200)mm 502p  |  978-89-328-1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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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 영성의 거장 유진 피터슨,
평생의 여정이 담긴 감동의 회고록


“‘목사들의 목사’로 불리우는 인생을 살아온 유진 피터슨, 우리 시대의 강력한 흐름인 종교 소비주의의 물결에서 진짜 목사의 정체성을 고민해 온 그의 목사 인생을, 드디어 이 책에서 만나게 되었다.”


| 책 소개 |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한 길 가는 순례자>, <메시지> 등 걸출한 저작들을 통해 수많은 그리스도인의 멘토가 되었던 유진 피터슨의 회고록. 성장 배경과 부모님의 영향, 아내와의 결혼, 소중한 만남들, 교회 개척과 목회의 침체기 등, 깨달음과 환희와 고통이 교차되는 굴곡의 인생이 한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지는 가운데, 유진 피터슨이라는 한 인간과 그의 소명이 치열하게 형성되어 온 과정이 감동적으로 드러난다.

| 출판사 리뷰 |
북미의 한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고 평생 작은 공동체에 머물러 헌신해 오면서도 전 세계 평신도와 목회자의 삶에 깊은 궤적을 남긴 유진 피터슨. 「다윗, 현실에 뿌리박은 영성」, 「한 길 가는 순례자」, 「메시지」 등 걸출한 저작들을 통해 수많은 그리스도인의 멘토가 되었던 유진 피터슨이, 마침내 회고록을 통해 자신의 개인적인 삶과 소명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성장 배경과 부모님의 영향, 아내와의 결혼, 소중한 만남들, 교회 개척과 목회의 침체기 등, 깨달음과 환희와 고통이 교차되는 굴곡의 인생이 한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지는 가운데, 유진 피터슨이라는 한 인간과 그의 소명이 치열하게 형성되어 온 과정이 감동적으로 드러난다.
피터슨의 독창적인 영성 신학, 교회와 목회관이 형성되어 온 배경이 궁금했던 수많은 한국의 그리스도인들과 여러 책들을 통해 유진 피터슨을 흠모해 왔던 많은 독자들에게, 이 책은 ‘인간 유진 피터슨’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감동적인 만남을 선사할 것이다.

| 역자 후기 |
지난 3월에 최종적으로 유진 피터슨의 회고록 번역 원고를 넘겼다. 1932년생이니 거의 여든에 가까우신 이 노장의 책을 번역하면서 나의 일천한 인생 경험과 지식의 한계를 느낀 적이 여러 번이지만, 늘 그분에게서 배우는 마음으로, 즐거운 학생처럼 작업에 임했다.
유진 피터슨 회고록의 초점은 온전히 ‘목회’다. 사실 이 책을 보기 전까지는 목사라는 정체성이 이렇게까지 그의 핵심을 이루는 줄 몰랐다. 처음 피터슨을 소개받았을 때(1998년 무렵이었던 것 같다)의 프로필이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리젠트 칼리지의 영성신학 교수였고 그의 책이 아주 쉽게 읽히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피터슨에게 목사라는 정체성이 그렇게 중요한 줄 몰랐다. 한국에서는 교수가 목사보다 위에 있지 않은가. 한국의 신학교 교수들은 목사라는 직함도 놓고 싶지 않아 어느 교회에 살짝 적을 두지만, 주된 활동은 교수로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피터슨은 자신을 처음부터 끝까지 목사로 여겼다. 그의 저술 활동은 목회와 분리된 활동이 아니라 목회의 일환이었다. 29년 동안 한 교회에서 목회를 한 그의 이력은 그냥 어느 교회에 적을 둔 생활이 아니라, 그의 생활의 중심이었다.
이처럼 자신이 목사가 된 배경과 목사로서 살아온 삶에 대해서만 중점적으로 이야기하는 그의 회고록은 현장의 교회론 같기도 하다. 실제로 그의 영성신학 시리즈 마지막 권인 「부활을 살라」에 나오는 내용이 회고록의 한두 페이지에 고스란히 반복되기도 한다. 그의 저서들이 그의 목회 현장을 그대로 담은 것임을 보여 주는 대목이다.

현장의 교회론 같은 이 책은 또한 목회학 교과서 같기도 하다. 목사를 남편으로 둔 나는 원하건 원하지 않건 목회를 생각할 수밖에 없다. 남편이 하는 일을 보면서 목회가 때로 사람들 뒤치다꺼리나 하는 일 같아 보이기도 했고 사생활이 없는 일 같아 보이기도 했다. 남들 쉬는 날 일하고 일하는 날 쉬느라 친구도 가족도 잘 만나지 못하는 고립된 생활이 갑갑하기도 했다. 그 생활 자체가 주는 여러 가지 불편함에 대한 토로는 많아도, 결국 목사가 무엇을 하는 사람이냐에 대해서는 딱히 답을 얻을 수가 없었다. 남편도 그것을 무엇이라고 딱히 설명해 주지 못했다.

