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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성경기획

기독교와 환경, 기후, 생태 관련 2024~2025년 출간(개정) 도서 세트(전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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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영역은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다.”
개혁주의 신학은 네덜란드의 신칼빈주의자 아브라함 카이퍼(Abraham Kuyper)의 주장처럼 세상의 모든 영역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놓인다는 철저한 하나님 중심적 신학을 추구한다. 인간과 인간이 살아가는 환경을 창조하고 조성하신 분이 신구약 성경이 증거하는 살아 계신 하나님이심을 믿는 신학이 개혁주의 신학이다. 그렇다면 기후위기, 대기 및 수질 오염, 탄소배출, 생명체의 멸종, 지속 가능성 등 다양한 환경적 이슈들에 대한 논의도 하나님의 관심 사안일 수 밖에 없다. 여기에 개혁주의 신학이 환경문제를 간과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이유가 발견된다.
“내가 뭘, 어떻게 할 수 있겠어?”라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하나님의 창조세계 안에서 모든 피조물이 평화롭게 살아갈 길을 말씀 속에서 찾아보고자 기획된 이번 교재는 생태적 관점으로 성경 전체를 일독하며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구약편 50과, 신약편 49과로 이루어진 2권의 교재에는 본문과 풀이, 기도와 나눔을 위한 짧은 질문이 들어있어서 일 년 동안 꾸준히 교회와 소그룹 모임에서 활용하기 좋다. 또한 말씀 속에서 오늘의 생태적 위기의 시대를 살아갈 길과 지혜를 찾고자 하는 목회자와 평신도들을 위한 귀한 묵상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지난 20여 년간 기독교 환경운동과 생태선교에 앞장서며 교회를 녹색교회로 가꾸어왔던 저자 박용권 목사(봉원교회, 예장통합)의 시대를 향한 강직하고 예리한 통찰과 깊은 묵상, 따뜻한 제안이 이 시대의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전달되기를 소망한다.
“내가 뭘, 어떻게 할 수 있겠어?”라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하나님의 창조세계 안에서 모든 피조물이 평화롭게 살아갈 길을 말씀 속에서 찾아보고자 기획된 이번 교재는 생태적 관점으로 성경 전체를 일독하며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구약편 50과, 신약편 49과로 이루어진 2권의 교재에는 본문과 풀이, 기도와 나눔을 위한 짧은 질문이 들어있어서 일 년 동안 꾸준히 교회와 소그룹 모임에서 활용하기 좋다. 또한 말씀 속에서 오늘의 생태적 위기의 시대를 살아갈 길과 지혜를 찾고자 하는 목회자와 평신도들을 위한 귀한 묵상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지난 20여 년간 기독교 환경운동과 생태선교에 앞장서며 교회를 녹색교회로 가꾸어왔던 저자 박용권 목사(봉원교회, 예장통합)의 시대를 향한 강직하고 예리한 통찰과 깊은 묵상, 따뜻한 제안이 이 시대의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전달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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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환경문제와 이슈를 기독교(창조) 관점에서
함께 이해하고 함께 기도하도록 돕는
창조 원리의 회복을 위한 책



[책 특징]

'창조 관점으로 환경 이슈 터파기'의 특징
1. 다양한 환경문제 및 이슈에 대해 이해할 수 있습니다.
2. 기존의 환경문제 및 이슈에 관련된 책들은 과학적 사실에 기반을 두거나, 운동의 역할을 강조했지만, 이 책은 기독교적 요소 즉, 창조 관점에서 환경에 대한 부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3. 환경문제 및 이슈를 이해하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책을 읽으며 함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저자의 이야기]

이 책은 한 지역의 작은 환경문제 및 이슈부터 시작하여
세계 전체가 관심을 갖고 있는 커다란 환경 문제인 기후 위기의 문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환경문제 및 이슈에 대해 이해하고자 하였습니다.

