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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0 → 20,700원
(10.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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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으로 배우고 기도로 닮아가는 하나님의 성품 기도”
거룩, 창조, 구원, 용서, 사랑, 진리, 의로움, 선함, 지혜, 능력, 공의, 인내 등
성경에서 발견한 53가지 하나님의 성품을 배우고 기도하자
김요셉 · 김은영 · 노영주 · 배덕만 · 주경훈 외 적극 추천!
습관처럼 드리는 루틴한 기도가 아닌
감정을 교감하고 놀이로 표현하는 맞춤 기도문! 오감 활동으로
성경을
맛보는 기도!
날마다
자녀와 함께하는
친밀한 기도!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배우는 기도!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어린 시절 길들여진 버릇이나 습관은 성인이 되어서도 쉽게 바뀌지 않고 삶의 여정 가운데 영향을 미친다. 그만큼 어려서부터 좋은 습관을 자녀들에게 심어준다면 자라면서 좋은 열매들로 자녀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의 교리 문답을 토대로 만들어진 《날마다 축복해》의 후속작으로 이번에는 성경에 담긴 53가지 하나님의 거룩한 속성과 성품을 매주 하나의 주제로 삼고, 날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말씀을 읽고 두 손 모아 기도하며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한 전작과 같이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오감 활동을 ‘패밀리 타임’으로 구성해, 하나님과의 관계뿐 아니라 부모와의 더욱 친밀한 관계를 만들어 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어린 자녀들이 날마다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을 배우고, 하나님을 닮은 거룩한 자녀로 자라나는 은혜가 있길 기대한다.
* 프롤로그에서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려면 결국 기도와 말씀을 붙잡아야 합니다. 또한 말씀으로 기도하는 것이 삶의 루틴이 되려면, 짧고 쉬우면서도 복음의 핵심을 담은 기도문으로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 책 《날마다 축복해》에서 교리를 뼈대로 삼아 기도한 후, 두 번째 책 《날마다 기도해》에서는 성품을 다루어 영혼의 살을 찌우도록 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속성과 인간의 내면적인 성품을 53개의 주제로 추린 후에 그것을 다루는 성경 말씀 365개를 가려서 뽑았습니다. 일주일 단위로 한 가지 성품에 집중해서 기도하되, 7일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성품이 스미도록 했습니다.
53개의 주제는 제가 주관적으로 뽑았기 때문에 여러분이 더 중요하게 다루고 싶은 성품을 빠뜨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1년 동안 꾸준히 기도할 때 우리 안에 변화가 생길 것이며, 그것은 우리가 지금 상상한 것 이상이 될 거라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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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0 → 18,900원
(10.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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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부모의 기도 소리를 듣고 자란다!
웨스트민스터
요리 문답으로
하는 기도!
“믿음으로 안아 줄게~ 기도로 축복할게!”
날마다 자녀와 함께하는 3분 기도로
365일 아이와 함께하는
3분 기도!
말씀과 기도의 거룩한 습관을 길러주세요
김요셉 · 김은영 · 배덕만 · 송태근 적극 추천!
오감 활동을 통해 성경을
맛보는 기도!
‘어느 날 부모가 되었다.’
‘부모는 처음이라서 그래.’
‘부모 공부를 해본 적이 없어서.’ 귀에 익숙한 이 말들이 남 얘기처럼 들리지 않는가? 그렇다면 당신도 똑같은 과정을 겪었거나 지금 겪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요즘에는 똑똑한 엄마아빠들이 많아서 사랑 하나만으로는 자녀를 양육할 수 없음을 익히 잘 알고 있다. 그러나 환경적으로 부족함이 없더라도 자녀 양육만큼은 생각처럼 쉽지가 않다. 그만큼 부모가 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고, 낯선 경험이며,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우경신 전도사는 두 자녀를 키우는 엄마이자, 섬기고 있는 교회에서 유아부와 마더와이즈 사역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교육개발원에서 <하나 바이블>과 <여름 성경학교 교재>를 집필하고 강의하고 있는 전문 가정 사역자다. 그러나 그녀 역시 처음부터 ‘양육의 달인’은 아니었다고 한다.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실제적인 육아 앞에서는 앞의 고백처럼 ‘무면허 부모’였던 것이다. 그녀는 하나님이 주신 이 아이들을 정말 잘 키우고 싶어 날마다 기도하며, ‘육아 비법’을 알려달라고 매달렸다. 그러던 중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 22:6)라는 말씀이 눈에 들어왔고, ‘마땅한 길’이란 세상의 가치관이나 인생관, 세계관이 아닌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 그것이 사랑하는 자녀가 믿음 안에서 바른 길로 자라가는 가장 탁월한 방법이었던 것이다.
그때부터 저자는 말씀 안에서 영혼육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고, 신앙의 교리를 가장 잘 담고 있는 웨스트민스터 요리 문답을 공부하며 365개의 핵심 구절들을 뽑고 그 안에 담긴 내용들로 기도문을 작성하였다. 또한 ‘쉽고, 짧고, 재미있게’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자녀와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Family Time’을 구성하고, 부모들을 위한 교리 공부와 적용, 자녀를 위한 기도문과 말씀 암송 등 온 가족이 믿음 안에서 올바른 신앙을 세워 갈 수 있도록 하였다.
오늘도 자녀를 두고 기도의 손을 맞잡고 있는 이들에게, 이 책은 매일의 시작을 그리고 끝을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기쁨과 감사로 보내는 복된 선물이 되리라 확신한다.
* 프롤로그에서‘자녀를 잘 기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30년 동안 주일학교에서 사역하며 아이들과 부모들을 만나고, 아들 둘을 낳아 기르면서 항상 했던 질문입니다. ‘성경적 자녀 양육’을 고민하던 제가 힌트를 얻은 곳은 ‘포도나무 비유’였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 15:7).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어야 하듯이, 부모가 예수님 안에 거해야 합니다. ‘내 말’과 ‘구하라’에 집중하니, 무엇보다 말씀과 기도로 자녀를 양육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예수님 안에 거하는 부모! 말씀으로 기도하는 부모!’가 될 때, 성경적 자녀 양육이 가능하다는 결론에 이른 것입니다.
이 책이 제시한, 성경의 핵심 교리로 드리는 3분 기도는 쉽고 간단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삶의 자리에서 부모가 자녀와 기도할 때, 개인과 가족과 공동체를 넘어서는 놀라운 일이 생길 것입니다. 자녀 양육은 100미터 달리기가 아닌 마라톤이며, 이 과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는 기도는 잔잔하지만 강력한 힘으로 작용할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