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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의 작은 교회’ 운동인 소그룹 사역은
모든 교회의 본질적 사역이며 시대적 대안이다.
소그룹 사역은 교회성장의 도구가 아니다.
그것은 교회를 교회답게 하는 하나님의 방법이다.이 책은 성경적 교회론에서 시작한다. ‘교회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성경이 말하는 교회의 모습에서 찾는다. 또 그런 성경적 교회로 가는 길을 모색하되 그것 또한 성경에서 찾아낸다. 그것이 바로 ‘교회 안의 작은 교회’운동으로써의 소그룹 사역이다. 여기서 말하는 소그룹 사역은 단순히 교회성장을 위한 방법론이 아니다. 그것은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길이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는 길이다.
이 책은
1부 교회란 무엇인가?로부터 시작해서
2부 성경적 교회로 가는 길에 이어서
3부 소그룹의 실제를 다루고 있다. 전체 아홉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나눔질문지를 수록하여 소그룹 리더들과 성도들이 책 내용과 교회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공부하기가 수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저자 서문 중에서]‘교회가 무엇인가?’ 이 물음은 우리가 끊임없이 묻고 답해야 하는 근본적인 질문이다. ‘성경적 교회는 어떤 모습인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그것을 위해 목숨을 걸어도 전혀 아깝지 않을 교회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 이런 질문은 우리가 항상 묻고 답할 수 있어야 한다.
위기가 곧 기회라는 말이 있다. 오늘날 교회의 위기상황들은 잘 대처하기만 하면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 교회의 위기는 어디서 왔는가? 그 원인을 교회 밖에서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외부의 상황은 시대마다 다른 양상이기는 해도 교회에 대하여 언제나 호의적이지 않았다. 교회는 처음부터 그런 세상에 탄생했으며 그 속에서 왕성한 생명력으로 살아남고 성장해 왔다. 오늘날 교회가 처한 위기의 원인을 교회 밖 세상의 시대사조(時代思潮)나 풍조(風潮)에서 찾아서는 답이 없다. 그것은 오히려 교회의 체질과 체력에서 찾아야 한다. 감기에 잘 걸리는 원인을 공기 중에 있는 감기 바이러스 탓으로 돌려버리면 해결책이 없다. 오히려 우리 몸의 면역력이 약해졌음을 알고 그것을 개선해야 문제가 해결되는 것과 같다.
교회의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지고 그 생명력이 약해진 원인은 무엇일까? 그것은 교회가 교회로서의 본 모습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동안 성장주의 이데올로기에 매몰되어서 교회가 교회답지 못한 방향으로 비대해진 결과 여러 가지 병적인 모습들이 나타났고 급기야 심각한 위기상황까지 이르렀다. 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교회다운 교회가 되는 것이다. 교회다운 교회가 된다는 것은 사람이 보기에 번듯한 교회가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성경이 말하는 교회로 돌아가는 것이다.
교회가 성장주의 이데올로기의 노예가 되면 반드시 교회의 본질을 놓쳐버리게 된다. ‘바른 교회’를 추구하기보다 ‘큰 교회’를 추구하게 된다. 양(量)을 추구하는 ‘큰 교회 이상(理想)’을 품고 나아가면 필연적으로 교회의 질(質)은 떨어진다. 교회가 혹 양적으로는 성장할지라도 질적으로는 교회답지 못한 교회가 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바른 교회 이상’을 지향한다면 교회의 질은 반드시 향상되고 따라서 자연스럽게 양적으로도 성장한다. 그러므로 바른 교회, 교회다운 교회를 추구하는 것이 교회가 위기를 벗어나는 길이며 다시 사는 길이라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각 지역의 모든 교회가 교회다운 교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성경적 교회가 되면 세상은 교회를 다시 볼 것이다. 교회가 교회다워질 때 모든 위기 상황을 타개하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라는 지상명령을 훌륭하게 감당해 낼 수 있게 된다. 우리가 성경을 엄밀히 검토하며 교회다운 교회가 어떤 모습인지를 끊임없이 확인하고 그런 교회를 위해 헌신할 때 이 땅에 하나님의 교회가 아름답게 세워지고 많은 사람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다.
