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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바르트   말씀하시는 하느님, 응답하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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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마이클 레이든/윤상필  |  출판사 : 비아
발행일 : 2017-05-26  |  (180*120)mm 152p  |  978-89-286-38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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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바르트에 관한 입문서. 폴 틸리히, 칼 라너 등과 더불어 20세기 그리스도교 신학을 대표하는 이로 꼽히는 그의 신학과 생애를 살핀다. 특히 지은이는 그의 교의학과 윤리학이 연결되는 지점을 살피며 참된 그리스도인이 ‘지금, 여기서’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는 문제와 관련해 바르트가 어떠한 사유를 전개해 나갔는지를 보여준다.
종교개혁 이후 가장 위대한 개신교 신학자라 평가 받지만, 동시에 바르트는 활동 당시부터 무수한 논란을 낳았던 ‘논쟁의 신학자’기도 하다. 그가 남긴 거대한 저작인 『로마서』, 『교회교의학』은 지금도 무수한 신학자들에게 한편으로는 경외감을 한편으로는 문제의식과 도전의식을 일으키며 끊임없는 해석과 비판, 재해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거대한 학문적인 업적 때문에 바르트라는 세계에 쉽사리 들어서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가 결국 평생에 걸쳐, 무수한 저작을 통해 증언하고자 한 건 ‘하느님께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인간이 되셔서 이 땅에 오셨다’는 단순하고도 강력한 고백이었다. 그는 이 고백에 담긴 새로운 현실, 깊은 뜻을 드러내기 위해 무수한 저작을 남기고, 사회/정치적 영역에서 실천했다. 칼 바르트는 위대한 신학자, 혹은 논쟁적인 신학자이기 전에 복음을 ‘지금 이곳’에서 증언하고 실현하기 위해 애쓴 그리스도인이었음을 우리는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이 입문서는 바르트 신학의 윤리적 측면을 다룬 본문과 더불어 그의 신학이 어떻게 변화되어나갔는지를 보여주는 해설을 실어 놓아 바르트의 신학의 흐름과 전체 모습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해놓았다. 또한 바르트의 저작 목록과 함께 읽을 만한 책들에 대한 역자의 친절한 소개를 수록해 더욱 입체적으로 그의 사상을 살필 수 있게 했다.

▒ 출판사 서평

인간에게 잡히지 않는 자유와 사랑의 하느님,
그 하느님에게 응답하는 인간을 역설한 신학자 칼 바르트의 신학 사상 읽기


“칼 바르트는 한 마디로 규정하기 어려운 사람이다. 수만 쪽의 신학 관련 글을 남겼지만 짧은 설교 원고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골머리를 앓았다. 교수였지만 교수자격시험을 치기는커녕 박사 학위를 받지도 않은 목사였으며 신학 담론의 장에서는 매서운 기세로 반대자와 격론을 벌인 사람이었지만 현실에서는 감옥에 있는 죄수들을 위해 감옥에 찾아가 성찬례를 집전하고 설교하는 사람이었다. 하느님에 관해 허다한 말을 했지만 궁극적으로 인간은 그분을 형언할 수 없다고 고백했던 사람이기도 하다.” - 본문 中
칼 바르트는 폴 틸리히, 칼 라너 등과 더불어 20세기 그리스도교 신학을 대표하는 이로 꼽힌다. 혹자는 종교개혁 이후 가장 위대한 개신교 신학자라 평하기 까지 한다. 하지만 바르트가 일관되게 ‘찬사’만 받는 학자는 아니다. 그는 활동 당시부터 무수한 논란을 낳은 ‘논쟁적인 신학자’였다. 그가 남긴 거대한 저작인 『로마서』, 『교회교의학』은 지금도 무수한 신학자들에게 한편으로는 경외감을 한편으로는 문제의식과 도전의식을 일으키며 끊임없는 해석과 비판, 재해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거대한 학문적인 업적 때문에 많은 이는 바르트라는 세계에 쉽사리 들어서지 못한다. 하지만 바르트가 평생에 걸쳐, 무수한 저작을 통해 증언하고자 한 건 ‘하느님께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인간이 되셔서 이 땅에 오셨다’는 단순하고도 강력한 고백이었다. 그는 이 고백에 담긴 새로운 현실, 깊은 뜻을 드러내기 위해 무수한 저작을 남기고, 사회/정치적 영역에서 실천했다. 위대한 신학자이기 전에 그는 복음을 ‘지금 이곳’에서 증언하고 실현하기 위해 애쓴 그리스도인이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는 문화에 타협하는 신학에 반기를 들었고, 하느님이 아닌 인간의 독재에 순응하는 정치 현실에 저항했다. 학계와 교회, 사회와 교회가 분리되고 교회에서의 삶과 사회에서의 삶이 따로 놀기 십상인 현대 사회에서 바르트가 남긴 저작과 생애는 하나의 전범이 되어준다.
이 입문서는 토머스 머튼, 디트리히 본회퍼, 헨리 나우웬, 아씨시 프란치스코, 쇠얀 키에르케고어, 라인홀드 니버, 스탠리 하우어워스, 기도, 십자가, 교회에 이은 비아 문고 열한 번째 책이며 인물을 다루는 시리즈로는 여덟 번째 책이다. 지금까지 비아 문고가 그래왔듯 칼 바르트 신학 사상의 윤리적인 차원과 생애를 간략하게 다룬 본문과 더불어 바르트의 생애와 사상에 대한 전체적인 조망을 가능케 해주는 저서 목록, 연보와 함께 1차 저작에 대한 해설 및 함께 읽을 만한 책들에 대한 역자의 친절한 소개를 수록했다. 칼 바르트라는 거대하고도 낯선 세계에 들어선 이들을 위한 유용한 가이드다.
칼 바르트Karl Barth는 16세기 이후 가장 중요한 개신교 신학자다. 교황 비오12세Pius XII는 그가 토마스 아퀴나스Thomas Aquinas 이후 가장 중요한 그리스도교 신학자라고까지 말한바 있다. 예언자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외쳤듯 그는 당대 교회를 향해 외쳤다. ‘주류 자유주의 개신교는 그리스도교 교의doctrine를 향해 품었던 의심을 거두라!’ ‘옛 신앙고백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데 머물지 말고 그 고백을 실천하라!’ ‘예수 그리스도에게 신실한지를 신학으로 비판하고 검증하라!’ 오늘날 그리스도인에게도 자극을 주는 대담한 주장이다. p.7

