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 스피릿에서 나아가 창조적 사역자로 자리매김하는 법!
사명감과 부르심의 확신만으론 부족하다!
“어떻게”를 알아야 부르심이 현실이 된다.
은사와 소명을 따라 섬김의 장을 창조적으로 넓혀가기
최홍준 목사, 이찬수 목사 추천!
[출판사서평]
부르심의 소명을 현실에서 완성하라!
수많은 여성 사역자들이 부르심에 순종하여 헌신했으나 현실의 늪에서 사역의 꽃을 피우기란 만만치 않다. 척박한 현실 속에서 어떻게 받은 소명을 펼쳐나갈 수 있는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완성하는 온전한 소명자로 살아가기 위해, 정확한 현실 인식과 기회를 위한 준비,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실행력 등을 갖추어야 한다. 저자 자신의 20여 년간의 다양한 사역 경험을 바탕으로 미처 준비를 못한 예비 여전도사들에게 현실을 파악할 수 있는 진로의 지침서로, 사역 중에 계신 여전도사님들에게는 나눔을 통해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한다.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21세기 감성 시대를 이끌어갈 교회의 여성 리더십으로서 어떻게 교회에 가치와 영향력을 더하는 창조적 사역자로 발전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매장이 끝날 때마다 <서바이벌 체크>라는 자기 진단 테스트를 함께 실어 구체적인 자기 점검을 하며 실질적인 자기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저자는 이야기라는 새로운 코드로 초신자들에게 접근하는 데 성공했던 만큼 쉬우면서도 냉철한 목소리로 여전도사들의 창조적 소명을 일깨운다. 이제 미래목회에 가치를 창조적 가치를 더하는 하나님의 소명자로 바로 설 때다.
[특징]
▶ 읽기 쉽고, 재미있는 교역자론. 현대적 코드로 신선하게 여전도사의 역할을 논하다!
▶ 21세기의 코드는 감성이다. 섬세함과 포용력을 갖춘 여성 리더십이 부각되는 시대에
한국 교회에 창조적 가치를 더하는 여성 리더십의 소명을 일깨운다!
▶ 여성 사역자들이 오랫동안 교회 사역의 한 중축을 이루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만을 위한
마땅한 책이 없었다. 이제 그들의 전문영역에서 체계적인 노하우의 나눔이 필요하다.
[이 분들께 이 책을 선물합니다!]
* 부름받아 사역에 나서고자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예비 교역자
* 사역매뉴얼을 공유하고 함께 공감하며 위로와 격려를 얻고 싶은 사역자
* 동료 사역자를 이해하고 서로 상호 보완점을 찾고 싶은 부교역자
* 부교역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은 담임 목회자
* 여전도사님께 도움이 될 선물을 찾는 성도님
[본문중에서]
나는 전적 순종의 삶을 살기로 작정한 이래로, 순종만큼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것이 없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순종은 나에게 상식적이기 보다는 오히려 비상식적인 일로 다가온 적이 더 많았다. 이삭을 바쳐야 했던 아브라함은 상식을 넘어야 순종할 수 있었다. 니느웨로 가야했던 요나는 민족에 대한 의리라는 국민정서를 넘어야 순종할 수 있었다. ‘오라’는 명령을 듣고 배 밖으로 뛰어나왔던 베드로는 자연의 법칙이라는 절대적 상식을 넘어야 했다. 누가 순종을 순리대로 얌전히 사는 것이라고 했는가. 순종만큼 도전적이고 모험적이며, 강한 믿음을 요구하는 것은 없을 것이다. 길든 본성을 순종이라 생각하며 안일하게 나 자신과 또한 후배들까지 길들인다면 그것은 아마 순종이 아니라 안일함일지도 모른다. 당신의 눈에 또 다른 영역이 보인다면 혹시 그 보이는 영역이 내가 일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부르심은 아닌지 다시 점검하기 바란다.
- P.36 1장_왜곡된 순종, 길들여진 본성에서 깨어나라
앞에 나서는 일은 두려운 일이고, 남이 하지 않은 일을 시도하는 것도 두려운 일이다. 나
자신도 늘 그렇게 도전해왔다. 그 때마다 두려웠고 때로는 어려움도 있었다. 그러나 그 도전을 후회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왜냐하면 도전하지 않았더라면 결단코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세계를 맛보았기 때문이다. 여전도사의 현실은 그다지 밝지 않다. 거짓으로 스스로를 위로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나 어두운 현재 상황으로 다가올 미래를 모두 단정 지을 수는 없다. 나 자신 또한 너무 많은 눈물을 흘리며 여기까지 왔고, 또 앞으로도 그렇게 갈 것이다. 때론 ‘이젠 지쳤다’ 하며 뒤돌아 걸어 나가고 싶은 마음이 문득문득 올라오기도 한다. 그러나 그럴 수 없는 이유가 있다.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셨기 때문이다. 그것이 우리가 멈추지 말고 가야하는 이유다. 그 음성이, 나를 처음 사역으로 부르셨던 그 음성이 우리가 버텨야할 그리고 살아남아야 할 가장 큰 명분이다. 하나님의 부르심이 허망한 꿈이 아니라 현실이 되게 하라. 도전하고 시작하라. 언제 기회가 올지는 모르지만 그 기회를 위해 준비하라. 그리고 멋지게 살아남아라. 하나님의 부르심, 그 가치를 위해! ‘우리가 살아남아야 하는 이유, 그것은 하나님의 부르심 때문이다’
- P.227~229_ 시작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