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성령의 역사로 살아가야 하는 자기 자신의 믿음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이 악한 시대에 성령 충만을 받아서 분별력을 갖고 말씀 위에 굳게 서서 남은 자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마귀는 우리로 하여금 불결하게 하며 참소하며 사납게 합니다. 매사에 절제하지 못하게 합니다. 배반하여 팔며 조급한 마음을 갖게 합니다. 원한을 품고 그 원한을 갚게 합니다. 쾌락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보다 더 좋아하게 합니다.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견의 능력은 부인하게 합니다. 말씀의 분별력을 어둡게 합니다. 명예 권세에 미혹되어 불의와 불법을 행하게 합니다. 이런 것들이, 말세를 사는 우리에게 사마귀가 놓아둔, 무서운 올무요 덫입니다.
말세를 사는 성도는 결단을 해야 합니다. 귀 있는 자는 지금도 외치는 소리에 귀를 열어 들어서 믿음의 결국 구원에 이루기를 소원합니다. 먹을 것이나 마실 것이 없어서 기갈이 아니라 말씀이 메마른 시대에 생명의 양식, 살리는 양식, 영혼의 만나가 더욱 절실합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구원받을 한 사람 그대를 찾고 있습니다. 오늘이 구원을 받을 최고의 기회입니다. 여기에 기록한 내용은 그 이유를 위해서 기록했습니다. 주님을 떠나면 3고에 시달리게 됩니다. 영원한 고통에 처하게 됩니다.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느니라.” 주님을 떠나는 순간에 고통, 고난, 고생, 이 세 가지를 이길 힘이 인간에게는 없습니다.
사탄(마귀)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목적은, 곧 “도적(사탄. 마귀. 귀신=사마귀)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 뿐이요”(요 10:10), 예수님이 우리에게 오신 목적은, 곧 “내(예수)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 10:10)
사탄, 마귀, 귀신(사마귀)은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음을 알기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믿는 자 한 사람이라도 더 유혹하고 위협하여 지옥으로 끌고 가려고 우는 사자처럼 시시 때때로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벧전 5:8)
오늘도 강단에서 말씀을 증거할 때 형식과 외식을 거부하고 외치되 오늘이 마지막 이라고 생각하여 소리 내어 목이 터지라 외치기를 물에 빠져 죽어가는 사람을 건지기 위해서 더욱 소리 질러 외치는 것입니다.

구약의 축복은 물질적이고. 지역적 축복. 자손의 축복.
그러나 신약에서는 주로 영적이며, 신령한 축복. 은사적 축복, 부활의 축복. 감추어진 비밀의 축복을 또한 전인적 축복 영과 혼과 육체적 축복. 모든 만물을 회복하시는 축복을 말합니다.
영혼이 잘 되고, 범사가 잘 되고, 육신이 강건해지고, 풍성한 생명을 얻는 축복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축복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므로 받는 복을 받는 사람.
내가 노력해서 얻어지는 복 이것은 일반적은 축복입니다. 자기가 노력한 복은 자기가 노력한 만큼, 자신의 능력만큼, 자신의 분량만큼, 자신의 실력만큼의 복입니다. 자신이 노력하고. 성실히 부지런히 수고하면 눈물을 흘리고 씨를 뿌리면 기쁨으로 단을 거두어 드립니다.
세상 임금인 사단도 인간에게 미혹의 도구로 복을 줍니다. 그런데 한 가지를 주고 영혼을 도적질 합니다.

하나님이 복을 주시면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상상할 수 없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풍성한 역사가 나타납니다.
현재보다 천배나 많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어(창 1: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창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고(창 5:2)
하나님이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고(창 9:2)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삭에게)복을 주셨고(창 25:11)
하나님이 야곱에게 복을 주어 여러 족속에게 이르게 하시고(창283)
하나님이 허락하신 복을 아브라함에게 주시고(창 28:4)
하나님이 야곱에게 나타나사 거듭 복을 주시고(창 35:9)
하나님이 요셉에게 나타나사 복을 허락하시고(창 48:3)

