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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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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에 대한 성경적 지혜와 지침 제시
한국교회의 강단을 위한 명쾌한 해설목회서신은 디모데전서, 디모데후서, 그리고 디도서를 일컫는다. 이 서신들의 수신자들인 디모데와 디도는 바울의 영적인 아들이었으며 지역 교회를 맡아 일하는 젊은 목회자였다. 바울은 그들에게 서신을 보내어 목회자의 자질이 어떠해야 하는지, 교회를 어떻게 돌보아야 하는지, 교회 안에 있는 거짓 교사들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 지 등을 가르치고자 하였다. 따라서 우리가 이 서신들을 진지하게 읽으면 목회에 대한 지혜와 지침을 배울 수 있다.
오늘날 인본주의적인 사고방식에 젖어서 인간적이고 세속적인 방식으로 목회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실용주의적 결과주의에 빠져서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성과를 중시한다. 우리는 그러한 생각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 필시 목회서신에 담겨있는 가르침들을 연구하여 목회현장에 실제적으로 적용한다면 교회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습으로 변해갈 것이다. 나는 목회서신이 교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이 책을 저술하였다.
나는 서신들을 해석하면서 헬라어 본문을 면밀히 분석하였고, 당시의 사회·문화적 상황을 충분히 검토하였으며, 바울과 그의 제자들이 처해 있는 형편을 세심하게 고려하였다. 그리하여 바울이 원래 말하고자 한 뜻을 밝히 드러내고자 최선을 다하였다. 나는 독자들이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되는 것들을 서술하였고 지나치게 복잡한 해설이나 소모적이고 불필요한 논쟁은 지양하여 이 서신들을 연구하려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게 하였다.
_저자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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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 →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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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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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맥클라렌은 찰스 스펄전과 함께 19세기 강단의 거성이었다. 그의 기념비적인 「성경 강해」는 강해설교의 걸작품이다. 조셉 파커는 "영어로 설교를 하는 나라에서 알렉산더 맥클라렌보다 더 훌륭한 설교자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설교를 위해 세상에 온 사람이었는지도 모른다. 그는 한 편의 설교를 준비하기 위하여 60시간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의 설교는 스펄전 다음으로 많이 읽혔다. 그는 성경 원어로 말씀을 연구하고, 말씀을 묵상하고, 말씀의 거룩한 진리를 발견하였다. 그리고 그러한 방법을 통해 자신 앞에 놓여 있는 진리를 왜 알지 못했는가 의아해하는 사람들에게 '진리를 공개' 하였다.
맥클라렌의 목회의 비밀은 무엇인가? 그것은 헌신과 훈련이라는 두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그는 주님께 헌신하며, 주님과 동행하였다. 그는 목회자 모임에서 "첫째도, 둘째도, 그리고 셋째도 우리가 해야 할 필수요건은 개인의 경건한 생활이며, 그것 없이는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오랜 시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이해하기를 구했다. 그가 진리를 발견할 때면, 먼저 자신에게 적용시키고 나서 교인들에게 같이 나눌 최상의 방법을 구했다. 그러나, 훈련 없는 헌신은 피상적인 신비주의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맥클라렌은 이 함정을 피했다. 그는 설교 외에 다른 사회 활동이나 교단 일을 전혀 하지 않고, 오직 강해설교의 능력에 기초하여 대교회를 세웠다. 그는 적은 시간도 낭비하지 않도록 일정표를 만들었다. 그는 휴가나 휴식시간까지도 말씀으로 묵상하고 준비하였으며 그 외의 다른 일은 전혀 하지 않았다. "나는 오직 이 한 가지 일만을 한다." 이 말은 철저한 설교자로서의 맥클라렌을 특징지어 주는 말이다. 우리가 맥클라렌의 재능을 가질 수는 없지만, 확실히 그의 모범을 따르려는 노력은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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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 →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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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가 이 시대에 취할 교회관 제시
참된 교회관에 대한 명확한 개념 정립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는 세속적인 조건들을 요구하지 않는다. 세상의 지식인들과 권력자들 혹은 성공한 부자들이 많이 있다고 해서 교회가 건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성숙한 교회를 세워나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올바른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 그것을 위해서는 교회의 직분자들 특히 감독자인 장로 직분자들의 자세가 매우 중요하다.
저들의 자세가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나 있다면 결코 건강한 교회가 세워지기를 기대할 수 없다. 그들이 올바른 직분사역을 감당할 때 비로소 교회가 건강하게 자라갈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주는 책들이 소위 ‘목회서신들’이다. 우리는 흔히 신약성경 가운데 바울이 쓴 디모데전후서와 디도서를 목회서신이라 부른다.
말세를 직면하고 있는 우리 시대의 세상은 매우 혼탁하다. 나아가 교회들 역시 극도로 세속화되어 가고 있다. 그렇게 되자 악한 세상은 심지어 지상의 교회마저 집어 삼키려고 한다. 사탄은 지금도 그 일을 위해 간교한 술수를 부리기를 계속하고 있다. 따라서 교회의 지도자들이 정신 차리지 않으면 이런 교인들은 더욱 큰 어려움에 빠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세상이 아무리 악하게 변할지라도 그 가운데 존재하는 하나님의 교회는 변하지 말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워진 지상 교회의 본질은 변할 수 없다. 하나님과 그리스도가 어제와 오늘과 내일 변하지 않을 듯이 교회도 마찬가지다.
