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갓피플몰 앱   성경공부교재  어린이 미니서재  새신자선물  성경주석  골라담기LIST  농어촌교회장터
  •  
  •  
  •  
  •  
 
성경연구

성경기획

정혜덕 작가 저서 세트(전3권)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 
       
퍼가기
  
저자 : 정혜덕  |  출판사 : 갓피플몰
  • 판매가 : 33,000원29,700원 (10.0%, 3,300원↓)
  • 적립금 : 1,650원 (5.0%)
  • 배송비 : 무료배송
  • 지금 결제하면 03월24일 월요일 출고 됩니다. 
    갓피플 출고
무이자 카드설명
주문수량  
  
 
내부이미지입니다. 크게 보시려면 아래 그림을 클릭하세요. ['' 포함 총 1 페이지]



삶이 예배가 되고 예배가 일상이 되다!
단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작가와 목사가 3년 동안
낮과 밤을 달리하며 나눈 예배, 일상, 삶의 이야기


5대째 기독교를 믿는 집안에서 태어나 반듯한 교인으로 성장한, 문학과 글쓰기를 사랑하는 정혜덕 작가, 그리고 C. S. 루이스와 장 칼뱅을 만나 이야기와 신학을 사랑하게 된 하늘샘 목사가 ‘예배’를 주제로 주고받은 편지.

단조롭고 매일 반복되는 비슷한 일상에서 ‘예배의 순간’은 어떻게 발견할 수 있을까? 예배가 삶의 중심 키워드로 자리 잡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상에서 예배하는 사람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까? 하루를 맞으며 어떻게든 주님의 이름을 부르고자 몸부림치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등장하는 장면은 어떻게 그려질까? 이 ‘서신서’는 이 질문에서 시작한다.

각자 현재를 살고 있는 삶의 풍경과 조건은 달랐지만, 특정한 장소에 모여서 여럿이 함께 드리는 예배, 형식과 순서가 있고 틀이 분명한 예배만이 아니라 전에는 예배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시간과 장소에서 ‘예배의 자리’를 발견하기 위해 애쓰고 분투한다. 설거지를 하고 쓰레기를 치우고 먼지를 닦으면서, 커피를 내리고 물을 마시고 약을 먹으면서, 산책하고 텃밭을 가꾸고 여행을 하면서 하나님을 만나고, 일상에 깃든 그분의 사랑과 섭리의 경험을 나눈다.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며, 번갈아 이끌고 밀며 걸었던 여행길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저는 분주하면서도 여유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작년 봄에 암 세포 때문에 계절을 통째로 잃어버렸고, 그게 서럽고 분해서 이번 봄은 하루도 허투루 보내고 싶지 않았어요. 시간과 체력을 아끼고 아껴서 즐거이 놀고 일했습니다. 물론 ‘인민의 아편’인 교회도 부지런히 드나들었죠. 제 마음에 전보다 더 감사의 지분이 늘어난 듯해서, 감히 삶이 예배가 되고 예배가 삶이 되어 가는 중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예배가 삶의 중심 키워드로 자리 잡을수록 우리가 예배하는 분을 더 알고 싶어지겠죠? 늘샘은 연구를, 저는 글쓰기 작업을 통해서 그분과 좀 더 가까워지기를 바랍니다. 그분이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사랑한 사람들과 함께 예배자로 살아가는 나날이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_후기에서
6,000 → 5,4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
이 책은 개인 또는 소그룹으로 로마서를 묵상하기 위한 책입니다. 일반적으로 로마서를 매우 어려운 책으로 생각합니다. 어렵게 머리를 쥐어뜯으며 로마서를 이해하지 말고 이제 이 책을 읽어가면서 로마서라는 숲을 거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머리말]

대학 새내기 시절, 교회 대학부 성경 공부 모임은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 성경 공부 모임에서 성경의 깊이를 처음 맛보았다. 성경 공부 교재를 매주 써서 우리를 가르치시던 목사님들과 리더로 섬기던 형, 누나들의 가르침으로 신앙의 발걸음을 내디디기 시작했다. 이후 신학교에 진학해 신학을 공부했지만 나의 신학의 8할은 20대 초반에 다녔던 교회 대학부에서 형성되었다. 성경을 읽고 이해할 때 선후배와 친구들의 도움을 받았다. 그 도움 덕분으로 신앙이 자랐기에 나도 기회가 된다면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나를 지도하셨던 목사님들, 선배들의 마음으로 글을 썼다. 어렵지 않으면서도 성경 본문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흔히 로마서는 어려운 성경이라는 말을 많이 한다. 로마서에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글과 질문을 만들었다. 그 시절을 함께 보낸 선배와 교재를 만들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 혼자서 묵상할 때, 또는 함께 모여 성경을 읽을 때 이해를 돕는 책이 되길 바란다.
나를 힘들게 하는 강박에 대한 교회 언니들의 솔직한 수다