복을 받는 것이 중요하지만 받은 복을 오래 유지해야 하는데. 단명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받은복을 겸손하게 관리를 잘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주신 선물에 심취해서 주신 하나님을 잃어버린 자가 많습니다. 이는 어리석은 부자들입니다. 축복 보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의지하고 더 많이 하나님을 구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더욱 큰 은혜의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영혼이 만족하고 뼈가 견고하고. 물댄 동산 같고, 물이. 마르지 않는 샘의 근원의 축복을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모세의 인도로. 구원받아 홍해를 건너 광야를40년 동안에 광야에서 구름기둥과 불가능의 인도를 받아 광야에서 장막을 친 곳이 42곳입니다. 라암셋에서 출발 첫번째 진친 곳이 숙곳 그리고 에담 믹돌 앞 등등. 마지막 41번째는 모압평지. 요단강을 건너서 42번째 길갈에서 장막을 쳤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우리의 광야 속에서 잊지 말고 감사하는 축복,
한번 살다가 가는 인생 요셉의 축복을 체험하는 인생의 복 받기를 소원합니다.
인간의 한계점을 뛰어넘는 축복
인생의 임계점을 뛰어넘는 축복
요셉의 축복이 나에게 그대에게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이제야 나타나게 하십니다.

주님의 소리, 지금까지 ‘소리 시리즈’ 일곱 권으로 문서화 하는 작업을 끝내려고 하였으나 주님께서 소리를 멈추지 말고 외치라고 말씀을 전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셨다.
롬 10:14-15,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복음의 소리, 좋은 소식의 소리를 전하는 종도 복되고, 들을 수 있는 성도들도 복 있는 사람이라.
광야의 소리, 성령의 소리, 하늘의 소리, 세미한 소리, 탄식의 소리, 큰나팔소리, 복음의 소리에 이어서 금번에는 ‘주님의 소리’로 8번째, 주제의 찬송이다. 〔 자비한 주께서 부르시네 〕
4절에, 주님의 소리를 들어 보라 들어 보라 들어 보라
죄지을 가지고 다 나오라 어서 주 앞에 오라
지금 오라 지금 오라 자비한 주께로 지금 곧 나아오라

가짜 뉴스, 가짜 정보, 가짜 유튜브가 판을 치고, 악의적 목적을 갖고 명확한 근거나 진위에 대한 절차 없이 책임을 지지 못한 허위를 유포하는 일들로 인해.... 오히려 진실과 정의가 힘을 내지 못하고 거짓에 묻혀서 혼탁한 세상을 살아가면서 땅의 소리가 아닌 하늘의 음성에 귀를 세워야 할 때가 바로 이때이다.
① 하늘의 음성은 요한계시록에서 자주 언급된다.(계 10:8; 11:12) 이 음성들은 성소나 보좌, 제단에서부터 울려나온다.
② 사도행전은 하늘로부터의 음성을 언급함으로써 하나님의 초월성을 한층 강조한다.(계 7:31; 0:13 이하; 11:9)
③ 예수님께서 침례 받으실 때, 하늘에서 한 음성이 내려와 그의 메시야 되심을 확증한다. 이 말씀의 주인공은 하나님이시며, 그 음성은 직접 예수님께 주어졌다.
④ 변화산 사건에서 구름에서부터 들리는 음성은 예수님께 권위를 부여해준다: “마침 구름이 와서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막 9:7)
⑤ 벧후 1:17~18 이하에서 이 음성은 사도들이 전한 메시지의 진실성을 보증해 준다.
⑥ 요 12:20 이하에서 하늘로부터 들리는 음성은 하나님의 이름이 영화롭게 되었음을 확증한다. 이 음성은 사람들을 위해 들려진 것이지만(요 12:30), 사람들은 이를 이해하지 못한다.(요 12:29)
음성을 잘 듣고 분별할 때가 우리가 사는 이 시대가 아닌가. 말을 분별하며, 영을 분별할 수 있는 은사를 구하시기를 원한다.