특히, 기독교의 관점이라 할 수 있는 창조 관점에서 환경문제 및 이슈를 알아보고자 하였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많이 접했던 부분과 전혀 접하지 못했던 부분에 이르기까지 우리에게 영향을 주는 다양한 환경문제와 이슈가 우리와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을 바라보며, 함께 기도하고 협력해야 함을 이 책을 통해 깨닫길 소망합니다.

케이블카 설치, 가로림만 해양 조성 사업, 해안사구 난개발, 신공항 건설,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쓰레기 문제, 생태복원 및 보전, IT 관련 환경 이슈, 환경난민, 생물의 권리와 생명권, 기후 위기와 같은 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해 보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를 토대로 전 세계에 있는 수많은 나라들의 환경문제들을 살펴보며 어떻게 하면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환경선교도 함께 다룹니다. 이 내용을 함께 읽어보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창조 질서와 원리를 회복하는 일에 동참해 보면 어떨까요?
사막이 초원으로 바뀔 수 있는가?

이 책은 KGMLF(한국 글로벌 선교지도자 포럼)의 일곱 번째 발간 도서다. 2023년 11월, 여주 마임비전빌리지에서 열린 KGMLF 2023에서 발표하고 논평한 글을 엮은 이 책은 창조 세계 돌봄, 환경 재앙, 희망이 이끄는 기독교 선교 노력, 그리고 이러한 현실들이 어떻게 상호 관련되는지에 대한 주제를 담고 있다.
세상은 위기에 처해 있다. 환경 파괴, 인간의 고통, 가혹한 재난에 시달리는 지구는 처절한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 하나님의 백성은 이 현실에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 우리는 이 질문에 신앙, 생태학, 실천을 포괄하는, 사려 깊고 능동적인 답변을 제시해야 한다.
《환경 위기와 창조 세계의 희망》은 신학적 통찰과 실천적 적용이 조화되고 신학자와 환경운동 실천가의 관점이 결집된 책으로, 창조 돌봄이라는 주제를 폭넓게 다룬다. 환경 및 인도주의적 문제의 진단과 함께 성경적 토대와 실제 경험에 근거한 실천 방안을 제안한다. 또 이 책은 전 세계 그리스도인과 선교 지도자들이 지구의 회복과 보존에 참여할 것을 촉구하며 이를 위해 필요한 지식과 도구를 제공한다. 이 부름에 부응한다면 지속 가능하고 희망적인 미래에 기여하며 환경과 인간 치유를 향한 여정에 동참할 수 있다고 말한다.

“기후 과학자들로부터 적어도 40년 동안 경고를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회의주의, 조작된 혼란, 정치적 이해가 우리를 세계적인 재앙으로 몰아 가고 있다.”
크리스토퍼 라이트(Christopher J. H. Wright) 박사
기후 위기 시대에 날씨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고, 기후 대재앙에 대한 대책을, 그리고 지구에서의 지속가능한 생태적 삶과 세계인들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통찰력과 영감을 초학제적 연구를 통해 제시한다. 역사 속에서 날씨와 관련된 사건들에 대해 심미적, 감정적, 영적으로 나타난 반응을 고찰하고, 산업혁명 이후 과학의 발전에 따라 기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이 변화가 지구 생태계와 인간 사회에 미친 영향은 어떠했는지를 살펴본다. 그리고 극한의 날씨와 재난으로 초래되는 현재와 미래의 전 지구적 생존의 문제와 전 세계적 정의의 문제를 짚고 그 대안을 찾는다. 이 모든 과정을 역사, 과학, 인류학, 예술, 건축, 종교 분야를 넘나들며 진행해 나가고, 오늘날 그리스도인들과 교회는 앞으로 어떤 비전을 가지고 혁신적 실천을 어떻게 해 나가야 할지 안내한다. 날씨와 관련한 다양한 회화와 예술 작품, 건축물 사진, 기후 변화 도표들을 실어 이해와 공감을 풍성하게 북돋는다.



