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과 전도에 관해 아리송한 부분들을 속시원하게 풀었다!
 
     "구원받은 날짜를 모르면, 구원받은 것이 아니다!"
     "선택받은 사람은 결국 구원받는다. 굳이 전도할 필요가 없다!"
     "전도하지 못했다면, 그 사람이 지옥에 가는 것은 내 책임이다!"
     "예수께로 오기만 하면, 건강하게, 부유하게 만들어 주신다!"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법한 말이다. 성경을 보아도 이 이야기들이 다 맞는 것 같다. 하지만 정말로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을까? 하나님께서 의도하시는 전도는 고통이 아니라 특권이며 두려움이 아니라 기쁨이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변하라고 권면하고 있으며, 하나님도 이것을 간곡히 부탁하신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복음이나 구원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너무나 자주 문맥에서 벗어난 구절을 인용한다. 그 결과 다른 크리스천들은 스스로 전도의 열정이 없다면 죄책감을 느끼거나, 아니면 두려움이나 수치심 때문에 전도해야겠다고 생각하는데, 하나님은 결코 이런 것으로 동기 부여를 하지 않으신다.

전도에 대한 정확하고 성경적인 접근만이 모든 것을 분명하게 한다. 본서는 많은 사람들이 빠져 있는 구원과 전도에 관한 오해를 21가지로 추려서 성경으로 확실하게 풀고 있다. 저자는 오랜 경험과 성경 연구를 바탕으로 균형을 잃지 않고 전도, 구원, 복음, 성경에 대하여 한국 교회가 알아야 할 사실과 오해를 알기 쉽게 서술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전도의 특권을 제대로 이해한다면 우리는 우리가 구원받았을 때와 마찬가지로 죄책감이 아닌 은혜 때문에 전도하게 된다. 

본서가 전도와 구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즐겁게 전도하며 살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부록으로 누구나 쉽게 전도할 수 있도록 만든 [전도카드]가 첨부되어 있어 실제 전도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