『방주를 예비하라』의 설교에서 전하려는 저자의 메시지는 주님과의 연합입니다. 주님과의 연합을 강조하는 의미는 뜻과 관련된 것이라고 봅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세 가지의 뜻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세 가지의 뜻 중에 어느 하나에 자신을 맡기고 살아가지요. 때로는 그 뜻이 자기에게서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첫째, 사람의 뜻입니다. 자신의 삶에 가치를 부여하려는 사람은 누구나 뜻을 세웁니다. 그런데 보세요? 이 뜻의 유효기간은 ‘살아있는 동안’입니다. 무덤까지 입니다. 무덤 죽음이 오는 순간 끝입니다.
둘째, 마귀의 뜻입니다. 사람을 귀신에게 종 노릇을 하게 하는 거지요. 마귀의 뜻은 따를 것이 아니고 대적해야 합니다. 이것은 언제까지 가느냐? 요한계시록을 보면 천년왕국 끝날 때, 이 마귀의 뜻은 끝나버립니다.
셋째, 아버지의 뜻, 곧 하나님의 뜻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하셨듯이 하나님의 보내신 것, 아버지의 뜻입니다. 아버지의 뜻은 자기의 자녀를 복되게 하지요. 그리고 아버지의 뜻은 영원합니다. 이 아버지의 뜻은 중간에 없어지거나 바뀌거나 중간에 이것이 틀리는 일이 전혀 없습니다. 이 아버지의 뜻은 이 세상이 끝나도록 영원합니다.
아버지 뜻을 제일로 놓고 사는 사람, 하나님은 이 사람을 이 시대에 어느 장소 어느 때든지 세계열방에 뛰어나게 하십니다. 그래서 저자는 하나님은 자기 뜻에 속해 있는 사람, 그 사람을 하나님께서 쓰신다는 사실을 자신의 신앙체험으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주님과의 연합을 강조합니다.
45년의 시간을 목회해 오면서 그의 생각에는 참으로 많은 생각이 담겨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의 설교에서는 ‘인간 백기호’, ‘인생 백기호’의 말을 대할 수 없었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말이 아무리 많은들 그것은 생명에 이르게 하지 못한다는 것을 깨달으셨기 때문이라고 여깁니다.
저자의 설교에서 원리를 제시하는 주님과의 연합은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행로인줄로 믿습니다.
첫째, 예수님의 탄생의 신비/ 탄생의 연합
둘째, 예수님의 고난을 당하심/ 고난의 연합
셋째, 예수님의 죽으심을 통한 승리/ 죽음의 연합
넷째, 예수님의 부활의 영광/ 부활의 연합
다섯째, 예수님의 승천의 신비/ 승천의 연합
여섯째, 다시 오시는 주님을 사모/ 재림의 연합
일곱째, 나라이 임하옵시고/ 왕국의 연합
이 설교를 꼼꼼히 읽으면서 주님과의 연합을 나의 것으로 삼으신다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림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복음이란 유앙겔리온 곧 기쁜 소식을 가리킨다. 복음을 전하는 자를 유앙겔로스라고 했는데, 보냄을 받은 사자를 뜻한다. 승리의 소식이나 기쁨을 일으키는 정치적 또는 개인적 소식을 가져오는 자이다. 헬라 시대에는 신탁을 전하는 자를 의미하기도 하였다.
복음을 들을 때 죽은 나사로가 살아났다. 많은 병자들이 고침을 받았다. 상처를 받은 영혼들이. 위로를 받는다. 절망 속에서 탄식하는 영혼들이 큰 빛을 보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전하라고 교회와 개인에게 주셨다. 교회가 복음을 전하거나 믿는 자가 복음을 전하면 원수 마귀에게 눌린 자가 자유를 얻는다. 약한 자는 강하게 되고, 우둔한 자가 지혜로운 자로, 가난한 자가 부요한 자로 변화된다. 이것은 복음의 능력이다.
교회는 복음을 갖고 있음에 만족하려 하지 않고, 이 복음을 전하는 것에 열심을 더해야 할 것이다.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설교들은 독자에게 복음을 받도록 이끌어 준다.