기후 위기와 신앙은 무슨 관련이 있는가?
그리스도인은 이 땅의 문제에 왜, 어떻게 관여해야 하는가?
· 기후 변화 문제를 고민하는 신앙인을 위한 필독서!
· 함께 읽는 모임을 위한 풍부한 제안과 실제적인 실천 사항 수록
▶ ‘과학과 신학의 대화' 추천 도서


기후 위기가 인류를 위협한다는 사실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봤지만, 그 위기가 기독교 신앙과 깊이 연관됨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기후 문제를 다룬 많은 책이 지나치게 진지하거나 난해하여 신앙인들이 기후 위기 시대에 실제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안내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일반 독자들을 위한 문체와 난이도로 잘 조율되고 제시되어 있는 이 책은, 주제는 현실적이고, 사용되는 자료는 적실하며, 글이 전개되는 방식은 실천 지향적이다. 기후 위기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책임을 강조하는 이 책의 저자는 기후 변화가 명백한 신앙의 문제라고 힘주어 말한다. 이 책은 기후 위기를 극복할 가장 큰 힘이 신앙에서 나온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논하며 교회가 함께 실천할 바를 하나하나 간결하게 안내하고 현실적인 지침을 주는, 기후 위기에 관한 훌륭한 입문서이다.

“기후 문제는 명백한 신앙의 문제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그 누구보다 기후 변화 문제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 -'프롤로그’ 중에서

기후 위기,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모른다
지구가 이상하다. 남극의 빙하가 녹고 있고, 북극곰의 서식지가 사라지고 있고, 고산 지대의 만년설이 사라지고 있다. 이상 기온으로 지구가 달아오르고 있고, 바다의 수온이 상승하고 있고, CO2 농도가 높아지고 있다. 사스, 코로나 등 전에는 없던 전염병이 세계를 휩쓸고 있다. 기후 위기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하지만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른다. 어떻게 해야 기후 위기를 막을 수 있는지 모른다. 아니, 어쩌면 알고 싶지 않은지도 모른다. 기후 변화를 막으려면 어떤 행동이 필요하고, 이제까지 살아온 삶의 방식을 바꿔야 할지 모른다. 어쩌면 우리는 그런 변화까진 바라지 않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기후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모르는 양 살아가는지도 모른다.

인류가 일으킨 재앙, 인류가 책임질 위기
현 시대를 일컫는 용어로 ‘인류세'라는 용어가 최근 사용되기 시작했다. 최근까지 인류는 ‘신생대 4기 홀로세'를 살고 있었다. 하지만 지구의 환경과 기후, 지질에 이전 세대와는 명백히 다른 변화가 발생했고, 이 변화를 일으킨 당사자가 바로 인류다. 그 인류의 책임을 직시하고 기후 변화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려는 지질 시대명이 바로 ‘인류세'인 것이다. 18세기 산업혁명 이래로 지구는 전에 없던 변화를 경험했거니와 그 핵심은 탄소 농도의 현격한 증가이다. 대기중 탄소 농도가 증가하면서 온실 효과가 발생하고 지구의 온도가 오르기 시작했다. 지난 200여 년간 화석 연료를 이용한 탄소 중심의 생활을 해 온 탓에 지구의 온도가 상승하며 기후에 큰 변화가 오기 시작했다. 지구 역사상 기후 변화는 여러 번 있었으나 그것은 모두 자연적인 현상이었다. 하지만 산업 혁명을 기점으로 시작된 이 기후 변화는 인류가 초래한 지구상 처음 발생한 현상인 것이다. 이 위기를 멈추고 책임을 져야 할 주체는 바로 인류 자신이다.