● 현장에서 검증된 소그룹 사역의 성장과 디자인을 위한 가이드북
● 소그룹 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분명한 계획
● 목회자들을 위한 리더를 세우는 커리큘럼 만들기와 코칭의 노하우
소그룹은 성도들의 영적변화에 영향을 주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그들을 잘 인도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분명한 계획이 있다면 가능합니다. 이 책은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소그룹을 위한 12~18개월의 전략적 계획을 세우도록 도와 줍니다.
[저자 프롤로그]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들백교회 이전에 내 인생에서 큰 도움을 주신 선배 목사님들: 진 스피치, 폴 커리, 조지 스미스, 찰스 블레어, 제이슨 가르시아, 래리 드윗. 왕국 봉사를 위해 나를 형성해 주신 여러분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1983년부터 나도 모르게 나에게 많은 것을 쏟아 부어 주신 릭과 케이 워렌 목사님, 사역과 목회자 가정 그리고 교회의 건강을 위해 끊임없이 헌신하는 두 분의 모습은 나를 압도합니다. 두 분은 강단에서나 개인적으로나 변함이 없습니다. 두 분의 희생이 이 책과 새들백교회의 소그룹 사역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내가 아는 목사님의 모습을 모든 사람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목사님은 나의 목사님이십니다. 지금까지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크리스티 해밀턴, 부족한 나의 생각을 이해하려는 당신의 열정이 이 책의 구원이었습니다. 내 마음을 읽고 이 책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셨어요! 크리스티, 당신과 당신의 가족은 나의 가족에게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브라이언 스미스, 탁월한 편집자. 당신은 이 책을 격려하고, 밀어주고, 도전하고, 더 나은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소그룹에 대한 당신의 모든 시간과 열정,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채드 앨런, 나에게 많은 것을 참아주셨어요! 나를 믿고 이 여정을 함께 해 준 당신과 베이커 퍼블리싱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지나 리키마루, 내 옆에서 주님의 나라를 위해 나의 사역을 더욱 효과적으로 만들면서 누구보다 이 여정을 살아온 사람입니다. 새들백교회와 소그룹 팀 그리고 나의 가족을 위해 보이지 않는 시간을 헌신해 주신 당신에게 당신이 아는 것보다 더 큰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캠퍼스의 소그룹 목사님들: 데이브 알포드, 아론 아마야, 브랜든 바타우어, 코리 보우먼, 래리 체리슨, 줄리 정, 로라 코플랜드, 제프 펠드, 에두아르도 가르시아, 제프 곤잘레스, 매트 그레이빌, 윌 구즈만, 라이언 해커, 톰 강, 제이 크란다, 카로 구, 케빈 리, 레이건 미우라, 크리스 리드, 글렌 레이놀즈, 아론 로버츠, 베스 슈워츠, 브랜 논 쇼트, 존 사이먼스, 짐 소넨버그, 클레이 스톡스, 산토시 스와미다스, 제이슨 윌리엄스, 제이콥 윌슨, 크리스 이, 샘 윤 및 스티브 유입니다.
소그룹 네트워크 리더십: 에릭 팔시넬라, 론 윌버, 지나 아바스, 제이슨 밴조프, 브라이언 볼, 대니 바이어스, JT 블랙, 라이언 브래머, 필립 바이어스, 앤드류 캠프, 비니 카페타, 토미 카레라스, 신시아 콘시딘, 스티브 커런, 데니스 펑크, 마이클 그레이스턴, 매니 그로네발트, JW 힐리아드, 마크 켄달, 닉 렌지, 폴 루이스, 앤드류 메이슨, 마크 멜리그, 존 노토, 데릭 올슨, 그렉 로빈스, 조쉬 로즈, 캐롤린 타케타, 키어스텐 텔제로우, 다니엘 토마스, 댄 터프스, 트레이시 웨어, 조 윈덤, 아담 워크맨, 매트 레이, 론 유츠시, SGN을 든든하게 만들어 주셔서 함께 더 잘할 수 있었습니다.
