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건축의 로드맵

새로남교회 건축이야기

성도들에게 행복과 축제의 장이 된 교회 건축

건축의 전 과정과 헌당이 은혜와 부흥으로 연결된 새로운 모델

아름다운 교회 건축의 로드맵을 보여주는 새로남교회 이야기

  [출판사 서평]

한국교회 안에는 교회 건축이 꼭 필요하냐 필요하지 않느냐의 의견 대립이 엄연하다. 그 필요성의 옳고 그름을 따지기에 앞서 더 중요한 것은 교회 건축을 결정하고 실행하는 모든 과정에서 얼마나 교회가 하나됨을 잘 지키고 은혜를 경험하고 있느냐일 것이다.

여기 대전 지역에서 크고 웅장한 교회 건축을 하면서 목회자와 성도가 함께 눈물어린 희생과 벅찬 기쁨을 만끽한 성공적인 모델이 있다. 대전 새로남교회는 건축 이후 그동안 만 명이 넘는 타 교회 성도들이 방문하는 등 교회 건축의 좋은 로드맵을 제시한 보기 드문 교회다. 단지 교회 건물의 크기와 시설에만 주목하기 보다 전 성도가 한 마음으로 이뤄낸 귀하고 값진 열매로써의 건축 과정을 발견하면 좋을 듯 하다. 오정호 목사가 발간사에서 밝혔듯이 이 책은 현재 그리고 앞으로 교회 건축을 계획하는 수많은 교회들이 건축을 결정하고 작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꼭 한번 들여다보고 점검해야할 귀중한 자료들이 수록되어 있다.

 [추천의 글]

● 제자훈련 위에 세워진 교회

새로남교회는 오정호 목사님의 제자훈련 사역과 성도들의 헌신의 결과로 아름답게 세워졌습니다. 이 책에는 오정호 목사님의 새로남교회 부임 이후, 척박했던 목회현장을 제자훈련을 통해 건강하게 세우고, 대전과 중부권 복음화에 앞장서는 교회로 성장해 가면서, 교회를 건축한 진솔하면서도 감동적인 하나님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국교회의 많은 목회자들과 교회에 희망과 용기를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_옥한흠 목사 사랑의교회 원로목사

● 거룩한 비전과 기도로 지어가는 이야기

이 책을 추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오정호 목사님은 대전에서 훌륭하게 목회를 하고 있는 탁월한 목사님입니다. 세상을 대표하는 건물을 보면서‘하나님의 나라를 대표하는 건물은 어디 있는가?’라고 질문하던 그 비전을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새로남교회를 건축하게 하셨습니다. 이 책에는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비전과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로 세워진 건축의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한국교회 속에 새로운 새로남교회들이 세워지길 소망합니다.
_김삼환 목사 명성교회 담임목사, 한국교회봉사단 대표

● 교회건축의 새로운 대안과 가능성 제시

오정호 목사님과 새로남교회는 건강한 교회문화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교회 헌당과 임직식 때 총신대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아름다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에 소개된 건축과정의 여러가지 사역 이야기들은 교회건축에 있어서 새로운 대안과 가능성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교회의 본질을 추구하는 새로남교회 건축의 모든 것이 담긴 ‘새로남교회 건축이야기’를 추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목회자들과 한국교회에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_정일웅 총장 총신대학교 총장

● 대전의 자랑거리인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님은 지역의 복음화에 앞장서며, 이단을 막아 진리를 수호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시며, 대전과 중부권의 부흥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새로남교회는 아름다운 건물로도 소문이 났지만, 소문보다 내실있는 교회로 성장하려고 노력하는 대전의 자랑거리입니다. 이 책은 성도들에게는 교회사랑의 모습을, 목회자들에게 뜨거운 열정의 회복을 전해 줄 것입니다.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_이기복 감독 선화감리교회 담임, 대전광역시 기독교연합회 회장

 [본문에서]

이 책은 필자가 새로남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면서부터 시작하여 새로남교회 만년동 성전 헌당예배까지 새로남교회의 건축 역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다음 몇 가지의 목적에 의해서 집필되었습니다.

• 첫째, 하나님께서 이루신 크고 위대하신 일을 있는 그대로 나누고자 합니다.

마음에 성전건축의 소원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며, 그것을 가능하도록 힘을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며, 이 모든 일로 영광 받으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저와 새로남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하신 크고 위대한 일을 그저 바라보며 따라갔을 뿐입니다. 우리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자 했습니다.

• 둘째, 성전건축에 땀과 눈물을 흘려 함께 헌신한 교우들의 사랑과 헌신을 기억하여 기록에 남기고자 합니다.

새로남교회 건축이야기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있는 그대로의 새로남교회 역사입니다. 헌당예배는 교회건축과 입당 이후 건축에 관련된 모든 부채를 다 정리한 후 온전히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입니다. 교회 건축은 말처럼 쉽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건물이 세워지기까지 많은 성도들의 헌신과 눈물과 기도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성도들의 헌신을 기쁘게 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들의 헌신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셋째, 다음 세대의 믿음의 계승을 위함입니다.

성전건축에 대한 헌신은 우리교회 탄방동시대 성도들의 헌신으로 시작되었고, 후에 지금의 만년동에서 등록한 성도들까지 이어졌습니다. 이후 새로남교회에 등록하는 성도들이나 자라는 다음 세대는 이전의 세대들이 어떤 열정과 기도로 성전을 세웠는지 기억하고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좋은 교회가 세워지고 더 편안한 환경 속에서 예배를 드리며 교육을 받는다는 것이 영적인 야성을 상실하며, 편리주의에 만족하는 나태한 신앙으로 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이전세대가 쌓아놓은 믿음의 결실 위에 다음 세대는 우리의 어깨를 딛고 영혼구원을 위해 힘차게 정진해 가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새로남교회의 역사이면서도 다음 세대를 위한 영적인 교훈을 주고자 만들었습니다.

• 넷째, 이 책은 현재 혹은 미래에 예배당 건축을 계획하고 있거나, 준비하는 많은 교회의 목회자들과 건축관계자들에게 용기와 통찰력 그리고 구체적인 도움을 주는 유용한 도움 자료집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집필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교회건축을 앞둔 여러 교회, 약 만천 여 명의 담임 목회자들과 건축관계 성도들이 새로남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건물을 보고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축되어진 과정과 그 정신을 아는 것은 더욱더 중요합니다. 그러나 짧은 만남의 시간에 모든 것을 다 나눌 수는 없습니다. 이 책은 영혼구원을 위해 교회건축을 해야 하는 교회들에게 필요한 좋은 자료들과 아이디어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웃의 행복을 위하여 새로남교회는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주님께서 주신 귀한 사명을 감당하는 지역교회로 아름답게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