기후 위기의 피해자, 기후 위기를 가속하는 자본주의
기후 위기의 최대 피해자는 누구인가. 기후 위기를 초래한 자는 누구인가. 어이없는 역설인 것은, 기후 위기를 초래한 이들과 그 피해를 보는 이들이 다르다는 것이다. 위기의 발생자들은 탄소 배출의 대부분을 유발한 발전된 국가의 기업들과 그 나라 사람들이며, 피해자는 저개발 국가의 사람들이다. 화석 연료 중심의 선진국의 삶을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이며 그들은 자신들이 기후 위기의 주요 요인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도 예외라 할 수 없다. 이익의 추구와 발전을 최고 가치로 삼는 자본주의 체제는 탄소 중심의 삶을 가속화하는 가장 큰 추동력이라 할 수 있다. 성장과 발전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한 기후 위기는 계속될 것이다. 자본주의 체제에 대항해 탈성장, 탈 화석 연료를 주장하고 대안적 삶, 아니 인류 공멸의 미래를 모면할 삶을 보이고 살아갈 이는 누구인가?

창조론, 신론을 재고하다
산업혁명으로 시작된 산업화, 성장주의, 개발 발전 사회에 끌려가는 개처럼 끌려온 것이 그리스도교 신앙이었다. 다스리고, 통치하고, 개발하라는 의미로 창조주의 명령을 이해했던 그리스도교는 산업화와 자본주의를 긍정하고 추종하고 그 속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려 했다. 또한 창조주가 맡기신 자연의 우두머리로 인간을 두고 그것을 개발하고 이용할 줄만 알았지 인간과 마찬가지로 창조세계를 지으신 신의 뜻은 생각지 못했다. 자연과 다른 생명체에 대해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치우친 신관을 가지게 되었던 것이다. 기후 위기를 맞아 그리스도교는 기존의 신관을 재고하고 수정하는 시도가 있어 왔고, 이는 이 시대에 필요한 요청이기도 하다. 인간과 동시에 자연을 생각하고 다른 생명체를 돌보는 제자도, 다른 피조물과 함께 드리는 예배 등 이 책은 그러한 혁신적인 새로운 시도를 제안한다. 인간과 창조세계를 지으신 분, 인류의 재앙을 초래하는 분이 아니라 창조세계를 구원하시는 신관을 회복하자는 것이다.

기후 위기 담론 관련 논의의 대부분을 담다
이 책에는 기후 위기 담론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논의를 담고 있다. 또한 관련된 신학계의 논의도 포함하고 있다. 기후 위기 문제에 관심이 있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겠고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에게 밑그림을 그릴 수 있는 훌륭한 출발점이 되는 입문서이다. 또한 각 챕터 말미에 ‘더 알아보기’, ‘실천하기’ 항목을 따라가 보면 기후 문제와 이를 위한 실천 방안을 일상에서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생활 속에 실천할 수 있다. ‘과학과 신학의 대화' 대표인 우종학 교수가 적절히 확인하듯 “이 책은 기후 위기를 극복할 가장 큰 힘이 신앙에서 나온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논하며 교회가 함께 실천할 바를 하나하나 간결하게 안내해” 주고, 김진혁 조직신학 교수가 언급하듯 “기후 위기의 시대에 신앙인들이 실제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안내하는, 독자를 위한 읽을거리와 볼거리, 생각할 거리를 풍부하게 담아낸, 작지만 알찬 작품이다.”

교우들과의 기후 문제 스터디,라는 현실에서 시작되다
책의 ‘프롤로그’에 나와 있듯, 이 책의 시작은 일간지 연재가 아니라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저자가 교우들과 몇 달에 걸쳐 진행한 ‘기후 위기 프로젝트' 스터디 모임이었다. 처음 시작할 때는 도대체 왜 기후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던 교우들이 모임을 마칠 즈음에는, 그리고 코로나를 거친 지금은 기후 문제가 왜 중요하며, 그것이 왜 이 시대 그리스도교 제자도에 필요한지 깨닫게 되었다는 삽화를 전한다. 그런 맥락에서 잉태된 책이기에, 어렵고 까다로울 수 있는 주제를 다루면서도 이 책은 한없이 친절하고 쉽고 깊다. 기후 문제에 관심하는 신앙인이나 교회 청년부, 스터디 모임 등 함께 공부하려는 모임에서 같이 읽고 나누며 배우기에 최적화된 책이다. 100쪽 남짓의 얇은 책이지만 그 내용은 깊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다음으로 어떤 책을 읽고 공부해야 할지 알게 되고, 어떤 생활의 실천을 하며 삶을 조율해 나갈지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의 장점: 풍성한 제안, 현실적인 실천 사항
특히 각 챕터 말미의 ‘덜 알아보기'와 ‘실천하기'는 본서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기후 문제에 대한 개념적 지식을 넘어 개인과 공동체가 오늘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행동 지침을 얻게 된다.
DREAM DRIVES ACTION

