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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평생 통일과 북한선교를 위해 헌신한 송바울 박사의 북한선교 전략서이자 지침서다. 총 12강으로 이뤄진 책에서 저자는 북한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정연한 논리로 지금이야말로 하나님의 때가 찬 북한선교의 시간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북한의 주체철학을 만든 황장엽이 남한으로 망명한 뒤, 그로부터 1년 여 넘게 직접 주체사상의 뿌리가 되는 주체철학(인본주의 철학)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또한 탈북민들의 생생한 증언을 들으며 북한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고, 북한의 정치체제를 공부하면서 북한의 종교와 정치 지형의 변화들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런 여러 과정과 함께 기도하며 저자가 깨달은 사실이 있다. 현재 북한에서 하나님이 일하고 계신다는 것, 지금이야말로 북한선교를 위한 ‘때가 찬 시간’이라는 것이다.
저자가 확신하기로는 분단된 한반도에 임한 통일의 카이로스 시간에 실시되어야 할 북한선교는 ‘때가 찬 북한선교’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닿았다’고 선언하시면서 그의 나라와 의를 선포하신 것처럼, 지금은 북한 땅이 수령의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임을 선포해야 할 때다. 더 이상 그곳을 우상의 땅이 되게 해서는 안 된다. 북한 땅에 복되고 기쁜 소식을 전파해야 한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파해야 한다.(딤후 4:2) 북한 주민이 살길은 떡을 얻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붙잡는 것이다.”
책에는 북한의 수령절대주의 우상화 전개와 현상, 주체사상의 현주소, 북한선교를 위한 탈북민 이해, 북한 기독교 지형변화와 북한선교, 한국교회의 북한선교 방식, 전략적 북한선교 등이 자세하게 다뤄져 있다. 한반도 통일과 북한선교를 위해 고민하고 기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일독을 해야 할 소중한 내용이 담겨 있다. 제대로 된 북한선교 개론서가 없는 가운데 이 책은 북한선교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사람들에게 소중한 지침서 역할을 할 것이다.
저자는 북한선교는 철저한 인본주의와 영적 전투를 벌이는 것이기에 반드시 전략으로 싸워야 함을 강조한다. 그래서 책에 북한선교를 위한 최적의 전략이 무엇인지를 자세하게 설명했다.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전략적 북한선교를 위해 고민하며 기도할 때 받은 복음의 메시지를 지금과 같은 때가 찬 시간에 풀어놓을 수 있어 감사하다. 이 책의 주인은 주님이시다. 이 책이 북한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목회자들의 손에 들려 말씀을 전하는 도구로 쓰이길 기도한다. 또한 전략적 북한선교를 시도하는 이들에게 영적 통찰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그리고 오직 주의 사랑에 겨워 북한을 품고, 눈물로 북한선교를 위해 간구하는 이 땅의 모든 동역자들의 손에 들려 구체적으로 기도할 수 있는 도구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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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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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역의 현장에서 만난 사역자들과 지하성도들 순교를 무릅쓴 그들의 간증.<붉은 예수쟁이>를 Recover 제작하였다. Recover 작업을 하며, 북한지하교회 성도들의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것”을 당연히 여기며 순교를 무릎쓴 고난속에서도 믿음을 지켜내어 마침내 우리에게까지 전해지는 진정한 예수쟁이들의 고백들을 담아내고자 하였다. <붉은 예수쟁이>는 이 삭 목사가 40년간 공산권선교를 감당하며 만났던 현지 사역자들과, 북한의 지하교회 성도들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이 책속에는 여전히 하나님께서 북한을 포기하지 않으셨다는 생생한 증거가 여실히 담겨있다.
[출판사 서평]
“정말 지하교회가 있나요?”북한에 지하교회가 정말 있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가 있다. 지하교회가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의심을 가지고 묻는 사람들에게 확실하게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 이후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남쪽으로 내려오고 김일성 폭정 밑에 순교를 당했지만 아직도 김일성 동상 앞에 무릎을 꿇지 아니한 수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하나님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신앙을 지키고 있다는 말이다. 북한 지하교인들은 혹독한 고난과 핍박가운데서도 신앙을 포기하지 않고 지금도 남아있다. 죽음이나 투옥이나 순교나 그 모든 고통을 무릅쓰고 반세기동안 신앙을 지켜오고 있다.
“지하성도들의 이야기가 이제는 나의 이야기 입니다.”
예수님을 믿어 죽음으로 내몰린 북한 그리스도인의 간증집.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이 일어난 후, 하나님의 자녀들은 남쪽으로 내려오거나 김일성의 권력으로 순교를 당했다. 그래서 우리는 북한에는 그리스도인이 없다고 생각하고는 한다. 이 책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죽음으로 내몰린 북한 그리스도인의 눈물과 기도, 인내와 용서가 들어있는 간증집이다.
성경에 기록되어있듯, 우리의 신앙생활은 앞으로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다. 이 시대 속에서 우리는 과연 붉은 예수쟁이로 살아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