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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성경기획

로마서 연구와 설교 관련 2024년 출간(개정)도서 세트(전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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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로마서 내러티브로 읽기』는 바울이 로마서에서 “하나님의 의 복음”(1:16-17; 3:21-26)이 독자들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그들이 익히 알고 있는 구약성경의 핵심적 내러티브인 하나님의 만물 창조, 인류의 범죄와 타락, 하나님께서 온 세상을 회복시키기 위해 아브라함을 통한 이스라엘 민족의 선택과 소명,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굽, 광야에서의 율법 수여와 여정, 가나안 정착, 왕정 시대, 오실 메시아에 대한 예언, 바벨론 포로와 귀환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한다. 단순히 구약 본문을 가장 많이 인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구약의 핵심적인 이야기를 그리스도 사건과 성령을 통해 재조명하여 로마서 구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몸으로 읽는 로마서』는 폴라 구더가 풀어가는 방식과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전개됩니다. 성경으로 직접 들어가 본문과 씨름하고 얻어낸 결과를 여러분과 나눕니다. 이 책의 최대 관심은 바울이 몸을 어떤 의미로 사용하고 있는지 성경 본문에서 찾아내고 그 의미를 수면 위로 건져 올려내는 것입니다. 몸을 통해서 로마서 전체를 하나로 꿰뚫는 시도라고나 할까요? 그렇다 보니 이 책은 연구서 성격을 가집니다. 이 책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신학석사 학위 논문­로마서의 '몸'(swvma) 연구­을 책으로 엮은 것임을 밝힙니다.
35,000 → 31,500원 (10.0%↓)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1,750



존 맥아더 강해 설교 사역 50년이 오롯이 담긴 100만 부 판매 주석 시리즈!
한 번에 한 구절씩 하나님의 진리가 펼쳐진다!


“본 시리즈는 자체가 훌륭한 강해 도서관이다. 그리고 모든 설교자의 서재의 중앙에 어울리는 비교 불가 명품 주석이다.” _앨버트 몰러

“존 맥아더가 펼친 목회는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목회 사역의 표증이다. 이제 그 특별한 사역의 열매를 우리 모두 맛보게 되었다. 맥아더 신약주석 시리즈는 성경 본문에 대한 세심한 주의와 정교한 신학적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_C. J. 매허니

“이 시리즈는 현시대에서 가장 위대한 성경 교사의 단일 저작 신약주석으로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우며, 논리적이며 경건하다.” _ 마크 데버


[MNTC 시리즈 안내]


본 시리즈는 오늘날 가장 신뢰받는 성경학자 존 맥아더의 50여 년 목회 경험과 지혜 그리고 성경 연구의 산물이다. 불필요하게 기술적이지 않으면서 모든 핵심 구절과 구문의 분석, 신학적인 통찰과 적용을 제공한다. 신학자와 목회자, 신학생, 교사와 리더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분명하게 드러내어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진리로 인도할 것이다.


[MNTC 시리즈 저자 서문]

신약성경을 강해하면서 늘 보람되고 거룩한 교제를 누린다. 내 목적은 한결같다.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으며 그분과 깊이 교제하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락의 의미를 그분의 백성에게 풀어주는 것이다. 느헤미야 8장 8절 말씀처럼, 나는 힘써 각 단락의 “뜻을 해석한다.” 청중이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히 듣고, 그러는 중에 그분께 반응하게 하기 위해서다.
단언컨대,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 그러려면 하나님의 말씀, 곧 진리의 말씀을 알아야 하고(딤후 2:15), 그 말씀이 우리 안에 풍성히 거해야 한다(골 2:16). 그러므로 내 목회의 핵심은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분의 백성에게 살아 있도록 돕는 것이다. 이것은 즐겁고 보람된 모험이다. 이 신약성경 주석 시리즈는 이처럼 성경을 풀어내고 적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어떤 주석은 무엇보다도 언어학적이다. 어떤 주석은 매우 신학적이다. 어떤 주석은 주로 설교 형식이다. 이 주석은 전문적으로 언어학적이지 않지만, 정확한 해석에 도움이 될 경우에 언어학적 면을 다룬다. 이 주석은 신학 논의를 폭넓게 다루지 않지만, 각 본문의 핵심 교리들(doctrines, 가르침)이 성경 전체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이 주석은 설교 형식을 띠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하나의 주제를 하나의 장(章)에서 다루면서 개요를 분명하게 제시하고 사고의 논리적 흐름을 따른다. 대다수 진리는 다른 성경 본문과 연결해 설명하고 적용했다. 한 단락의 문맥을 제시한 후, 저자의 전개와 추론을 세밀하게 따라가려 노력했다.
성령께서 하나님 말씀의 각 부분에서 하시는 말씀을 독자들이 온전히 이해하고, 이로써 하나님의 계시가 신자들의 마음에 뿌리내려 더 큰 순종과 믿음의 열매가 맺히길, 그래서 우리의 크신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길 기도한다.