그레타 툰베리가 요트를 타고 대서양을 횡당하며 지구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불꽃이 되었다면, 이제 그 불꽃이 유라시아 대륙을 가로지르는 광야의 들불로 번져야 한다. 툰베리와 세계 각지에서 모인 청년들이 열차를 타고, 스웨덴에서 출발하여 한반도에 도착하는 꿈을 꾼다. 스웨덴에서 남도 순천까지 거리는 11,383km이다. 러시아대륙을 달려 극동 연해주를 지나 두만강 철교와 판문점을 뚫고 남도에 이르는 꿈이다. 그 열차는 지구 가열화를 멈추고 생태시대로 전환하라는 목소리를 담고, 전쟁을 멈추라는 평화세상의 염원을 외치며 달린다. 인간과 자연이 소외와 분리의 시대를 끝내고, 이념적 갈등과 분단의 강을 건너 다함께 생명을 꽃피우는 세상을 향해 달린다. 전환을 요청하는 강력한 행동이 될 것이다.
- 최광선 (순천에코포럼 디렉터)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위기”의 국면을 넘어 지구 가열화로 말미암은 “생태계 재난”의 국면에 돌입하였다. 자연 생물은 물론 인간 자신이 자연재난으로 떼죽음을 당하는 일들이 전 세계적으로 속출하고 있다. 그런데 많은 학자들은 이런 생태 재난 사태를 초래한 원인이 성서의 창조설화에 있다고 주장한다. 말하자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이 세계의 중심이요 자연은 인간을 위한 정복과 지배의 대상이라는 창조설화의 인간중심주의가 그 원인이라는 것이다.
이에 반해 본서는 인간중심주의가 아니라 인간의 이기적 본성이 오늘날 생태계 위기의 근본 원인이며, 인간은 본래 자연의 정복자, 지배자로 창조된 것이 아니라 자연 만물과 상생해야 할 존재, 자연에 의존해서 살아가야 하는 자연의 구성원이자 자연의 친족으로 창조되었다는 사실을 다양한 각도에서 드러낸다. 본서는 이에 대한 신학적 근거를 삼위일체 하나님에게서 발견한다. 삼위일체란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셋으로 구별되지만 한 몸(일체)으로 결합되어 상생하는 하나님, 곧 “사랑”의 하나님을 가리킨다. 만물이 삼위일체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것”이라면, 만물은 삼위일체 하나님처럼 사랑 안에서 상생하고자 하는 본성을 지닐 것이다. 그래서 우리 인간은 어릴 때부터 친구를 찾는다. 숲속의 새들과 산 위의 나무들도 생명에 필요한 정보를 나누며 상생한다.
생태계 멸절 사태에 직면한 현대 사회는 마치 나침반이 망가져 대양을 표류하는 한 척의 작은 배처럼 보인다. 이 배가 언제 어떻게 파괴될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형편에 있다. 강력한 이기주의와 생존투쟁과 각자도생이 삶의 법칙처럼 여겨진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우주적 파멸이 세계의 마지막(종말)일 것이라고 좌절한다. 그러나 사랑의 하나님은 자신이 만든 세계의 파멸과 폐기를 원하지 않는다. 아기를 출산한 엄마가 아기와 함께 상생하기를 원하는 것처럼 사랑의 하나님은 만물의 상생을 원한다. 이 사랑이 만물 속에 내재해있다. 친구를 기뻐하는 어린 아기들, 작은 벌이나 개미들 속에도 이 사랑이 있다. 그렇다면 세계의 마지막은 대파멸과 폐기일 수 없다. 주기도문이 말하는 “하나님의 뜻”은 세계의 대파멸과 폐기가 아니라, 만물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상생하는 세계, 죽음의 세계가 아니라 생명의 세계, “최고악”(summum malum)이 아니라 “최고선”(summum bonum)이 이루어지는 데 있다. 우리는 이 목적을 향한 기다림과 희망을 포기할 수 없다.
본서는 지구 생태계가 직면한 끔찍한 위기에 대한 분석에서부터 기독교의 종말론적 참 희망, 곧 생태계 전체의 회복과 갱신을 염원하는 신학적 전망을 방대한 문헌적 자료를 통해 집대성한 생태신학의 보물창고 역할을 수행하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책 요약문]