[머리말(정혜덕)]

2017년 설 즈음, 셋째 자녀 출산 이후 약 6년간 '경단녀'로 지내다 재취업에 성공했다. 세상으로 복귀하는 기쁨을 나누고 싶어서 한동네 사는 교회 동생을 불러냈다. 언니 취직했어. 우리 맛있는 거 먹자!
비록 시간강사 계약서에 사인을 했지만 취직을 하지 못한 동생에게 삼계탕을 사주고 싶었다. 우리는 뽀얀 국물 속 두 다리 모은 닭과 마주했다. 입천장 델라 조심 조심, 뜨끈한 국물을 후후 불어 마시며 하얀 살을 조금씩 뜯어먹었다. 그렇게하면 이 한 그릇의 삼계탕이 지친 몸에 피와 살이 될 것 같았다. 6년 만에 세상으로다시 나가는 나의 감사와 두려움, 미래를 알 수 없는 동생의 기대와 절망이 낮게 깔린 식탁이었다.
세상살이가 힘들어도 그나마 사람을 사랑하는 맛으로 살아가는 동생과 나는, 사랑으로 시작해서 사랑으로 끝나는 수다를 떨곤 한다. 사랑하고 싶은 본능, 사랑받고 싶은 욕망, 사랑해야 한다는 당위가 닭 뱃속에 차곡차곡 들어있는 찹쌀, 대추, 은행처럼 우리 이야기 안에 담겼다. 그 사랑의 이야기가 깊어지다 보니 '그리스도인 여성은 이렇게 해야 한다'는 지점에 닿게 되었다. 우연히 우리의 강박을 발견했다.
표준국어대사전은 강박을 '어떤 생각이나 감정에 사로잡혀 심리적으로 심하게 압박을 느낌'이라고 풀이 한다. 연관된 단어인 강박관념의 뜻은 '마음속에서 떨쳐 버리려 해도 떠나지 아니하는 억눌린 생각'이다. 두 단어의 뜻으로 강박의 속성을 알 수 있다. 강박은 내 마음대로 떨쳐 버릴 수 없고, 나를 불편하게 한다. 내 마음대로 떨쳐 버릴 수는 없지만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강박이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자꾸 떠올라 가만히 있다가도 슬금슬금 웃는 것은 강박이 아니다. 불편하게 하는 생각 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면 그것도 강박은 아니다.
강박은 약점과 콤플렉스에 붙어 있다.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고 스스로도 모른 척하고 싶다.나를 지키고 남에게 멋지게 보이고 싶어서 그런다. 이렇게 성을 만들어서 그 속에서 안전하게 머물고 싶은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다. 그렇게 쌓은 성벽이 강박이다. 그런데 성벽은 생각과 달리 안전하지 않고 오히려 불편하다. 성벽이 단단해질수록 병적인 강박장애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도 한다. 성벽이 아니라 담장이 필요하다. 성벽을 담장으로 낮추려면 상대가 약점을 비난하거나 평가하지 않고 나를 사랑해 주리라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나와 동생은 서로 사랑과 믿음을 나누는 관계였다. 우리는 용감하게 자기 이야기를 꺼내고 조심스럽게 상 대방의 이야기를 들었다. 나를 불편하게 하는 반복되는 생각이나 행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나 자신을 좀 더 사랑할 수 있었다. 이 과정이 강박증의 치료에 활용되는 인지행동치료와 유사하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다.
나의 인생에서 혹독하게 추웠던 겨울에 몸과 마음을 따끈하게 데워주었던 삼계탕의 기운으로 수다의 서문을 쓴다. 온기가 아직 남아있는 그릇에 두 '자매님'들 의 사랑과 강박을 담았다. 우리의 이야기가 강박으로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



