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IKOS BLESSING SCHOOL 전도가 살아나는  우리 교회 청년대학부 만들기
<새롭고 효과적인 전도의 새 바람 - 오이코스 전도>  

전도하는 젊은이는 결코 절망하거나 낙심할 수 없다.
교회의 청년들이 전도하는 젊은이로 거듭날 때 세상은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오이코스 블레싱 스쿨을 통해 전도로 무장되는 젊은이로 거듭나자.

오이코스코리아는?
오이코스코리아는 전도하는 교인, 건강한 교회, 한민족복음화의 꿈을 품고 집회, 세미나, 전도훈련지원, 컨설팅, 전도목회 자료개발, 오이코스네트워크 등으로 21세기를 섬깁니다.

오이코스 블레싱 스쿨(OBS)의 활용과 운영법
1. OBS는 청년목회의 바로 어떤 목적을 성취하게 하는 데 가장 유용한가?
OBS는 어떤 청년대학부 공동체가 복음의 '전염성이 강한 공동체'가 되도록 기존 멤버들의 의식변화와 공동체의 체질변화를 일으키는 데 가장 큰 도움이 됩니다. 한국교회 청년대학부들은 대부분 공동체적인 면에서 비신자들을 향해 흡인력이 무척 약합니다. 심지어는 초청된 비신자들이 공동체 내의 '터줏대감들'에 의해 관심과 환영을 받지 못할 뿐 아니라 상처를 받아 떠나가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일 년에 한두 차례 성공적인 전도집회를 못하거나 안하는 경우도 대부분이지만 설령 훌륭한 전도집회를 해 많은 비신자들이 초대되어 왔다 해도 그들을 공동체에 계속 관심을 갖고 올 수 있게 하거나 정착시키는 데에는 거의 열매가 없는 실정입니다. 이것은 복음전파면에서 공동체들이 이미 산성화되어 있는 것을 뜻합니다.

공동체의 체질 또는 토양이 산성화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아무리 요란하게 총동원식 전도집회를 하거나 여러 사람들을 전도폭발이니 사영리니 등으로 훈련을 시켜 놓아도 효과적인 전도를 통한 공동체의 성장을 기대하기는 아주 어렵습니다. OBS는 이런 공동체에 복음전파 사명을 고취시켜 주고 공동체 자체가 비신자들을 향해 열린 공동체가 되도록 풍토를 바꿔 줍니다.

그래서 멤버들이 자신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 비신자들을 공동체에 적극적으로 초대하게 하고 초대된 비신자들이 다른 멤버들에 의해서 진실한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이라는 확신감을 갖게끔 해 줍니다. 이런 점에서 OBS는 그 자체가 소그룹 전도를 위한 교재가 아니며, 공동체가 전체적인 차원이든 소그룹 차원이든 전도지향적인 공동체가 되도록 기존 멤버들을 훈련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자료입니다.

전도가 살아나는 우리교회 청년대학부 만들기

OBS 전 과정을 이끌면서 지도자가 반드시 명심할 사항은 OBS는 일종의 훈련과정 이라는 점입니다. 즉, 단지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과정의 의미를 넘어서 OBS에서 하주 중요한 것으로 제안하는 기본기들(교재의 8쪽이나 부록 4의 별지 참조)을 의식화 및 체질화시키고자 훈련하는것입니다. 훈련에는 반복과 실습 및 실천이 아주 중요합니다. 그리고 지도자의 훈련가로서 다짐과 그 기본기들에 대한 철저한 숙지와 숙달이 필요합니다. 훈련가는 훈련생들이 기본기들을익히도록 중요한 시점마다 반드시 점검해서 훈련생들이 건성으로 또는 머리로만 알게 해서는안 되고 그 기본기들의 습득이 안 되면 외우고 체질화되게끔 만들어야 합니다.

본 OBS의 성패는 바로 이 훈련적 특징을 잘 살리느냐 못 살리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 점에 있어 지도자는 OBS 교재 및 지도자 지침서를 가지고 철저히 준비하되, 가르침으로써 배우고 함께 성장한다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철학을 확고히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훈련가가 첫번째 이끌 때와 두 번, 세번 반복하며 이끌 때마다 점진적으로 가속화되듯이 가르치고 훈련시키는 것들을 더욱 잘 숙지하고 숙달하게 될 것입니다. 이른바 숙달된 훈련관처럼 그 기본기들이 몸에 완전히 익숙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훈련가도 처음부터 그렇게 되어서 훈련하는 일을 시작할 수는 없습니다. 철저히 준비를 하되, 일단 훈련을 시작하고 한 번, 두 번, 세 번, 할 때마다 훈련가 자신이 달라지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
- 본문내용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