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값진 인생은,
바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는 삶입니다.

나는 행복한 목사입니다
모든 인생에는 굴곡이 있고 희로애락이 있다. 하나님의 종으로 일컫는 목사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세상의 많은 목사와 사역자들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자신의 일생을 걸고 헌신한다. 그 길은 때로 순탄하기도 하고 가시밭길처럼 아프기도 하고 거친 풍랑처럼 혼란스럽기도 하다. 그래서 그들을 바라보는 많은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명과 능력 없이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특별한 삶이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특별한 삶이기에, 더더욱 특별한 은혜와 감사를 느낄 수 있는 것도 바로 그러한 사역자들의 삶일 것이다.
본서의 저자 역시 남다른 은혜와 기쁨 속에서 많은 열매를 맺은 목사이다. 그는 자신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는 것 등 매일매일의 삶이 그저 은혜이고 감사임을 고백한다. 그의 교회가 부흥하고 그의 사역이 성공했기에 그러한 고백을 할 수 있는 걸까? 그렇지 않다. 그는 장애를 가진 딸을 키우면서도, 일본에서 어려운 개척교회를 섬기면서도 언제나 행복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어떠한 고난과 어려움이 닥쳐온다 해도 그는 여전히 행복하고 형통한 삶을 살게 될 것을 확신한다.

하나님의 사람입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특별히 저자는 자신이 영적 스승으로 생각하는 조용기 목사와 함께 사역하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폭넓은 경험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역사하심, 그리고 사역의 기쁨과 열매를 넘치도록 경험했다. 그러한 경험을 통해 그는 변하지 않는 진리, 즉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 되시는 삶은 그 자체로 행복할 수밖에 없다는 영적 진리를 몸으로 체험했다.
본서를 통해 저자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자녀된 모든 크리스천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삶,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지지 않는 삶, 하나님과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삶, 어떠한 역경도 거뜬히 딛고 일어서는 삶을 누릴 수 있음을 역설한다. 또한 이 모든 것이 자신의 힘이 아닌,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은혜와 능력으로 이루어짐을 설명한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며 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마치 물 흐르듯 잔잔한 문체로 써내려간 그의 메시지가 읽는 이들에게 새로운 은혜와 위로, 도전을 안겨줄 것이다.

행복은 단순히 장소를 옮긴다고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가정에서, 현재의 직장에서, 우리에게 주신 교회에서 행복을 만들어 내고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지금 있는 곳에서 바라보는 동서남북 어느 곳에서든지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그와 함께 하시고,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좇는다면, 바라보는 모든 곳이 행복한 곳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지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며 행복을 누리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행복을 만들어 내는 지혜가 있을 때 가능한 것입니다.

추천사
서문

- 감사하는 사람
-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
- 성령의 사람
-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
- 감동을 주는 사람
- 믿음의 사람
- 복음을 전하는 사람
- 새롭게 변화된 사람
- 성공하는 사람
- 현명한 사람
- 하나님께서 높이시는 사람
- 행복을 만드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