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 신학의 대가, 폴 스티븐스의 역작
“이 책은 폴 스티븐스의 가장 근본적이고 도전적인 책이 될 것이다”
방선기(일터개발원 이사장), 이다니엘(IBA 사무총장),
김남호(9FRUITSMEDIA 대표), 한명수(우아한형제들[배민] CCO)[출판사 서평]신앙과 일을 통합해 온전한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우리는 일상에서 매일 하는 일로
하나님 나라의 도래에 참여한다 하나님 나라와 일의 상관관계에 대한 의미 깊은 통찰높은 취업 문턱과 고용 불안, 첨단의 기술 혁명으로 인한 일자리의 변화 앞에서 ‘소명’이라는 말은 자칫 한가하게 들린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소명에 대해, 자신의 신앙과 일을 어떻게 통합하며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일이 중요하다. ‘일터 신학’에 평생을 헌신해 온 저자 폴 스티븐스는 『작업복을 입은 하나님 나라』에서 예수님의 주된 관심사였던 ‘하나님 나라’를 궁구하고, 하나님 나라와 일의 상관관계를 새롭게 조명한다. 이 책은 그리스도 안에서 신실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필수적인 ‘하나님 나라’ 관점을 견지하며 하나님의 통치 영역과 그리스도인의 일터의 위치에 대해 풍부한 통찰을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일과 신앙을 분리하는 이원론적 태도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잘못된 통념을 깨닫고, 이 땅에서 일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 나라에 대한 바른 시각과 소망을 지니게 될 것이다. 또한 매일의 고단함에서 물러나 넓은 안목으로 하나님 나라와 자신의 일을 아우르게 될 것이다.
이 땅에서 우리가 한 일이 영원한 나라에서도 의미가 있을까?이 책 전체에 걸쳐 저자는 하나님 나라가 무엇인지, 특히 그 나라가 우리가 하는 일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살펴본다. 우선 1-3장에서는 예수님이 고향 회당에서 하신 첫 설교와 그 이후 가르침에서 언급하신 ‘인간의 번영’에 대해 이야기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이중 스파이로서 살고 일했던 인물, ‘라합’을 조명한다. 4-6장에서는 하나님 나라의 도래가 완전히 하나님이 하시는 일인지, 아니면 우리도 하나님과의 공동 창조자로서 참여할 부분이 있는지 살펴본다. 또한 사도 바울이 골로새서에서 말한 ‘작업복을 입은 왕’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7-8장에서는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와 미덕, 그 나라의 신비, 그 나라의 타이밍에 주목하고, 9-11장에서는 사역, 선교, 리더십을 통해 하나님 나라와 일터에서 섬기는 일을 탐구한다. 12-14장에서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영적 저항, 교회와 하나님 나라의 관계를 살펴본 후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했을 때에도 이 땅에서 우리가 한 일 중에 영원히 남을 것이 있는지, 그곳에서도 우리가 일할 것인지 묻는다. 독자들이 책을 찬찬히 읽어 가며 우리가 이 땅에서 하는 일과 하나님 나라의 상관관계를 깨닫는다면, 이 땅에서 하루하루 소명자로서 소망을 품고 일하고,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추천합니다!]* 직장에서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따라 일하고 싶은 성도
* 기업 활동을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여하고 싶은 기업가
* 일터에서 고군분투하는 교인을 이해하기 원하는 목회자
* 신우회를 조직하고 섬기는 사역자
* 선교로서의 비즈니스(BAM)에 관심 있는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