소리를 들어보라. 땅의 소리가 아닌, 하늘의 소리, 세상의 의미 없는 소리가 아닌 뜻이 있고 목적이 있는 세미한 소리를 듣자. 육의 소리가 아닌 신령한 성령의 불같은 소리를 들어보라. 우리가 들어야 될 소리는 생명이 없는 헛소리가 아니라 광야에서 부르는 소리이다.
아브라함이 조카 롯을 구원하려고 여섯 번째까지 호소한 탄식의 소리, 소경 바디매오가 주님을 애타게 부르는 애절한 소리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영혼을 깨워 살려내는 소리를 듣기 원한다.
하나님께서 교회에 큰 나팔을 주심(복음)은 소리를 내어 세상이 듣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소리를 접하여 돌아오라고 부르는 사랑의 소리를 귀 있는 자는 듣고 회개하고 구원을 받아야 한다.
저자는 여기에 수록 된 설교를 통해서 큰 나팔을 외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한다. 목회자마다 이 시대에 구원의 소리를 크게 외치는 나팔수가 되어 나의 목회의 강단을 변화산으로, 마가 요한의 다락방으로 만들어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복음이 전달되기를 소망한다. 교회에서 세상의 지식을 전달하고 윤리, 도덕, 교리를 전하는 장소로는 사람의 영혼을 살려낼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에 수록된 설교를 접하여 큰 나팔의 소리가 되기를 소망하자.

이 책에는 소리를 전하고, 그 소리를 받자는 주제로 집필된 57편의 설교가 수록되어 있다.

우리도 주님의 마음을 품고 이와 같은 탄식의 마음을 갖고 진정한 마음을 가지고 말씀을 전파해서 마음의 통하고, 가슴이 통하고 진심이 통하여 주님의 사랑을 전달하기를 원합니다.
그동안에, 소리의 테마를 광야의 소리, 성령의 소리, 하늘의 소리, 세미한 소리, 탄식의 소리로 하루하루를 말씀과 기도로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작은 소리이지만 계속적으로 떨어지면 큰 반석도 깨어지리라 믿으며 이 나라 이 민족 백성의 탄식을 들이며.

온 세상의 피조물이 탄식하고, 성도들도 탄식하고(론8:22), 지구는 온난화로 더워지고 사막은 점점 늘어나고 빙산은 녹아 바다의 수위가 높아지고 대지를 침식하고 있고 천재지변으로 야구공 만한 우박이 홍수와 지진과 화산폭발과 대형 화재를 통해 지구는 몸살에 시달리고 민족 간의 전쟁이 지구촌 곳곳에서 탄식하며 하나님의 사람들이 나타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롬8:19)
만유의 주가 되시는 주님이 오시므로 회복하실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탄식하는 소리를 외면하면, 다시는 주님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없어지면 그때는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주님은 오라고, 들으라고, 믿으라고, 바라보라고, 따르라고, 순종하라고 애절하게 말씀하십니다.
작은 소리가 크게 들려지고, 슬픔의 소리가 기쁨과 소망의 소리로 들려지고, 작은 옹달샘 같이 한 방울 한 방울 솟아나는 생명의 새되기를 기도합니다.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자.
백기호 목사

저자의 머리말에서

소리는 전파를 통해, 파장을 통해 수만 가지의 소리를 전달하기 때문에 매일 소리를 듣게 됩니다. 우리는 아침에 눈을 뜨면 온갖 소리 속에서 살아갑니다. 자연의 소리. 도시의 광음과 소음의 소리.
어떤 소리를 듣고 사느냐의 따라서. 나의 삶의 현주소가 결정 납니다. 세상의 수많은 소리들 중에는 부정적 소리 절망적 소리. "애굽의 소리가 뱀의 소리 같으리니."(렘 46:22) 세상의 소리는 유혹의 소리, 미혹의 소리, 넘어지게 하는 소리로 충만합니다.

땅의 소리가 아닌 하늘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금번에 출판되는 소리는 영적 훈련을 통해서 우리의 신앙생활을 영적 체질화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왕상 19:12,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도 여호와께서 계시지 아니 하더니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출 16:14-15,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은 세미한 것이 있는지라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하나님의 자녀들은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반드시 말씀으로 무장되어야 합니다. 사람이 떡이나. 밥이나. 빵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루하루를 생존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복음의 말씀으로 무장된 그리스도인은 어떠한 곳에서 누구에게나 메이지 않습니다.
딤후 2:9, 복음을 인하여 내가 죄인과 같이 메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메이지 아니하니라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자, 백기호 목사

성령의 역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고스란히 받아 믿음으로 소화를 하고 그 말씀을 가감 없이 전할 때에 나타납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하여 어미의 뱃속에 있을 때부터 성령이 충만했습니다. 그러나 헤롯의 개인비리를 말할 때는 성령이 붙잡아 주지 않으셨습니다.

