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040년의 미래,
크리스천이 사는 세상은 어떻게 변할 것인가?”한국의 차세대 미래학자가 전망하는 한국 교회의 미래 변화 키워드!▒ 출판사 서평+ 2040년, 한국 교회 교인들은 전 인구의 1/10로 줄어든다?
교인들의 2/3가 55세 이상의 은퇴자로 구성된다!?
+ 노마드 교인, 코쿠닝 성도, 브랜드 교회, 다운시프트 신앙, 트랜스찬...?
한국 교회와 크리스천이 반드시 알아야 할 미래 변화의 키워드!
+ 다가올 10년, 한국 교회가 한 번도 접하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시대,
새로운 성도가 몰려온다! 한국 교회는 지금 그 변화를 맞을 준비가 되었는가?
+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의 지속가능한 한국 교회를 위한
최초의 미래학 보고서
이 책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로 불리우는 최윤식 박사가 처음으로 다가올 한국 교회의 미래와 변화, 그리고 그 대안에 대해서 써내려간 작품이다. 그는 미래경제학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학자이기도 하지만, 신학을 전공하고 한동안 사랑의교회에서 옥한흠 목사의 지도를 받으며 부목사로 사역했던 사역자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미래학자이기 이전에 목사로서 이 책에 쏟아 부은 열정은 남다르다.
저자는 ‘미래’라는 미지의 영역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미래란 분명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에게, 다가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신다’
그리고 지금, 전 세계적으로 거대한 변화들이 물밀듯이 밀려오는 이 시기, ‘불확실성만이 유일한 확실함’이라는 이 시기에 대한민국과 한국 교회는 7년의 풍년과 흉년을 준비했던 요셉의 지혜가 절실하다고 이야기한다.
현재, 대한민국은 급격한 변화의 흐름 속에 놓여 있다. 그러나 이 변화는 단지 시작점에 불과하다. 앞으로 10년 안에 대한민국은 더 많은 변화에 휩싸일 것이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위기는 20년간 지속될 전망이며, 대한민국판 잃어버린 10년은 이미 시작되었다. 인류는 앞으로 10~20년 동안 역사상 유례없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지날 것이다. 불확실성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기업이나 국가의 운명이 바뀔 것이다. 교회의 미래도 마찬가지다.
이 책은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그리고 이 둘 간의 상관관계가 역동적으로 움직여 만들어가는 세상 속에서 교회와 성도들은 어떤 변화들을 겪을 지에 대한 탁월한 안목들을 선사하고 있다.
변화의 속도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변화의 내용도 눈여겨봐야 한다. 사회 정치 경제적 변화처럼 눈으로 보거나 만질 수 있는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정작 교회와 교인들의 미래를 바꾸어 놓을 변화의 핵심은 지금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치관과 사고와 신앙의 변화이다. 이 책은 노마드교인, 코쿠닝 성도, 브랜드 교회, 다운시프트 신앙, 트랜스챤의 등장 등 이전에 보지 못한 성도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가치관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 책의 예측과 대안들을 통해 앞으로 다가올 한국 교회와 한국 교인들의 미래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엿보게 된다면, 최소한 ‘미래충격’(Future Shock; 미래가 앞당겨 도래함으로써, 빠른 환경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생겨나는 방향감각의 상실현상)을 대비해 준비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이 책에서 다룬 모든 미래예측은 우리의 사고와 미래를 보는 시각을 자극할 것이며, 현재에 관한 귀중한 통찰력도 제공해 줄 것이다.
또한 지난 100년간 급격한 성장기와 성숙기를 지나 이미 쇠퇴기에 접어들었다고 평가 받는 위기의 한국 교회는 이 책을 통해, 성장의 한계선을 돌파하는 대안들을 찾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