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초월하는 아름다운 고전!
전 세계를 감동시킨 살아있는 믿음!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들에게 핍박받는 유태인들을 숨겨주었고,
그로 인한 모진 수용소 생활을 견디며 하나님의 사랑과 용서,
그리고 참된 복음을 전한 코리 텐 붐 가족의 감동 실화! ▒출판사 서평2차 세계대전이 발발할 당시 네덜란드의 어느 평범한 가정에 평범하지 않은 일이 일어났다. 조그마한 시계점을 운영하면서 신실한 아버지와 함께 오순도순 살고 있던 네 자녀가 나치의 핍박으로 생명을 위협받는 유태인들을 숨겨주는 일에 주동자가 되어 숭고한 사역과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그로 인해 그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모욕과 비참한 수용소 생활을 경험해야 했지만, 그 속에서도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놓지 않고 함께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을 전했다. 그리고 전쟁이 끝난 후에는 전쟁의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사역을 감당하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전하는 일에 평생을 바쳤다.
주는 나의 피난처실화라고는 도무지 믿기지 않는 이 드라마틱한 가족의 이야기 『주는 나의 피난처』는 1976년 생명의말씀사를 통해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되었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리스도인, 비그리스도인을 망라하고 전쟁의 뼈아픈 실상과 인간의 죄성, 그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의 참믿음을 보여주며 많은 사람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안겨주었다.
마치 소설을 읽어나가듯 긴장감 있게 진행되는 사건을 통해 우리는 반세기 전에 있었던 2차 세계대전의 참혹상과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폭풍우가 몰아치는 것 같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한 줄기 빛이 되시는 그리스도의 충만한 위로를 만난다.
또한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인간의 생각과 방법을 초월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를 보게 하며,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실제적인 답을 제시한다. 더불어 어떤 상황에서도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 안에서 요동치 않는 평안을 누리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길을 안내한다.
2014년, 현대적인 언어와 감각으로 재탄생한 본서를 통해 코리 텐 붐 가족의 살아있는 믿음이 독자들에게 더욱 생생하게 다가갈 것이다. 시대가 바뀌어도 변치 않는 진리가 있는 것처럼, 이 책은 청소년에서부터 나이 많은 어르신들, 그리고 초신자는 물론이고 신앙의 연륜이 있는 교회의 리더들까지 모두가 읽어야 할 아름다운 고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