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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서의 금자탑
<대소교리 문답><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 이 두 교리서는 "성경 골자의 요약","칼빈주의 교리의 완숙한 표현","개혁주의 신학의 집약"이라 일컫는 교리 신조의 금자탑인 웨스트민스터 표준 문서 이다. 한국의 장로교회들은 이 표준 문서를 "신구약 성경의 교훈과 도리를 총괄한 것으로 알고 성실한 마음으로 박아 신종"할 것을 총회 헌법에 명시해 놓고도 특히 목사, 장로, 권사, 집사 등의 임직식 때는 그렇게 할 것을 서약하면서도 교역자는 얼마나 가르쳤으며, 교인들은 얼마나 알고 있는지?
만일 임직자 중에 <웨스트...>의 웨자도 모르거나 교인 중에 "소요리'를 '소고기요리'로 오해하는 이가 있을 정도라면 <본 협회는 그런 오해 소지를 없애기 위해 '소교리'로 고쳐 씀) 이는 교회 교육의심각한 허점을 드러냄이다. 아니 그것이 무엇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그것을 신종한다고 하나님 앞과 회중 앞에서 서약한다는 것은 너무 형식적인 가식이다.
본 협회는 이러한 교회 교육의 허점을 지적함과 동시에 이상의 귀중한 교리 신조의 '강해서' 3가지 곧 ①<소교리문답강해:부록/대교리문답>과 ②<웨스트민스터 신앙 고백서 강해>와 ③<장로교인들은 무엇을 믿는가?>를 벌써부터 출간했다. ③은 ②와 같은 고백서이나 강해자가 다르므로 특장요소가 많다.(부록: 신앙 고백 본문을 영 · 한 대조가 가능하도록 수록된 것도 그 특장의 하나이다.) 이상 3책이야말로 교회 교육의 최우수 교재일뿐더러 교인들이 필독할 때, 보다 수준 높은 교회와 교인이 될 것이다. 특별히 신학대학원의 어떤 교수는 "신학 수업을 하는 동안에 이 책들만이라도 제대로 완전 마스터하라"고 권고할 정도이다. 왜냐하면, 신앙과 지식과 덕망과 직위가 추앙 받을 만한 최고 수준급인 151 명의 엘리트들이 모여 무려 6년간이나 금식 기도를 해 가면서 성경을 체계적 곧 조직 신학적으로 추출하여 요약, 정립해 놓은 것이기 때문이다.

성경
하나님과 삼위일체
하나님의 영원한 작정
창조
섭리
인간의타락, 죄, 형벌
하나님의 언약
중보자 그리스도
자유의지
유효한 부르심
칭의
수양
성화
구원에이르는 신앙
생명에 이르는 회개
선행
성도의 견인
은혜와 구원의 확신
하나님의 율법
그리스도인의 자유와 양심의 자유
종교적 예배와 안식일
합당한 맹세와 서원
국가 위정자
결혼과 이혼
교회
성도의 교통
성례
세례
성찬
교회의 권징
대회와 협의회
사후 상태와 죽은자의 부활
최후의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