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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 → 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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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신학의 패러다임이 요구되는 시대에 필요한 책”공공신학의 핵심은 공공선과 정의와 공론장에서 밀려 나간 이들과의 연대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복원함이다.
전작 《공공신학과 학제적 소통이론》에 이어, 이번 저서에서는 트뢸치와 베버, 바르트와 본회퍼, 마르크스, 포스트콜로니얼리즘, 골비처, 리처드 니부어, 파울로 프레이리와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신체와 직접 관련된 사회문화적 이슈들, 인종, 젠더, 섹슈얼리티, 유전공학, 공중보건, 교육의 계층화 문제 등을 다룬다.
사회적 이슈 배후에 있는 지배 이데올로기와 압제 방식을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만성화된 관료주의적 지배체제가 인간의 신체에 가하는 감시와 규율의 메커니즘을 폭로하고, 동시에 그리스도인과 더욱 건강한 시민 사회의 방향을 제시한다.
공공신학의 핵심은 공공선과 정의라는 목표 아래서 공론장에서 밀려 나간 이들과의 연대하고 이들의 목소리를 복원하는 신학이다. 그러므로 공공신학은 신학 본연의 자리를 터 삼으면서도 사회학, 비교종교학, 포스트콜로니얼리즘, 철학, 교육학을 비롯한 다채로운 학문과의 생산적인 대화에 참여한다. 이에 더해, 신학과 종교가 기존 공론장의 변혁을 모색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윤리적 책임을 묻는다.
저자는 전작 《공공신학과 학제적 소통이론》에서 루소의 시민사회 이론과 후설의 생활세계의 바탕 위에서 공론장으로 침투하는 정치사회적 권력의 침투 양상을 분석하고 종교와 종교적 윤리의 사회적 책임을 기획했다. 전작과 연속선상에 있는 이번 저서 《공공신학과 신체정치학》에서는 트뢸치와 베버, 바르트와 본회퍼, 마르크스, 포스트콜로니얼리즘, 골비처, 리차드 니부어, 파울로 프레이리와의 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신체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회문화적 이슈들, 인종, 젠더, 섹슈얼리티, 유전공학, 공중보건, 교육의 계층화 문제 등을 직접적으로 다룬다.
저자는 이런 신체정치학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 배후에 있는 지배 이데올로기와 압제 방식을 비판적으로 분석한다. 신자유주의적 경제질서, 만성화된 관료주의적 지배체제가 인간의 신체에 가하는 감시와 규율의 메커니즘을 폭로하고, 동시에 그리스도인과 그리스도교 신학의 공적 책임이 시민 사회를 더욱 건강한 방향을 지탱하는 사회적 책임이 있음을 학문적으로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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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 → 11,700원
(10.0%↓)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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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으로
온 가족이 즐겁게 드리는 가정예배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성경 말씀도 배우고
재미있는 독후활동도 할 수 있어요!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과 ‘가정예배’의 만남어린이가 매일 접하는 그림책으로 가정예배를 드리는 것만큼 즐거운 일이 있을까? 이 책은 전문가가 엄선한 좋은 그림책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말씀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시작 기도, 말씀, 나눔, 마무리 기도가 자세히 안내되어 있어 부모가 특별한 준비 없이도 가정예배를 인도할 수 있다.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다양한 독후활동나눔이 끝난 뒤에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독후활동이 구성되어 있다. 가족과 이야기를 나누고, 한 번 더 생각한 것을 그림으로 그리고, 재미있는 문제를 풀면서 아이들은 앞서 배운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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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특징]· 한 주에 한 번씩, 52주 구성
· 그림책과 성경말씀을 연계한 독서형 가정예배
· 성경 말씀의 이해를 돕는 좋은 그림책 선정
· 인도자를 위한 기도문, 나눔의 메시지 수록
· 주제와 관련된 재미있는 독후활동
· 부활절, 성탄절, 설날, 추석 등 절기 반영
[독자 대상]· 자녀와 함께 가정예배를 드리고 싶은 가정
· 그림책을 통해 기독교 세계관을 키워 주고 싶은 부모
· 주제 설교 시 그림책을 예화로 활용하기 원하는 교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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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 → 1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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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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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목사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 어린이판 출간!
예배는 하나님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에요.
우리 모두 함께 예배의 감격을 누려요.[출판사 서평]『게으름』, 『싫증』, 『가족』, 『다시, 게으름』에 이은 김남준 목사 다섯 번째 어린이 책!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예배를 드려요!여러분은 어떤 마음으로 예배드리고 있나요? 교회에 가길 귀찮아하고, 예배드리기를 싫어하지는 않나요? 설교 시간에 꾸벅꾸벅 졸거나 딴생각을 하지는 않나요?
예배는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예배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길 마음을 다해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에서 믿음의 감격을 누리게 됩니다.
어린이들에게 게으름, 싫증, 가족에 관해 삶에서 꼭 알아야 할 중요한 가르침을 전했던 김남준 목사님이, 이번에는 예배에 관한 가르침을 전합니다.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는 25년 전에 처음 출판된 이래 80번이나 인쇄되어 독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책입니다. 그 책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새롭게 구성했습니다. 밝고 따뜻한 색감의 아름다운 삽화가 어우러져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더욱 흥미롭게 책에 빠져들게 합니다.
이 책은 예배의 본질과 중요성, 예배 정신에 관한 가르침을 다양한 예화를 통해 알기 쉽게 전합니다. 감동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여러 이야기를 읽으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예배와 올바른 예배 태도가 어떤 것인지 깊이 깨닫게 합니다. 각 장 끝에는 핵심 내용 요약과 생각해 볼 질문을 수록하여 해당 장의 주제를 되짚어 보며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어린이들 스스로 자신의 예배 생활을 살피게 하는 예배 점검서인 동시에, 형식적인 예배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 하나님이 원하시는 참된 예배를 드리도록 이끌어 주는 예배 회복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마음과 태도로 예배드려야 하는지를 마음 깊이 새겨 어린이 독자들도 예배의 기쁨과 감격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전집 구성(84종): 구약 41권, 신약 35권, 중국어 부록 2권, 영어 부록 2권, 브로마이드 2종, 듣기 카드 2종)책소개 1. 각 성경동화 내용을 본권의 그림대로 동영상으로 시청 가능!
추후에 각 외국어 별로 동영상이 업로드됨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베트남어, 미얀마어,
필리핀어로 편집되었음)
2 - 동영상으로 제작이 되어 TV나 기타 큰 화면으로 보고 들을 수 있습니다.
- 유치원, 어린이집, 주일학교 교육 시간에 시청각 교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연대기별 성경내용 총정리
4. 다국어 음원듣기
5. 투니버스 성우들의 생생한 동화구연 듣기
6. 쉽고 재미있게 이해되는 신약 어린이 성경동화
7. 우리 아이에게 성경의 나침반이 되어줄 책!
8. 저자 : 오정세 ,
감수 : 구약 김병훈 교수, 신약 정창균 교수
9. 주일 교회학교 교재로 활용이 됩니다.
-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텔링으로 주일 교회학교 교육용으로 활용이 될 수 있습니다.
- 큰 화면에 동영상으로 볼 수 있어 주일 교회학교 유아 교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쉬우면서도 성경의 핵심을 짚어주는 간략한 글은 아이들에게 성경을 이해하는 전체적인 관점을 길러줍니다.
- 다양한 표현의 재미있는 그림들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줍니다.
- 부록 활동은 아이들의 표현력과 사고력을 높입니다.
- 성경 중심 내용과 인성교육을 연계하여 아이들에게 가르칠 인성 주제를 뒤표지에 표현하였습니다.
● 훌륭한 성품을 키우는 인성교육 성경동화입니다.
● 동영상으로 볼 수 있어요!
● 빨리 듣는 속청 기능이 있어요.
● 책을 읽고 재미있는 부록 활동을 할 수 있어요.
(스토리텔링 공과교재가 추후 출시예정임)
10. 구성용품
브로마이드
- 신약- 바울의 전도여행 경로 표현
- 구약- 구약 동화의 다양한 인물 캐릭터 브로마이드
- 브로마이드도 각각 세이펜을 활용하여 녹음 음원을 들을 수 있습니다.
듣기카드 구약 / 신약
- 휴대가 간편한 듣기카드가 포함되었습니다.
- 세이펜을 활용하여 녹음 음원을 들을 수 있습니다.
- 듣기카드 사이즈 : 8.6 × 5.2(cm)
11. 책의 장점
비전코람데오의 「함께 읽는 성경동화」는 기독교 교육학을 전공하고 오랜 기간 교육 일선에서 아이들을 지도한 글 작가 오정세 목사가 집필하여 6세부터 읽을 수 있는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성경 동화로 제작되었습니다. 아직 성경이 어려운 아이들도 쉽고 유익한 성경동화를 통해 친숙하게 성경 이야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 또한, 깊이 있는 부록은 역사적 배경 설명 및 인물 묘사를 통해 성경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실력 있는 그림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하여 개성 있으면서도 친숙한 그림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갑니다. 예수님의 탄생과 돌아가심 그리고 부활에 대한 자세한 성경 말씀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특히 예수님의 비유에 관한 설교말씀을 아동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글로 표현하였고 덧붙여 이해에 도움이 되는 훌륭한 일러스트가 함께 펼쳐져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자녀들과 함께 읽는 부록은 아동들이 어려워하는 성경의 역사적인 배경을 이해도를 높여주는 훌륭한 길잡이가 됩니다. 이렇게 쉬우면서도 성경의 핵심을 짚어주는 글과 다양한 표현 방식의 그림은 아이들이 성경을 이해하는 전체적인 관점을 갖는 동시에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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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00 → 24,750원
(10.0%↓)
   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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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성경을 중간에 덮을 수 없다!!”처음부터 끝까지 한눈을 팔 수 없는 다이내믹한 그림체와 대서사미국 마블 코믹스최고 작가들이 직접 참여
아마존 베스트셀러!!10대 청소년 역사 코믹스 2위
10대 청소년 전기 코믹스 4위
총 169가지성경 인물과 사건의 대서사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딤후 3:15)
[이 책의 특징]· 마블 코믹스 최고의 만화 작가들이 직접 참여하여 작업했다.
· 성경의 인물과 사건을 강렬하고 다이내믹한 그림체로 표현했다.
·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총 169개의 성경 스토리를 담아냈다.
· 랜디 알콘을 비롯한 유명 작가들이 성경(NLT)을 쉽고 정확하게 각색했다.
· 각 페이지 하단에 관련 구절을 밝혀 성경을 찾아서 따라 읽기 쉽다.
· 성경적 타임라인을 비교적 정확하고 충실하게 따랐다.
· 구약과 신약의 중간기까지 빠짐없이 설명하여 신약성경의 이해를 돕는다.
· 부담 없고 읽기 쉬운 대화체로 재구성한 그래픽 노블이다.
[출판사 서평]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스토리를
마블 코믹스 작가들의 다이내믹한 그림체로 보여준다! ≪에픽 바이블≫은 미국 킹스톤 미디어 그룹(Kingstone Media Group)에서 발간한 ≪THE EPIC BIBLE≫의 한국어판이다. 미국 마블 코믹스 작가들이 그려낸 다이내믹한 그림을 바탕으로 구성된 입체적인 만화가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성경을 보여준다. 성경은 강력한 대서사이다. 이 책은 성경과 점점 멀어지는 아이들에게 참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소개하고, 성경에 나오는 중요 사건과 인물들의 이야기를 강렬하게 전달하여 성경을 좀 더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만화를 좋아하는 아이들, 청소년 선물용, 성경이 어려운 새신자들에게도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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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 → 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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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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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을 탁 튕겨서 순식간에 세상을 만드셨나요?”
“무엇이 제일 힘들고, 무엇이 제일 재미있으셨어요?”
“그럼 하나님은 누가 만드셨어요?”
우리 아이의 신앙 궁금증
성경 속에서 답을 찾아보세요!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아이들은 궁금한 것이 참 많습니다. 어른에게 끊임없이 묻고 그에 대한 대답을 들으며 자신의 세계를 확장시켜 나가지요. <하나님 궁금해요> 시리즈는 아이들의 신앙 궁금증을 담고 있습니다. 이 세상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하나님은 언제나 나와 함께하시는지, 기도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성경은 어떤 책인지, 천국은 어떤 곳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담고 있습니다. 리틀 블레싱 시리즈(Little Blessings)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저자 캐슬린 롱 보스트롬은 성경을 바탕으로 한 대답으로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줍니다.
1권 「세상은 누가 만들었나요?」는 이 놀라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던지는 아이들의 호기심 가득한 질문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하나님이 이 세상을 어떻게 창조하셨는지 알게 되고, 또한 그 놀라운 하나님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깊이 느끼게 될 것입니다.
★ 독자 대상- 자녀에게 믿음의 기초를 가르쳐 주고 싶은 부모
- 어린이의 신앙 궁금증에 성경적으로 설명하기 원하는 부모, 교역자
-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교역자
- 영어 원문이 함께 수록
- 이야기와 관련된 성경 구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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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 → 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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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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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이 쾅 칠 때도 하나님은 제 옆에 계시나요?”
