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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0 →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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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the Bible teaches본 주석은 성경의 가르침을 분명하고 자세하게 펼쳐 보일 목적으로 펴낸 책으로서,
(1)집필진들은 모두 대부분의 영어권 세계에서 말씀 사역에 몸담고 있는 생존하는 저명한 성경 강해자들이며,
(2) 문체는 주해적인 동시에 실제적이며,
(3) 각 권마다 설교 내용을 옮기거나 다른 책에서 발췌하지 않고 본 시리즈를 위해서 특별히 집필되었다.
성경을 깊이 연구하는 모든 진지한 성경학도들에게 본 주석 시리즈는 다년간의 연구와 경험으로 이뤄진 거룩한 진리의 보고(寶庫)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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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0 → 21,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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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0편에 대해서는 성경신학적 관점이 비교적 부족하다. 현대 비평 연구는 대체로 본문 이면에만 관심을 두고 시편 110편이 본질적으로 여부스의 제의와 다윗 왕조를 통합하려는 정치적 시도라고 결론 내린다. 복음주의 해석가는 이들보다는 신학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지만, 다윗이 어떻게 멜기세덱의 계열을 따라 메시아가 제사장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을지에 대해 만족스러운 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 책에서 매튜 에마디는 다윗이 토라를 읽고, 자신의 삶에 일어난 사건을 고려하고, 다윗 언약의 내용을 묵상함으로써 어떻게 이러한 결론에 도달했는지를 보여 준다. 또한 시편 110편이 초기 유대 문학에 미친 영향과 신약 성경(마가복음과 히브리서)에서 시편 110편을 그리스도에게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도 고려한다.
에마디는 제사장직과 왕권을 하나의 인물로 통합한 다윗의 성경적 근거를 고려함으로써 시편 110편의 성경신학적 토대를 어떻게 발견할 수 있는지 보여 준다. 그는 시편 110편을 성경의 줄거리에 배치하여 멜기세덱의 왕적 제사장직이 창조와 구속과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 준다.
깊은 통찰이 있고 읽기 쉬운 『NSBT 시편 110편 성경신학』은 NSBT 시리즈에 새롭게 추가된 귀중한 책이다. 시편 110편을 공부하는 학생, 시편 110편으로 설교하는 목회자, 구약신학을 더 깊이 파고드는 주석을 찾는 모든 분에게 이상적인 주석이다.
[시리즈 편집장 서문]정확히 어떻게 세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시편 110편은 신약에서 가장 자주 인용되거나 암시되는 구약의 장이다. 더 놀라운 점은 다윗계 왕과 제사장의 봉사를 한 사람에게 결합했다는 것이다. 사울 왕이 비슷한 시도를 했다가 왕좌와 가족, 목숨까지 잃었던 것처럼, 이 둘의 분리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물론 멜기세덱은 왕이자 제사장(창 14장)이었고, 우리는 시편 110편이 똑같은 결합을 구현할 메시아적 인물을 기대한다는 사실을 기억한다. 그러면 왜 그럴까? 또 시편 110편과 왕적인 멜기세덱 제사장직이 히브리서에서 그토록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것은 단지 우리가 더 중심적인 주제를 다루는 동안 간과하거나 무시해도 되는 소수의 보고일까? 이 책에서 매튜 에마디는 우리에게 더 나은 방법을 보여 준다. 즉 멜기세덱은 성경에서 단 세 권의 책에 등장하지만, 에덴에서 새 언약으로 이어지고 최고 제사장-왕에서 정점에 이르는 다면적인 성경신학 구조 일부라는 것이다. 에마디 박사의 연구는 성경신학 통합의 새로운 차원을 자극할 뿐 아니라, 이 책을 세심하게 다루는 목회자들의 설교에 활기를 불어넣고 풍성하게 할 것이다.
D. A. 카슨,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
[서론 중에서]“멜기세덱에 대해 흥분하기”라는 제목의 시편 110편 설교에서 D. A. 카슨은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성경을 지배하는 주제 대부분은 서구의 지배적인 세속 문화와 잘 어울리지 않으며, 다른 많은 문화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언약, 제사장, 희생, 피의 제물, 유월절, 메시아, 왕, 속죄일, 희년 등, 성경을 지배하는 많은 범주를 생각해 보라. 시카고 거리에서 “희년이 언제 오나요?”라고 묻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있다.
카슨이 설명하듯이, 제사장직과 왕직은 서구 문화와 “공명하지 않는” 성경의 많은 지배적인 주제 가운데 하나다. 제사장직은 세속적 감수성에는 낯선 개념이다. 게다가 왕직, 특히 성경의 왕직 개념은 포스트모던적이고 반제도적이며 자율성을 사랑하는 사회에서는 대부분 낯선 개념이다.
