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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사람을 위한 감사


일이 마음대로 안 풀릴 때 어떻게 반응하십니까?

일반적으로 나쁜 일이 일어날 때 우리는 감사가 아닌 불평에 초점을 맞춥니다. 잠깐 주위만 둘러봐도 감사할 좋은 일들이 수백 가지가 있는데, 한 가지 나쁜 일이 일어났다고 우리는 감사를 잊곤 합니다.
그런 우리에게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을 통해 이렇게 가르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우리는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모든 복에 감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에 감사하십시오.
우리의 삶에서 감사의 영이 자라게 하십시오.
일이 잘 풀리지 않아도, 여전히 우리 삶의 계획이 주님의 손안에 있음을 감사드리고, 더 나쁜 상황으로 흘러가지 않음에 감사하십시오.

영국의 위대한 성경 주석가 매튜 헨리는 노년에 강도의 습격을 받아 죽을 뻔한 위기를 맞았습니다. 그런데도 그는 감사했습니다.
● 첫째, 이전에 내가 강도를 당한 적이 없음에 감사하자.
● 둘째, 그들이 내 지갑을 가져갔지만 생명을 앗아가지는 않음에 감사하자.
● 셋째, 그들이 내가 가진 모든 것을 가져갔지만 그것이 그리 많지 않음에 감사하자.
● 넷째, 내가 강도가 아니고 강도를 당한 사람임에 감사하자.

국내의 한 여행작가가 유럽에서 한 달 정도 머물렀을 때의 일입니다.
늦은 밤 숙소에 도착해 짐을 푸는데 탁자 위에 아름다운 그림이 그려진 고급 노트가 정성껏 포장된 선물과 함께 놓여있었습니다. 그 선물에는 ‘다음 사람을 위하여’라는 메모가 적혀있었습니다.
집주인에게 물어보니 몇 달 전 한 사람이 이곳에서 좋은 경험을 많이 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음 손님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놓고 떠났다고 했습니다. 그 선물을 받은 사람이 다시 다음 사람을 위해 준비하고, 또 준비하고 하던 것이, 작가의 차례까지 이어진 것이었습니다.

한 달 동안 머무르다 유럽을 떠나며 이 작가도 약간의 식료품을 포장해 테이블에 두고 메모에 다음과 같이 적었습니다.
‘다음 사람을 위해서’

감사한 일이 생길 때 감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은 모든 일에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이 어렵고 힘들어도 범사에 감사합시다.
풍성한 감사의 열매가 우리의 삶에 맺힐 때 다른 사람들도 하나님이 주신 감사의 열매를 맛보게 됩니다.
성경이 가르치는 감사의 본이 되는 삶을 살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감사만큼 사람을 성장시키는 것은 없습니다.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 풍성한 삶을 누리도록 노력합시다.

프롤로그 … 5
출판을 기뻐하며 … 10

1부

01 다음 사람을 위한 감사
02 당신만 행복하다면
03 두려움과 담대함
04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
05 참된 만족이 있는 길
06 더 크게, 찬양합시다
07 마음을 나누는 염려
08 믿음으로 격려하라
09 부모를 공경하라
10 큰일을 이루는 작은 일

2부

11 사과의 힘
12 사랑 때문입니다
13 받은 은혜를 나누라
14 살아계신 그리스도
15 사랑으로 행하라
16 참된 우정의 비결
17 가정은 추억의 박물관입니다
18 돈이 아닌 사명을!
19 삶을 바꾸는 감사 한 소절
20 무릎으로 품는 고통

3부

21 은 쟁반에 금 사과 같은 말
22 더 좋은 길로 인도하십니다
23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24 예수님의 생명이 내 안에
25 멋진 미래의 필수 요소
26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그대로
27 나의 전부를 드리십시오
28 서로 용납하는 지체
29 여유의 미학
30 사랑한다고 고백하십시오

4부

31 진정한 행복, 나눔 … 131
32 우리 모두는 공사 중입니다 … 135
33 골방 묵상 … 140
34 고요한 가운데 오시는 주
35 웃게 하시는 하나님
36 필요한 이웃이 됩시다
37 예수님의 성품
38 사람을 변화시키는 사랑
39 함께 울고, 함께 웃으십시오
40 예정된 해피엔딩

5부

41 전심으로
42 슬기로운 신앙생활
43 순종의 타이밍
44 날마다 행복할 수 있는 비결
45 진주를 만드는 인내심
46 작은 손의 기적
47 하나님을 탓하지 마십시오
48 말에 여운을 남기십시오
49 염려를 주께 맡기십시오
50 한결같음