“도움이 필요할 때 하나님을 부르면 도와주시나요?”
“제가 나쁜 짓을 하면 멀리 가 버리실까요?”
우리 아이의 신앙 궁금증
성경 속에서 답을 찾아보세요!
언제나 우리 곁에서 힘과 도움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아이들은 궁금한 것이 참 많습니다. 어른에게 끊임없이 묻고 그에 대한 대답을 들으며 자신의 세계를 확장시켜 나가지요. <하나님 궁금해요> 시리즈는 아이들의 신앙 궁금증을 담고 있습니다. 이 세상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하나님은 언제나 나와 함께하시는지, 기도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성경은 어떤 책인지, 천국은 어떤 곳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담고 있습니다. 리틀 블레싱 시리즈(Little Blessings)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저자 캐슬린 롱 보스트롬은 성경을 바탕으로 한 대답으로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줍니다.
2권 「하나님은 언제나 나와 함께하시나요?」는 무섭거나 힘들거나 잘못했을 때도 과연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는지 묻는 아이들의 질문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언제나 우리 곁에서 힘과 도움이 되어 주시고 우리를 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느끼게 될 것입니다.
★ 독자 대상- 자녀에게 믿음의 기초를 가르쳐 주고 싶은 부모
- 어린이의 신앙 궁금증에 성경적으로 설명하기 원하는 부모, 교역자
-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교역자
- 영어 원문이 함께 수록
- 이야기와 관련된 성경 구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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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 → 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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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언제, 어디서나 이야기해도 되는 건가요?”
“소리 내어 기도하지 않아도 들으시나요?”
“마음속에 화가 났을 때 기도해도 되나요?”
우리 아이의 신앙 궁금증
성경 속에서 답을 찾아보세요!
우리의 기도를 귀 기울여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아이들은 궁금한 것이 참 많습니다. 어른에게 끊임없이 묻고 그에 대한 대답을 들으며 자신의 세계를 확장시켜 나가지요. <하나님 궁금해요> 시리즈는 아이들의 신앙 궁금증을 담고 있습니다. 이 세상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하나님은
도서출판 토기장이는 생명 있는 책만 만듭니다.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 71-1 신광빌딩 2층 TEL.02)3143-0400 (담당자: 조애신 대표 010-3227-3483)
언제나 나와 함께하시는지, 기도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성경은 어떤 책인지, 천국은 어떤 곳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담고 있습니다. 리틀 블레싱 시리즈(Little Blessings)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저자 캐슬린 롱 보스트롬은 성경을 바탕으로 한 대답으로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줍니다.
3권 「기도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방법을 묻는 아이들의 호기심 가득한 질문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께 기도하며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또한 언제나 우리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느끼게 될 것입니다.
★ 독자 대상- 자녀에게 믿음의 기초를 가르쳐 주고 싶은 부모
- 어린이의 신앙 궁금증에 성경적으로 설명하기 원하는 부모, 교역자
-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교역자
- 영어 원문이 함께 수록
- 이야기와 관련된 성경 구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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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 → 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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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한 사람이 썼나요, 아니면 여러 사람이 썼나요?”
“성경의 모든 이야기는 다 사실인가요?”
“하나님은 비슷한 또 다른 이야기를 쓰실까요?”
우리 아이의 신앙 궁금증
성경 속에서 답을 찾아보세요!
성경을 통해 놀라운 사랑을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아이들은 궁금한 것이 참 많습니다. 어른에게 끊임없이 묻고 그에 대한 대답을 들으며 자신의 세계를 확장시켜 나가지요. <하나님 궁금해요> 시리즈는 아이들의 신앙 궁금증을 담고 있습니다. 이 세상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하나님은 언제나 나와 함께하시는지, 기도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성경은 어떤 책인지, 천국은 어떤 곳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담고 있습니다. 리틀 블레싱 시리즈(Little Blessings)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저자 캐슬린 롱 보스트롬은 성경을 바탕으로 한 대답으로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줍니다.
4권 「성경은 어떤 책인가요?」는 성경에 대해 묻는 아이들의 호기심 가득한 질문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성경은 어떻게 쓰였고, 어떤 내용이 담겨 있으며, 그 속에서 무엇을 배워야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 안에 담긴 놀라운 복음의 비밀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독자 대상- 자녀에게 믿음의 기초를 가르쳐 주고 싶은 부모
- 어린이의 신앙 궁금증에 성경적으로 설명하기 원하는 부모, 교역자
-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교역자
- 영어 원문이 함께 수록
- 이야기와 관련된 성경 구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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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 → 6,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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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거나 배를 타고 천국에 갈 수 있나요?”
“천국에는 저만을 위한 방이 있나요?”
“천국에서는 지금과 똑같은 모습으로 지내나요?”
우리 아이의 신앙 궁금증
성경 속에서 답을 찾아보세요!
우리를 위해 가장 멋진 곳을 예비해 두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아이들은 궁금한 것이 참 많습니다. 어른에게 끊임없이 묻고 그에 대한 대답을 들으며 자신의 세계를 확장시켜 나가지요. <하나님 궁금해요> 시리즈는 아이들의 신앙 궁금증을 담고 있습니다. 이 세상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하나님은 언제나 나와 함께하시는지, 기도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성경은 어떤 책인지, 천국은 어떤 곳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담고 있습니다. 리틀 블레싱 시리즈(Little Blessings)로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저자 캐슬린 롱 보스트롬은 성경을 바탕으로 한 대답으로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줍니다.
5권 「천국은 어떤 곳인가요?」는 천국에 대해 묻는 아이들의 호기심 가득한 질문이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천국에서의 생활은 어떠할지,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그곳에서 지내게 될지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천국이 우리가 가볼 수 있는 곳 중에 가장 최고의 장소라는 것도 깨닫게 될 것입니다.
★ 독자 대상- 자녀에게 믿음의 기초를 가르쳐 주고 싶은 부모
- 어린이의 신앙 궁금증에 성경적으로 설명하기 원하는 부모, 교역자
-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선물을 준비하는 교역자
- 영어 원문이 함께 수록
- 이야기와 관련된 성경 구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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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 →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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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부이치치 꿈쟁이 시리즈 3
≪닉 아저씨처럼 꿈을 가져≫, ≪닉 아저씨처럼 할 수 있어≫를 잇는
어린이를 향한 닉 아저씨의 용기와 도전 메시지!“나도 할 수 있었는데, 너는 더 멋지게 할 수 해낼 수 있어!!”
닉 아저씨의 생생한 이야기들은 꿈쟁이 어린이의 마음을 움직인다. 팔다리가 없으나 전 세계를 누비며 행복을 전하는 희망 전도사, 닉 아저씨의 이야기를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만큼 그가 자신의 삶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가 다시 한 번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도전의 메시지를 전한다.
예쁜 일러스트와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의 ‘자존감’이 쑤~욱~~!각종 매체를 통해 듣게 되는 아이들의 따돌림과 괴롭힘의 이야기들은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따돌림과 괴롭힘으로 인해 부서지고 상처받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비단 우리 사회만의 일은 아닐 것이다. 이런 따돌림과 괴롭힘에 시달리던 한 아이가 여기 있다. 그 아이는 그 모든 어려움을 딛고 누구보다 자존감이 큰 아이로 자랐다. 그리고 이제 자신의 삶을 세계 곳곳을 누비며 전한다. 부끄러움에 숨기고 싶었던 외모나 삶을 남에게 보이며, 자신의 삶이 지금 어떤지 보라고 당당하게 말한다. 그가 바로 이 책의 저자인 닉 부이치치다.
“두려워하지 마!
어깨를 펴고 당당하게 도전해 봐!” 사랑받고 자란 아이는 눈빛부터 다르다. 부모의 사랑, 친구들의 사랑, 하나님 사랑을 충분히 누린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이다. 예쁜 일러스트를 동반한 생동감 넘치는 닉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용기를 내 친구를 사귀고, 용기를 내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용기를 내 친구를 돕는 아이로 자라게 도와주자.
바른 인성의 크리스천 아이들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우리의 예쁜 꽃 같은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자라나 하나님이 주신 이 세상을 아름다운 향기로 가득 채우길 기대하자. 닉의 이야기가 아이들이 자라는 일에 좋은 거름이 되어 줄 수 있다.
♥♥♥ 아이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세요 ♥♥♥
1. 나도 하는데, 너는 얼마나 더 큰일을 할 수 있겠니?
2. 네가 먼저 다가가서 친구를 사귀면 어떨까?
3. 너를 괴롭히는 아이들에게 ‘그만’이라고 외쳐
4. 아무리 화가 나도 친구를 괴롭히면 안 돼
5. 그래도 나쁜 말은 안 돼
6. 새로운 우정을 만들어 봐
7. 오늘 당장 화해를 시작해 봐
8. 용기를 내어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바꿔 봐
이 책은 총 8개의 이야기로 채워져 있으며, 각각의 이야기에는 닉이 전해 주는 간략한 도전의 메시지와 생각해 볼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책을 함께 읽는 어른들도 생각해 보고 아이와 함께 적용해 볼 수 있을 만한 도전거리들이 가득한 보물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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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 → 12,600원
(10.0%↓)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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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았으면 됐다…”
다발성 절단 장애인 이홍승의 ‘고난 그리고 감사’
“나를 일으켜 세운 분을 소개합니다!”
급성 폐혈증 이후 사지 절단, 극한의 고난을 겪고도 감사하며 사는 이유는?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난 제가 들었던 말입니다.
그리고 저의 ‘두 번째 걸음마’가 시작됐습니다.
팔과 다리가 절단된 건 고난의 시작이었지만,
감사의 고백이 나오는 순간, 희망이 시작되었습니다.
감사가 희망입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_고전 10:13
분당우리교회와 오륜교회에서의 간증, CTS, CGN TV, C채널 등의 프로그램으로 수십만 시청자에게 감동을 전한 ‘다발성 절단 장애인’ 이홍승(창신교회 안수집사)의 간증서이다.
일반인에겐 텔레비전 시청률 조사 기관으로 널리 알려진 국제적 회사 ‘닐슨’에서 소비자 마케팅 조사 전문가로 일해온 저자는 회사의 팀장으로 일하던 10여 년 전 어느 날, 처음엔 독감으로 오해한 ‘급성 폐혈증’에 걸려 순식간에 혼수상태에 빠졌다. 무려 3주간 의식을 잃었고, 뇌와 심장을 살리는 대신 팔과 다리는 끝에서부터 새까맣게 변해갔다. 이 병에 걸리면 보통 2,3일을 넘기기 어렵다는데, 그는 깨어났다! 그러나 까맣게 변한 오른팔과 양쪽 다리, 그리고 왼쪽 손가락은 두 개만 남기고 대부분을 잘라내야 했다. 스스로 먹지 못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그의 신체는 어쩌면 갓 태어난 아기보다 못해 보였다.
‘다발성 절단’이란 복수의 지체를 사고나 병 때문에 동시에 자르는 것을 말하는데, 사지 대부분이 사라진 그에게 상상하지 못했던 고난이 시작된 것이었다. 그러나 회사(구 명칭 닐슨컴퍼니코리아, 현재 명칭 닐슨IQ)의 경영진은 장애인이 된 그가 재활에 전념하도록 격려했고, 놀랍게도 회사에 복귀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비워두었다. 교회 교인들과 회사 직원들의 온갖 도움이 이어졌고, 청년 시절에 술친구들이던 고향 지인들은 회식을 멈추는 대신 모은 회비를 의수를 사는 비용에 보태주었다.
그는 ‘로봇다리 세진이’를 세운 것으로 유명한 신촌세브란스재활병원 신지철 교수팀의 치료로, 반년이 채 안 되어 스스로 휠체어에 오르내릴 수 있을 정도로 재활에 성공했다. 그건 기적이었다. 그러나 그는 그것이 장애를 입은 고난의 기간에 다시 만난 하나님의 은혜 덕분이라고 고백한다. 무엇보다, 감당하지 못할 것 같은 시험(고난)을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그에게 감사할 수 있는 마음과 삶의 용기를 주신 덕분이었다. 그에게 ‘두 번째 걸음마’가 시작된 것이다!
그는 스스로 화장실에 가는 일부터, 장애인이라서 불가능하다는 편견의 벽을 모두 깨고 하나둘씩 재활에 성공해나갔다. 그리고 전동휠체어를 타고서 다니던 회사에 지금도 계속 출근하고 있다. 이제는 삶의 모든 것을 긍정하고 어떤 일에도 감사하면서, 그를 살린 하나님의 사랑을 자신의 온몸으로 증거하는 ‘희망의 메신저’가 되고 있다.
이 책은 코로나로 삶의 고통을 겪는 모든 세상 사람들에게 위로와 긍정의 용기를 북돋아줄 것이다.