그런데 이 책을 번역하면서, 신학교에서도 가르쳐주지 않는 목회가 여기에 고스란히 담겨 있구나 싶었다. 사실은 피터슨 자신도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목회를 스스로 찾아 갔음을 고백한다. 그리고 이 책의 상당 부분은 그 길에 대한 안내다. 그는 목사로 살면서 목회를 배웠고, 자신이 깨달은 목회를 여기에 고스란히 담았다. 신학교에서 목회를 가르쳐주지 않기는 미국도 마찬가지였나 보다. 목사가 하는, 딱히 보이지도 않고 정의하기도 힘든 그 일을 피터슨은 이렇게 책으로 기록함으로써, 비로소 목사가 누구인지를 말해 주었다.

영성신학 시리즈의 첫 권부터 시작해서, 약 6년을 해마다 피터슨의 책을 한 권씩 번역하며 지냈다. 즐거운 학생처럼 번역했다고 했는데, 이 마지막 책을 번역하면서는 ‘그가 나의 목사이기도 했구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영성신학에 대한 대화에서부터 시작해서 영적 독서에 대한 대화, 예수님의 길에 대한 대화, 예수님의 언어에 대한 대화, 그리스도 안에서의 성장에 대한 대화로까지 이어지는 영성신학 시리즈는 ‘목회 현장’에서 영성이 신학을 벗어나지 않고 신학이 영성과 무관해지지 않도록 그가 설교하고 가르친 내용이다. 그는 ‘살아낸 신학’(lived theology)이라는 표현을 썼다. 목사나 신학생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라면 누구나 살아내야 할 신학이다. 이렇게 긴 대화를 시작하게 된 배경의 이야기로 그의 회고록이 있다. 혹 지금까지 피터슨의 영성신학을 미처 접하지 못했다면, 이번 회고록 출간을 계기로 이 대화에도 한번 귀 기울여 보기를 권한다.
2천년에 이르는 우리의 목회 전통에 따르면 목사는 ‘일을 해결하는 사람’이 아니다. 목사는 사람들 사이에 그리고 사람과 하나님 사이에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에 주의를 기울이도록 공동체 안에 세워진 사람이다. 목사가 하는 일은 무엇보다도 현장을 중심으로 하고, 언제나 인격적이며, ‘쉬지 않는’ 기도의 일이다(p. 20).

나는‘영적인 것’을 좋아하고‘이 세상의 것’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 교회에서 자랐다. 호숫가에 있는 이 집을 구입하고 오두막을 지음으로써 아버지는 나에게, 그리고 나중에 알고 보니 다른 많은 사람에게, 신앙의 뿌리와 토대를 제공해 주셨다. 당시 내 안에서 성숙해 가던 신앙에 ‘이것’과 ‘이곳’에 대한 감각을 주셨던 것이다. 아버지는 내게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라고 기도하고 실천할 수 있는 성지를, 신성한 장소를 주셨다(p. 30).

잰과 나는 카타콤에서 이야기와 이야기가 작용하는 방식에 관해 많은 얘기를 나누었다. 우리는 이 사람들을 우리가 고칠 수 있는 문제로 보지 않고 하나님의 이야기에 참여하는 사람들로서 하나씩 알아 갔고, 그들이 자기 자신이 될 수 있게 했고, 강제로 이야기에 참여시키지 않으려 했다. 이야기를 통해서 자신이 사는 지역사회에 더 깊이 참여하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더 넓게 참여하는 일에 미국인들은 익숙하지 않다. 학교에서 우리가 배우는 언어는 정보로서의 언어, 이름을 짓고 설명하는 언어다. 또한 물건을 만들고, 문제를 해결하고, 달나라에 가는 등의 일을 해내는 데 필요한 언어다(p. 198).

회중을 모으고 예배당을 짓고, 교외 지역이라는 사막에서 상품화되고 ‘사물화’되어 버린 영혼들 안에 갇혀 있던 에너지를 길어 올리는 일은 즐거웠다. 나는 그 에너지가 샘처럼 계속 솟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목사들이 하는 일이 그런 것 아닌가? 장작을 더 집어넣고, 펌프질을 하고, 충전을 하고, ‘미국식’으로 하는 것 말이다. 그런데 불과 3년 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내가 벌써 목사로서 실패했단 말인가?
8월마다 4천 킬로미터의 거리와 한 달의 시간이,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가는 성숙한 삶을 사는 것과 연관된 모든 복잡한 것들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는 상당한 시간과 공간을, 충분한 고요함을 주었다. 이것은 시작이었다. 황무지는 단순히 황무지가 아니었다. 황무지에서만 볼 수 있는 황무지의 아름다움이 있었다(p. 328).
들어가는 글