이 글은 두 사람의 강박 - 자신을 불편하게 하는 반복되는 생각이나 행동 -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 강박들은 성장 과정의 콤플렉스에서 비롯되기도 했지만 ‘기독교인 여성’이라는 정체성과 부담감에서 기인된 것도 상당했습니다. 두 사람은 그 강박을 들여다보고 글을 쓰며 조금 자유로워졌고, 자신을 좀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독자들에게 그 자유와 사랑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혜덕
문학과 글쓰기를 가르치고 있다. 5대째 기독교를 믿는 집안에서 태어나 반듯한 교인으로 성장했으나, 교인 정체성이 낳은 강박에 시달렸다. 강박에서 벗어나면서 불평과 의심이 많아졌지만 덕분에 성공회로 이적했다. 고려대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아무튼, 목욕탕》(위고), 《열다섯은 안녕한가요》(우리학교), 《집 밖은 정원》(옐로브릭), 《뭐라도 써야 하는 너에게》(우리학교)를 썼고, 《언니, 꼭 그래야 돼?》, 《함께 영광의 길을 걷다》(이상 깃드는숲)는 공저로 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정혜덕,하늘샘 / 비아토르
가격: 15,000원→13,500원
김명일,정혜덕 / 깃드는숲
가격: 6,000원→5,400원
김민정,정혜덕 / 깃드는숲
가격: 12,000원→10,800원
평점
이름
공감
작성일
답변유무
문의 제목
이름
작성일

도서명정혜덕 작가 저서 세트(전3권)
저자정혜덕
출판사갓피플몰
크기set
쪽수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발행일2024-10-27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배송방법 택배
배송예상기간 [ 주문 ] 후 [1~2일 이내] [ 한진택배 ](으)로 출고 예정입니다. (토/일/공휴일 제외)
소비자 변심(구매착오)에 의한 반품비용 편도 2,500원 (최초 배송비 무료인 경우 4,800원)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이 지난 경우 및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 의한 청약철회 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청약철회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반품 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기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주문취소 및 대금 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1:1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판매자는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른 지연이자 지급의 책임이 있습니다.
A/S 관련 전화번호 1522-0091
거래에 관한 이용약관 확인 방법 당사 홈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자(정혜덕) 신간 메일링   출판사(갓피플몰) 신간 메일링  
배송정보

1. 본 상품은 [ 주문 ] 후 [1~2일 이내] [ 한진택배 ](으)로 출고 예정입니다. (토/일/공휴일 제외)
2.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정보 및 절차

1. 상품 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또는 구매착오에 따른 교환/반품은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에 신청 가능하며,
상품 회수 및 배송에 필요한 비용 왕복배송비 [ 4,800 ]원은 고객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2. 갓피플몰 고객센터에 반품 신청을 하신 후 안내에 따라 배송된 택배사를 통해 반품하시면 됩니다.
빠른 처리를 위해 주문자명, 연락처, 반품/교환 사유를 메모하시어 박스 안에 동봉해주세요.

3. 상품의 교환/반품/보증 조건 및 품질 보증 기준
   상품에 하자가 있거나 내용이 표시정보와 상이할 경우에는 문제점 발견 후 30일(단, 수령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무상으로 교환해드립니다.

4.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받으실 수 있습니다.

5.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합니다.

반품교환 불가 안내

1. 반품요청 기간이 지났을 경우
2. 소비자에게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이 훼손된 경우.
3. 소비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4. 시간이 지나 다시 판매하기 곤란할 정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5. 비닐 등으로 포장되어 있는 상품의 포장이나 봉인 라벨이 훼손됐을 경우
6.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음반, DVD, 소프트웨어 등)
7. 인쇄 및 고객 요청에 의한 주문제작 상품일 경우
8.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한 반품규정이 판매자가 지정한 반품조건보다 우선합니다.
상품별 교환/반품불가 사항
의류/잡화 · 상품 상태가 온전치 못한 경우·세탁을 했거나 수선했을 경우
소프트웨어 · CD, DVD, VCD, VIDEO Tape 등 박스 포장을 제거했거나 바코드가 손상된 경우
· 장착 또는 운영체제 등을 설치했을 경우
스포츠 · 사용 흔적이 있는 경우
가구/인테리어 · 주문 제작의 경우 실측 후 제작 중일 경우
식품 · 발송과 동시에 상품의 훼손이 진행되는 경우
악기/음향영상기기 · 사용 흔적이나 설치를 한 경우
· 부품이 망실되었거나 임의로 탈착시켰을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