6부

51 친구가 되어주십시오
52 드릴 수 있습니까?
53 최고의 처방전: 웃음 한 스푼
54 인생이라는 바둑판
55 하나님은 언제나 거기에 계십니다
56 성공이라는 허상
57 감출 수 없는 기쁨
58 내 눈의 들보부터
59 마르지 않는 샘
60 백 달란트 은혜, 만 달란트 은혜

이기열 목사님은 내게 ‘길동무’다. 어두운 밤길 걸을 때 토닥토닥 말벗이 되어 줄 벗이다. 그와 함께라면 칠흑 같은 어두움도 환한 대낮이겠다.
- 송길원 목사(하이패밀리 대표, 동서대학교 석좌교수)

어떤 자리에서 뵙든 해박한 지식을 설득력 있고 재미있게 풀어내시는 목사님과의 대화는 즐겁습니다. 무엇보다 늘 따뜻하신 마음을 보여주시기에 먼저 다가가서 대화하고 싶은 분이시지요. 목사님의 설교와 글 역시 목사님을 그대로 닮아있습니다.
- 윤상덕 목사(일산교회)

YMCA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27년 전과 변함이 없으신 분입니다. 경청과 칭찬과 조언으로 스스로 변화되게 하시는 분입니다. 엮어주고 이어주고 맺어주는 선한 영향력이 있으신 분입니다.
- 주재형(재일본한국YMCA 총무)

삶이 지치고, 가야 할 길을 헤맬 때, 항상 기적처럼 손 내밀어 주시는 목사님. 모든 신도들의 신앙생활에 따스함과 풍성함을 주시고 찌든 삶에 변화를 주시는 목사님. 아프고 병든 영혼을 살리는 열정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항상 간절히 기도해 주시는 목사님의 모습에 항상 감동합니다.
- 김지혜(영화감독)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가진 목회자로서 남달리 방송 선교와 해외 신학교 교수 사역에 사명감으로 지속하신 그 성실함을 보면서 복음의 향기가 풍기는 선교를 지향하는 목회자라 해도 무방하겠다.
- 김동귀 목사(아름다운교회)

제가 생각하는 목사님은 리더십을 갖춘 목회자이며 매사에 생각이 깊으시고 지혜가 많은 학자라고 생각합니다.
- 이수철 목사(APMI 대표)

멀리서 보면 듬직해 보이고, 가까이 뵈면 신령해 보이고, 옆에 있을 때는 편안함을 주셔서 참 행복합니다.
- 이영익 목사(전주 중화산교회)

KTX 고양 기지 기독선교회를 2008년 1월 무사고 기원 예배를 시작으로 철도 복음화의 자리를 14년 동안 섬기시며. 직장 안에서 한 영혼을 위한 복음의 씨앗을 심는데 섬겨주신 분입니다.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나눠주실 목사님을 축복합니다.
- 전영찬, 정성윤(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 기독신우회 회장, 부회장)

때와 상황에 맞게 설교하시는 분으로 낙수의 물 표면에 잔잔한 울림이 있듯 마음을 흔드는 울림이 있습니다. 울림이 있는! 힘이 있는! 그리고 서울YMCA 이사로 사회와 교회의 교량적 역할을 하고 계십니다.
- 조희창(서울YMCA 전 부회장), 김진숙(서울YMCA 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 행정주임), 김혜령(서울YMCA 청소년활동부장)

말씀을 선포하실 때마다 참으로 깊은 교훈이 담긴 예화를 곁들인 설교는 듣는 이로 하여금 고개를 끄떡이게 하고 가슴 뜨거워짐을 느끼게 합니다.
- 김진수 목사(선유중앙교회)

산의 봉우리보다 산맥과 같은 분으로 한결같고 길고 굳게 뻗어 있습니다. 그 산맥을 이루는 것들은 온화함, 인자함, 성실함, 충성됨과 같은 것들입니다.
- 장성훈 목사(브니엘교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는 사역을 즐겁게 하시고, 잘하시는 말씀의 은사를 받으신 목사님이십니다.
- 류병수 목사(문산교회)

그의 설교는 삶의 방향을 잃고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나침반과 같은 메시지를 전해주고 계십니다.
- 송기영 목사(마정교회)

풍성한 식견과 다양한 경험 속에 탁월한 리더십과 교회공동체의 대ㆍ소 문제들을 풀어내는 능력도 뛰어납니다.
- 정희진 목사(화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