지금 많은 이들이 성령을 충만하게 받지 못하는 이유는 성령을 구하지 않는데도 문제가 있지만 땅의 지식인 철학이나 인간의 윤리 도덕 교리 같은 것을 전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야 듣든지 안 듣든지 주의 종들이 그리스도의 말씀 곧 진리의 복음만 증거하면 성령이 들으시고 인정 해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주의 종의 증거는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쏟아내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할 때에 하나님께서 성령을 한량없이 주시는 걸 잘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인침은 그의 말씀을 주셨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것이라는 확증이며 그 안에 하나님의 말씀이 영원히 거합니다.

성령의 늦은 비의 바람이 일어나도록 하늘이 열리는 목회, 하늘로서 소리가 있는 목회, 하늘의 상을 바라보고 달리는 목회, 하늘의 뜻을 위해 열정이 있는 목회, 하늘의 좋은 것을 더 사모하는 목회, 하늘의 일을 말하는 목회, 하늘로서 내려오는 생명의 떡을 주는 목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소리에 묻혀서 소리의 공해 속에서 살아갑니다. 또한 끊임없이 저마다 소리를 내며 자신의 존재를 드러냅니다. 자연 속에서 자연의 소리는 우리들의 마음을 치료하고 힐링을 줍니다. '신을 만나려면 자연으로 돌아가라'고 했지요.
하나님의 소리를 듣기를 원했던 모세는 시내산에 올라 40일 동안의 금식기도 후,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됩니다. 변화산에 올랐던 베드로, 야고보, 요한은 세상에서는 감히 들을 수 없었던 신비한 체험과 함께 하늘의 소리를 듣게 되지만, 9명의 제자들은 산 밑 마음에서 귀신 들린 아이가 때로는 불속에, 때로는 물속에 뛰어 들어가는 아이와 부모의 탄식 소리를 듣지만 아무런 일도 할 수 없었습니다. 주님은 믿음이 없음을 탄식하시며 믿음이 아니고는 할 수 없다. 기도 외에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믿음의 귀가 열려서 성령의 소리도 하늘의 소리를 들어야 귀신이 나가고 문제는 해결됩니다. 기도와 말씀을 전무하여 영적으로 깨어 있고 성숙한 믿음의 사람만이 들을 수 있는 귀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아시아의 일곱 교회에게 말씀하실 때 귀 있는 자는 성령의 소리를 들으라고 각 교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매일 세상의 소리, 자연의 소리, 마귀의 소리가 판치는 세상 속에서 성령의 소리를 듣는 훈련을 통해서 지금은 희미하나 점점 귀가 열려서 영의 소리, 영적 소리, 성령의 소리를 확실하게 들려지기를 바랍니다.
참 복음의 소리를 듣기 어려운 시대를 살아갑니다. 성령의 소리를 분간할 수 있는 분별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대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영을 살리고, 일으키고, 세우는 복음적, 신령적, 영적 능력의 복음이 충만하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사막 가운데 신기루와 같은 살아있는 말씀을, 성령의 소리를 통해 매일 하나님과 동행했으면 합니다.

- 저자의 머리말에서

바울과 같이 달려갈 길을 마칠 때까지 복음의 소리를 내어야 한다. 광야는 이 세상을 뜻하는 표현이다. 이 세상에는 수만가지의 소리가 있지만 들어야 할 소리와 들어서는 안 될 소리가 있다. 하늘의 소리, 성령의 소리, 신령한 소리는 들어야 하지만,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는 유혹의 소리는 멀리하고 그 자리에서 떠나야 한다.
-생명이 다하는 자리
-내 호흡이 다하는 자리
예수를 소리질러 외치고 복음의 소리를 멈추지 말고 전하는 일이 목사의 사명이라 생각한다. 이는 비단 목사만이 아니요, 복음에 빚진 자는 누구에게나 어디에서나, 전해야 할 말 그 이름 예수.

