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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환경문제와 이슈를 기독교(창조) 관점에서
함께 이해하고 함께 기도하도록 돕는
창조 원리의 회복을 위한 책[책 특징]'창조 관점으로 환경 이슈 터파기'의 특징 1. 다양한 환경문제 및 이슈에 대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기존의 환경문제 및 이슈에 관련된 책들은 과학적 사실에 기반을 두거나, 운동의 역할을 강조했지만, 이 책은 기독교적 요소 즉, 창조 관점에서 환경에 대한 부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3. 환경문제 및 이슈를 이해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으며 함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저자의 이야기]이 책은 한 지역의 작은 환경문제 및 이슈부터 시작하여
세계 전체가 관심을 갖고 있는 커다란 환경 문제인 기후 위기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문제 및 이슈에 대해 이해하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기독교의 관점이라 할 수 있는 창조 관점에서 환경문제 및 이슈를 알아보고자 하였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많이 접했던 부분과 전혀 접하지 못했던 부분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 다양한 환경문제와 이슈가 우리와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을 바라보며, 함께 기도하고 협력해야 함을 이 책을 통해 깨닫길 소망합니다.
케이블카 설치, 가로림만 해양 조성 사업, 해안사구 난개발, 신공항 건설,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쓰레기 문제, 생태복원 및 보전, IT 관련 환경 이슈, 환경난민, 생물의 권리와 생명권, 기후 위기와 같은 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해 보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를 토대로 전 세계에 있는 수많은 나라들의 환경문제들을 살펴보며 어떻게 하면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환경선교도 함께 다룹니다. 이 내용을 함께 읽어보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원리를 회복하는 일에 동참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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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 →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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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이 초원으로 바뀔 수 있는가?이 책은 KGMLF(한국 글로벌 선교지도자 포럼)의 일곱 번째 발간 도서다. 2023년 11월, 여주 마임비전빌리지에서 열린 KGMLF 2023에서 발표하고 논평한 글을 엮은 이 책은 창조 세계 돌봄, 환경 재앙, 희망이 이끄는 기독교 선교 노력, 그리고 이러한 현실들이 어떻게 상호 관련되는지에 대한 주제를 담고 있다.
세상은 위기에 처해 있다. 환경 파괴, 인간의 고통, 가혹한 재난에 시달리는 지구는 처절한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 하나님의 백성은 이 현실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 우리는 이 질문에 신앙, 생태학, 실천을 포괄하는, 사려 깊고 능동적인 답변을 제시해야 한다.
《환경 위기와 창조 세계의 희망》은 신학적 통찰과 실천적 적용이 조화되고 신학자와 환경운동 실천가의 관점이 결집된 책으로, 창조 돌봄이라는 주제를 폭넓게 다룬다. 환경 및 인도주의적 문제의 진단과 함께 성경적 토대와 실제 경험에 근거한 실천 방안을 제안한다. 또 이 책은 전 세계 그리스도인과 선교 지도자들이 지구의 회복과 보존에 참여할 것을 촉구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지식과 도구를 제공한다. 이 부름에 부응한다면 지속 가능하고 희망적인 미래에 기여하며 환경과 인간 치유를 향한 여정에 동참할 수 있다고 말한다.
“기후 과학자들로부터 적어도 40년 동안 경고를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회의주의, 조작된 혼란, 정치적 이해가 우리를 세계적인 재앙으로 몰아 가고 있다.”
