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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는 떠납니다   지진과 태풍을 쫓아가는 특별한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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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석진  |  출판사 : 생명의말씀사
발행일 : 2021-08-25  |  (145*205)mm 335p  |  978-89-04-167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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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없는데 어떻게 가죠?”

전 세계 재난이 발생하는 곳마다 그들이 있다.
도로가 붕괴되고 공항이 폐쇄되어도
기어코 하나님을 통해 새로운 길을 뚫어내는 용감무쌍 구호 에세이.




[출판사 서평]

“우리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여행을 한다.”
오직 하나님의 동선에 따라 세계 50여 지역을 구호하다!


여행은 삶의 은유다. 낯선 도시에서 종종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 처한다는 점이 그렇다. 그러나 여행은 스스로 기간, 장소, 일정 등을 다소간 제한할 수 있기에, 우리의 통제 범위를 벗어난 삶과 대등하게 비교할 수는 없다. 그런 점에서 저자와 저자가 속한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의 여정은 여행보다 삶에 가깝다.
그들은 지난 26년간 지진, 태풍, 홍수, 전쟁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한 50여 지역을 구호해왔다. 위험한 곳으로 떠난다는 사실이 두려울 법도 한데, 그들은 매번 공항에서 ‘특별한 여행’을 떠난다며 미소 짓는다. 이 여행의 주체자가 하나님이심을 믿기 때문이다. 그분이 직접 짜 주시는 생소한 동선을 따라 이동하다 보면 어느새 막혔던 길이 뚫리고 없던 구호품이 나타난다.
이 책은 봉사단이 재난 현장 24곳에서 했던 경험을 글과 사진으로 생생히 공유한다. 그 경험은 하나님과 신뢰에 대한 것일 수도, 현지 헬퍼들과 소통에 대한 것일 수도, 봉사단 내부의 끈끈한 유대감에 대한 것일 수도, 이재민들과 생존에 대한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그 경험은 모두 우리 각자의 삶, 때로는 여행이라 표현하는 인생과 무관하지 않다.


“남들이 다 탈출하는 곳으로 우리만 거꾸로 들어서고 있었다.”
재난과 같은 상황 속에서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목적에는 불안정한 미래를 제어하는 힘이 있다. 실현하고자 하는 방향성이 있을 때 비로소 뿌옇던 길이 선명해진다.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이 설립된 목적은 ‘구호’다. 소외된 이재민들을 하나님 안에서 먹고 마시고 살게 하고자 만들어졌다.
하지만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과정은 만만치 않았다. 편히 쉬어갈 숙소도, 부족한 체력을 메울 식량도 없었다. 때론 자연의 위협에 가장 기본적인 안전마저 빼앗겼다. 놀랍게도 봉사단은 그런 순간마다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의지해 무모한 걸음을 내디뎠다. 차를 탈 수 없으면 군함을 타고, 배를 탈 수 없으면 헬기를 탔다. 비록 거꾸로 가는 길일지라도 끝내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며 멈추지 않았다.
최근 우리에게도 긴급재난문자가 하루에도 몇 번씩 끈질기게 소식을 알려온다. 코로나19라는 질병의 재난이 일상의 호흡을 답답하게 막아섰다. 이 외에도 우리는 살면서 재난과 같이 막막한 상황을 왕왕 맞닥뜨린다. 어떻게 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 도무지 알 수 없다면 이 책을 통해 조언을 얻어보자. 봉사단처럼, 하나님이 나를 지으신 목적을 상기할 때 길이 열리고 그분을 의지해 다시금 걸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특징!]

* 그리스도의 무모한 사랑으로 재난이 닥친 지역을 구호하는 감동 에세이
* 세계 50여 지역 구호 경력 26년, 감자탕교회 설립 30주년 기념 도서
* 336p에 달하는 글과 사진으로 만나는 생생한 현장 기록
* 재난과 같은 상황 속에서 두렵고 막막한 현세대에 주는 구호 메시지


[추천합니다!]

* 날마다 불안한 가운데 하나님을 경험하고 싶은 크리스천
* 일상적 재난을 살아가는 현세대
* 성도들의 뿌리를 단단히 잡아 주고 싶은 사역자
* NGO, 봉사 등에 관심이 많은 독자
* 식상한 여행기에 지친 일반 독자
추천사 8
여행을 시작하며 12

1부. 어쩌다 _계획에 없던 여정에 오르다 16
“우리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여행을 한다. 이 여행은 생소한 동선과 일정으로 짜여진다.
호텔은커녕 텐트에서 자기 일쑤이고 안전도 보장받지 못해 체력적인 한계를 넘나든다.
그럼에도 불편함을 넘어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위기에 처한 이웃을 섬기러 가는 여정이다.”

말라위 은산제 18 / 필리핀 타클로반 46 / 이라크 바그다드 66
인도네시아 팔루 78 / 아이티 제레미 96 / 네팔 신두팔촉 108


2부. 때때로 _무모한 개척자가 되기도 한다 122
“어떻게든 길을 뚫기 위해 계속해서 올라갔다. 곳곳에 바윗돌과 흙이 무너져 있었다.
왼쪽은 산사태, 오른쪽은 갈라진 땅, 그 밑은 댐의 위험이 도사렸다.
여진이라도 발생하면 피할 데 없는 산길이었다.
언제나 그랬듯 길을 열어 주실 하나님만 의지하며 기도했다.”

태국 방콕 124 / 일본 센다이 134 / 칠레 콘셉시온 158
아이티 포르토프랭스 168 / 중국 쓰촨성 188 / 미얀마 라부타 198


3부. 하지만 _역주행도 주행이다 214
“남들이 다 탈출하는 곳으로 우리만 거꾸로 들어서고 있었다.
세상 모든 사람이 외면할지라도 소외된 한 사람을 위해 오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떠올랐다.
차를 타고 갈 수 없으면 배를 타고, 배를 타고 갈 수 없으면 헬기를 탔다.
군용 헬기로 산골을 누비며 구호품을 투하했다.”