광야에서는 빨리 깨어질수록 좋다. 그 시간이 짧을수록 좋다. 그러나 인간만큼 변화가 안되고 자아가 강하고 자기주장, 자기 생각, 자기 의지가 강한 존재가 없다. 꽹과리나 징의 아름다운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장인의 손을 통해 풀무불 속에 수없이 들어가고 수없이 두드려 맞음으로써 비로소 명품의 소리를 낸다. 바울고 아라비아 광야의 시간을 거쳐서 자기만의 독특한 복음으로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나팔로, 향기로, 그릇으로, 도구로,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소리로, 글로 나타냈다.

그리스도인은 무엇보다 인격을 갖춘 사람,
긍정적인 사람을 만나야 믿음이 성숙해지고,
인격이 변화되고, 바른 가치관이 세워집니다.

성령님과 100일만 동행해 보세요?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영적 권태기에서 벗어납니다.
영적 깊은 잠에서 깨어납니다.
영적 무기력에서 깨어납니다.
영적 어두움에서 벗어납니다.
영적 세계의 눈이 열려집니다.
영적 행복함이 이제 시작됩니다.
영적 신앙생활에 활력이 생깁니다.
영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
성령의 열매가 맺어집니다.
장성한 그리스도인으로 풍성한 삶을 살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와 만나고 누구와 동행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떤 사람과 자주 만납니까?
긍정적인 사람, 믿음의 사람, 비전을 갖고 희망을 꿈꾸는 사람입니까?
아니면 늘 불평불만하고 남을 험담하고, 세상적이고 혐오스런 사람들입니까?
그런 사람을 만나면 본인도 곧 그렇게 될 것입니다.

성령님과 동행하므로 세상을 이기고, 죄를 이기고, 마귀를 이기고, 자신을 이기는 능력있는 생활이 계속 되기를 기원합니다.

강원도 평창에서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자 백기호 목사

우리가 성경을 대할 때, 한 가지 분명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개념에는 언제나 짝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벨탑을 상고한다면 여기에도 짝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루살렘입니다. 예루살렘을 고찰해야만 바벨탑의 의미가 풀립니다.

노아의 후손들이 왜, 바벨탑을 쌓았습니까? 언약을 잊은 사람들이 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잊어버리고 하는 모든 일은 바벨입니다. 언약을 모르면 하는 일이 다 바벨입니다. 목회를 해도 목회는 하나님의 일 같지만 언약을 잃어버리면 그 자체가 바벨입니다.

오늘도 바벨탑의 벽돌 한 장을 쌓아올리는 일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언약, 예수 그리스도의 언약 안에 이루어지는 것이 예루살렘입니다. 이것은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새' 자가 붙어서 내려옵니다. 새 예루살렘. 우리는 새 예루살렘을 붙잡고 참여해야 합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는 새 예루살렘의 성이 하늘에서 내려오니까 하늘에서 만들어질 줄로 생각하지만 아닙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새 예루살렘을 심령에 짓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의 집합체, 결국은 이것이 바로 새 예루살렘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실 성에 모두 주인공 되시기 바랍니다.
주인공이 되지 못한다면 인생사는 의미가 없습니다.
모든 신령한 사람들은 반드시 보게 되어 있습니다.
한 번만 보는 것이 아니라 매일 보게 되어 있습니다.

제자들의 경우를 봅시다. 그들은 3년 반 동안 예수님에게 배우고, 주님께서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특별히 주님과 함께 식사를 하고 만지고 보았습니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 기다리라.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받으라.
약속을 해주셨으므로 받아야 합니다. 받으면 됩니다. 제자들도 오순절에, 성령 세례를 받고서 되는 사역을 하였습니다.
우리는 이제, 마지막 늦은 비의 성령의 단비를 받아야 합니다. 받아서 이기는 자, 승리자, 끝까지 싸워 남는 자가 되어 천국창고에 들어가는 알곡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 저자의 머리말에서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의 한편의 설교를 통해 성령으로 흠뻑 젖고 헤엄치도록 해야한다. 이런 역사가 일어나기를 원한다. 하나님은 자기를 사랑하는 자를 결단코 그냥 두지 않고 모든 것을 예비하신다.

하나님은 예비하셨다. 자기를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모든 것을 예비하신다. 마치 육신의 부모가 다른 사람에 대하여는 신경을 못 써도 자신이 낳은 자녀를 위하여서는 끔찍하게 사랑하고 예비하듯이,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로 삼으시고 모든 것을 예비하셨다.