크리스토퍼 라이트(Christopher J. H. Wright)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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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0 →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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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 시대에 날씨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고, 기후 대재앙에 대한 대책을, 그리고 지구에서의 지속가능한 생태적 삶과 세계인들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통찰력과 영감을 초학제적 연구를 통해 제시한다. 역사 속에서 날씨와 관련된 사건들에 대해 심미적, 감정적, 영적으로 나타난 반응을 고찰하고, 산업혁명 이후 과학의 발전에 따라 기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이 변화가 지구 생태계와 인간 사회에 미친 영향은 어떠했는지를 살펴본다. 그리고 극한의 날씨와 재난으로 초래되는 현재와 미래의 전 지구적 생존의 문제와 전 세계적 정의의 문제를 짚고 그 대안을 찾는다. 이 모든 과정을 역사, 과학, 인류학, 예술, 건축, 종교 분야를 넘나들며 진행해 나가고, 오늘날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는 앞으로 어떤 비전을 가지고 혁신적 실천을 어떻게 해 나가야 할지 안내한다. 날씨와 관련한 다양한 회화와 예술 작품, 건축물 사진, 기후 변화 도표들을 실어 이해와 공감을 풍성하게 북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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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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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와 신앙은 무슨 관련이 있는가?
그리스도인은 이 땅의 문제에 왜, 어떻게 관여해야 하는가?
· 기후 변화 문제를 고민하는 신앙인을 위한 필독서!
· 함께 읽는 모임을 위한 풍부한 제안과 실제적인 실천 사항 수록
▶ ‘과학과 신학의 대화' 추천 도서 기후 위기가 인류를 위협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봤지만, 그 위기가 기독교 신앙과 깊이 연관됨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기후 문제를 다룬 많은 책이 지나치게 진지하거나 난해하여 신앙인들이 기후 위기 시대에 실제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안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일반 독자들을 위한 문체와 난이도로 잘 조율되고 제시되어 있는 이 책은, 주제는 현실적이고, 사용되는 자료는 적실하며, 글이 전개되는 방식은 실천 지향적이다. 기후 위기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책임을 강조하는 이 책의 저자는 기후 변화가 명백한 신앙의 문제라고 힘주어 말한다. 이 책은 기후 위기를 극복할 가장 큰 힘이 신앙에서 나온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논하며 교회가 함께 실천할 바를 하나하나 간결하게 안내하고 현실적인 지침을 주는, 기후 위기에 관한 훌륭한 입문서이다.
“기후 문제는 명백한 신앙의 문제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그 누구보다 기후 변화 문제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프롤로그’ 중에서
기후 위기,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모른다지구가 이상하다. 남극의 빙하가 녹고 있고, 북극곰의 서식지가 사라지고 있고, 고산 지대의 만년설이 사라지고 있다. 이상 기온으로 지구가 달아오르고 있고, 바다의 수온이 상승하고 있고, CO2 농도가 높아지고 있다. 사스, 코로나 등 전에는 없던 전염병이 세계를 휩쓸고 있다. 기후 위기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른다. 어떻게 해야 기후 위기를 막을 수 있는지 모른다. 아니, 어쩌면 알고 싶지 않은지도 모른다. 기후 변화를 막으려면 어떤 행동이 필요하고, 이제까지 살아온 삶의 방식을 바꿔야 할지 모른다. 어쩌면 우리는 그런 변화까진 바라지 않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기후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모르는 양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인류가 일으킨 재앙, 인류가 책임질 위기현 시대를 일컫는 용어로 ‘인류세'라는 용어가 최근 사용되기 시작했다. 최근까지 인류는 ‘신생대 4기 홀로세'를 살고 있었다. 하지만 지구의 환경과 기후, 지질에 이전 세대와는 명백히 다른 변화가 발생했고, 이 변화를 일으킨 당사자가 바로 인류다. 그 인류의 책임을 직시하고 기후 변화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려는 지질 시대명이 바로 ‘인류세'인 것이다. 18세기 산업혁명 이래로 지구는 전에 없던 변화를 경험했거니와 그 핵심은 탄소 농도의 현격한 증가이다. 대기중 탄소 농도가 증가하면서 온실 효과가 발생하고 지구의 온도가 오르기 시작했다. 지난 200여 년간 화석 연료를 이용한 탄소 중심의 생활을 해 온 탓에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며 기후에 큰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지구 역사상 기후 변화는 여러 번 있었으나 그것은 모두 자연적인 현상이었다. 하지만 산업 혁명을 기점으로 시작된 이 기후 변화는 인류가 초래한 지구상 처음 발생한 현상인 것이다. 이 위기를 멈추고 책임을 져야 할 주체는 바로 인류 자신이다.