[저자의 서문]벌써 11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내가 장애인이 되어 두 번째 걸음마를 뗀 지…. 맨 처음 한기를 느낀 때의 불길한 직감이나 응급실에 실려 갈 때의 막연한 두려움, 약 3주 만에 기도 삽관을 빼면서 몽롱하게 깨어났을 때의 혼미함, 절단 수술 후 마취에서 깨어나서 본, 권투장갑보다 더 두툼하게 싸여 있던 사지(四肢)의 붕대, 그리고 이어진 끝도 없는 절망감…, 그 모든 것이 어제 일처럼 너무도 생생하다.
“살아 있으면 됐다.”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같이 살아온 내가 들었던 말 중에 가장 실감 났던 말이다. 그랬다. 살았으면 됐다. 모든 것은 거기에서 다시 시작됐다. 마치 갓 태어난 아기처럼 말이다.
나는 장애인으로서 거의 모든 것을 다시 시작했다. 밥 먹는 일부터 대소변 같은 생리적인 일은 말할 것도 없이, 마음과 생각까지 다시 세팅해야 했다. 그렇게 10년이 지났다.
이 시점에서 지나온 시간을 거슬러 되돌아본다. 나는 힘겹지만, 그저 꾸준히 하루하루를 살았을 뿐이었다. 때론 절망감에 괴로워 남모르게 눈물을 훔치기도 하며, 웃으며 애교를 떠는 딸 덕분에 ‘세상 다 가진 딸 바보’가 되기도 하고, 큰 아들이 5학년 다 될 때까지도 전동휠체어에 올라타 아빠 무릎에 냉큼 앉는 걸 은근히 즐기며, 그저 일상을 살아왔을 뿐이다. 어릴 적, 파주 시냇가의 징검다리를 하나씩 건넌 것처럼, 세월의 강에 놓인 돌다리에 한발 한발을 내디디며, 지금 이곳에 서 있다.
지나온 시간의 속살에는 슬픔도, 기쁨도, 괴로움도, 즐거움도, 절망도, 희망도, 어둠도, 빛도, 모두 한데 어우러져 꽉 차 있다. 이런 게 인생일까? 한 인간의 삶에 몰아닥친 폭풍우 같은 사건이 모든 것을 송두리째 바꾸어 버렸고, 장애라는 생채기를 남겼다. 하지만 계절이 지나 봄이 오면 그루터기에 새 생명의 싹이 자라 푸른 잎이 돋아나듯, 삶은 계속되었다.
이 책을 마무리할 무렵, 코로나 4차 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코로나 초기에, 코로나에 감염된 환자의 까맣게 변해버린 모습을 외신(外信)에서 보았다. 일상에서 잊고 있었던 10여 년 전의 내 모습이 떠올라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때 내 모습과 너무 흡사했기 때문이다. 트라우마 같은 기억이 나의 마음을 짓눌렀다. 전 세계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겪고 있는 전염병의 공포 중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이 길고 어두운 터널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것이다. 내가 겪은 고통이 그랬던 것처럼….
그러나 이런 때일수록 희망을 이야기하고 싶다.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에서 스티브 도나휴가 얘기한 것처럼, 인생이라는 사막은 애당초 경계가 없어서 절망이다. 단지 머릿속에, 마음속에 두려움과 공포로 허망하게 그어 놓은 관념의 울타리만 있을 뿐이다. 울타리를 허물 희망이 필요하다.
나는 엉덩이 걸음으로 그 높은 화장실 변기에 올랐을 때, 나 자신과 사회적 통념이 그어 놓은 ‘장애라는 관념의 울타리’와의 첫 싸움에서 이길 수 있었다.
희망은 앞으로 일어날 일의 모든 정보를 가져야 생기는 게 아니다. 하루하루, 한발 한발 이 순간을 살아가면서, 관념을 실존으로 바꾸며 얻어내는 것이다.
희망은 먼 미래의 막연한 어떤 꿈 같은 게 아니다. 그런 건 희망 고문이다. 진정한 희망이란 피하고 싶고 보기 싫은 현실을 직시하고, 머릿속에, 그리고 마음속에 일어나는 두려움과 불안을 용기로 딛고 일어서야만 따낼 수 있는 열매이다. 그제야 비로소 ‘그분’의 일하심과 약속을 볼 수 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_히브리서 11:1
감사하다. 지금까지 이어진 삶은 혼자 걷지 않았다. 어렵사리 뗀 두 번째 걸음마에는 함께 한 가족이 있었고, 믿음의 사람들이 있었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무엇보다도 나를 나보다도 더 잘 알고 계시고 처음부터 지금까지 항상 함께하신 ‘내 삶의 설계자’가 계셨다. 이 책은 그분의 살아계심의 증거이다.
소중한 나무를 희생시키며 활자화된 이 책이, 누군가에게 부디 희망과 감사와 생명을 조금이라도 더해주기를 마음속 깊이 바란다.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사는 것이 힘들어 위로와 힘이 필요한 분
* 질병과 사고로 육체의 고통을 겪는 분께
* 전도 대상자에게 선물할 전도용 도서를 찾는 분
* 30-40대에 신앙생활을 시작한 남성(남편,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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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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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 심리학자 에릭슨(1959)은 생애 발달의 관점에서 청소년기 발달 과제로 정체성(identity)의 발달로 이해했습니다. 청소년기에 사람은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떻게 되고 싶은가”에 대한 질문은 하게 되는데, 이에 대하여 자기 스스로의 답을 낼 때 통합적이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했습니다.
청소년 사역을 하면서 저자는 이러한 청소년기의 과제가 그리스도인 청소년들에게 너무도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너무나 안타까웠던 점은 그리스도인 청소년으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야기해 주는 책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교회학교 감소로 인한 위기감 속에서 어떻게 하면 청소년부를 부흥시킬 수 있을까에 대한 책은 많이 있지만 정작 청소년 그리스도인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 주는 지침서가 없다시피 했습니다.
저자는 이러한 현실을 안타깝게 여기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청소년들의 자기 정체성 형성을 돕기 위해 14년 동안 청소년 사역의 경험을 나누고 있습니다. 저자는 청소년 목회 현장에서 그들과 뒹글며 얻은 소중한 체험 즉, 청소년들에게 실제 고민인 술, 담배, 연애, 게임에 대하여 현장에서 얻은 이야기와 경험을 풀어 놓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고민과 질문 그리고 갈등을 함께 고민해 가며 성경적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나누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자의 이야기는 청소년을 이해하기를 원하는 교역자, 교회학교 교사, 부모님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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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 →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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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믿으렴! 나는 너를 포기하지 않는단다."실수와 상처를 곱씹으며 숨고만 싶은 나를
따스하게 비추고 세워주시는 주님의 다정한 음성난 너와 함께하고 싶단다!
내 뜻대로 주님보다 앞서 달려가던 발을 멈추고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온 마음을 기울입니다.발을 내딛기 전에 주님께 여쭤보고,
한 걸음 내디디고 또 여쭤보고,
다음 걸음 전에 여쭤보고,
또 한 걸음 걷고 또 여쭤보는 삶을 살기 원합니다!
제 맘대로 나대지 않고
제 맘대로 좌절하지 않기 위해
매일 말씀으로 하나님 마음을 받고,
기도로 하나님께 물으며
그렇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세요!
- 본문 중에서
[출판사 서평]매일 걸음걸음마다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고 계신가요?성경 말씀대로 살아가려는 몸부림과 좌충우돌 일상에서 깨닫는 주님의 음성을 소탈하고 위트 있는 글과 그림으로 풀어내는 최세미 작가의 네 번째 그림묵상집. <젠틀 위스퍼>라는 이번 책의 제목은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담아온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 명칭이면서 작가 자신의 정체성이자 그가 평생에 추구하는 바람이기도 하다.
사랑하는 주님의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려 애쓰지만 육신의 본성에 자꾸만 무너져 울고 자책하는 우리에게 주님은 그분의 마음을 부어주시고 다정하게 격려의 음성을 들려주신다. 일상의 작은 모습도 놓치지 않은 에피소드마다 말 한마디, 표정 하나하나가 그대로 내 모습이기에 책으로 전달되는 주님의 음성은 곧 나를 향한 말씀이 된다.
그 따뜻한 위로와 가르침에 웃고 공감하며 읽어가다 작가의 에필로그에 이르면 나직하고도 간절한 도전과 마주하게 된다. 정말로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시고 나는 주님께 물으며 함께 가고 있는지. 나는 매일 주님의 세미한 음성에 ‘내’ 귀를 기울이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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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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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일독을 향해 심기일전한 이들,
창세기에서 시작해서 레위기에서 멈춘 이들을 위해
누구나 바로 시작할 수 있는 하루 30분, 30일 성경 개관!
“공동체 성경 읽기 운동을 위한 안내서로 강력히 추천한다!” _강신익(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 이사장)
“성경의 전체 그림을 마음에 그리면서 조감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_김지철(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 이사장)
-김근주(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이정규(시광교회), 이지웅(더바이블미니스트리) 외 추천!
[책 소개]하루 30분씩 30일이면 성경의 전체 이야기를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성경 개관서. 역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도서인 성경은 세상의 창조에서 시작해서 역사의 완결로 끝나는 하나님의 위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에게 성경을 읽는 경험은 자물쇠로 잠긴 커다란 문을 억지로 열려고 애쓰는 것과 같다. 이 책은 그 잠긴 문을 열어, 보통 사람이 성경을 읽고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특별한 열쇠다.
[출판사 리뷰]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
하나님 나라 드라마를 이해하는 30일의 여정!역대 최고의 베스트셀러 도서인 성경은 세상의 창조에서 시작해서 역사의 완결로 끝나는 하나님의 위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에게 성경을 읽는 경험은 자물쇠로 잠긴 커다란 문을 억지로 열려고 애쓰는 것과 같다. 당신이 평범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성경을 읽기로 굳게 마음을 먹고 창세기부터 읽어 가다가, 출애굽기와 레위기의 율법을 마주하고 마치 수렁에 빠진 것 같은 기분을 느낀 적이 있을 것이다.
『30분 성경 드라마』는 그 잠긴 문을 열어, 보통 사람이 성경을 읽고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특별한 열쇠다. 성경은 한 권의 책이 아니라 1,500여 년간 40여 명의 저자들이 기록한 66권의 책들로 이루어져 있기에, 이 조각들이 어떻게 하나의 이야기로 맞물리는지 볼 수 있게 도와주는 큰 그림이 꼭 필요하다. 이 책은 성경 줄거리의 주요 사건을 통과하도록 독자들을 안내하면서, 세상의 창조부터 종말까지 이어지는 이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계신 예수님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성경의 드라마를 한눈에 이해하는 30분 성경 개관,
오늘부터 펼쳐지는 하나님 나라 이야기 여행!이 책과 함께 성경의 특별한 이야기 속으로 뛰어들고자 한다면, 서막에서 제시하는 두 개의 중요한 틀이 성경을 탐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하나는 왕이신 하나님의 통치를 중심으로 성경의 전체 이야기를 이해하는 6막 드라마 구성이고, 다른 하나는 구약과 신약을 아우르는 성경 역사 연대표다. 이 두 가지가 수많은 작은 이야기와 플롯, 비틀림과 반전 속에서 어지럽게 뻗어 나가는 섬세한 성경 이야기 속에서 길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요긴한 안내를 제공한다.
뛰어난 성경학자이자 『성경은 드라마다』의 공저자인 크레이그 바르톨로뮤의 학문적 전문성과, 12년 이상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을 대상으로 성경 공부를 인도해 온 노련한 소그룹 지도자 페이지 베노스키의 현장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하루 30분씩 30일이면 성경의 전체 이야기를 파악할 수 있게 효과적으로 구성되었고,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지 않아 쉽게 읽히면서도 성경의 핵심 메시지를 놓치지 않고 서술한다. 매 장마다 함께 읽을 수 있는 적당한 분량의 성경 본문이 소개되고, 도표와 지도와 일러스트가 더해져 내용을 더욱 생생하게 그려 준다. 또한 책과 함께 제공되는 ‘30일 성경 개관 챌린지’ 가이드는 심기일전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성경 읽기에 도전하려는 이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열의를 고취시켜 줄 것이다.
■ 이 책의 특징
- 학문적 권위를 갖춘 신학자의 지식과, 12년 이상의 성경 공부 모임으로 다져진 현장 전문가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겼다.
-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지 않고 성경의 이야기를 설명하여 누구나 이해하기 쉽다.
- 3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간략하게 읽을 수 있도록 적은 분량으로 나뉘어 있다.
- 쉽게 읽히면서도 성경의 중요한 핵심을 놓치지 않고 서술한다.
- 도표와 지도, 일러스트가 내용을 생생하게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 대상 독자
- 믿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성경의 내용을 잘 알지 못하는 초신자
- 오래 교회를 다녔지만 성경의 내용이 머릿속에 한번에 정리되지 않는 이들
- 성경 통독을 시도하다가 그 방대한 양에 지쳐 늘 앞부분에서 멈추고 마는 이들
- 교회, 단체 등의 성경 공부/성경 읽기 모임
- 성경을 읽고 기독교를 탐구하기 위해 배경지식을 필요로 하는 구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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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 →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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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의 질문에 당황했던 경험이 있는가?