방글라데시 보리샬 216 /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 228 / 파키스탄 바그 240
미국 뉴올리언스 252 / 스리랑카 콜롬보 260 / 이란 밤 276


4부. 그래도 _곁을 채우면 공백이 줄어든다 288
“할 수 있는 말이 없었지만 그들과 그 시간을 함께했다.
늘 구호품을 가지고 현장에 갔으나 그것만이 힘이 되는 것은 아니었다.
오로지 그리스도의 위로와 사랑이 전달되길 바랐다.”

경남 울산 290 / 경북 포항 298 / 전남 진도 304
충남 태안 310 / 강원도 인제 318 / 북한 룡천 322


다음 여행을 준비하며 328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의 발자취 332
막힌 길을 넘고 닫힌 문을 열다
무모한 사랑.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의 사역을 보면, 그 사랑이 얼마나 무모해 보이는지 모른다. 나는 조현삼 목사님, 이석진 목사님 등과 함께 아이티 지진과 아이티 허리케인 현장에 있었다. 모든 이들이 떠나는 재난 지역으로, 지진이 나고 여진으로 불안에 떠는 지역으로 들어가고 또 들어간다. 모두가 떠나려는 곳으로 온 힘을 다해 들어가서, 철저하게 재난당한 이들의 입장에서 그들의 삶을 일상으로 돌리려는 봉사단의 노력은 이 땅에서 도움받을 길 없는 한 사람을 위해 오신 예수님의 모습을 가장 닮은 것이리라. 이 책은 막힌 길을 넘고 닫힌 식량 공급 루트를 열며 스러지는 생명들에게, 소망의 불이 꺼진 땅에, 한국 기독교의 이름으로 전한 소망과 사랑의 빛에 대한 기록이다. 독자는 이 책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무모해 보이는 사랑이, 어떻게 재난 현장에서 꽃으로 다시 피어나는지 목도하게 될 것이다.
- 조항석, 목사 · 더 코너 인터내셔널(The Corner International) 대표

두 번은 경험하고 싶지 않은 여정
세상에 단 하나뿐인 여행. 책에 등장하는 이 문장은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의 마음과 각오를 정확히 담고 있다. 경험자로서 솔직히 말하면 봉사단의 여행은 ‘두 번은 경험하고 싶지 않은(?) 여정’이다. 그럼에도 봉사단은 항상 떠난다. 세계 어느 지역에 재난이 발생했다는 뉴스를 보고 ‘혹시나’ 싶어 연락하면, 봉사단은 ‘역시나’ 공항 출국장에서 전화를 받는다. 예수님의 마음이 아니면 불가능한 여행의 기록이다. 항상 왼손도 모르게 활동하던 내용을 정리한 이 책이 기독교의 울타리를 넘어 한국 사회 전체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 믿는다.
- 김한수, 조선일보 기자

지극히 작은 땅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재난 현장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예측 불가능한 일들이 발생한다. 특히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는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한 결정과 대응이 이루어져야 하기에 다수의 현장 경험이 필요하다.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은 지금까지 한국 교회의 이름으로 세계 각 나라의 재난 현장에서 많은 위험을 감수하면서 지속적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왔다. 머나먼 아프리카, 그중 지극히 작은 나라 말라위에서도 생명을 살리기 위한 한국 교회의 헌신은 어둠 속의 한 줄기 빛처럼 밝게 빛났다. 그 세세한 활동들이 이 책에 기록되었다. 따라서, ‘선교적 차원에서 긴급 구호를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에 관심이 있는 선교사들, 선교 NGO, 선교적 교회, 그리고 후원자들은 저자의 생생한 기록과 간증을 통해 그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강원화, 아프리카 말라위 선교사
이석진
목사

재난
구호 경력 23년,
하나님의
여정을 다르는 무모한 동행자

평범한 직장인으로 생활하다 서울광염교회 조현삼 목사를 만나 마음에 담고 기도하던 목회자의 길을 구체화했다. 2000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에 입학해 서울광염교회에서 교육 전도사, 강도사를 거쳐 목사 안수를 받고 행복하게 사역하고 있다.

평소에는 서울광염교회에서 성도를 섬기며 목회를 하고, 국내외에 재난이 발생하면 조현삼 목사가 단장으로 있는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사무국장으로 긴급 재난 구호를 하러 떠난다. 1998년부터 재난 구호에 동참해 23년째 이 일을 섬기고 있다.

『그래도 우리는 떠납니다』는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 사무국장으로 긴급 재난 구호를 하며 겪은 그의 여행 이야기다. 긴급 재난 구호 이야기가 그에게는 일상이지만 듣는 사람들에게는 눈이 커지는 일이란 걸 경험하면서 좀 더 많은 이들에게 이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고 한다. 선한 일을 하고 싶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이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임을 알려 용기를 주고, 기독교인들에게는 ‘하나님을 의지해 재난당한 사람을 섬기는 한국 교회 이야기’로 자부심을 주고 싶어 한다. 또한 매일 재난 문자를 받는 현세대에게, 혹은 재난처럼 막막한 상황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하나님 안에서 평안을 누리는 비결을 공유하고자 한다.

저서로는 서울광염교회에서 13년 동안 청년부 목회를 하면서 이 땅의 청년들을 사랑하며 쓴 『콩나물 청년들에게』(넥서스CROSS)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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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그래도 우리는 떠납니다
저자이석진
출판사생명의말씀사
크기(145*205)mm
쪽수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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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2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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