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는 삶으로 나타내야 할 진리다.
우리의 문제는 용서에 대해 모르는 데 있지 않다.
문제는 용서를 선택하지 않는 데 있다.
[출판사 서평]
아직도 그 사람 때문에 화가 나는가?
아직도 그 사람에게 복수하고 싶은가?
용서하지 못한 속박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자유를 누리라!
* 용서에 대한 가장 중요한 진리우리에게 어떤 악이 저질러졌든 간에,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된다. 용서하지 못하면 원래의 상처와 아픔보다 훨씬 더 심각하고 장기적인 문제가 우리 삶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원한을 품는 것은 과거의 고통을 붙드는 것이다. 그런데 누군가를 미워한다고 해서 그 대상이 우리의 힘든 마음을 다 아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 그 대상은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조차 모르고 살아가곤 한다.
이 책의 제목을 읽자마자 우리는 용서에 대한 가장 중요한 진리를 알 수 있다. 용서는 선택이라는 사실이다. 용서라는 개념은 낯설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문제는 용서에 대해 모르는 데 있지 않다. 문제는 용서를 선택하지 않는 데 있다. 이 책에서 우리는 용서를 선택해야 하는 갈림길에서 용서의 기쁨을 누린 사람들과 원망의 괴로움을 겪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이를 통해 저자는 우리 각자가 용서하고 용서받을 능력이 있음을 분명히 알려 준다.
* 성경적 용서를 실천하도록 돕는 안내서이 책은 성경 해설로 가득 차 있다. 용서의 메시지가 명확하게 이해될 수 있도록 학문적이고 실천적인 방법으로 각 성경 본문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다. 무엇이 용서이고 무엇이 용서가 아닌지를 성경에 비추어 살펴보면서, 용서에 대한 잘못된 통념을 들춰내고 용서에 따른 참된 약속을 깊게 들여다본다. 또한 용서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즉 하나님이 우리에게 행하셨던 것처럼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실제로 실천에 옮길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 각 장 마무리에서는 용서의 진전 상황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매우 실용적이고 통찰력 있는 질문들을 제시한다. 용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용서의 마음과 생활방식을 기르도록 돕고자, 특별히 부록으로 ‘소그룹 토의 가이드’를 수록했다.
* 자유를 향해 나아가라용서는 배워야 하는 방법이라기보다는 삶으로 나타내야 할 진리다. 용서는 우리에게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에게 포로가 되는 것에서 우리를 자유롭게 해 주는 강력한 열쇠다. 진정한 용서를 실천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앙심과 후회와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이것이 용서를 선택하라는 이 책의 메시지다.
상처가 너무 깊어서 다른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것만이 최고의 대처 방법이라고 여기지는 않는가? 부디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많이 용서하셨는지 알고, 상대방에게 기꺼이 용서를 베풀고자 손 내밀 수 있는 용기를 얻길 바란다. 상대방이 절대로 사과하지 않는다고 해도, 하나님은 그분의 강한 진리로 우리가 그런 상황을 감당하게 하시고, 용서의 은혜를 통해 우리의 온 마음과 영혼을 자유롭고 온전하게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방식이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나에게 고통을 주었던 사람이나 상황을 생각하면 여전히 화가 나고 마음이 힘든 분
- 용서가 무엇인지, 왜 용서해야 하는지, 어떻게 용서해야 하는지, 용서에 관한 깊은 통찰을 얻고 싶은 분
- 성경적 용서를 실천함으로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나고,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발견하길 원하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