나중에라도 이 글을 읽고 공부하는 성도들이 바울이 쓴 목회서신을 통해 하나님의 요구를 잘 이해할 수 있기 바란다. 지상의 교회는 결코 진리로부터 멀어져 약화되거나 세속화되어서는 안된다. 이 일을 위해 성도들을 가르치는 지도자들이 성경의 교훈에 대한 입장을 분명하게 확립하기 바란다. 그리고 교회에 속한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알아 교회를 공동으로 잘 지켜나가길 원한다.
_저자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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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0 →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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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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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본문중심, 원문중심, 교리중심으로 새롭게 정립된 조영엽 박사의 디모데전서 개정판으로써, 디모데전서에 나타난 광범위한 주제를 저자의 일평생의 목회 경험을 바탕으로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하고 있다. 표지에 나타난 주제대로, 본 주석서는 성경의 흐름을 따라 저자가 체계적으로 여러 참고서적들을 바탕으로 목회에 적합하게 잘 기록하였으며, 또한 저자의 본문중심, 원문중심, 교리중심의 시리즈로써, 한가지의 관점을 가지고 계속해서 책을 편찬하고 있는 목회자이다.
본 도서를 한국교회 신학생들과, 목회자들 그리고 평신도 지도자들에게 널리 권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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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0 →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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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본문의 의미를 정확하게 드러내는 아주 탁월한 주석!” ― 찰스 스펄전
“매튜 풀의 주석만으로 충분히 차고 넘친다!” ― 리처드 세실매튜 풀 주석은 17세기에 나온 성경 전체에 대한 주석들 중에서 최근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온 유일한 주석이다. 거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들이 있는데, 그에게는 일반적으로 많은 분량의 글을 통해서만 설명해 낼 수 있는 내용을 아주 간략하면서도 명료하고 포괄적으로 제시하는 남다르게 탁월한 능력이 있었다. 18세기 영국 복음주의의 지도적인 인물이었던 리처드 세실(Richard Cecil, 1748-1810)은 "우리에게 주석자들이 꼭 필요하다면, 아니 우리에게는 어쨌든 주석자들이 꼭 필요한데, 매튜 풀에 비견될 수 있을 만한 주석자는 없기 때문에, 나는 매튜 풀의 주석만으로 충분히 차고 넘친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하였다.
또한 찰스 스펄전(C.H. Spurgeon)은 신학생들에게 매튜 풀의 주석은 "여러분의 서재에 반드시 갖추어 놓아야 할 책"이라고 조언한 후에, 이 주석의 가치에 대해서 자신의 경험을 이렇게 증언하였다: "내가 매튜 헨리의 주석을 다 읽은 상태에서, 오직 한 질의 주석만을 더 가지는 것이 허용된다면, 나는 당연히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매튜 풀의 주석을 선택할 것이다. 그는 매우 슬기롭고 사리분별이 분명한 주석자이다. 매튜 헨리만큼 기지가 넘치거나 풍부한 설명을 하는 주석자는 아니지만, 성경 본문의 의미를 정확하게 드러내는 데 있어서는 아마도 매튜 헨리보다 더 탁월한 강해자일 것이다."
매튜 풀이 성경을 주석하면서 가장 신경을 쓴 것은 성경 본문의 의미를 있는 그대로 명료하게 드러내는 것이었다. 그는 난해한 구절들에 대해서는 저명한 해석자들의 여러 가지 다양한 견해들을 자세하게 요약해서 제시한 후에 자신의 해석의 근거를 뚜렷하게 밝힌다. 이런 식으로, 그는 성경의 모호한 구절들, 특히 구약에 나오는 난해한 구절들 속에 실제로는 아주 중요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는 것을 밝혀낸다. 매튜 풀의 주해는 아주 명료해서 읽어 나가기가 쉽다. 성경의 각 장에 대한 주석에서, 그는 먼저 그 장에서 다루어질 주된 내용과 교훈을 짧게 요약해서 제시하고, 전체적으로 그의 주해는 간결하지만, 그러한 주해의 배후에는 그가 집필한 『성경주석집요』에 담겨 있는 방대한 학문적 성과와 지식이 전제되어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매튜 풀의 주석에 대해서 이렇게 말해 왔다: "당신이 매튜 풀의 주석을 읽는다면, 그가 성경을 주석하면서 자신의 대단한 학문과 학식을 과시하고자 하는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는데, 그 이유는 그는 학문과 학식에 있어서 아주 심오한 경지에 도달해서, 자신이 깊은 연구를 통해서 얻은 결과물들을 제시할 때, 현학적인 티를 전혀 내지 않고 아주 평이하고 쉽게 독자들에게 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매튜 풀 청교도 성경주석』의 특징1. 이 시리즈는 크리스천다이제스트에서 2012년부터 준비한, 성경 66권 전체를 다루는 주석 전집입니다.
2. 찰스 스펄전, 매튜 헨리, 리처드 세실 등 믿음의 대가들이 추천한 청교도 신학자 ‘매튜 풀’
3. 평이하면서도 깊이가 있어 평신도부터 교역자까지 누구에게나 은혜가 됩니다.
4. 성경 본문의 의미를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어 목회자분들에게는 설교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5. 총21권(구약13권+신약8권)으로 출간 예정이며, 현재 신약8권 먼저 완간되었습니다.
6. 성경주석으로는 드문 e북 동시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