그러면 제사장이자 왕이기도 한 멜기세덱은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멜기세덱은 성경을 공부하는 많은 학생에게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멜기세덱의 이름이 구약 전체에서 단 두 번 등장하기 때문이다. 창세기 14장에 나오는 멜기세덱의 등장은 구속사에 대한 멜기세덱의 공헌을 설명하는 데 세 구절 전체를 할애할 만큼 중요하다(창 14:18-20). 멜기세덱의 이름은 구약에서 메시아 왕을 “멜기세덱 계열을 따른” 제사장으로 묘사한 시편 110편 4절을 제외하고는 다시 등장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아론 제사장직이 아닌 멜기세덱 제사장직은 다윗의 메시아 소망의 중심이며 그리스도의 구원 사역에 필수적이다.
구속 드라마의 무대에 이처럼 빈약하게 나타나는 멜기세덱이 어떻게 다윗의 메시아 기대(시 110:4)에 두드러지게 등장할 수 있었을까? 또한 다윗은 어떤 근거에서 한 개인에게 왕직과 제사장직을 결합한 것일까? 역사적 관점에서 볼 때 이스라엘 왕 가운데 누구도 제사장직을 겸임했다는 증거는 없다. 모세 언약과 다윗 언약은 제사장직과 왕직을 분리해 왕과 제사장이 서로의 관할권을 침범하지 못하게 했다(대하 16:16-23). 시편 110편에 나오는 이런 직분들의 결합은 성경 기록에서 새로운 것으로 보이며, 일부 학자들은 다윗이 이 정보를 하나님의 새로운 특별 계시로 받았다고 결론짓기도 한다.
다른 학자들은 시편 110편에 나타나는 왕의 제사장 역할을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예를 들어 겔레만은 시편 110편을 마카베오 시대에 배정함으로 딜레마를 해결하려 했다. H. H. 로울리는 이 시편이 1-3절의 왕과 4절의 제사장이라는 두 사람을 따로 언급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다른 접근 방식을 취했다. F. L. 호튼 같은 다른 사람들은 110편 4절의 “제사장”(코헨)이라는 용어가 행정 공무원을 가리킨다고 주장했다. 아마도 이런 혼란을 가장 잘 보여 주는 예는 메시아가 또한 영원히 제사장이 될 것이라는 시인의 믿음(시 110:4)이 단순히 열광적인 실수였다는 A. H. 에델쿠르트의 제안일 것이다.
시편 110편에 대한 현대의 많은 설명은 제사장적 메시아에 대한 다윗의 소망이 성경 기록에서 예외적이며 성경신학적으로 설명할 근거가 없다는 인상을 준다. 그렇지만 카슨은 “왕이자 제사장이라는 바로 그 점 때문에, 멜기세덱은 우리가 성경을 종합하는 데 도움을 준 가장 유익한 인물 가운데 하나로 밝혀졌다”라고 주장한다. 과장된 표현일까? 이 설교의 과장은 수사학 효과를 노린 것일까? 아니면 이 책에서 주장하듯이 멜기세덱의 제사장직과 왕직 결합은 시편 110편의 기반인 더 큰 성경신학적 토대를 밝히는 단서일까?
우선은 이런 의문이 든다. 시편 110편의 왕적 제사장에 대한 메시아적 묘사가 해석사에서 왜 그토록 문제가 되었을까? 이 질문의 답은 현대 성경 연구에서 제사장직 개념을 둘러싼 혼란과 부분적으로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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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00 → 26,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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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귐의 기도』 김영봉 목사가 들려주는 시편 묵상의 정수! ★★★
“바다 끝 흑암으로 내몰린 성도들을 구조하기 위해 밤바다를 헤매는 목회자의 면모를 보여 준다.”한국 교회의 기도 문화에 대한 탁월한 진단과 깊은 성찰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사귐의 기도』 저자 김영봉이 시편 전편 해설과 묵상집을 선보인다. 6년 동안 집필하여 완성한 이 책은 먼저 저자 자신이 시편을 통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를 밝히면서 시편형 인간이 되어 시편의 공동체로 나아가도록 독려한다. 평생의 신학과 통찰을 집대성하여 간결하게 녹여 낸 이 책은 저자 특유의 따스한 필치와 깊이 있고도 친절한 해설과 묵상이 빛을 발한다.
★김기석(청파감리교회), 김회권(숭실대학교), 차준희(한세대학교) 추천!■ 출판사 리뷰
가장 위대한 기도서,
시편을 통해 시편의 사람, 시편의 공동체로 나아가다!