[MNTC 시리즈 15-로마서2]

로마서는 주후 1세기 사람들에게 말했을 때처럼 오늘 우리에게도 아주 강력하게 말한다. 도덕적 측면에서, 로마서는 간음, 음행, 동성애, 증오, 살인, 거짓말, 시민 불복종에 관해 말한다. 지성적 측면에서, 로마서는 육에 속한 사람(natural man)은 생각이 타락했기에 혼란스럽다고 말한다. 사회적 측면에서, 로마서는 우리가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야 하는지 말한다. 심리적 측면에서, 로마서는 사람들을 죄책의 짐(burden of guilt)에서 구해주는 참자유가 어디서 비롯되는지 말한다. 국가적 측면에서, 로마서는 인간 정부를 향한 우리의 책임을 말한다. 국제적 측면에서, 로마서는 이 땅의 궁극적 운명과 특히 이스라엘의 미래를 말한다. 영적 측면에서, 로마서는 미래의 희망을 제시함으로써 인간의 절망에 답한다. 신학적 측면에서, 로마서는 육과 영의 관계, 율법과 은혜의 관계, 행위와 믿음의 관계를 가르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로마서는 심오하게도 하나님 바로 그분을 우리에게 모셔 온다.
전통적으로 한국의 개신교 신자들은 기독교 신앙을 지극히 개인적인 차원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즉 예수에 대한 믿음을 통해 의로워져(구원받아, 이신칭의), 이 땅에서 복받아 성공하고 천국에 간다는 것이다. 그들은 로마서 1:17에서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라고 말하는 구절을 근거로 제시한다. 하지만 이런 신앙은 우리가 그 안에서 살고 있는 공동체나 창조세계에 대한 책임을 등한시하고, 구원 이후에 따라와야 할 예수의 형상을 본받기 위해 마음과 행동을 변화시킬 책임을 무시할 위험이 있다. 과연 예수를 믿고 의롭게 된다는 말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이 책은 “의로움”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다.
저자는 우선 신약성경에 등장하는 “의로운”, “의”라는 단어가 부적절하게 번역되어 현대 독자들에게는 이 단어들이 거의 배타적으로 개인적·도덕적·종교적인 의미를 띠게 되었으며, 종종 긍정적이지 않은 의미를 지니게 되었음을 보여준다. 바울 서신에 자주 사용되며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이 단어들은 라틴어에서는 유스투스(iustus)와 유스티티아(iustitia)로 옮겨졌는데, 이 단어들은 그리스어 디카이오쉬네(dikaiosyne)라는 단어와 관련이 있다. 일반적인 그리스어 용례에서 디크-(dik-)를 포함하는 단어들은 개인적인 의미와 법적·사회적·정치적 의미를 둘 다 포함했다.
특별히 로마서에서 그리스어 단어 디카이오쉬네(dikaiosyne)가 서른세 번 나오고 디크(dik-) 어간을 지닌 다른 단어들이 서른 번 이상 나온다. 이렇게 볼 때 정의는 로마서에서 핵심적이고 편만한 주제다. 로마서에는 하나님의 정의, 공정한 통치자, 공정한 사람, 인간관계와 사회와 세상에 있어서 정의의 길 등이 집중적으로 등장한다. 그러므로 로마서를 정의에 관한 논문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것이다.
이처럼 저자는 로마서가 정의에 대해 깊은 관심을 기울이는 서신임을 보여주고, 바울이 선포하는 좋은 소식에 따른 정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설명한다. 저자에 따르면, 바울은 로마서 1-11장에서 메시아 안에서 나타난 하나님의 정의는 이스라엘과 각 민족들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라고 선언했다. 그것은 왜곡된 창조세계를 바로 잡기 위한 하나님의 은혜로운 행동이다. 나아가 바울은 이 복음이 메시아의 백성들 가운데서 가시적이고, 몸으로 살아내고, 공적인 새로운 삶의 형태를 만든다고 이해한다. 그리고 이러한 삶의 형태는 몸으로 드리는 살아 있는 예배와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 삶의 모든 영역에서 드러나야 한다. 이것이 로마서를 관통하는 메시지다.
정직하게 말하건대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는 힘과 부와 영향력이 있는 사람의 이익 보호가 정의이고, 성경이 특별히 보호하라고 명령하는 과부와 고아와 나그네로 상징되는 소외 계층을 위한 정의는 뒷전으로 팽개쳐진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하나님께서 궁극적으로 정의를 실현하시는 분임을 힘 있게 제시하는 이 책은 오늘날 우리나라 교회가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라는 로마서의 명령에 귀를 기울이기는 고사하고 오히려 가진 자로서의 기득권을 사수하고, 자기의 이해관계와 맞아떨어지면 우상숭배하는 세력과도 기꺼이 연합하며, 거짓의 생성자와 전파자가 되어 있는 참담한 현실을 고려할 때 참으로 적실성이 있는 책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복음이 개인의 영혼 구원이라는 협소한 테두리 안에 제한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인류와 나아가 온 창조세계에까지 구속과 영광스러운 갱신을 가져온다는 메시지는 개인주의에 함몰된 한국교회에 큰 경종을 울려줄 것이다. 이 책은 복음의 참된 의미, 하나님의 자비와 성령의 능력을 통해 이 세대의 악한 풍조를 거슬러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 되심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임을 나타내기를 소원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출판사 서평]

