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와 질투는 나와 상관없는 문제라고 생각하는가?
이 치명적인 저격수는 부지불식간에 당신의 삶을 붕괴시키고 있다!

나 자신, 관계, 사회를 은밀히 좀먹는
강력한 적에 대한 성경적 반격

물질주의와 소셜 미디어의 시대에 우리는 점점 더 커지는 이 유혹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다. 다른 사람이 소유한 집, 물건, 성공적으로 이룬 일과 관계를 바라보며 나 자신이 이룬 것과 비교하기 쉽기 때문이다.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진 동료, 친구, 가족, 이웃, 교회 지체를 보면 불편한 마음이 올라온다. 그리고 그에 대한 부러움은 이내 분노로 바뀐다. 그가 그것들을 소유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시기와 질투를 시작으로, 다른 수많은 죄를 짓게 된다. 가인도 시기심 때문에 아벨을 살해했으며, 사울도 청년 다윗을 시기하여 그를 향해 창을 던졌다. 이 책은 우리가 쉽게 간과하고, 자신과 상관없는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는 내면의 근본 원인인 시기심의 해악을 드러낸다.

시기의 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시기심을 마음속에 방치하면, 반드시 내적, 관계적, 사회적 문제가 발생한다. 불만족과 분노로 마음은 쉴 곳을 잃게 된다. 그런 감정은 표출이 안 될 수가 없으며, 결국 섬세한 노력으로 쌓아 올려야 하는 관계도 깨지고 만다. 시기심이 일만 악의 근원인 이유는, 각 사람이 받을 선물을 정하신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가 다른 사람을 시기하고 있다는 현실을 인정하기가 쉽지 않기에, 이 시기라는 잠복한 저격수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 책은 시기라는 적을 식별하고, 우리 마음과 정신을 튼튼히 하는 방법을 성경에서 탐구한다. 우리가 어떤 갈망을 가졌는지 말씀에 비추어 샅샅이 살펴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남이 가진 것에서 눈을 돌려, 하나님이 명령하신 사랑과 기쁨을 누리는 길을 제시한다. 시기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우리는 가진 것에 자족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또 무너졌던 관계를 회복하고, 분노와 박탈감으로 스스로 망가뜨리던 데서 벗어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독자 대상]
- 주변과의 비교 의식 때문에 마음의 어려움을 겪는 그리스도인
- 삶에 만족감이 없는 그리스도인
- 건강한 자존감을 회복하고자 하는 그리스도인
-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세우려는 사역자
- 내담자와 상담하는 그리스도인 상담가와 신경정신과 의사
- 자녀가 정서적으로 건강하기를 바라는 부모

R. T. 켄달의 탁월한 통찰력과 깊은 이해, 연민을 경험해 보라.

누구도 인정하고 싶어 하지 않는 질투!

질투를 이기고 질투에서 자유로운 삶을 살자!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드물지만 질투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사람과 질투 같은 것은 해 본 적이 없다고 큰소리치는 사람이다.
질투는 모든 사람이 겪는 문제이며 ‘죄’이다. 하지만 질투는 우리가 가장 쉽게 간과하는 죄이기도 하다. 이러한 질투는 교회사와 세계 역사를 통틀어 인간의 삶에 가장 치명적인 영향력을 미쳐 왔다. 질투는 우리 안에 있는 본성적인 두려움과 불안에서 시작되었으며, 가인과 아벨 이후의 모든 관계를 파괴해 왔다.
우리의 질투를 사탄 탓으로 돌릴 수는 없지만, 질투가 마귀의 역사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사탄을 타락시킨 대적의 영이 다른 사람의 성공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에도 투영되어 있다. 인정하고 싶진 않겠지만, 나보다 성공하거나 존경받고 강력하게 쓰임받는 누군가를 질투하고 있다면, 사실 그것은 하나님께 분노하고 있는 것이다.
사탄처럼 질투하지 않으려면 조심해야 한다. 이 세상에 끔찍한 재앙을 가져온 바로 그 죄를 나도 반복하게 될지도 모른다.
우리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려야 한다. 예수님처럼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만 질투해야 한다. 이 사실을 붙잡아야 비로소 우리는 우리 안의 죄성, 곧 질투를 인식하고 극복할 수 있게 된다.

시기심은 침묵의 죄라고 할 수 있다. 모든 사람은 시기심을 품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극복하고 전진하려는 노력을 들이기는커녕 그런 문제가 있다는 자체를 인정하기를 거부한다. 저자는 본인의 삶과 목회경력을 이 책에 담으면서 시기심이 교회와 성도들의 삶 가운데 부흥을 가로막는 이유와 과정을 설명한다. 자신의 부르심과 영적 은사를 남의 것과 비교하는 것이 왜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걸림돌이 되는지 설명한다. 사역자들뿐만 아니라 시기심으로부터 자유케 되어 진정한 평안을 누리고자 하는 모든 성도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Mike Fabarez)
마이크 페버레즈 목사는 캘리포니아주 알리소 비에호에 있는 컴퍼스바이블교회의 창립 목사로 35년 이상 목회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최선을 다하며, 성도들이 말씀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도록 독려한다. 페버레즈 박사는 무디성경학교를 졸업하고, 탈봇신학교(M.A.)와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신학교(D.Min.)에서 공부했다. 그는 성경 교사이자 <포컬 포인트>(Focal Point)라는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이며, 이 프로그램은 미국 전역 800개 이상의 라디오 방송국과 웹사이트에서 청취할 수 있다.
저서로는 『사후 세계에 대한 10가지 오해』(10 Mistakes People Make About Heaven, Hell and the Afterlife), 『소년이 아닌 남자로 키우기』(Raising Men, Not Boys), 『힘든 시기를 위한 생명선』(Lifelines for Tough Times), 『왜 성경인가?』(Why the Bible?) 등이 있다. 마이크와 그의 아내 칼린은 장성한 세 자녀와 어린 손자 네 명을 두었다.
교회 홈페이지 compasschurch.org
사역 홈페이지 focalpointministries.org

목회와 예배사역을 하던 중 ‘후드접촉성육아종’ 진단을 받고 목소리의 대부분을 잃었다. 그러나 주님의 깊은 인도하심 가운데 더욱 활발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엘림바이블 인스티튜트(Elim Bible Institute) 음악감독을 지냈고, 오아시스하우스(Oasis House) 사역을 일으켰으며, 뉴욕시온펠로우십(Zion Fellowship) 담임목사로 사역했다.
저서로는 『욥기』 『칭찬의 유혹』 『눈의 언약』(이상 샬롬서원), 『찬양으로 가슴 벅찬 예배』(두란노), 『하나님이 당신의 이야기를 쓰고 계신다』(규장), 『그럼에도 주님 곁에 머물다』 『돌파하는 믿음』(이상 스텝스톤), 『기도 응답의 지연이 주는 축복』(은혜출판사), 『불굴의 기도』(예수전도단)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