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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리더십을 회복하라! 한 가정을 책임지고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아내에게는 멋진 남편, 아이들에게는 존경받는 아버지가 되기 원한다. 늘 가정을 행복하게 하고,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이 우리의 이상이다. 그러나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 수 있을까? 이 책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가장의 역할이 어떠한 것인지를 보여 주며, 우리 자신의 기준과 태도를 점검해 보고 올바른 방향으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남자들을 위해 쓰여졌다. 만일 아내가 "당신을 바로잡기 위해서" 이 책을 샀다고 느낀다면, 아마 가정에서 지도자가 되는 법에 대해 읽고 싶지 않을 것이다. 심지어 당신은 좀 화가 날지도 모른다. 만일 그렇다면 제1장을 읽어 보고 나서 나머지 부분을 읽을 것인지 그만둘 것인지를 결정하도록 권하는 바이다.

추천사
서문

제1부 가정 지도의 원리
1. 성의 제왕처럼 군림하는 자세
2. 모범적인 종
3. 봉사할 자유
4. 복종의 문제
5. 누가 완전한가
6. 가족의 필요를 이해하라
7.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말하라
8. 분노를 다루는 법

제2부 가정을 지도할 때 직면하는 문제들
9. 경건한 모델
10. 당신과 자녀의 성 문제
11. 아버지와 자녀의 훈련
12. 말다툼을 그치는 방법
13.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아버지가 되는 데는 큰 기술이나 특별한 능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러나 아버지의 자격을 갖추는 것은 유감스럽게도 그와 정반대이다. 이러한 문제가 널리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이것을 해결하려는 노력은 별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 사회는 - 그리스도인을 포함하여 - 성(性)에 대해서는 매우 많은 말들을 하지만, 아버지라는 존재에 대해서는 거의 말하고 있지 않다.
만일 당신이 서점에서 이 책을 들고 서서 과연 투자할 가치가 있는 책인지 심사숙고하고 있거나 또는 집에서 안락의자에 앉아 아내는 지금 내가 무슨 책을 읽기 원할까 하고 궁리하고 있다면, 당신은 안심해도 된다. 멋진 남편, 존경받는 아버지(Dare to Lead)란 책은 시간이나 돈 또는 둘 다 투자할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티모디 포스터 박사는 이 분야에 매우 유능하다. 나는 이 책을 두 번 읽었고, 그의 아이들을 잘 알고 있다. 만일 때때로 좌절하는 아버지에게 추천하는 이 글이 당신에게 어떤 의미가 있다면, 이것을 계속 읽어 보라!
팀과 다나 포스터는 카시와 내가 결혼하던 날과 같은 남에 결혼하였다. 1968년 8월 10일 그들은 플로리다에서, 우리는 캘리포니아에서 결혼했다. 8년 후 우리는 함께 드라이브를 하며 우리의 결혼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200주년을 기념하는 필라델피아로 가고 있었다.
우리는 차를 타고 가며 - 우리 두 부부가 낳은 두 딸은 그곳에 없었다 - 멋진 남편, 존경받는 아버지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그때 팀은 좌절하고 있었다. 그의 문제는 계속해서 아버지의 역할에 대해 글을 써야 할 것인가 아니면 남편과 아버지로서 가정에서 저녁을 보내야만 할 것인가 하는 것이었다.
그 문제는 그에게 새로운 것이 아니었다. 전임 사역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이다. 당신은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보여 주신 바를 다른 사람에게 증거하는가 아니면 당신의 가족에게 보여주는가?
후에 우리는 필라델피아 부두를 향해 걷다가, 벤저민 러시 박사의 집터를 가리키는 안내판을 읽기 위해 멈춰 섰다. 팀은 독립 선언서의 서명자인 러시가 식민지 운동에 가담했을 뿐 아니라 의사로서 미국 정신 의학의 시조였다고 말했다.
더욱이 러시는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그의 인생관을 지배하고 있는 믿음의 사람이었다. 간단히 말해서 러시는 참다운 존재자요, 행위자요, 증거자로서 다른 사람을 위해 자진해서 봉사했던 사람이다.
우리는 계속 걷다가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에 들어갔다. 우리 앞에 온 수많은 여행자들과 같이 우리는 모듬 생선 요리를 먹으며 대화를 계속 했다. 결국 대화는 그가 글을 써야 하는가 아니면 아버지와 남편으로만 있어야 하는가 하는 문제로 되돌아갔다. 그것이 우리가 함께 그 문제에 대해 생각했던 마지막 시간이었지만, 나는 그 대화가 어떻게 끝났는지 확실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분명한 것은, 팀이 이 책을 결국 다 썼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내가 이 책을 읽어보니 그 문제가 해결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그 해답은 내가 이 책을 여러분들에게 추천하는 두 가지 이유에서 발견할 수 있다. 첫째로, 팀이 말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내용은 성경적인 것이다(따라서 실제적이고도 유익한 것이다). 둘째로, 나는 팀이 제시한 문제가 "양자택일"의 대답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그의 책과 인생이 제시한 해답은, 어느 한족이 아니라 "둘 다"라는 것이다. 팀은 이 책 멋진 남편, 존경받는 아버지에서 그것을 말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아내와 두 딸과 함께 그렇게 살았다. 벤저민 러시와 같이 팀은 존재자요, 행위자요, 증거자로서 다른 사람을 위해 자진해서 봉사하는 사람이다.

택사스 주 델러스에서
짐 킬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