‘자녀의 신앙교육을 위한 안내서’를 주목하라!당신은 자녀를 신앙 안에서 양육하고 있는가? 혹시 이 시대의 문화가 자녀들의 마음과 생각을 사로잡을까 두렵지는 않은가? 만일 그렇다면 이 책은 바로 당신을 위한 것이다.
이 책은 우리 자녀들이 세상에서 마주하게 되는 질문에 대해 믿음의 부모들이 바르게 안내하고 대화하는 것을 돕기 위한 ‘신앙교육을 위한 변증서’이다.
이 책은 예수님에 대하여 답하기 꽤 까다로운 질문들과 이에 대한 성경적이고 신학적인 답변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였으며, 이 내용들을 자녀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들을 제시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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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 → 11,700원
(10.0%↓)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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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00부 판매 [HIS PRINCESS SERIES] 2탄
왕자 예수님이 신부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
“너는 사랑 받기에 부족함이 없단다.”『딸아, 너는 나의 보석이란다』에서 세리 로즈 세퍼드는 여성들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이해하도록 도왔다. 이제 그녀는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신부에게 들려주는 영원한 하늘의 비밀이야기를 소개한다.
수십 편의 예수님의 편지에는 온통 신부에 대한 사랑과 위로로 가득하고,
그에 답하는 신부의 편지에는 이 땅 딸들의 수줍고 솔직한 고백을 대변해 준다.
주고받는 편지를 천천히 읽는 것만으로도 치유의 기쁨이 마음을 만져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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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0 → 15,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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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장 목사의 기독청년운동 이야기, 그 결정판
한국 교회에 도사린 지도력 위기!
“더 이상 ‘나이 든 아이’로 살지 말자” 《왜 나는 예수를 믿는가》(2013, 홍성사) 이후 저자는 《왜 나는 예수를 닮아가는가》를 꼭 쓰기 원했다. 예수를 전한 제자들을 나이 들어 만나면서 미숙한 상태에 머문 사람, 놀랍게 성숙하는 사람으로 나뉘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왜 어떤 사람은 성장하는데 어떤 사람은 자라지 않는가?’ 또한 지도자들의 언행에서 ‘나이 든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한국 교회의 지도력에 위기가 도사린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신앙의 연륜과 성숙은 왜 나란히 가지 않을까?’ 살아 있는 사람이라면 성숙을 포기할 수는 없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도 성숙의 과정을 거쳐 서른 살에 사역을 시작하셨다. 삶과 믿음의 본이 되는 예수를 따르는 이라면 성숙을 향해 멈추지 말고 나아가야 한다. 《왜 나는 예수를 닮아가는가》는 하나님이 의도하신 사람됨의 길을 말한다. 교회 운영에 도움이 되는 성숙이 아니라, 하나님이 의도하신 근본적인 사람됨의 길이다. 그 길은 신앙의 본이 되시는 예수님의 삶에 가장 잘 구현되어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바로 예수님 이야기이기도 하다.
위기, 위기, 위기한국 교회에 리더십 위기가 도사리고 있다. 저자는 국내 신학대학원 편목 코스를 밟다가 한 달 만에 그만두었다. 신학 교육이 충격적으로 부실했기 때문이다. 목회자들의 인격과 교양 부족 또한 심각하다. 매너는 세련된 사람이 많으나 성경을 깊이 모른다. 신학 지식, 인문학적 사고력, 일반교양을 갖춘 목회자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또 신앙공동체에 사랑이 식어 간다. 유튜브나 게임을 할 시간은 있어도 밥을 나누며 대화를 할 시간은 없다. 립서비스 수준의 교제에 인간관계는 깊어지지 않는다. 청년 공동체가 무너지고 있다.
어린아이는 부모에게 의존하지만 커가면서 스스로 분별하고 판단할 줄 안다. 그러나 미숙한 사람은 그렇지 못하다. 미숙한 사람은 스스로 서지 못하고 늘 다른 사람의 판단에 의존한다. 저자는 성숙하지 못하는 이유로 세 가지를 꼽는다. 분명치 않은 회심, 가시나무 같은 속사람, 세상 사랑이다. 복음의 씨앗이 싹트기도 전에 교회 문화에 익숙해지면 이를 거듭난 것으로 인정하는 것은 어리석다. 말씀을 받는 마음 상태가 가시덤불이면, 씨는 싹트지 못한다.
솔직한 자기고백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약점과 어리석음으로 겪은 사건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지각한 학생에게 “너 같은 놈 때문에 민족이 망해!”라며 수첩을 집어던진 사건, 영국 유학 시절 도색잡지를 샀다가 성령의 책망을 느끼고 쓰레기통에 집어던진 일, 믿고 인감까지 맡긴 선임하사가 공금을 들고 사라진 사건 등 미성숙하여 일어난 사건들을 가감 없이 기록했다. 저자는 말한다. 나는 존경할 만한 사람이 못 되니 그냥 불쌍히 여겨 달라고. “미숙의 은사”를 받았다고 농담을 하는 저자는 이 나이가 되도록 미숙한 자신을 보며 자책하고 분노한다. 그러나 한편 이만큼이라도 성장한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며 갸륵한 마음으로 고백하기도 한다.
성숙한 사람은이 책은 성숙한 사람의 본으로 예수님을 제시한다. 누가복음은 예수님이 지혜와 키가 자라갔고,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스러워졌다고 증언한다. 성숙한 사람은 몸을 돌본다. 육체적으로 자랄 뿐 아니라 방종에 빠지지 않는다. 성적 일탈을 추구하지 않으며, 헌신한다는 미명하에 자기 몸을 “갈아 넣지” 않고, 청지기로서 몸을 관리한다.
성숙한 사람은 영성이 자란다. 하루의 영성은 아침에 달렸고, 그 하루가 모여 일생이 된다. 인간이 존재의 가장 깊은 곳에서 갈망하는 것은 ‘인정’과 ‘사랑’이다. 매일매일 하나님의 사랑의 음성을 듣는 자들은 행복한 하루를 산다. 성숙한 부모는 자식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되비춘다.
성숙한 사람은 관계가 깊어진다. 하나님과 더 깊은 사랑의 관계에 들어가고, 사람 사이에서 사랑을 주고받는 능력을 키운다. 사람은 밥을 함께 먹으며 사랑을 나눈다. 사랑을 주고받으며 사람은 성장한다. 사랑은 실수하며 닦아나가는 기술이자 예술이다. 계산적으로, 숨겨진 계획을 두고 사람을 만나면 관계는 왜곡된다.
다음 세대에게 남기는 부탁전쟁을 겪고, 산업화에 성공한 전쟁 세대, 산업화 세대인 저자는 이 나라를 “헬조선”이라 부르는 청년들을 보며 당황한다. 그러나 저자는 이미 자녀들은, 손주들은 우리 세대를 ‘꼰대’라 부른다며 후배들에게 부탁의 말을 남긴다. ‘살벌한 경쟁 교육’, ‘모든 걸 순위 매기는 서열’, ‘갈라치기하는 계층 사회’, ‘적자생존의 세상’의 현실을 용서해 달라고, 이제는 이미 늙어 바로잡을 시간도 능력도 없으니 하나님 말씀으로 다시 돌아가자고, 성서한국을 만들어 달라고. 저자는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말을 남긴다. 축복하며 기도하고 응원한다고. 우리가 조금이라도 잘한 건 잘 지켜 달라고. 무릎이라도 꿇고 부탁하고 싶다고……. 기독청년운동의 어른이자 대부 격인 저자의 절절한 당부의 말이 책 곳곳에서 울려 퍼진다. 신앙의 선배들이 남긴 믿음의 유산은 어떤 식으로든 계승되어야 할 것이다. 《왜 나는 예수를 닮아가는가》를 읽는 젊은 세대 가운데 그 유산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이들이 늘어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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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무심코 보았던 상징에는 복음의 풍성함이 녹아 있다. 빵, 소금, 올리브, 소, 비둘기, 항아리, 지팡이처럼 누구나 알만한 지극히 평범한 낱말들을 상징이란 그릇에 담으니 두루 온 세상을 품을 만하다. 이 책은 수세기에 걸쳐 성경, 기독교 전통, 미술, 현대 문화 속에서 상징이 어떻게 해석되는지 살펴본다. 성경을 처음 읽는 사람부터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싶어 하는 사람까지 알기 쉽게 다양한 그림과 사진을 더하여 설명한다.
[출판사 서평] 저자 송병구는 1994년 이래 십자가를 수집하고 연구해왔다. 무엇보다 십자가에 담긴 거룩한 상징에 주목하였다. 상징이 주는 공감, 인상, 기억, 이해의 능력이 십자가의 세계화를 가능하게 하였다고 본다. 상징은 구체적이지만, 지극히 보편적이다.
송병구 목사가 2005년에 낸 『십자가, 168개 상징 찾아가기』(2005, 도서출판kmc)는 십자가를 상징 언어로 이해한 첫 책이다. 몇 해 후 이 책이 일본에서 『168の 十字架』(2009)로 번역 출판된 것을 보면 상징이 지닌 소통능력을 알 수 있다.
상징성 덕분에 십자가의 세계는 훨씬 풍성하고, 무궁무진하다. 천차만별의 옷을 입은 세계의 십자가는 일관된 구원의 메시지에 저마다 고유한 목소리를 곁들였다. 그 결과 십자가는 상징의 능력을 가장 극대화시킨 거룩한 몸말이 되었다.
그렇다면 십자가를 전해준 성경은 상징 언어의 너른 바다와 같다. 『상징: 성경을 보는 눈을 뜨다』는 성경의 표제어 5천여 개 중 자주 사용하는 32개를 뽑아 풀어낸 것이다. 십자가는 그중 하나다. 누구나 알 만한 지극히 평범한 낱말들을 상징이란 그릇에 담으니 두루 온 세상을 품을 만하다.
상징은 복잡하거나 비밀스럽지 않다. 상징이 단순한 까닭은 가장 짧고, 쉬운 경로로 목적에 이르려고 하기 때문이다. 특별한 사람들만 통하는 암호가 아니라, 모두가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대안언어다. 상징을 가리켜 ‘충만한 언어’라고 말하는 이유다.
성경은 인간을 향해 부르시는 하나님의 말 걸기다. 그리고 성경은 가장 효율적인 전달방식을 사용한다. 거룩한 목적을 담았지만 그 방식은 지극히 인간적이다. 생활언어를 상징화함으로써 옛 사람과 현대인 그리고 온 세상 사람과 통한다. 『상징: 성경을 보는 눈을 뜨다』가 나온 배경이다.
[이 책의 특징]1) 성경을 읽는 눈높이를 낮췄다. 본래 성경의 의도대로 ‘시각의 언어’로 풀어낸 까닭에 누구나 성경과 친숙해질 것이다.
“무지개는 전쟁 무기인 ‘활(弓)’을 가리킨다. … 무지개를 활로 이해한다면 그 활은 누구를 겨냥하는가? 바로 하늘의 중앙을 향해 화살을 팽팽하게 겨누고 있다. 고대 신화에서 활은 신들의 전쟁 무기로 사용되었지만 이제 하나님의 활은 구름들 속에 가만히 쉬고 있다. 전쟁용 활을 영원히 하늘에 걸어놓으신 하나님은 인간에게 더 이상 대홍수와 같은 분노를 터뜨리지 않으실 것이다(창 9:15).” (무지개, 201쪽)
2) 복음을 32가지 상징 언어란 구슬로 꿰었다. 가장 단순한 이미지 속에 담긴 성경의 풍성한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새끼 나귀를 타신 왕의 모습은 은유적이다. 제자들은 나귀 등에 안장 대신 자신들의 겉옷을 깔았다. 소박한 메시아의 입장은, 말발굽 소리 요란하고 열병의식 장엄한 로마 군인의 개선행진과 대비된다. 나귀는 말과 정반대 이미지로 말은 전쟁을, 나귀는 평화를 상징한다. 이기러 가는 모습이 아니라 지러 가는 모습이었다.” (나귀, 98쪽)
3) 문자는 진리를 설명하는 효과적 수단이지만, 사람에 따라 소통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이 책은 가장 쉽고 단순한 상징 언어로 성경에 눈뜨게 한다.
“어느 수도사가 임종을 맞았다. 한평생 수도복을 만들고, 낡은 옷들을 수선하며 지내던 그는 마지막 순간 형제들에게 부탁하였다. ‘가서 천국의 열쇠를 가져다주시오.’ 침상을 지키던 수사들은 서로 돌아보며 수군거렸다. ‘천국의 열쇠라뇨? 묵주를 달라는 건가요?’ ‘십자가를 가져다 드립시다.’ 그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수도원장은 수선실로 달려가 작은 바늘 하나를 가져다가 손에 쥐어 주었다. 마침내 늙은 수사는 평안히 숨을 거두었다. 그리스도인에게는 그 허리춤에 나만의 천국 열쇠가 달려 있는 법이다.” (열쇠, 149쪽)
4) 하나의 표제어를 상징적으로 이해함으로써 성경, 교회전통, 세계의 문화, 현대인의 경험을 연결하였다. 성경을 현대인의 감성과 시선에 맞추려는 의도가 담겼다.