“시편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복된 인생인지 제가 경험했기 때문에
그 은혜를 나누고자 이 책을 썼습니다.” -김영봉목자의 심정과 학자의 머리를 지닌 대표적 설교자 김영봉 목사의 최신작으로 시편의 개요부터 시편 1-150편 해설과 묵상을 빠짐없이 다룬다. 온화하면서도 예리한 통찰과 평범한 듯하지만 비범한 메시지를 통해 수많은 독자를 하나님과의 더 깊은 사귐으로 이끈 저자는 시편을 어떻게 읽고 묵상했을까? 이 책은 저자 자신이 깊은 영적 어둠을 겪을 당시, 시편을 통해 극복한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한다. “시편 음송과 묵상은 하나님으로 하여금 우리 자신을 빚으시도록 내어 맡기는 과정”이라는 저자의 안내를 따라 시편의 광대한 세계로 들어가 보자. 말씀을 통해 변화되어 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허우적대는 현실에서 숨을 고르고 눈을 들어 창조주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할 수 있을 것이다.
시편은 인생이다 칼뱅은 시편을 인간의 다양한 정서를 반영하기에 ‘거울’이라고 불렀다. 시편은 희로애락, 절망과 소망, 확신과 의심, 승리와 패배 등 인간사에서 맞닥뜨리는 모든 감정을 거울처럼 가감 없이 모두 드러내기 때문이다. 그러한 까닭에 시편은 성경 속의 성경, 영혼의 해부도, 성경의 보물, 구약성경의 요체 등 다양하게 불리며 수천 년 동안 사랑받아 왔을 것이다. 이처럼 루터, 칼뱅, 본회퍼 등 믿음의 선진뿐 아니라 수많은 이들이 음송하고 낭독하며 대대손손 내려온 시편의 세계는 깊고도 광대하다. 개인이 드린 기도뿐 아니라 나라와 공동체가 드린 기도들이 한데 묶여 있어 개인이 인간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상황이 망라되어 있기 때문이다.
영혼의 어두운 밤을 겪는 이들을 위하여저자가 수년간 시편에서 길어 올린 주옥같은 묵상과 해설은 특유의 쉽고도 간명한 문체로 흡인력 있게 읽힌다. 목회자와 평신도 모두 부담 없이 참고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주해서이자 묵상 안내서인 이 책은 학문성과 대중성 둘 다 포기하지 않는다. 저자 자신이 시편의 일차 독자가 되어 깨달은 깊은 묵상의 열매와 함께 탄탄한 학문적 연구에 기초한 해설을 제공하기에, 말씀 연구에 많은 시간을 내기 어려운 목회자뿐 아니라 인생이란 고해를 살아가는 모든 성도를 위한 책이다. 하루에 한 편씩 개인 묵상용으로 활용 가능할 뿐 아니라 소그룹이나 교회 공동체에서 함께 읽기에도 좋다.
시편의 사람, 시편의 공동체를 향하여 이 책은 저자가 섬기는 와싱톤사귐의교회에서 지난 6년간 시편 전체 묵상을 두 차례 반복하면서 숙성시킨 원고로서, 각 편은 평균 세 쪽에 걸쳐 제목-요절-해설-묵상 순으로 전개된다. 시편 전체를 조망하면서 펼쳐지는 묵상과 해설은 기도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아주며 그간 시편을 편식해 온 독자들에게는 새로운 안목을 선사해 준다. 특히 책의 말미에서는 ‘시편의 사람’의 특징과 ‘시편의 사람’으로 불릴 만한 모범을 제시하면서 ‘시편의 공동체’가 되기를 촉구한다. 첨단의 기술 문명을 자랑하지만 갈수록 위태로운 현대 사회 속에서 표류하지 않기 위해 시편이 빚어내는 ‘시편의 사람’, 아름답고도 신실하며 거룩하고도 참된 사람으로 자라 가자는 저자의 초청에 귀 기울이길 바란다.
■ 독자 대상 - 고난과 절망, 질병과 고독 가운데 처한 이들
- 시편을 통해 기도를 배우고 싶은 이들
- 시편 전체를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이들
- 시편 설교를 준비하는 신학생, 목회자
- 개인 묵상용, 소그룹 나눔용 도서
- 연말연시 선물용, 소장용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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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0 → 17,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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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고, 투명하고, 회복력 있고, 두려움 없는
믿음의 삶을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
신학자 유진 피터슨과 U2 보노가 만나 시편을 이야기는
영화 <보노와 유진 피터슨: 시편>의 제작자,
데이비드 테일러의 대표작!