원고를 읽고 더 나은 책을 만들기 위해 제안을 해주신 분들: 제이슨 윌리엄스, 캐롤린 타케타, 바나비, 알리사 리델, 마이클 거버.
이 힘든 여정을 함께한 나의 소규모 그룹: 데이브와 몰리 알포드, 베르토와 루비 구즈만, 토드와 트레이시 존스, 지나와 티라 리키마루. 우리 가족은 영원히 함께할 것입니다.
50대에 위험을 무릅쓰고 그리스도를 따르기로 결심하고 하늘나라에서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는 부모님, 빌과 펀 글래든에게-파티를 계속하세요! 형제 커트(천국에 있음), 그레그, 토드(천국에 있음), 마크, 용감한 여동생 니타에게: 당신과 함께하는 삶이 너무 좋고 거리가 우리 사이에 있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리사, 에리카, 에단, 내가 죽어도 사랑하고 내가 아침에 일어나는 이유인 가족들. 리사, 당신은 제가 받아야 할 것보다 더 많이 나를 응원하고 은혜를 베풀어 줍니다. 1988년부터 당신은 나와 내 사역을 믿어주셨어요. 당신은 누구보다 더 많은 것을 희생하는 놀라운 어머니이자 아내입니다! 사랑해요!
에리카와 에단, 너희를 통해 미소를 짓고 미래를 엿보게 한다. 둘 다 멋진 청년으로 성장하고 있어. 주님 안에서 성장하고, 소명을 받고, 주님의 왕국을 위해 영향력을 끼치기를 기도할게. 주님을 위해 힘차게 살아가길!
나를 강하게 하시고 이 모든 일을 가능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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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D전인적소그룹 리더훈련 시리즈 세 번째 과정
● 소그룹 리더의 삶은? 모임을 어떻게 인도할 것인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 건강한 소그룹 리더로 살아가기 위한 지침서
이 책은 NCD전인적소그룹의 건강한 리더로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의 답과 방향을 주는 훈련교재이다.
모임을 효과적으로 인도하기 위한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소그룹이 함께 전도하기 위한 과정과 소그룹의 성장과정의 이해와 재생산을 위한 새로운 리더를 세우는 계획까지 제시하고 있다.
※ 한국NCD교회개발원은 1999년부터 교회를 돕는 사역을 시작해 왔습니다. 그동안 「한국자연적교회성장연구원」이라는 기관 이름과 「자연적교회성장」이라는 용어를 사용해 왔으나 2020년부터 NATURAL CHURCH DEVELOPMENT의 원뜻을 살리고 사역의 방향과 방법을 더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한국NCD교회개발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하고 「자연적교회개발」로 용어를 통일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편집자 서문]전인적 소그룹이란?
질적으로 성장하는 교회는 교인 개개인이 서로 친밀한 교제를 나눌 수 있고 삶의 현실적인 영역에서 도움을 주고 받으며 강한 영적 교제도 나눌 수 있는 소그룹 조직을 발전시켜 왔다. 이것은 성경에서 말하는 전인적이라는 개념과 정확히 일치한다. 소그룹에서 사람들은 성경 자체에 관해 토론하거나 전문가의 재미있는 강의를 들을 뿐만 아니라 성경에서 얻은 통찰을 자신들의 일상생활에 적용하게 된다. 그리스도인의 소그룹은 멋있기는 하지만 없어도 되는 취미 생활이 아니다.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진정한 삶은 바로 소그룹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1) 소그룹은 작은 그룹이다.
