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교도의 거장 토마스 왓슨, 잠자는 영혼을 깨우다.
천국을 향한 거룩하고도 격렬한 열정 <자기 자신>,<세상>,<사탄>,<천국> 4가지 차원의
거룩한 침노(Holy Violence)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출판사 서평천국,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성도가 가게 될 곳 천국, 과연 그 천국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천국에 대해서 많이 들었고 나름대로 알고 있는 것 같지만 명확한 설명은 하지 못한 채 성도가 죽은 뒤 가는 곳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천국을 이야기하는 책들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천국에 대해 정확히 이야기 해주는 책은 많지 않습니다. <천국을 침노하라>는 성경이 말하는 천국은 무엇이며, 천국을 기다리는 성도들은 어떠해야 하는지 이야기 해주고 있습니다.
천국은 주어지는 곳입니다. 천국은 성도에게 값없이 주어지는 곳입니다. 그렇다면 그냥 주어진 대로 있으면 될까요? 천국을 받은 그리스도인의 삶은 달라야 합니다. 가나안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값없이 주어졌지만, 그들은 가나안 족속과 싸워야 했습니다. 그리고 승리함으로 정복해야만 했습니다. 그들처럼 성도들 또한 우리에게 주어진 천국을 확신하면서 천국을 침노해야 합니다. 성도의 삶은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노라고 했던 사도 바울의 고백처럼 천국이라는 올바른 푯대를 향해 나아가는 삶입니다. 게으른 신앙과 열의 없는 기도는 우리를 천국으로 이끌 수 없습니다. 천국은 그리스도인으로 합당한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침노해야 하는 곳입니다. - <자기 자신>, <세상>, <사탄>, <천국>본서는 마태복음 11장 12절에 나오는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에 대한 해석입니다. 천국은 침노해야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저자는 침노가 <자기 자신>, <세상>, <사탄>, <천국>의 4가지 차원에서 이루어진다고 이야기 합니다. 청교도들은 이것을 거룩한 침노(Holy Violence)라고 불렀는데, 저자인 토마스 왓슨은 이 4가지 차원의 침노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합당한 삶의 추구거룩한 침노는 결국 성도의 삶과 연결됩니다. 거룩한 침노는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추구하게 합니다. 특히 <자기 침노를 위한 7가지 신앙의 의무>를 통해 우리의 삶을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강제적인 순종이 아닌 구원받은 백성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합당한 삶을 살기 위한 신앙의 의무를 깊이 있게 묵상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에게 천국을 향한 거룩한 열정이 있는지 살펴봅시다. 열정이 없는 믿음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요? 그런 믿음은 기름 없는 등잔과 같습니다. 우리 스스로에게 "나는 천국을 어떻게 침노하고 있는가?"라고 물어봅시다. 그리스도인의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거룩한 침노가 요구되며, 이로써 육신과의 전쟁에서 승리하며, 세상에 대해서 이기고, 사탄의 시험과 유혹에 대해서 물리치게 됩니다.
[이 책의 특장점]1. 국내에서 소개되지 않은 토마스 왓슨의 명저를 돈 키슬러의 편집으로 만나다.
2. 거룩한 침노를 하는 그리스도인의 합당한 삶에 대해 청교도적인 시각으로 다룬다.
3. 청교도 고전을 어려워하는 독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주제를 다룬다.
[시리즈 소개] 리폼드 시리즈 (Reformed Series)존 칼빈, 존 번연, 리처드 백스터, 조나단 에드워즈, 존 오웬 등은 대표적인 개혁주의 신학자들입니다. 개혁주의는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교회 중심의 신학을 말합니다. ‘성경으로 돌아가자’던 종교개혁자들의 외침을 따라 하나님의 주권에 복종하고 성경의 권위를 인정하며 근본 교리를 믿었던 사람들이 바로 개혁주의자들입니다. 그들 신앙의 중심에는 성경이 있었고 성경의 바른 교리를 따라 성도들을 가르쳤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신앙의 근본이 절실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생명의말씀사는 신앙 선배들의 깊은 통찰이 담긴 양서들을 새롭게 단장하여 한국교회를 섬기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