솔직함, 공동체, 역사, 기도, 시, 슬픔, 분노,
기쁨, 원수, 정의, 죽음, 생명, 열방, 창조세계-
14개의 주제로 만나는 시편의 노래들시편 전체를 조망하며 시편의 지혜를 통해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의 길로 행하는 법을 담아낸, 알기 쉽고 매력적인 시편 안내서다. 시편의 핵심 주제로 안내할 뿐 아니라 거기에 머물며 하나님과 자신을 더 잘 알게 해 주는 삶의 길잡이가 될 만한 책이다. 유진 피터슨의 학생으로 그의 수업을 듣고 그의 조언을 따라 매일 시편을 읽고 묵상하기를 평생 실천해 온 저자가, 20여 년후 신학자요 목회자가 되어 시편에 대한 멋진 입문서를 펴냈다. 시편의 언어에 특히 관심했던 저자는 신학자 유진 피터슨과 시편에 매료된 U2의 리드 싱어 보노의 만남을 기획하여 둘이 시편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화 <보노와 유진 피터슨: 시편>을 제작하기도 했다. 테일러의 스승인 유진 피터슨이 서문을 썼고 U2의 보노가 후기를 썼다.
거의 평생을 목회자로 살아오는 동안 길이 막힐 때마다 시편을 붙들고 살았다는 저자는 시편의 구절들이 거친 바다를 비추는 등대 구실을 해줄 때가 많았다고 고백한다. 시편을 읽는다는 것은 무엇일까? 일상의 무게에 짓눌려 보지 못했던 삶의 다른 층위를 바라보는 일이다. 인간은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과 욕망 사이에서 바장인다. 희망과 절망, 기쁨과 슬픔, 확신과 회의, 빛과 어둠, 아름다움과 추함, 정의와 불의, 사랑과 미움이 시도 때도 없이 갈마들며 삶의 무늬를 만든다. 이 책은 그런 인간의 삶이 빚어낸 다채로운 무늬로 가득 차 있는 시편의 세계를 보여준다. 기쁨의 찬가가 있는가 하면 깊은 탄식이 있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에 대한 감사가 넘치는가 하면 아무리 불러도 응답하지 않는 하나님에 대한 원망도 있다. 가없는 용서의 마음을 드러내는 시도 있지만 악인이나 원수들의 불행을 기원하는 시도 있다. 시편을 읽다가 가끔 그 적나라한 감정 표현에 놀라는 당혹스러운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따지고 보면 시편 속에는 인간이 이 세상에서 경험하는 온갖 경험이 녹아들어 있다. 마음을 다해 시편을 읽거나 낭송하는 일은 우리 속에 들끓고 있는 소리를 잠재우는 일이고, 다른 차원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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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 →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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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가 소개하는 《조성욱의 시편 여행》
광야를 지나 시온에서 드리는 감사 찬양
조성욱 목사의 네 번째 시편 묵상집(107-119편)시편 107편은 시편 제5권의 시작점이다. 감사 시인 시편 107편 뒤로 할렐루야 시가 나오고(108-109, 111-113, 115-117), 여러 주제를 다루는 시편(110, 114)과 무려 176절이라는 장편 시로 토라를 다양한 각도로 해석하는 시편 119편도 있다. 감사로 시작해서 토라를 집대성한 시편으로 들어가 보자.
_머리말 중에서
107-119편에서 시인이 고백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실까? 시인은 하나님을 '구원의 하나님'이라 부른다. 지나온 광야뿐 아니라 오늘의 시온, 약속의 땅에서 하나님의 돌보심이 계속되고 있음에 감사하고 있다. 하나님은 때와 기한을 정하시는 분이다. 주어진 모든 시간은 하나님께서 정하신다는 것을 알고, 언제나 주님 앞에서 오늘을 경건하게 감사하며 살아 나가야 한다. 또한 권능의 규로 다스리시는 분이다. 히브리어로 막대기는 두 가지 용도로 사용된다. 하나는 훈육의 막대, 또 하나는 의지하는 지팡이다. 다윗은 고백한다.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 23:4). 우리에게도 항상 여호와의 두 가지 막대기가 존재함을 명심해야 한다. 하나님은 출애굽을 통해 자기 백성을 끝까지 돌보시고 인도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을 부르짖는 백성에게, 심지어 고래 뱃속에서 부르짖을지라도 들으시고 건지시며, 복을 더하시는 분이다.
저자는 시편 119편이 토라를 설명하기 위한 방식으로 기록되었음을 소개하며, 176절에 달하는 장편 시를 스물두째 단락으로 구분하여 히브리어 원뜻이 지닌 의미를 전달하고, 신앙인이 가져야 할 덕목에 대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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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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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주석은 성경의 가르침을 분명하고 자세하게 펼쳐 보일 목적으로 펴낸 책으로서,
(1)집필진들은 모두 대부분의 영어권 세계에서 말씀 사역에 몸담고 있는 생존하는 저명한 성경 강해자들이며,
(2) 문체는 주해적인 동시에 실제적이며,
(3) 각 권마다 설교 내용을 옮기거나 다른 책에서 발췌하지 않고 본 시리즈를 위해서 특별히 집필되었다.
성경을 깊이 연구하는 모든 진지한 성경학도들에게 본 주석 시리즈는 다년간의 연구와 경험으로 이뤄진 거룩한 진리의 보고(寶庫)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