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이 어떤 곳인지 묻는 이들에게 성경이 답하다!
천국은 어떤 곳인가?
그리고 당신은 천국 갈 준비가 되었는가? [출판사 서평]성경이 들려주는 ‘명쾌한’ 천국 설명서! ‘영원을 생각하는 것’이야말로
혼돈의 시대를 흔들림 없이 살아내는 힘이다!천국 소망이란 영원의 관점을 품는 것이다. 이 책은 초대교회 성도들이 극심한 핍박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고난을 감내할 수 있었던 이유가 ‘영원한’ 본향 그리고 그곳에서의 상급을 확신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영원의 관점을 품는 것이야말로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을 살아내는 방식이자 원동력임을 강조한다. 또한 육체의 부활을 이야기하는 7장에서는 이 땅의 삶과 천국이 연속선상에 있음을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이 땅에서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는 천국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진다. 저자는 천국의 불 시험을 견뎌낼 수 있는 영원한 가치를 재료 삼아 이 땅의 삶을 건설해야 한다고 도전하면서 이 땅에서 천국을 왜 그리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말한다.
오늘날 이 천국 소망은 더더욱 절실해졌다.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눅 21:11)라는 말씀처럼 종말이 다가왔음을 알리는 징후들이 긴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엔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 세계가 심리 공황 상태에 빠진 듯하다. 갑작스럽고 불확실하고 허탈한 순간들을 마주해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지금 이곳’의 삶을 ‘영원’의 관점으로 바라보도록 인도한다. 죽음은 끝이 아니요, 궁극적인 본향으로 향하는 시작임을 기억하며 죽음과 고난에 대한 새 관점을 갖게 한다.
더불어 임사체험, 영혼수면설 등에 관한 비성경적인 진술들을 낱낱아 잡아내어 그에 대한 성경적 답을 명쾌하게 제시해준다.
천국을 ‘제대로’ 알아야
천국을 ‘더 강렬히’ 소망하고, 살아내고, 준비할 수 있다!“천국을 믿느냐?”는 질문을 받게 되면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아마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천국? 당연히 믿죠. 천국은 분명히 실재해요.” 그러나 천국이 어떤 곳인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해보라고 하면 제대로 대답할 수 있는 이가 얼마나 될까? 그리 많지 않을 듯하다. 그 이유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 ‘이미’ 도래한 하나님 나라, 즉 그분의 주권과 통치가 미치는 영역으로서의 하나님 나라를 관념적으로 이해하는 데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 아버지 집’을 말씀하며 ‘토포스, 모네’라는 용어를 사용하셨다. 이는 점유하거나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천국이 엄연히 물리적인 현실임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천국, 그 모든 것』은 천국이라는 실제 장소를 생생하게 소개한 책이다. 대개 천국의 물적 특성을 묘사한 책들이 임사체험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하여 그 진위를 검증하기가 어려운 반면, 이 책은 철저히 성경말씀을 근거로 한다. 저자는 천국을 엿볼 수 있는 단서가 성경에 얼마나 방대하게 담겨 있는지 보여주면서, 천국에 관한 애매모호하고 난해한 질문을 하나하나 풀어준다. 가령 그리스도인은 죽으면 그 즉시 천국에 들어가는지, 천국에 가면 무슨 일을 하는지, 천국에서는 서로를 알아볼 수 있는지, 천국에 있는 사람들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을 아는지, 천국의 상급은 모두에게 똑같을 것인지, 임사체험은 성경적인지 등이다. 저자는 천국에 대한 놀랍고도 흥미로운 진실들을 풀어주며 천국을 보다 선명하게 이해하도록 이끌고 이를 통해 천국을 더 강렬하게 소망하도록 돕는다.
[추천 독자] 1. 부활과 천국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알기 원하는 사람
2. 심판 이후 형벌 혹은 상급으로 이어지는 사후 세계를 알기 원하는 사람
3. 지금 이곳에서의 삶을 ‘영원’의 관점으로 바라보기 원하는 사람
4. 부활 신앙을 갖기 원하는 사람
5. 호스피스, 웰다잉, 자살 예방 교육 등에 관여하는 사람
6. 임사 체험에 대한 성경적 관점을 알기 원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