소그룹을 정의할 때 주중에 모이는 그룹만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지만 주일에 봉사하는 부서(팀)를 소그룹의 정의에 포함해야 한다. 소그룹은 사람들의 만남을 기반으로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이 영적 활동이라는 것을 전제한다.
2) 소그룹에는 리더가 필요하다.
모든 그룹에는 리더가 반드시 필요하다. 리더의 역할과 책임은 모임의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이끌고 돌보며 또다른 리더를 양성하는 책임이 있다.
3) 소그룹 모임은 주일예배의 작은 버전Version이 아니다.
소그룹 모임의 형식이 예배의 형식으로 진행될 수도 있지만 모임의 목적은 예배가 아닌 삶을 나누는 시간이다.
소그룹을 이끌 미래의 인도자를 세우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우선 가능성 있는 성도들을 예비 인도자로 임명하는 것이다. 예비 인도자는 한 그룹을 인도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훈련받게 된다. 이 과정을 거치는 동안 하나님께서 그에게 어떤 필요한 은사를 주셨는지 분명해질 것이다. 기존 인도자의 가장 긴급한 임무 중의 하나는 혼자 힘으로 소그룹을 인도할 때까지 그 사역을 위해 훈련받을 만한 예비 인도자를 발견하고 선별하는 일이다.
「자연적 성장의 길」 - 토론가이드, 실행가이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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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D전인적소그룹 리더훈련 시리즈 두 번째 과정
● 건강한 소그룹의 4가지 방향(위로/안으로/밖으로/앞으로)은 무엇인가?
● 소그룹 모임을 건강하게 세우기 위한 실제적인 계획을 위한 지침서
[소개글]이 책은 NCD전인적소그룹의 4가지 방향에 대해 설명할 뿐만 아니라 소그룹 리더가 4가지 방향에 맞추어 실제적인 계획들을 세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이 교재를 통해서
위로 향하여(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안으로 향하여(소그룹 멤버 간의 깊은 나눔)
밖으로 향하여(함께 전도하는 소그룹 되기)
앞으로 향하여(새로운 리더를 발굴하고 훈련하기)를 가능하게 한다.
◈ 한국NCD교회개발원은 1999년부터 교회를 돕는 사역을 시작해 왔습니다. 그동안 「한국자연적교회성장연구원」이라는 기관 이름과 「자연적교회성장」이라는 용어를 사용해 왔으나 2020년부터 NATURAL CHURCH DEVELOPMENT의 원뜻을 살리고 사역의 방향과 방법을 더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한국NCD교회개발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하고 「자연적교회개발」로 용어를 통일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편저자 서문] 전인적 소그룹이란?
질적으로 성장하는 교회는 교인 개개인이 서로 친밀한 교제를 나눌 수 있고 삶의 현실적인 영역에서 도움을 주고 받으며 강한 영적 교제도 나눌 수 있는 소그룹 조직을 발전시켜 왔다. 이것은 성경에서 말하는 전인적이라는 개념과 정확히 일치한다. 소그룹에서 사람들은 성경 자체에 관해 토론하거나 전문가의 재미있는 강의를 들을 뿐만 아니라 성경에서 얻은 통찰을 자신들의 일상생활에 적용하게 된다. 그리스도인의 소그룹은 멋있기는 하지만 없어도 되는 취미 생활이 아니다.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진정한 삶은 바로 소그룹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1) 소그룹은 작은 그룹이다.
소그룹을 정의할 때 주중에 모이는 그룹만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지만 주일에 봉사하는 부서(팀)를 소그룹의 정의에 포함해야 한다. 소그룹은 사람들의 만남을 기반으로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이 영적 활동이라는 것을 전제한다.
2) 소그룹에는 리더가 필요하다.
모든 그룹에는 리더가 반드시 필요하다. 리더의 역할과 책임은 모임의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이끌고 돌보며 또다른 리더를 양성하는 책임이 있다.
3) 소그룹 모임은 주일예배의 작은 버전Version이 아니다.