기후 위기의 피해자, 기후 위기를 가속하는 자본주의기후 위기의 최대 피해자는 누구인가. 기후 위기를 초래한 자는 누구인가. 어이없는 역설인 것은, 기후 위기를 초래한 이들과 그 피해를 보는 이들이 다르다는 것이다. 위기의 발생자들은 탄소 배출의 대부분을 유발한 발전된 국가의 기업들과 그 나라 사람들이며, 피해자는 저개발 국가의 사람들이다. 화석 연료 중심의 선진국의 삶을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며 그들은 자신들이 기후 위기의 주요 요인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도 예외라 할 수 없다. 이익의 추구와 발전을 최고 가치로 삼는 자본주의 체제는 탄소 중심의 삶을 가속화하는 가장 큰 추동력이라 할 수 있다. 성장과 발전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한 기후 위기는 계속될 것이다. 자본주의 체제에 대항해 탈성장, 탈 화석 연료를 주장하고 대안적 삶, 아니 인류 공멸의 미래를 모면할 삶을 보이고 살아갈 이는 누구인가?
창조론, 신론을 재고하다산업혁명으로 시작된 산업화, 성장주의, 개발 발전 사회에 끌려가는 개처럼 끌려온 것이 그리스도교 신앙이었다. 다스리고, 통치하고, 개발하라는 의미로 창조주의 명령을 이해했던 그리스도교는 산업화와 자본주의를 긍정하고 추종하고 그 속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 또한 창조주가 맡기신 자연의 우두머리로 인간을 두고 그것을 개발하고 이용할 줄만 알았지 인간과 마찬가지로 창조세계를 지으신 신의 뜻은 생각지 못했다. 자연과 다른 생명체에 대해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치우친 신관을 가지게 되었던 것이다. 기후 위기를 맞아 그리스도교는 기존의 신관을 재고하고 수정하는 시도가 있어 왔고, 이는 이 시대에 필요한 요청이기도 하다. 인간과 동시에 자연을 생각하고 다른 생명체를 돌보는 제자도, 다른 피조물과 함께 드리는 예배 등 이 책은 그러한 혁신적인 새로운 시도를 제안한다. 인간과 창조세계를 지으신 분, 인류의 재앙을 초래하는 분이 아니라 창조세계를 구원하시는 신관을 회복하자는 것이다.
기후 위기 담론 관련 논의의 대부분을 담다이 책에는 기후 위기 담론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논의를 담고 있다. 또한 관련된 신학계의 논의도 포함하고 있다. 기후 위기 문제에 관심이 있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겠고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밑그림을 그릴 수 있는 훌륭한 출발점이 되는 입문서이다. 또한 각 챕터 말미에 ‘더 알아보기’, ‘실천하기’ 항목을 따라가 보면 기후 문제와 이를 위한 실천 방안을 일상에서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생활 속에 실천할 수 있다. ‘과학과 신학의 대화' 대표인 우종학 교수가 적절히 확인하듯 “이 책은 기후 위기를 극복할 가장 큰 힘이 신앙에서 나온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논하며 교회가 함께 실천할 바를 하나하나 간결하게 안내해” 주고, 김진혁 조직신학 교수가 언급하듯 “기후 위기의 시대에 신앙인들이 실제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안내하는, 독자를 위한 읽을거리와 볼거리, 생각할 거리를 풍부하게 담아낸, 작지만 알찬 작품이다.”