“소금은 소금이다. 그러나 홀로 거룩하고, 스스로 변치 않고, 여럿 중에 으뜸이 아니라 마늘, 오이, 무, 더덕, 고추, 깻잎 등 놔두면 썩거나 말라비틀어질 것들과 어울려 맛있는 장아찌를 만드는 존재다. 시들어 버린 세상에 생기를 돋게 하고, 사람 사이에서 참 맛을 버무리는 소금의 헌신이야말로 ‘소금기 있는 그리스도인’의 의미가 아닐까?” (소금, 25쪽)
5) 상징성을 설명하기 위해 다양하고 풍성한 이미지 자료를 곁들였다. 그동안 성경이 어떤 경로로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려고 시도했는지 느끼게 될 것이다.
“예수는 마구간이 아닌 외양간에서 탄생하셨다. 그런 이유로 탄생 배경을 이야기할 때 전쟁과 권력의 심벌인 말들을 먹이는 마구간으로 오독해서는 안 된다. 탄생 이야기를 그린 유명 화가들은 이 점을 놓치지 않았다. 따라서 구유 주변에는 소와 나귀를 배경으로 그렸다. 그런 관점에서 이사야의 예언조차 의미심장하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사 1:3).’ 비록 이스라엘은 거부하였으나 보잘것없는 소와 나귀는 그리스도를 환영하였다.” (소, 186쪽)
6) 상징 언어를 사용하여 성경을 점점 외면하는 젊은 세대가 비교적 수월하게 성경에 접근하도록 안내하였다.
“성탄 전야에 새벽송 방문을 기다렸다고 한다. 얼마나 설레었을까? 밤새 뒤척거리다가 멀리서 들려오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들었다. 반가움에 안방 문을 열고 뛰쳐나가려는데, 빡빡하게 걸어 잠근 문고리가 만만치 않았다. 마음이 급하니 문 여는 것이 더 서툴렀다. 대신 문을 열어 주시며 하신 아버지 말씀이 지금도 기억에 새롭다고 한다. ‘안방 문도 열기 어려우면서 천국 문은 어찌 열려고 하냐?’” (문, 56쪽)
7) 32개 표제어를 생동감 있는 십자가 상징으로 고백하였다. 성경에서 사용하는 이미지들은 결국 구원의 복음을 설명하려는 의도가 있음을 해명한다.
“웨슬리의 회심 신앙을 계승한 연합감리교회(UMC)가 성령의 불꽃을 심벌로 사용한 것은 자연스럽다. 십자가 왼편 불꽃은 성령을 뜻한다. 두 갈래 불꽃은 1939년 미감리회와 남감리회의 통합, 1968년 감리교회와 복음주의연합형제교회의 역사적인 통합을 상징한다. 성령의 역사는 나눠진 둘을 하나 되게 하신다(엡 2:18).” (불꽃, 1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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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평범을 두려워하지 않겠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추구해야 할 평범의 진정한 가치
「평범을 두려워하지 않는 영성」
“자신이 평범하다고 생각하는가? 인생이 꼬였다고 생각하는가?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생활 했는데 자랑할 것이 없는 인생이라고 생각하는가? 하나님을 잘 믿으면 인생에 대단한 일이 벌어질 것으로 생각했는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가?”
(본문에서)
평범과 특별함. 두 가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면 우리는 어떤 걸 선택할까? 대부분은 특별함을 선택할 것이다. 특별함을 추구하라고 등 떠미는 이 세상에서 평범은 전혀 매력적이지 않고 오히려 무가치하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우리는 '평범의 진정한 가치'를 알지 못하기에 평범을 두려워하고 평범에서 벗어나 특별해지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힘겨운 노력을 하는 것은 아닐까?
저자는 그리스도인이 평범을 두려워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 하나님이 주시는 삶 가운데 평범의 가치를 발견하길 소망하면서 말이다. 그리고 평범한 삶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한 후, 그대로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평범을 통해 진정한 특별함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우리 중에는 하나님을 위해 특별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너무나 많다. 평범하면 하나님에게 쓰임 받지 못한다고 여기는 그리스도인 역시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평범함의 진정한 의미를 알지 못하기에 그러하다. 이런 오해에서 벗어나 평범의 참된 가치를 추구할 때, 우리의 인생을 책임지시는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회복하게 될 것이다.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요 8:26)
라고 말씀하셨다. 「평범을 두려워하지 않는 영성」을 통해 특별해지고 싶은 갈망에서 벗어나 평범함이 주는 진정한 가치가 우리 모두를 참으로 자유롭게 하기를 기대한다. 이 가치를 발견한 그리스도인의 평범한 영성은 하나님 안에서 참된 자유함을 가져다줄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더는 평범을 두려워하지 않겠다."라고 고백하는 자신을 발견하길 소망한다. 진정으로 우리 모두가 평범을 두려워하지 않기를.
[대상 독자]- 스스로 평범하다고 생각하며 특별함을 갈망하는 모든 분
- 특별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사용하지 않을 거라 염려하는 분
- 평범하면 인정받지 못하고 실패한 인생이라는 생각에 시달리는 분
- 특별한 목회를 열망하는 목회자
- 평범한 존재라고 인정하기 어려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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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이찬수, 김병삼, 이재훈 목사 추천
《팬인가, 제자인가》를 잇는
카일 아이들먼의 2022년 최신작!
한-미 동시 출간!선한 영향력을 잃어버린 이 시대 기독교,
인류 최고의 인플루언서, 예수에게 배우다소셜 미디어 붐이 일어나면서 ‘인플루언서’라는 단어가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교회 안에서조차 SNS 팔로워나 ‘좋아요’의 숫자, 동영상 조회 수, 은행 잔고, 인맥이 ‘얼마나 많은지’가 영향력을 결정짓는 척도가 되었다. 많은 신자들이 영적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길 갈망하는 동시에 정작 아무에게도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자신의 삶에 깊은 괴리감과 무력감을 느낀다. 《팬인가, 제자인가》의 저자 카일 아이들먼은 영향력을 갈구하는 이 시대에 인류 최고의 인플루언서였던 한 분을 소개한다. 세상 공식을 전혀 따르지 않으셨지만 시공을 초월해 가장 막강한 생명의 영향력을 미치신 그분의 비결은 무엇일까?
지금, 내 눈앞의
한 사람을 사랑하는 법!이 책은 숫자에 집착하는 우리에게 예수님의 혁신적인 사랑법, ‘한 번에 한 사람’을 소개한다. 누군가가 그분 앞에 서면 그분의 시간이 멈추었다. 한 번에 한 사람씩 세상을 변화시키셨고, 지금도 변화시켜 나가신다. 《한 번에 한 사람》은 ‘사랑하는 삶’을 포기해 세상에서 영향력을 잃어버린 이 시대 교회와 신앙인을 위한 메시지다.
카일 아이들먼은 그분의 제자인 우리가 소중한 인생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삶의 구체적인 현장 속에 생생하게 녹였다.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야지!’ 하고 늘 도전받지만 부담감에만 눌려 있고 삶은 그대로인가? 선한 영향력을 내뿜으며 살고 싶지만 길을 모르는가? 사람이 싫고 대인관계가 어려운가? 누군가를 전도하고 싶은가? 목회하면서 교인들과의 교제가 힘에 부치는가? SNS로 수많은 사람과 연결되어 있지만 정작 어느 누구와도 온전히 연결되지 못하는가? 더없이 바쁜 나날 속에서도 그분 앞에 선 한 사람에게 온 신경을 집중하셨던 예수님의 습관들을 배우고 익히라. 지금, 당신 눈앞에 있는 한 사람에서 시작하라. 예수님을 따라 한 사람 앞에 멈추라. 큰 사랑으로 행하는 작은 일들의 놀라운 파급효과를 맛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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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약속한 커플을 위한 아주 특별한 선물
결혼 전 서로에게 꼭 필요한 대화들
“결혼은 두 사람을 하나로 만드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이다”
관계 전문가 게리 토마스와 함께하는 결혼수업 30강복음주의 영성신학자이며 가정 사역자와 집필가로 널리 알려져 있는 게리 토마스가 이번에는 특별히 결혼을 앞둔 커플을 대상으로 한 책을 썼다.
이 책은 두 사람이 서로를 더 잘 알고 결혼의 실제적 의미를 공유하고 대화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짧고 간결하면서도 적절한 예화는 읽는 재미를 더한다. 각 장의 끝에는 그 장의 핵심 구절과 <짝꿍과 함께 차를 마시며> 함께 대화 나눌 수 있는 질문과 토론 내용이 있어 각자 상황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짧은 기도문이 게재되어 있어 함께 기도할 기회도 제공한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결혼하기 전에 준비해야 할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결혼에 성공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하느냐 못지않게 어떤 사람이 되느냐가 중요하다. 두 사람이 서로를 더 잘 알아가며 함께 결혼에 준비될 수 있도록 돕는다.
2~3부는 전통적 혼인 서약의 깊은 의미를 알고 혼인 서약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 구절 한 구절 함축된 의미를 알아가며 서로의 생각을 함께 나누고 대화하고 기도하면 결혼이 더욱더 특별하고 풍요로워지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게리 토마스는 복음주의 영성사역자이며, 정평 있는 결혼 사역자이다. 뿌리 깊은 삶의 영성, 일상 영성을 돕는 많은 책을 썼으며, 특히 30년의 결혼사역을 바탕으로 집필한 <연애학교> <부부학교> <부모학교> 등의 책으로 많은 유익을 끼치고 있다.
[출판사 리뷰]결혼이라는 멋진 집을 짓기 위하여…
게리 토마스의 결혼 준비 학교
특별하고 민감한 질문
직접적이고 친밀한 대화!태어나서 부모의 보호 아래 살다가 한 가정을 이룬다는 것은 설레고 기대되는 일이지만,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도 무수히 들어왔다.
저자는 결혼하기로 한 커플에 대한 축하 인사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결혼이 어렵기만 한 건 아니고 결혼으로 인해 더 풍성하고 멋진 관계를 이루어가는 많은 커플도 있다는 얘기로 책을 시작한다.
그리고 결혼이라는 멋진 집을 짓기 위해 무엇을 미리 준비하고, 어떤 대화를 나누어야 할지 제안한다.
데이트 과정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 결혼하면 직면할 상황들에 대해 생각을 나누고 함께 고민하고 솔직해지는 시간은 매우 요긴하다.
데이트 중에 시간을 내어 이 책을 함께 읽어보라. 자연스럽게 결혼이라는 공통 주제에 빠져들며, 서로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은 결혼예비학교 또는 결혼준비학교 교재로도 적절하다.
<결혼을 약속한 커플에게 저자가>분명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은 서로 가슴 설레는 사이겠지만, 결혼에 준비되어 있어 더는 성장이 필요 없을 만큼 ‘다 갖추어진’ 사람은 없다. 이 책은 결혼을 약속한 커플의 마음을 준비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장래의 남편 또는 아내에게 최선의 배우자이자, 서로가 계속 성숙해 가는 관계를 선물하고자 함이다.
- 저자 게리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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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너무 많이, 너무 빨리, 입맛에 맞는 것만 취하는
정보 폭식 시대에 뒤집힌 지혜의 우선순위에 대한 치료제다!‘지혜 피라미드’는 어떤 지식이 신뢰할 만한 진리의 원천이며 지혜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이해하도록 돕기 위한 시각적 안내 자료다. 피라미드 제일 아래 항목은 일상의 정보 섭취 습관에서 최우선 식단에 해당한다. 문제는 우리가 이 우선순위(성경, 교회, 자연, 책, 아름다움, 인터넷)를 뒤집어 버렸다는 것이다. 정보화 시대에 정작 지혜는 종적을 감추고 있다. 금세 휘발되고 신뢰할 수 없는 정보가 밀려들고 있지만, 우리는 영원하고 신뢰할 만한 토양에서 나고 자란 것을 먹어야 한다. 지혜를 조성하는 식단은 늘리고, 어리석음을 조성하는 식단은 줄여야 한다. 즉 우리에게는 ‘지혜 피라미드’가 절실하다.
[출판사 리뷰]“풍부한 내용, 생생한 일화, 확고한 대답을 향한 응집력이 도드라지는 이 책은
디지털 유랑자들이 넘쳐 나는 시대의 필독서임에 틀림없다.”