현재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생태계의 위기는 심각하다. 지구상에 생명체가 하나도 살아남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절박한 상황인식을 지나친 과장이라고 단정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창조세계가 겪고 있는 위기적 상황에 대해 기독교회와 신학은 어떻게 응답할 수 있고 또 해야 하는가? 하나님은 창조하신 피조세계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으신다. 독생자를 아낌없이 내어주신 사랑으로 세계를 돌보시고 지탱하시고 섭리하시며 궁극적 완성으로 이끌어 가신다. 세계에 대하여 초월하시기만 하는 하나님이 아니라 동시에 내재하시는 하나님으로 창조하신 세계 안에 들어와 계시면서 피조물들과 깊은 사귐에 이르고자 하신다는 점 또한 밝혀 두어야 하겠다. 이러한 하나님과 세계의 관계성에 상응하여, 기독교회와 신자들은 세계와 세계의 동료 존재들을 사랑으로 섭리하시고 궁극적 완성으로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해야 할 것이며 세계와의 친밀한 사귐을 추구하고 구현해 나가야 할 것이다. 특별히 오늘날 창조세계와 그 안의 존재들이 겪고 있는 심각한 위기와 고통에 공감하며 극복과 치유를 위해 온 힘을 다해야 할 것이다.
본 저작의 목적은 생태적 삶과 실천을 위한 신학적·윤리적 기반을 다지고 규범적·실천적 방향성과 방안에 대한 논의와 탐구를 심화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생태신학 담론의 지형을 포괄적으로 검토·평가하면서 신학적 방향성과 전망을 내놓고자 하며 생태적 세계 윤리를 위한 공동의 기반, 생태적 사랑의 윤리, 기후위기와 기독교적 응답, 동물 신학과 윤리, 생태신학과 평화통일 실천, 종말론과 창조세계의 미래 등의 논제 탐구를 통해 기독교 생태윤리 담론의 성숙을 위한 이론적·실천적 토대를 모색할 것이다.
이신열
이신열교수는 고신대학교 신학과 교수이며 <창조와 섭리>, <종교개혁과 과학>, <개혁신학의 관점에서 본 기독교 윤리학>등의 저서가 있다. 고신대학교 신학대학 학장 및 한국개혁신학회 총무이사로 섬기고 있다.
박용권
고려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공부하고 봉원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다. 20여 년간 기독교환경운동연대의 집행위원과 이사로 봉사하였다. 서대문구 안산 기슭에 있는 봉원교회는 지난 2015년에 녹색교회로 선정되었으며, 예배당 주변에 텃밭과 논을 조성하여 농사를 짓고, 봄과 가을에 어린이 생태학교를 개최하며, 교회 내에 제로웨이스트샵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생태선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엮은이-한국교회환경연구소
창조세계를 온전하게 지키고 돌보기 위해 982년에 한국교회가 설립한 한국 사회 최초의 환경 단체입니다.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생태환경 현안에 대한 대응과 환경주일 성수, 녹색교회 확대, 환경교육 자료 개발, 생태신학 연구, 생태환경 캠페인, 몽골 은총의 숲 조성, 생명밥상 운동, 생태정의 아카데미 등 교회를 푸르게,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한국교회 생태환경 선교의 사명을 감당해왔습니다. 또한 기후위기와 생태위기의 시대에서 회색에서 녹색으로, 탐욕에서 은총으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교회와 사회의 생태적 전환을 위한 운동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유지철
대전대학교 환경공학과 졸업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전공 M.div 졸업
한국교원대학교 일반대학원 환경교육전공 M.ed 졸업
기독교환경교육단체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 연구소' 대표 (2024년 현재)
지거드 베르그만
(Sigurd Bergmann)