제1부 하나님의 장소, 하나님의 시간
1. 몬태나: 신성한 땅과 이야기들
2. 뉴욕: 밧모 섬의 목사 요한

제2부 소명의 잉태
3. 어머니의 노래와 이야기
4. 아버지의 정육점
5. 개리슨 존스
6. 1939년의 크리스마스
7. 스벤 삼촌
8. 카네기 도서관
9. 사촌 에이브러햄
10. 메노나이트 펀치
11. 거룩한 땅
12. 어거스틴 응조쿠오비와 엘리야 오다쟈라
13. 신학교
14. 잰

제3부
15. 시글락
16. 카타콤 장로교회
17. 화요일
18. 동료 목사회
19. 윌리 오싸
20. 브살렐
21. 성만찬의 환대
22. 감사와 장난
23. 순례
24. 히스 향의 신학
25. 오순절파 장로교인
26. 엠마오 산책
27. 제네비에브 수녀
28. 에릭 리델
29. “네가 보는 것을 책에 기록해라…”
30. 열 명의 비서들
31. 웨인과 클로디아
32. 잭슨
33. 무신론자와 수녀
34. 주디스
35.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는 보이지 않는 목사들”

제4부 좋은 죽음
36. 다음 차례
37. 바람의 말
38. 피요도르
39. 사진
40. 사막에서의 죽음
후기: 어느 젊은 목사에게 보내는 편지
감사의 말
‘목사들의 목사’로 불리우는 인생을 살아온 유진 피터슨, 그의 평생의 고민은 ‘교회다운 교회’였고 ‘목사다운 목사’였다. 우리 시대의 강력한 흐름인 종교 소비주의의 물결에서 진짜 목사의 정체성을 고민해 온 그의 목사 인생을, 드디어 이 책에서 만나게 되었다.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건양대학교 치유선교학과 석좌교수)

유진 피터슨의 감동적인 삶과 목회 이야기가 담긴 회고록이 마침내 한국에서 출간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 책은 모든 목회자와 평신도들에게 목회가 무엇인지 그리고 목회자란 어떤 사람인지를 깊이 있게 이해하도록 도울 것이다.
고 하용조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오늘날과 같이 시끄럽고 유명인을 쫓아다니느라 바쁘고 흥미에 집착하는 세상에서, 그의 삶과 이야기는 온전하고 진정성 있는 거룩한 속삭임이다.
필립 얀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내가 알지 못했던 예수』 저자)

목회자가 되고 싶거나 목회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고 싶다면, 3일만 집중해서 이 책을 읽어 보라. 이 책은 당신의 삶을 영원히 바꾸어 놓을 것이다.
달라스 윌라드 (『하나님의 음성』, 『영성훈련』 저자)

이 책을 읽고, 유진 피터슨이야말로 진정한 북미 기독교의 정신을 형성한 숨은 장본인이라는 깨달음과 함께 감동이 밀려왔다.
셰인 클레어본 (『행동하는 기도』 저자)

우리 시대에 목회자가 된다는 것의 의미를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는 목회자의 마음과 목회자의 능력을 함께 갖춘, 보기 드문 목회자다!
리처드 포스터 (『영성을 살다』,『묵상 기도』 저자)

유진 피터슨은 목회자와 교회의 참된 의미를 철저히 파헤치는 사람이다. 나는 그분을 통해 이 두 가지 모두에 대한 소망을 회복할 수 있었다.
윌리엄 폴 영 (「오두막」 저자)
유진 피터슨
Eugene Peterson.
영성을 오늘의 언어와 이야기로 풀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는 유진 피터슨. 그는 20여권의 저서를 통해, 때로는 시대의 아픔을 가슴에 간직하되 시대의 야만과 용감하게 싸웠던 전사 다윗으로, 때로는 존재가 가진 필연적 한계와 시대의 질문을 눈물로 탄원하여 희망으로 바꾸었던 예레미야로, 때로는 천지를 진동하는 뇌성으로 임하던 주님의 신비를 목격하며 감동했던 사도 요한으로 다가온다. 또한 섬세한 감수성과 풍성한 언어를 구사하는 시인이자, 절망하여 주저앉은 사역자를 다시 일으키는 ‘목회자들의 목회자’이기도 하다. 미국 메릴랜드 주에 있는 그리스도 우리 왕(Christ Our King) 장로교회에서 30년간 목회자로 섬겼고, 현재는 미국 몬태나에서 아내와 함께 저술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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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유진 피터슨 (무선본)
저자유진 피터슨
출판사IVP
크기(130*200)mm
쪽수502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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