* 마이클 호튼, 캐런 스왈로우 프라이어, 마크 브로갑 외 추천디지털 혁명은 일상생활의 구조를 수정한 정도가 아니라 혁신적으로 변화시켰다. 이목을 끌거나 놀거리를 발견하거나 지식을 획득하는 일이 이토록 쉬웠던 적은 없었다. 탈진리의 시대, 정보 과부하의 시대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이나 검증되지 않은 원리에 쉬이 지속적으로 설득되고 있다. 조심하지 않으면, 온라인에서의 삶이 우리 인식의 모든 것을 차지하고 지혜를 앗아갈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이 너무 반갑다. 이 시대의 거꾸로 된 우선순위에 대한 해독제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우리 스스로 검증한 사실과 SNS에 넘쳐 나는 ‘사실들’을 극복하고 지혜와 진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앞으로 우리를 데려간다. 성경적 통찰과 함께 실질적인 도움을 주면서, 궁극적으로는 지혜로운 삶이 곧 선한 삶임을 드러내는 희망으로 넘쳐 난다. 스마트폰을 채우고 있는 답답한 공기에서 벗어나 훌륭한 책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을 만끽하라. 우리 영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하면 성도들이 성경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저자의 고민의 결과로, 시대별로 성경을 요약 정리하면서 한눈에 성경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대형 규격을 사용하였다. 가능하면 성경에 나와 있는 표현을 그대로 사용하였고, 바인더 형식으로 제작하여 원하는 성경말씀을 언제든지 꺼내볼 수 있으며 성경을 읽다 궁금한 점이 있으며 펼쳐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신앙생활을 통해 성경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은 늘어가지만 마치 정리가 되지 않는 옷장처럼 뒤엉켜 있는 성경말씀으로 고민하는 성도들을 위한 책이다.
성경을 바라보는 나만의 창을 만들고 싶은 성도들에게, 성경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읽고 싶어하는 성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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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본서는 포스트 팬데믹 가운데 교회의 사역이 크게 위축되었고, 존립마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목회와 선교를 모색하여 정리하였다. 책의 제목이 함의하고 있는 것처럼 한국교회를 위한 종교 중심에서 하나님으로의 전환으로 다시 목회를, 일반적인 목회가 아닌 진정한 목회와 선교적 방향을 기술한 너무도 가슴 벅찬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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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소개
※ 한국성서유니온 50주년 기념도서
※ 2020년 미국 ECPA 기독교 도서상 수상작
※ 영미권 누적 판매 1위 스터디 바이블인 Life Application Study Bible(제3판)의 공식 한국어판 매일(LIFE)의 묵상과 적용(LOVE)을 돕는,
성경 읽기의 든든한 동반자『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은 하나님의 말씀 깊은 곳까지 파고들어 시간의 한계를 넘어 전달되는 진리를 발견하도록 돕고, 그 말씀이 우리의 삶과 직결되었음을 일깨워 개인적으로 적용하는 데까지 나아간다. 특별히 해설의 75퍼센트를 적용에 할애하는데, 그 설명은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 것인가?”(so what?), “이 말씀이 나, 내 가족, 내 친구, 내 직장, 내 이웃, 내 교회, 내 나라에 어떤 의미를 갖는가?”와 같은 질문에 답하고 있다. 진부하게만 다가온 성경 구절을 새롭게 만나 신선한 통찰을 얻는다고 상상해 보라. 새로운 시선으로 성경을 읽어 가며 나날이 조금씩 변화된다면 이보다 풍성한 삶이 있을까! 작은 변화들이 한데 모여 변화된 삶을 이루는 것, 그것이야말로 성경 읽기와 묵상의 참 목적임에 틀림없다.
◎ 주석 중심 스터디 바이블의 한계를 뛰어넘어 삶을 통찰하고 일상에 적용하는 지침서
◎ 시문과 산문의 특징을 살린 성경 본문 디자인(개역개정 제4판, 2020년 수정 사항 반영)
◎ 관주·난하주를 비롯해 표·지도·인물 탐구 등의 다양한 참고 자료와 방대한 찾아보기 수록
◎ 김기현·김도현·김병년·박완철·송태근·이우제·전성민·정근두·정성국·조영민·차준희·화종부 추천
2. 추천사 「매일성경」을 통해 이 땅에 말씀 사랑의 불꽃을 지핀 성서유니온에서 설립 50주년을 기념해, 매일 성경을 묵상하는 성도들에게 꼭 필요한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을 출간한 것을 축하한다. 말씀을 사랑하는 모든 이에게 가장 적합한 스터디 바이블이라고 확신하며, 잘 익은 과일을 수확해 좋은 분들께 정성껏 배송하고 싶은 농부의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정근두,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총장·울산교회 원로목사
인류 역사에서 성경만큼 유명한 고전이 또 있을까. 그런데 고전(古典)을 제대로 읽고 소화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고전(苦戰)이다. 그래서 성경은 신뢰할 만한 가이드가 절실한 책이기도 하다.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은 성경 묵상과 적용에 대한 최고의 가이드북이다. 주요 인물들에 대한 ‘인물 탐구’는 탁월한 분석과 더불어 참신한 현대적 의미를 담고 있다. 무엇보다 시문과 산문의 특징을 살린 성경 본문이 눈에 띈다. 본문의 해설은 물론이고 오늘의 의미라는 적용점까지 놓치지 않고 제공하여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데 최적이다.
차준희, 한세대학교 구약학 교수·한국구약학연구소 소장
최근 한국 교회에 다양한 스터디 바이블이 소개되고 있어 기쁘다. 그중에서도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은 간결하고 균형 잡힌 해설과 함께 말씀을 일상에 적용하도록 돕는 신선한 통찰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새 시대의 새로운 스터디 바이블과 함께 성경 읽기 열풍이 다시금 한국 교회에 일어나기를 기대해 본다.
송태근, 삼일교회 담임목사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을 펼치면 명셰프의 요리를 대접받는 듯하다. 훌륭한 요리는 먹을 사람을 생각하며 정성껏 재료를 다듬고 조리하는 과정을 거쳐 요리에 어울리는 그릇에 담았을 때 비로소 완성된다. 이것이 다른 주석서들과 이 책의 차이다. 주석서가 요리의 재료를 찾아준다면, 매일의 묵상과 적용을 돕는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은 좋은 재료로 요리해 잘 차린 말씀의 식탁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전성민, 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VIEW) 원장·구약학 교수
성경 묵상은 의외로 쉽다. 본문을 세 번이고 다섯 번이고 열 번이고 천천히 읊조린다. 한 번 읽을 때마다 조용히 눈을 감아 되새기고 되뇐다. 의문 나는 것이나 좀 더 알고 싶은 것이 있으면 「매일성경」의 해설과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을 번갈아 읽는다. 그러면 말씀이 가슴을 따뜻하게 하고 머리를 맑게 하며 손발을 움직인다. 성경을 사랑하는 마음, 본문을 여러 번 읽는 습관, 책상 위의 이 책과 함께라면 묵상이 한결 쉬워질 것이다.
김기현, 로고스교회 담임목사
주해적인 성경 주석서는 많다. 실용적인 기독교 서적도 다양하다. 그러나 이 두 가지 특징을 모두 겸비한 책은 드물다.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이 바로 그런 책이다. 정확한 본문 주해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동시에 오늘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도와준다. 성경적 그리스도인의 삶을 추구하는 신자라면 꼭 소장하고 자주 참고해야 할 책이다.
박완철, 남서울은혜교회 담임목사
기존의 스터디 바이블이 성경 본문에 대한 간략한 주석 제공을 목적으로 했다면, 이 책은 영적 통찰과 묵상적 착안을 중심으로 편집되었다는 점이 돋보인다. 나와 우리 공동체를 위한 성경 해석과 적용을 타인에게 미룰 수는 없다.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은 ‘자신의 말씀 묵상’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갈래의 길을 내고 깊은 우물을 파 두었다.
정성국,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성경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성경이 쓰인 당시와 현재의 간격을 좁혀 주며 독자의 삶에 적용하도록 도움을 주는 스터디 바이블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그러나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이 바로 그것을 놀랍도록 효과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오랜 시간 수많은 학자와 목회자들이 쏟은 노력의 결과물 덕분에 그들과 영적 교제를 나눌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한국 교회에 말씀의 회복이 일어나기를 기도한다.
김도현, 시애틀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세 가지 놀라움을 선물하는 책이 여기에 있다. 먼저는 일반 성경보다 훨씬 두꺼운 분량에 압도된다. 두 번째는 책의 내용에 놀란다. 성경을 읽을 때 궁금했지만 묻어 둔 본문이 과거에서 현재로, 그리고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로 또렷하게 살아난다. 무엇보다 가장 큰 놀라움은 바로 재미다. 멈출 수 없는 생동감이 하나님의 세계로 독자를 끌어들인다. 성경의 참 재미, 하나님을 아는 재미에 푹 빠진다. 절대 지루하지 않을 스터디 바이블이다.
김병년, 다드림교회 담임목사
날마다 성경을 묵상하며 말씀을 따라 살아가려는 그리스도인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은 가히 성경 묵상을 위한 마스터피스라고 불러도 될 것이다. 성경을 진지하게 읽고 묵상하기를 원하는 우리 시대의 모든 신자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이우제, 백석대학교 실천대학원 원장·설교학 교수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의 특별함은 충실한 관찰과 해석을 넘어 그 열매에 해당하는 ‘적용까지’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본문이 말하는 바를 정확하게 알려 줄 뿐 아니라, 본문이 지금 우리에게 요구하는 바가 무엇인지까지 들려준다. 우리의 성경 읽기가 무언가를 아는 데 머물지 않고 삶의 구체적 변화로 나타나도록 이 특별한 스터디 바이블이 매력적인 친구가 되어 줄 것이다.
조영민, 나눔교회 담임목사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여 귀기울여 듣고 들은 말씀에 순종하는 것은 성도의 경건한 삶의 비결이요 핵심이다. 우리 마음의 간절함에도 불구하고 시대와 배경이 다른 성경을 매일 읽고 가까이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필요를 가진 이들을 돕기 위한 귀한 책이 출간되었다.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은 말씀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적절한 도움을 주는 데 그치지 않고 그 말씀을 실천적으로 적용하도록 돕는다. 이 책이 조국 교회 성도들이 성경을 더욱 사랑하여 즐겨 읽고 말씀을 살아내는 일에 은혜의 도구가 되기를 기대하면서 적극 추천한다.
화종부, 남서울교회 담임목사
3. 차례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 소개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의 특징
-성경 사건과 세계사 연대기
구약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
사무엘하
열왕기상
열왕기하
-열왕기·역대기 통합 연대표
역대상
역대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고대의 도량형과 화폐 단위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애가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신·구약 중간기
신약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
-복음서의 하모니
사도행전
로마서
고린도전서
고린도후서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데살로니가전서
데살로니가후서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전서
베드로후서
요한일서
요한이서
요한삼서
유다서
요한계시록
부록-제자 훈련 가이드
-주제어 찾아보기
-표·지도·인물 탐구 찾아보기
4. 출판사 리뷰성경을 읽으면서 다음과 같이 질문한 적이 있는가?- 이 구절의 의미는 무엇인가?
-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가?
- 성경의 일부 내용은 왜 내 삶과 상관없어 보이는가?
- 성경 속 고대 문화는 오늘날과 무슨 관련이 있는가?
-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데 왜 그분이 성경에서 하시는 말씀을 이해할 수 없는가?
-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삶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성경을 정기적으로 읽는 그리스도인은 많지 않다. 왜일까? 삶의 무게와 분주함에 짓눌려 영원한 성경의 원리와 일상에서 늘 존재하는 문제 사이의 연관성을 놓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분의 말씀을 적용하라고 권면하시지만(참조. 사 42:23; 고전 10:11; 살후 3:4), 대부분 성경 지식을 쌓는 데 그치고 만다. 바로 이런 이유로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을 출간했고, 이 책을 통해 성경에서 배운 것을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하려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하는 일은 그분과의 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순종하고 있다는 증거다. 성경 말씀을 적용하는 일이 어려운 까닭은 성경 때문이 아니라 독자가 과거와 현재, 개념적인 것과 실천적인 것의 간격을 좁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 일에 매진하지 않고 별 의지도 없다면, 우리 영혼은 건조하고 깊이가 없으며 심드렁해질 뿐이다.
성경 말씀은 이렇게 외친다.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약 1:22). 이 책은 말씀을 행하는 법을 보여 준다. 여러 교단의 목회자와 신학자, 가족 상담사, 하나님의 말씀을 널리 알리고 복음을 전하는 데 헌신하는 기관의 일원들이 팀을 이루었다. 완성하는 데 수년이 걸렸고, 저명한 신학자들이 이 작업을 하나하나 철저히 감수했다.
『에브리데이 스터디 바이블』은 유익한 자료를 갖춘 성경책이라면 마땅히 해야 할 역할을 한다. 성경 한 구절을 둘러싼 문맥을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주요 배경과 역사적 정보를 제공하며, 어려운 단어와 표현을 풀어서 설명하고 성경의 각 책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조감하게 해준다. 그러나 이 책은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간다. 하나님의 말씀 깊은 곳까지 파고들어 시간의 한계를 넘어 전달되는 진리를 발견하도록 돕고, 그 말씀이 우리의 삶과 직결되었음을 일깨워 개인적으로 적용하는 데까지 나아간다. 물론 다른 스터디 바이블도 적용을 다룬다. 특별히 이 책은 해설의 75퍼센트를 적용에 할애하는데, 그 설명은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 것인가?”(so what?), “이 말씀이 나, 내 가족, 내 친구, 내 직장, 내 이웃, 내 교회, 내 나라에 어떤 의미를 갖는가?”와 같은 질문에 답하고 있다.