소그룹 모임의 형식이 예배의 형식으로 진행될 수도 있지만 모임의 목적은 예배가 아닌 삶을 나누는 시간이다.
소그룹을 이끌 미래의 인도자를 세우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우선 가능성 있는 성도들을 예비 인도자로 임명하는 것이다. 예비 인도자는 한 그룹을 인도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훈련받게 된다. 이 과정을 거치는 동안 하나님께서 그에게 어떤 필요한 은사를 주셨는지 분명해질 것이다. 기존 인도자의 가장 긴급한 임무 중의 하나는 혼자 힘으로 소그룹을 인도할 때까지 그 사역을 위해 훈련받을 만한 예비 인도자를 발견하고 선별하는 일이다.
「자연적 성장의 길」 - 토론가이드, 실행가이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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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 → 2,8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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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D전인적소그룹 리더훈련 시리즈 첫 번째 과정
● 예비리더(인턴)를 세우기 위한 기본적인 질문들
● 섬기는 리더, 열매 맺는 리더로 훈련하기 위한 기초 과정
[소개글]이 책은 NCD전인적소그룹의 리더를 세우기 위한 기본과정을 담았다.
예비리더(인턴)들의 신앙을 점검하고 리더의 기존적인 자질이 무엇인지 스스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건강한 리더의 모습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1)섬김, 2)배움, 3)좋은 습관들에 대해 설명한다.
◈ 한국NCD교회개발원은 1999년부터 교회를 돕는 사역을 시작해 왔습니다. 그동안 「한국자연적교회성장연구원」이라는 기관 이름과 「자연적교회성장」이라는 용어를 사용해 왔으나 2020년부터 NATURAL CHURCH DEVELOPMENT의 원뜻을 살리고 사역의 방향과 방법을 더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 「한국NCD교회개발원」으로 기관명을 변경하고 「자연적교회개발」로 용어를 통일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편저자 서문] 전인적 소그룹이란?
질적으로 성장하는 교회는 교인 개개인이 서로 친밀한 교제를 나눌 수 있고 삶의 현실적인 영역에서 도움을 주고 받으며 강한 영적 교제도 나눌 수 있는 소그룹 조직을 발전시켜 왔다. 이것은 성경에서 말하는 전인적이라는 개념과 정확히 일치한다. 소그룹에서 사람들은 성경 자체에 관해 토론하거나 전문가의 재미있는 강의를 들을 뿐만 아니라 성경에서 얻은 통찰을 자신들의 일상생활에 적용하게 된다. 그리스도인의 소그룹은 멋있기는 하지만 없어도 되는 취미 생활이 아니다.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진정한 삶은 바로 소그룹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1) 소그룹은 작은 그룹이다.
소그룹을 정의할 때 주중에 모이는 그룹만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지만 주일에 봉사하는 부서(팀)를 소그룹의 정의에 포함해야 한다. 소그룹은 사람들의 만남을 기반으로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이 영적 활동이라는 것을 전제한다.
2) 소그룹에는 리더가 필요하다.
모든 그룹에는 리더가 반드시 필요하다. 리더의 역할과 책임은 모임의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들을 이끌고 돌보며 또다른 리더를 양성하는 책임이 있다.
3) 소그룹 모임은 주일예배의 작은 버전Version이 아니다.
소그룹 모임의 형식이 예배의 형식으로 진행될 수도 있지만 모임의 목적은 예배가 아닌 삶을 나누는 시간이다.
소그룹을 이끌 미래의 인도자를 세우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우선 가능성 있는 성도들을 예비 인도자로 임명하는 것이다. 예비 인도자는 한 그룹을 인도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훈련받게 된다. 이 과정을 거치는 동안 하나님께서 그에게 어떤 필요한 은사를 주셨는지 분명해질 것이다. 기존 인도자의 가장 긴급한 임무 중의 하나는 혼자 힘으로 소그룹을 인도할 때까지 그 사역을 위해 훈련받을 만한 예비 인도자를 발견하고 선별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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