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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서의 역사성과 신뢰성을 회복시키는
목격자의 증언으로 복음서 읽기!오랫동안 신약학계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점해 오던 양식비평은 예수 이야기가 초대 기독교 공동체들에 의해 지금의 형태를 띠게 되었다고 가정했다. 하지만 보컴은 이 가정에 의문을 품고 복음서가 본질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목격자의 증언이라는 사실을 논증해 냄으로써 복음서 연구의 방향을 바꿔놓았다. SU 신학총서 시리즈의 세 번째 책, 『목격자의 증언, 복음서』는 복음서가 목격자의 증언이라는 보컴의 주장에 대한 요약이지만, 그의 연구가 왜 학계의 주목과 인정을 받는지 충분히 보여 준다.
[출판사 리뷰]오랫동안 신약학계에서 지배적인 위치를 점해 온 양식비평은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가 초대 기독교 공동체들 사이에 돌아다니면서 그들에 의해 형태(양식)를 띠게 되었다고 가정한다. 하지만 정작 현장에서 사건을 직접 본 목격자는 이 가정에서 제외되었다.
이에 리처드 보컴은 양식비평의 가정에 의문을 품고 복음서가 본질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목격자의 증언이라는 사실을 입증한 바 있고, 그 작업이 바로 최근 국내에 소개된 『예수와 그 목격자들』(새물결플러스)이다. SU 신학총서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선보이는 『목격자의 증언, 복음서』는 보컴이 『예수와 그 목격자들』에서 방대하고 치밀하게 전개하고 있는 주장을 집약적으로 담아냈다. 얇지만, 보컴이 어떻게 (양식비평이 실추시킨) 복음서의 역사성과 신뢰성을 회복하고 복음서 연구의 방향을 바꿔놓았다는 평을 듣게 됐는지 충분히 보여 주는 책이다.
보컴은 세인트앤드루스를 거쳐 현재 케임브리지 대학교 리들리 홀의 명예교수이며 영국학사원 및 에든버러 왕립학회의 일원으로 있는 영국의 저명한 신약학자임에도, 그동안 요한계시록의 권위자로만 독자들에게 인식되었다. 하지만 그의 학문적 관심이 요한계시록 연구에 머물지 않고 신구약을 넘나들고 있으며, 이 점은 향후 출간될 신학총서의 다른 책에서도 확인될 것이다.
*SU 신학총서‘SU 신학총서’는, 한국 교회에 명료하고 간결한 연구서를 공급함으로써, 기독교 공동체와 그리스도인이 건강한 신학적 기초 위에 삶과 사역을 펼쳐나가도록 돕고자 기획된 시리즈물이다. 짧은 분량이지만, 해당 분야에 정통한 저자들이 정리해 주는 핵심 내용은 독자로 하여금 나무를 보기 전에 숲을 볼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또한 성경의 원리에 기초하여 실천적인 측면까지 아우르기에, 당면한 이슈들에 대해 가장 먼저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 우선은 성서학 분야의 책들을 소개하지만, 향후 성서학뿐만 아니라 윤리학, 실천신학, 영성신학에 이르기까지 주제를 넓히고 국내 신학자들의 좋은 글도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
**2015년 준비 중인 도서들『서기 2000년의 예수』Jesus at AD 2000, 하워드 마샬
『성경이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소망』The Biblical Picture of the Christian Hope, 톰 라이트
『현대 세계에서 복음서 읽기』Reading Gospel Stories in Today's World, 스티븐 라이트
『바울에 관한 새 관점』The New Perspective on Paul, 마이클 톰슨
『성경은 남성적인가?: 룻기와 성경 내러티브』Is the Bible Male?: The Book of Ruth and Biblical Narrative, 리처드 보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