교우들과의 기후 문제 스터디,라는 현실에서 시작되다책의 ‘프롤로그’에 나와 있듯, 이 책의 시작은 일간지 연재가 아니라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저자가 교우들과 몇 달에 걸쳐 진행한 ‘기후 위기 프로젝트' 스터디 모임이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도대체 왜 기후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던 교우들이 모임을 마칠 즈음에는, 그리고 코로나를 거친 지금은 기후 문제가 왜 중요하며, 그것이 왜 이 시대 그리스도교 제자도에 필요한지 깨닫게 되었다는 삽화를 전한다. 그런 맥락에서 잉태된 책이기에, 어렵고 까다로울 수 있는 주제를 다루면서도 이 책은 한없이 친절하고 쉽고 깊다. 기후 문제에 관심하는 신앙인이나 교회 청년부, 스터디 모임 등 함께 공부하려는 모임에서 같이 읽고 나누며 배우기에 최적화된 책이다. 100쪽 남짓의 얇은 책이지만 그 내용은 깊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다음으로 어떤 책을 읽고 공부해야 할지 알게 되고, 어떤 생활의 실천을 하며 삶을 조율해 나갈지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의 장점: 풍성한 제안, 현실적인 실천 사항특히 각 챕터 말미의 ‘덜 알아보기'와 ‘실천하기'는 본서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기후 문제에 대한 개념적 지식을 넘어 개인과 공동체가 오늘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행동 지침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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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0 → 40,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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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위기”의 국면을 넘어 지구 가열화로 말미암은 “생태계 재난”의 국면에 돌입하였다. 자연 생물은 물론 인간 자신이 자연재난으로 떼죽음을 당하는 일들이 전 세계적으로 속출하고 있다. 그런데 많은 학자들은 이런 생태 재난 사태를 초래한 원인이 성서의 창조설화에 있다고 주장한다. 말하자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이 세계의 중심이요 자연은 인간을 위한 정복과 지배의 대상이라는 창조설화의 인간중심주의가 그 원인이라는 것이다.
이에 반해 본서는 인간중심주의가 아니라 인간의 이기적 본성이 오늘날 생태계 위기의 근본 원인이며, 인간은 본래 자연의 정복자, 지배자로 창조된 것이 아니라 자연 만물과 상생해야 할 존재, 자연에 의존해서 살아가야 하는 자연의 구성원이자 자연의 친족으로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다양한 각도에서 드러낸다. 본서는 이에 대한 신학적 근거를 삼위일체 하나님에게서 발견한다. 삼위일체란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셋으로 구별되지만 한 몸(일체)으로 결합되어 상생하는 하나님, 곧 “사랑”의 하나님을 가리킨다. 만물이 삼위일체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것”이라면, 만물은 삼위일체 하나님처럼 사랑 안에서 상생하고자 하는 본성을 지닐 것이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어릴 때부터 친구를 찾는다. 숲속의 새들과 산 위의 나무들도 생명에 필요한 정보를 나누며 상생한다.
생태계 멸절 사태에 직면한 현대 사회는 마치 나침반이 망가져 대양을 표류하는 한 척의 작은 배처럼 보인다. 이 배가 언제 어떻게 파괴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형편에 있다. 강력한 이기주의와 생존투쟁과 각자도생이 삶의 법칙처럼 여겨진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우주적 파멸이 세계의 마지막(종말)일 것이라고 좌절한다.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은 자신이 만든 세계의 파멸과 폐기를 원하지 않는다. 아기를 출산한 엄마가 아기와 함께 상생하기를 원하는 것처럼 사랑의 하나님은 만물의 상생을 원한다. 이 사랑이 만물 속에 내재해있다. 친구를 기뻐하는 어린 아기들, 작은 벌이나 개미들 속에도 이 사랑이 있다. 그렇다면 세계의 마지막은 대파멸과 폐기일 수 없다. 주기도문이 말하는 “하나님의 뜻”은 세계의 대파멸과 폐기가 아니라, 만물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상생하는 세계, 죽음의 세계가 아니라 생명의 세계, “최고악”(summum malum)이 아니라 “최고선”(summum bonum)이 이루어지는 데 있다. 우리는 이 목적을 향한 기다림과 희망을 포기할 수 없다.
본서는 지구 생태계가 직면한 끔찍한 위기에 대한 분석에서부터 기독교의 종말론적 참 희망, 곧 생태계 전체의 회복과 갱신을 염원하는 신학적 전망을 방대한 문헌적 자료를 통해 집대성한 생태신학의 보물창고 역할을 수행하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