1935년 나치 정부는 바르트를 가족, 비서와 함께 스위스로 추방했다. 두 가지 저항이 결정적인 이유였다. 바르트는
목사를 포함한 모든 공직자에게 시달된 총통 충성 서약을 거부했다. 그는 교회의 유일무이한 총통은 예수 그리스도 한 분밖에 없다고 말했다. 게다가 당시 의무였던 나치식 경례Hitlergruss를 거부하고 항상 기도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 단순명료한 행동은 그리스도만이 주님이라는 교의적 확신에서 나왔지만, 이 확신은 엄청난 파문을 일으켰다. p.19

바르트는 윤리학이 교의학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는 도발적인 주장이다. 대부분의 신학자는 윤리학을 그 실천적인 속성 때문에 복잡한 신학 개념을 다루는 교의학과는 다른, 별도의 분과로 취급한다. 이러한 경향에 맞서 바르트는 단호하게 말했다. “교의학이 곧 윤리학이며, 윤리학이 곧 교의학이다.” 이 말에 담긴 뜻을 이해하려면 하느님의 활동이 언제나 인간의 행동에 앞선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하느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와 화해하셨다. 그분은 이 놀라운 활동의 일차적 행위자the primary agent로 활동하셨고 장차 만물의 구속을 위해 기꺼이 활동하실 것이다. 인간은 이 하느님에게 의존한다. p.36

하느님의 계명을 경청하고 받아들이는 일은 실존적인 경험이기도 하다. 하느님의 명령을 감지하고, 듣고, 받아들이
면 우리는 하느님 앞에 선 우리의 모습을 자각하게 된다. 우리는 그분의 말씀을 경청하고 받아들이는 일을 반복하여 체험한다. 우리는 매 순간 말씀을 듣고 이를 몸과 마음에 새긴다. 하느님께서는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그리스도를 통해 인간에게 말씀하신다. 바르트는 이를 하느님께서 우리를 향해 요구하신다고도 표현한다. ‘요구’claim란 강력하고도 극적인 말이다. 이 말은 우리를 용서하고 자유케 하는 복음을 들으면 우리의 삶을 하느님의 요구에 따라 내려놓아야 한다는 뜻을 함축한다. 퇴로는 없다. 우리의 모든 시야와 사고는 이미 하느님에게 붙잡혔고 그분을 향해 새롭게 정향되었다. 이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가? 오직 순종, 하느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신 바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일뿐이다. 이 요구로 인해 복음은 우리에게 율법으로 다가온다. 우리는 하느님 곁에 있는 존재요, 그분에게 용서받는 존재다. 그분의 치유를 받고 동시에 그분의 부름을 받는 존재다. p.42
1. 왜 칼 바르트인가? / 7
2. 바르트의 생애 / 13
3. 바르트의 윤리 ‘문제’ / 23
4. 교의학이 곧 윤리학이다
- 윤리에 대한 바르트의 접근 / 35
5. 다시 생각해 본 인간의 책임 / 47
6. 바르트 윤리 신학이 가르쳐 주는 점 / 57
7. 더 읽어 보기 / 63
주석 /70
칼 바르트 읽기 /77
함께 읽어볼 만한 책 /137
칼 바르트 저서 목록 /146
칼 바르트 연보 /149
마이클 레이든
신학자이자 성공회 사제. 옥스퍼드 대학교BA, MSt를 거쳐 체스터 대학교에서 칼 바르트의 윤리 신학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잉글랜드 성공회 사제로서 체스터 교구에 소속된 웨스턴과 쉐빙턴 교회에서 사목하며 성 멜리터스 대학에서 조직신학과 윤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로브 북스 윤리 시리즈 편집위원을 맡고 있기도 하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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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278,000원→250,200원
한종희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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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훈 / 대한기독교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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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용 / 도서출판 이레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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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복 / 아침영성지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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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훈 / 새물결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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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바르트 / 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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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바르트 / 복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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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칼 바르트
저자마이클 레이든
출판사비아
크기(180*120)mm
쪽수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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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17-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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