진부하게만 다가온 성경 구절을 새롭게 만나 신선한 통찰을 얻는다고 상상해 보라. 새로운 시선으로 성경을 읽어 가며 나날이 조금씩 변화된다면 이보다 풍성한 삶이 있을까! 작은 변화들이 한데 모여 변화된 삶을 이루는 것, 그것이야말로 성경 읽기와 묵상의 참 목적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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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시 목회의 돌파구를 찾고 있는가?복음을 새 부대에 담아라, 먼저 보여줌으로써 말하라!미국이 요즘은 영적으로 너무 타락하고 교회들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헌데, 팀 루카스의 교회는 미국에서 가장 교회가 쇠락하고 있는 동부 뉴저지 지역에서 수많은 불신자 청장년 세대를 전도하여, 현재 미국에서 가장 다이나믹하게 성장하는 교회 성장 신화를 쓰고 있습니다.
원래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이었던 루카스 목사 부부는 팀 켈러의 대도시 전문인 목회, 오순절교회의 뜨거운 성령의 임재, 지역의 약한 영혼들을 돌보는 따뜻한 사랑의 구제 사역들을 접목하여 21세기 미국의 방황하는 젊은이들의 마음을 여는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으로 승화시켰습니다.
이 책을 처음 접하여 읽으면서 저는 가슴에 뜨거운 감동을 느꼈습니다. 루카스 목사의 이야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도시 목회의 돌파구를 찾는 모든 목회자와 평신도 리더들에게 신선한 도전이 될 것입니다.
한홍 l 새로운교회 담임목사
복음으로 당신의 도시를 변화시키는 일에 열정을 갖고 있다면, 당신의 믿음을 세워줄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얻기 위해 이 강력한 책을 읽으라.
크레이그 그로쉘 l 라이프교회 담임목사, 《위험한 기도》 저자
나는 이 강력한 책의 성경적 근거를 사랑한다. 당신의 도시를 예수님의 생명수로 흠뻑 적시기 원한다면, 리퀴드교회의 리더들이 했던 과감한 기도를 드릴 것을 강력히 권한다.
마크 배터슨 l 내셔널커뮤니티교회 담임목사, 《써클 메이커》 저자
기독교에 대해 냉소적이고 무관심한 세대 앞에서 탈진해 있는가? 성경은 믿는 자에게 ‘물’에 관한 수많은 약속을 하고 있지만 많은 교회가 탈수 상태로 무력감을 느끼고 있다. 20대 청년 12명으로 ‘우연히’ 시작된 리퀴드교회liquid church는 미국에서도 영적으로 가장 메말랐다는 북동부지역 뉴저지주에서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주며 여러 세대, 특히 MZ세대의 열정적인 참여 속에 급성장하고 있다.
li·quid ['likwid]
1. [명사] 액체 2. [형용사] 액체 형태의, 액상의, 유동적인, 흐르는 듯한
이 책에는 에스겔 성전 환상과 수가 성 우물을 이 땅에 구현하여 메마른 지역사회와 영혼들을 생수에 잠기게 하는 리퀴드교회의 6가지 침수 전략이 담겼다. 리퀴드교회의 담임목사 팀 루카스는 각각의 사역 과정을 열정과 유머로 전달하고, 워렌 버드는 지역과 연계한 사역 계획 수립과 진행을 촘촘한 통계와 멘토링으로 뒷받침한다. 이를 통해 각 교회와 리더들은 내 교회 및 우리 지역과 이 세대에 이르는 시대의 흐름을 알고 마땅히 행할 것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새 가죽 부대가 되어 낯설고 새로운 다음세대 속으로!이 책은 미국에서도 영적으로 가장 메말랐다는 북동부지역 뉴저지주에서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주며 여러 세대, 특히 MZ세대의 열정적인 참여 속에 급성장하고 있는 리퀴드교회liquid church의 역동적인 6가지 사역에 관한 이야기이다. 리퀴드교회는 영어 교사인 평신도 팀 루카스가 20대 청년 12명과 시작한 청년부 모임으로 시작되었으며, 6가지 침수 전략을 통해 세상을 적시는 에스겔 성전 환상(겔 47장)과 예수님이 목마른 사람을 만나주시는 수가 성 우물(요 4장)을 그들의 지역에 구현하고 있다.
〈메마른 사역을 힘차고 생생하게 바꿀 실제적인 전략과 자료〉리퀴드교회의 담임목사 팀 루카스는 각각의 사역 과정을 열정과 유머로 전달한다. 실패와 성공을 아우르는 솔직하고 생생한 이야기들은 400페이지 내내 지루할 틈 없이 독자들을 빠져들게 할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의 가치는 또 다른 점에서 더욱 빛난다. 하나는 교회 혁신과 교회 리더십 분야의 전문가인 공동저자 워렌 버드의 촘촘한 통계와 멘토링의 뒷받침이다. 충실한 주석으로 제시되는 각종 통계 자료는 지역과 연계한 사역 계획을 어떻게 수립, 진행해갈지를 보여준다. 또 하나는 6가지 사역 전략을 다룬 2부의 여섯 챕터마다 마련된 <더 깊이 들어가기>와 <파도를 일으키고 있는 다른 교회들>이라는 항목이다. 이들을 통해 자기 교회의 현재 상태를 점검하고 그에 맞는 구체적인 시작 전략을 얻을 수 있으며, 그 분야에서 탁월하게 사역하고 있는 교회들의 사례를 보고 배울 수 있다.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과 구체적 사역 전략으로 가득한 모든 교회 리더들의 필독서〉탈기독교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미 청년과 다음세대는 ‘땅끝’의 미전도 종족이 된 지 오래이며, 성경은 믿는 자에게 ‘물’에 관해 수많은 약속을 하고 있지만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은 오히려 탈수 상태로 무력감에 빠져 있다. 기독교에 대해 냉담하고 무관심한 다음세대에 어떻게 다가갈 것인가? ‘길 건너의 미전도 종족’에게 다가가기 위해 그들의 언어로 말하고 그들의 문화에 맞는 옷을 입은 루카스의 팀과, 그들을 지지하고 후원한 본교회 담임목사의 마음에서 시작하자. 메마른 교회를 부흥시키고 목마른 세대의 마음을 열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성령의 생수가 흐르게 하기를 원하는 모든 목회자와 사역 리더들에게 필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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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최고 관심사, 경제!
공평과 정의에 갈급한 이 시대에
구약성경에서 발견한 메시지가 선포된다.경제적 불균형이 심화되고, 공평과 정의가 시대의 화두로 떠올랐다. 저자는 현 시대를 날카로운 눈으로 분석하며,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 모세오경, 예언서, 십계명(제1계명)을 관통하는 자비 경제학의 핵심 가치와 원리를 제시한다. 이것은 무한경쟁의 경제학이 아니라 회복을 위한 하나님 나라의 경제학이다. 또한 저자는 사회경제적 회복 대안을 기본소득 논의로까지 이끌고 있다. 이 책은 현 사회에 교계에 큰 화두를 던진다. 건강한 경제 공동체를 소망하는 이들, 특히 하나님에 대한 신앙의 표현으로 경제 행위를 하고자 하는 기독교인과 경제, 경영학도 및 정책 입안자에게 유용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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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야의 기수로서 마지막 사명을 다하기 위해 펴내는 본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수록하는 데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첫째는 한국교회 설교인들이 필수적으로 품어야 하는 설교의 기본 정신인 에토스(Ethos) 정립입니다. 둘째는 설교인들이 알아야 할 설교사역에 대한 뿌리의 제시입니다. 셋째는 한국교회에 오랫동안 뿌리내려 온 칼뱅과 같은 말씀 중심 신학자의 설교신학 터득입니다. 넷째는 설교자가 알아야 할 한국인의 커뮤니케이션 환경 이해와 강해설교, 신앙간증 등에 대한 바른 이해입니다. 다섯째는 한국교회가 간과하기 쉬운 설교의 위기 요소 분석을 비롯하여 설교의 올바른 준비와 성공적인 전달(Delivery)을 위한 구체적인 분석입니다. 여섯째는 그동안 여러 매체에 실렸던 설교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한 단상(斷想)의 글 10편을 추려 실었습니다. 부록으로, 설교신학을 논하는 데 필독해야 할 해외 석학들의 글 중 3편을 가져왔습니다.
│저자 서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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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신약 배경사 및 주석 분야에서 세계적 신약학자로 활동 중인 크레이그 키너가 자신이 집필한 저작 가운데서도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역작이다. 그는 정경에 있는 복음서가 실제로 무슨 종류의 문헌이며 1세기 사람들이 그것들을 어떻게 받아들였을지에 대해 탁월한 논증을 전개한다. 저자는 고대 문헌들을 꼼꼼히 살핀 후 사복음서가 당시의 기준에 비추어볼 때 역사적인 정보를 담은 고대 전기로서 믿을 만한 자료임을 훌륭하게 보여준다.
[출판사 서평]신약 배경사 및 주석 분야에서 오랫동안 두각을 드러낸 저자는 본서에서도 그의 전문성을 십분 발휘하여 성서의 사복음서가 어떤 종류의 문헌이며 그것을 얼마나 신뢰할 만한 것으로 여길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키너는 고대의 전기들을 자세히 살핀 다음 사복음서가 허구나 신화집이나 역사적 소설과는 거리가 멀고 한 명의 역사적인 등장인물에 초점을 맞추는 고대 전기라고 주장한다.
저자에 의하면 로마 제국 초기에 신뢰할 만한 역사적 내용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치가 대략 기원전 1세기부터 기원후 3세기 초까지 가장 높았고 2세기 초에 정점에 이르렀다. 사복음서들은 고대의 전기 작가들 사이에서 역사 서술에 대한 감수성이 가장 높았던 바로 그 시기에 집필되었다. 따라서 복음서 저자들은 전기의 주인공에 관한 진정한 역사적 정보를 서술하는 일에 상당한 관심을 가졌을 가능성이 크다. 이것은 키너가 살펴본 다른 고대 전기들에서도 명확하게 드러난다.
고대 전기들의 특징은 오늘날 전기들의 특징과는 다르다. 당시의 저자들은 주로 시간순이 아니라 주제별로 자료를 배치하기도 했고, 자료를 압축하거나 확장하거나 자신의 말로 다양하게 표현했다. 그럼에도 저자들은 분명한 역사적 의도를 가지고 집필했으며, 역사적 사실이 아닌 내용에 대해서는 동시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기도 했다. 키너는 이소크라테스, 크세노폰, 코르넬리우스 네포스, 필론, 요세푸스, 타키투스, 플루타르코스, 수에토니우스, 루키아노스, 필로스트라토스, 디오게네스 라에르티오스 등 여러 관련 자료들을 자세히 분석하여, 복음서들이 장르상 고대 전기에 가까움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그가 확인한 바로는 고대 전기는 역사적 내용을 전하면서도 어느 정도의 유연성을 발휘했다. 그러나 책임 있는 전기작가들은 새로운 이야기를 자유롭게 만들어내지 않았다. 그들은 수사학적으로 사료를 재구성할 수 있었지만, 그들이 쓰기로 선택한 장르는 자유로운 문학적 창조물이 아닌 기억된 과거를 구성하는 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목표로 했다. 마찬가지로 복음서 저자들 역시 당대의 일반적인 전기처럼 그들이 전달받은 이야기들을 구성할 때 문학적 유연성을 사용하면서도, 새로운 이야기 즉 자료 안에 없는 사건들을 지어내려 하지는 않았다. 이러한 전기 집필의 관습에 비추어볼 때 사복음서 사이에 있는 차이의 범위는 전혀 놀랍지 않다. 당시의 기준으로서는 그런 차이들은 충분히 예상했던 범위 안에 있었다.
이러한 주장에 대해 저자가 예상한 두 가지 반론이 있다. 사복음서에 나오는 기적 이야기, 그리고 공관복음서와 달라 보이는 요한복음에 대한 의문이다. 키너는 기적에 관한 내용이 복음서 속에 퍼진 변질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동시대인들이 예수를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는 자로 경험했다는 점을 확증한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기적에 관한 그런 보고들의 원인이 무엇이었을지 논할 수는 있겠지만, 저자가 기적에 관한 다른 저서에서 보여주었듯이, 목격자들은 오늘날까지도 극적으로나 대규모로 치유와 축귀를 경험했음을 실제로 보고한다는 사실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 또한 키너는 요한복음이 “개성이 강한 복음서”라고 한다. 확실히 요한은 그보다 앞선 복음서 저자들보다 전통적인 전기적 관습에는 관심이 적은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저자는 요한복음이 공관복음과는 다른 범위의 역사적 전기에 속하더라도 역사적 전기라는 폭넓은 범주에 속하는 1세기의 다른 복음서들과 다르지 않다고 볼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한다.