나의 영적 주소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성경이 답이다. 내가 어디로 가는지를 모르고 달려가기만 해서는 안된다.

바로 가고 있는지, 목적지는 확보했는지, 꼭 확인이 필요한데 그 해답은 성경이다. 내가 본받고 닮아가야 하는 모델은 오직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님이시다.

7대 복음과 7대 명절을 살피를 작업은 왜 필요한가?
예수님의 인격, 예수님의 삶을 표현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이 책을 엮게 된 동기요, 엮은이의 작은 소망이다.

오늘날, 예수님을 믿는다는 성도는 많은데 참 믿음을 보기가 어려워서 안타깝다. 이에, 복음으로 나타나신 그리스도의 모습을 재현하여 "너희는 예수의 향기요 예수의 살아있는 편지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개척교회, 농촌교회들이 많이 힘들어 하는데 왜 힘이 드는가?
우리가 복음으로 무장하지 못하고, 성령으로 무장하지 못해서 힘이 든다고 본다. 지금도 초대교회와 같이 복음으로, 성령으로 무장하면회가 어디에 세워져 있든지 성령님께서 제한받지 않으시고 역사하신다는 믿음이다. 말씀에, 성령에, 능력에, 신령한 은혜에, 거룩한 영성으로 충만하게 되기를 사모하고 기도하여 다시 한 번 이 마지막 시대에 성령의 늦은 비를 갈망하여 알곡성도들이 알곡 되어 천국 창고에 들어가야겠다.
이 작은 책이 목회에 디딤돌이 되고, 성도의 신앙에 기초가 되기를 기도한다.
- 엮은이 백기호 목사 드림

성도들이 성경을 읽어야 하는데 성경을 가까이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매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였다.

목자는 주님께서 맡겨주신 양 무리를 치되, 자원하는 마음으로 기쁘게 먹여야 한다.
"세 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가로되 주여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양을 먹이라"(요21:17)

성령의 나타남,
결론부터 중요하다.
만일, 목회현장에서 성령의 나타남이 없으면 설교,기도,심방,교육,선교,헌신,상담 모두가 헛것이다.

그래서 바울을 떨었다.
보통 떤 것이 아니고 심히 떨었다고 했다.
바울을 떨었는데 우리는 떨지 않는다. 이것이 문제이다.

한국 교회의 목회자나 평신도들 모두가 목회의 본질에 충실해야 교회가 사는 역사가 일어난다.

교회가 안 된다.
목회가 힘들다고 하는데 인간 자신이 하니 힘이 든다.
성령님께서 하게 해야 한다.

성령의 견인,인도,충만 절대적으로 성령으로 목회해야 영성으로 해야 교회가 산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신안주노회 소속

한영신학대학 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졸업
총신대학신학대학원 졸업

평창경찰서경목실장
한국농어촌선교회 총무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동부지회평창군 회장
36사단향군종위원회 평창군위원장
평창군기독교연합회 회장
강원도 기독교총연합회 감사

1978년 다메섹교회 개척 시무
1979년 안좌서부교회 부임
1982년 차항교회 담임 시무
1984년 종부교회 담임 시무(현재까지)


저자의 다른 책들:

축복의 원리 42, 종려가지, 2003,
방주를 예비하라, 종려가지, 2023
주님의 소리, 종려가지, 2023
큰 나팔 소리, 종려가지, 2023
복음의 소리, 종려가지, 2023
탄식의 소리, 종려가지, 2022
세미한 소리, 종려가지, 2022
하늘의 소리, 종려가지, 2021
성령의 소리, 종려가지, 2021
광야의 소리, 종려가지, 2021
딱! 100일만 성령님과 동행합시다, 종려가지, 2020
바벨론과 새 예루살렘, 소리, 종려가지, 2019
보혜사의 축복을 받자, 종려가지, 2019
하나님의 예비하신 것, 종려가지, 2018
복음의 7대 연합, 7대 명절이 축복, 종려가지, 2018
매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자, 종려가지, 2018
성령의 나타남 10주제, 종려가지, 2018
이름 없이 빛도 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