University of Gottingen(독일)과 University of Uppsala(스웨덴)에서 신학과 철학, 역사학 등을 수학하고 University of Lund(스웨덴)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Norwegian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노르웨이)의 철학·종교학과 교수이다. 그는 시각 예술, 건축 및 종교에 대한 연구, 그리고 기후 변화 안에서의 종교뿐 아니라, 고대 후기와 근대 후기에 있어서 하나님의 형상과 자연관의 관계, 상황신학 방법론, 북극과 호주 원주민의 시각 예술 등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왔으며, ‘종교와 환경 연구를 위한 유럽 포럼’(European Forum for the Study of Religion and the Environment)을 주도하기도 했다.

저서
- Religion, Space & the Environment (2016)
- Christian Faith and the Earth (ed. with E. Conradie et.al., 2014)
- Religion and Dangerous Environmental Change (ed. with D. Gerten, 2010)
- Raum und Geist (2010)
- The Ethics of Mobilities (ed. with T. Sager, 2008) 외 다수
저자 소개 더보기↓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이신열 / 크리스천 르네상스
가격: 24,000원→21,600원
박용권,엮은이-한국교회환경연구소 / 엘까미노
가격: 15,000원→13,500원
박용권,엮은이-한국교회환경연구소 / 엘까미노
가격: 15,000원→13,500원
유지철 / 하만아세
가격: 25,000원→22,500원
김진봉, 마이클 G. 디스테파노, 조나단 J. 봉 크, J. / 도서출판 두란노
가격: 30,000원→27,000원
지거드 베르그만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가격: 22,000원→19,800원
장준식 / 바람이 불어오는 곳
가격: 12,000원→10,800원
강금실,박성원,최광선,최병성 / 신앙과지성사
가격: 15,000원→13,500원
김균진 / 새물결플러스
가격: 45,000원→40,500원
이창호 / 장로회신학대학교출판부
가격: 18,000원→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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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기독교와 환경, 기후, 생태 관련 2024~2025년 출간(개정) 도서 세트(전10권)
저자이신열,박용권,엮은이-한국교회환경연구소,유지철,김진봉, 마이클 G. 디스테파노, 조나단 J. 봉 크, J.,지거드 베르그만,장준식,강금실,박성원,최광선,최병성,김균진,이창호
출판사갓피플몰
크기set
쪽수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발행일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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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이신열) 신간 메일링   저자(박용권) 신간 메일링   저자(엮은이-한국교회환경연구소) 신간 메일링   저자(유지철) 신간 메일링   저자(김진봉) 신간 메일링   저자( 마이클 G. 디스테파노) 신간 메일링   저자( 조나단 J. 봉 크) 신간 메일링   저자( J.) 신간 메일링   저자(지거드 베르그만) 신간 메일링   저자(장준식) 신간 메일링   저자(강금실) 신간 메일링   저자(박성원) 신간 메일링   저자(최광선) 신간 메일링   저자(최병성) 신간 메일링   저자(김균진) 신간 메일링   저자(이창호) 신간 메일링   출판사(갓피플몰)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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