고대의 전기 작가들은 한 인물에 대한 기억이 생생할 때 얻는 정보에 가장 무게를 두었다. 따라서 사복음서 저자들이 생생한 기억 속에 남아 있는 한 인물에 대해 말하고 있다는 점은 그들이 이용할 수 있던 역사적 정보가 상당했음을 시사한다. 고대 역사 기록에 대해 현대인들이 가정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고대 역사 기록은 역사적 기억의 보존을 중시했다. 그러나 그들의 기억은 얼마나 신뢰할 만한가? 기억에 관한 최신 연구들은 인간의 기억에 대해서 무엇을 밝혀냈는가?
저자는 기억을 연구하는 현대 학자들이 기억에는 고정성과 유동성이 공존한다는 점에 모두 동의한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경구를 제외하고는 축자적으로 기억되는 것은 없지만, 기억은 보통 실제 경험이나 학습에 의존하며 개인적으로 중요하고 여러 감각이 관여하는 사건에 관해서는 특별히 효과적이다. 함께 생활하며 가르침을 반복했던 당시 관행을 고려하면, 예수가 스승이었다는 사실은 제자들이 예수가 가르친 핵심 중 많은 것을 기억하고 있었음을 시사한다. 가르침의 반복과 집단적 기억 및 특별한 경험은 기억을 더 철저하게 간직하게 했을 것이다. 또한 기억이 가장 일관되게 보존되는 때는 생생한 기억이 남아 있을 때다. 이 기간은 복음서 저자들이 복음서를 집필한 기간이었으며, 목격자들과 그들의 말을 들은 사람들이 복음서 저자들의 주장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었던 때다. 예수의 공적인 사역과 최초의 복음서들 사이의 기간이 비교적 짧다는 사실을 생각한다면, 복음서들은 예수의 갈릴리 사역 속의 원래 상황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요약한다면 키너는 복음서가 로마 제국 초기에 역사적 진실성에 관한 관심이 가장 고조되었을 때, 그리고 예수에 대한 기억이 여전히 생생하게 남아 있을 때 기록되었고, 장르상 고대 전기와 가까움을 잘 보여준다. 저자의 중요한 또 다른 주장 중 하나는 고대 전기들이 사전 정보의 중요한 핵심을 서술할 때 어느 정도의 융통성을 발휘했고, 이는 복음서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그의 말을 빌린다면, “고대의 역사 문헌은 대부분 역사인 동시에 문학이었고, 정보인 동시에 정보의 수사적 구성이었다.”
복음서와 관련하여 대중적인 수준에서는 “원숭이 엉덩이는 빨게, 빨간 것은 사과”와 같은 방식으로 아주 작은 유사성에 의존하여 원숭이와 사과를 동일시하는 것과 같은 오류를 쉽게 범한다. 마찬가지로 회의적인 사람들은 복음서가 고대 신화나 소설에 착상하여 만들어진 허구적 작품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복음서가 정말 그러한 문헌인가? 오히려 우리는 복음서가 실제로 어떠한 문헌이었는지를 알아보려면 복음서가 쓰였을 당시의 다른 문헌들을 연구해 보아야 한다. 신약 배경과 고대 문헌에 정통한 학자인 저자는 그러한 연구를 철저히 수행했고, 복음서가 역사에 충실한 고대 전기라는 그의 결론은 설득력이 크다. 다른 한편으로는 복음서가 문자 그대로 사실이었음을 주장하며 복음서들 사이의 차이를 억지로 조화시켜보려는 근본주의적인 시도들도 있었다. 그러나 기억에 고정성과 유동성이 있다는 현대의 기억 연구와, 중요한 핵심 내용을 유지하면서도 융통성을 발휘했던 고대 전기의 집필 방식을 고려하면, 그러한 근본주의적인 주장은 회의적인 주장만큼이나 빈틈이 많다.
회의주의나 맹신이라는 양극단이 아니라, 복음서가 과연 어떤 문헌이었고 얼마나 신뢰할 만한지를 올바로 평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고대 1차 자료와 복음서 간의 병행 관계를 자세히 살펴본 본서를 반드시 다루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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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다’와 ‘믿음’이라는 단어가 바울 서신 전반에 빈번하게 등장한다. 그러나 그 단어들의 의미가 정확히 무엇인지 항상 명확한 것은 아니다. 바울이 언급한 ‘믿음’의 의미는 무엇이며, 그의 사상에서 이 개념이 중심적이며 포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성경 문맥에서 믿음이라는 용어가 어떤 의미로 쓰였는지 이해하는 것은 기독교 신앙에 매우 중요하다. 니제이 굽타는 데살로니가전서, 빌립보서, 고린도전후서, 갈라디아서, 로마서에서 헬라어 pistis(우리말 성경에서 주로 ‘믿음’[faith]으로 번역되는 단어)가 주로 어떤 의미로 사용되었는지를, 그 서신의 역사적 배경과 수신자의 특성에 따라 해석할 것을 제안한다.
굽타는 바울의 믿음 언어를 연구하면서, pistis라는 단어에 내포된 믿음(belief), 신뢰(trust), 충실함(충성, faithfulness)이라는 미묘한 뉘앙스를 세심하게 살피면서, 바울의 믿음 언어가 가진 역동성과 다면성을 다룬다. 또한 믿음 언어와 관련된 주제, 곧 그리스도 안에 참여함, 바울에 관한 새 관점, 바울 당시 유대교 교리, 바울의 기독론과 교회론,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역할, ‘그리스도의 믿음’ 논쟁까지 깊이 있게 다룬다.
바울이 믿음을 어떻게 이해하고 그 언어를 어떻게 사용했는지를 면밀히 연구하기 위해, 70인역과 헬라어 신약 성경은 물론이고 요세푸스와 필론 같은 유대 문학, 구약 외경, 플루타르크 같은 그리스-로마 문학까지 두루 섭렵하며 pistis 사용례를 찾아내 그 의미를 천착한 젊은 신학자 굽타의 열정과 성실함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출판사 서평]70인역과 헬라어 신약 성경, 구약 외경, 필론과 요세푸스까지,
중세 교부, 루터와 칼뱅, 불트만과 칼 바르트, 베냐민 슐리서와 테레사 모건까지,
믿음과 행위, 그리스도의 믿음,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역할, 바울에 관한 새 관점까지,
장르와 시대와 주제를 넘나들며 믿음의 다양한 의미 스펙트럼을 치밀하게 분석한 책이 책은 성경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이자 기독교의 핵심 교리인 ‘믿음’의 개념을 연구한다. 니제이 굽타는 바울이 사용한 믿음 용어가 1세기 당시 유대인과 그리스-로마 세계의 영향을 받은 다양한 개념들의 넓은 스펙트럼 위에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바울의 여러 서신을 검토하면서, 바울이 사용한 믿음 언어의 뉘앙스와 복합적인 부분들이 우리가 바울 서신에서 얻은 신학적 결론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주목한다.
기독교 역사를 보면, ‘믿음’의 의미와 관련해서 양 극단으로 치우칠 때가 있었다. 어떤 학자들은 믿음을 율법이나 행위의 대척점에 있는 것으로 본다. 어떤 학자들은 믿음이 지적인 동의가 아니며 ‘충성, 신실함’이라는 뜻으로 여겨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편 굽타는 바울이 사용한 믿음이라는 단어는 유대인들이 언약을 호의, 신뢰, 기대가 포함된 의미로 이해한 것을 반영한다고 주장한다. 바울이 사용한 핵심 용어인 믿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 가지 단어나 한 가지 정의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바울이 이해한 믿음은,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세상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는 것, 그리스도에 대한 관계적 의존, 그리스도에 대한 적극적인 충성 등을 포함하기 때문이다.
‘믿음’이라는 단어에 우리 자신의 문화적인 함의가 담긴 개념들, 정작 바울 자신은 염두에 두지 않았을 개념을 부여할 때 우리는 성경 본문을 오해할 수 있다. 신약 성경의 pistis 용법과 그 의미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풍성한 자료와 믿을 만한 이론을 제공한다. 독자는 헬라어 pistis, 우리말 성경에서 대개 ‘믿음’으로 번역된 이 단어의 다양한 뉘앙스와 역동적인 성격을 헤아려 보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이 책의 특징]- 우리말 성경에서 주로 ‘믿음’(faith)으로 번역되는 헬라어 pistis와 그 관련 단어의 역동적이고 다층적인 의미를 헤아린다.
- 바울의 pistis 어법에 영향을 준, 그 당시 여러 분야의 문헌을 두루 살핀다.
- 신약 성경과 70인역은 물론, 유대 문학과 비유대 문학, 구약 외경, 비기독교 문학에서 pistis가 어떤 의미로 사용되었는지를 연구한다.
- 복음서, 바울서신, 계시록, 하박국 등에서 사용된 ‘믿음’의 의미를 그 문맥에서 파악한다.
- 그리스도인이 왜 ‘신자’(믿는 자)로 불리게 되었는지, ‘믿는 자’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를 설명한다.
- 언약적 믿음주의, 그리스도적인 관계성 등 새로운 개념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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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그리스도인은 창조 세계를 돌보는 자로 부름받았다!”
고통 중에 신음하는 창조 세계에 대한 인간의 책임
크리스토퍼 라이트, 리처드 보컴, 케빈 밴후저,
트렘퍼 롱맨 3세, 러셀 무어 추천!기후 변화를 넘어 생태 위기에 이르기까지‘지구 온난화’, ‘기후 변화’, ‘기후 위기’, ‘그린 뉴딜’, ‘2050 탄소 중립’, ‘재생 에너지’, ‘지속 가능성’ 등, 오늘날 우리가 겪는 생태 위기를 나타내는 용어는 물론 저마다 내세우는 해결책 또한 다양하다. 우리는 지금 지구의 죽음을 가져올 수 있는 생태 위기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처럼 ‘위기’라는 표현과 함께 긴급한 대책을 세워야 하는 오늘날의 생태 위기에 대해 많은 환경 운동가가 기독교에 그 책임을 묻는다.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만 초점이 맞춰진 기독교로 인해 창조 세계는 뒤로 밀려나고 환경을 경시하는 풍조를 낳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교회 강단에서 선포되는 설교, 특히 신약의 말씀에서는 창조 세계에 대한 언급을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따라서 창조 세계에 관심을 갖는 일 역시 그리 자주 언급되지 않으며, 그리스도인들의 관심사에서 빠져 있기 일쑤다. 실제로 많은 신자에게 창조 세계에 대한 책임감이 결핍되어 있을 뿐 아니라, 어떤 이들은 그 주제에 초점을 맞추는 데 저항하는 것이 기독교적인 헌신의 표지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 더글러스 무와 조너선 무는 성경의 줄거리와 그 세계관은 현재 인류가 처한 환경 위기에 대처하는 데 하나의 걸림돌이 아니라, 위기의 본질을 설명하고 그 위기에 대응하며 그것의 성격을 제대로 분별할 수 있게 하는 독특한 자원이라고 주장한다.
창조 세계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성경 신학적 이해와 적용더글러스 무와 조너선 무는 이 책에서 우리가 직면한 환경적인 도전들을 개관하고, 창조 세계 돌봄에 관한 신학에 근거하여 그 문제들에 대처할 수 있는 일부 방식을 언급한다. 또한 이 책은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 세계에 대한 인간의 책임이 어떠한지, 복음 안에서 이것이 왜 합당한지를 성경 신학적인 관점에서 풀어나간다. 성경이 말하는 창조 세계와 인간, 인간이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지니는 의미와 중요성, 이스라엘 백성과 가나안 땅의 관계에서 보는 인간과 창조 세계의 관계, 예수와 복음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보는 창조 세계 돌봄 등, 신구약 전체를 통해 ‘창조 세계 돌봄’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그에 대한 적용과 실천적인 제안들도 놓치지 않는다.
창조 세계는 단순히 인간을 위한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 이루어지는 무대가 아니다. 구원과 회복의 대상에는 인간뿐 아니라 창조 세계도 포함된다. 복음에는 창조 세계의 회복과 해방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위해 우리는 창조 세계를 돌보고 관리하는 청지기로 부름받았다. 이 책은 온 우주를 향한 선포인 성경의 메시지, 인간과 교회를 넘어 온 우주의 구속 이야기로 우리를 안내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살아갈 아름다운 세계를 주셨다. 그 세계를 대하는 우리의 첫 반응은 마땅히 경이와 찬양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디날리산의 거대한 크기와 장엄함이나 참나리꽃의 정교하고 섬세한 모습을 보면서 경이감을 품으며, 그것들을 만드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된다. 이 책의 주제는 ‘창조 세계 돌봄’(creation care)에 관한 것이다. 그리고 창조 세계를 돌보는 법을 배우는 일에서 중요한 첫 번째 단계는 곧 그 세계를 기뻐하는 것이다.
다른 모든 일은 창조 세계에 대한 이 최초의 묵상에서 시작된다. 그런데 우리는 이처럼 창조 세계의 모습을 감상할 뿐 아니라, 그 세계의 성격을 이해해야만 한다. 이 책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인들이 이 우주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창조 세계가 지닌 역할을 이해하도록 돕고자 한다.”
_본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