"로마서를 읽는 세 가지 관점으로 다시 쓰는 설교문"

- 바울에 관한 전통적 관점, 새 관점, 묵시적 종말론의 관점을 아우르는 로마서 연구
- 15명의 집필자가 각각 작성한 로마서 본문 해설과 19편의 설교문 수록


미래신학연구소(대표 윤철호 교수)에서 주관하는 목회자를 위한 성서연구 모임인 BTS(Bible Theology Sermon: 성서-신학-설교)에서 1년 4개월 동안 진행한 로마서 공부를 마무리하며 맺은 결실을 엮은 것으로, BTS는 목회현장에서 매주 설교해야 하는 목회자들, 특히 젊은 세대 목회자들의 설교 준비에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모임이다. BTS의 로마서 공부는 전통적인 관점을 보여주는 더글러스 무의 주석과 새 관점을 보여주는 톰 라이트의 주석을 텍스트로 하여 진행되었다.

책의 제1부에서는 바울을 이해하는 다양한 관점과 로마서를 전체적으로 개관하는 두 편의 논문을 실었다. 제2부에서는 로마서를 공부하면서 각자 자신이 발제한 로마서 본문에 대한 해설과 그 본문에 기초한 19편의 설교를 실었다. 논문과 설교를 작성한 15명의 집필자는 모두 BTS에 참여하는 신학자이자 목회자로서 신학대학교에서 가르치고 있거나, 교회에서 훌륭하게 목회하고 있다. 바울에 대한 관점은 대체로 전통적/종교개혁적 관점, 새 관점, 묵시적 종말론 관점 등으로 구별된다. 이 책에 실린 설교들 가운데에는 어느 한 관점을 분명히 보여주는 설교도 있지만 여러 관점을 함께 아우르는 설교도 있다.

이 책은 무엇보다 교회에서 설교하는 목회자들이 로마서를 본문으로 어떻게 설교해야 하는지를 안내해주고 있다. 또한 바울의 사상과 로마서에 나타나는 바울의 구원론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기 원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바울의 사상에 대한 스티븐 웨스터홀름의 전통적/종교개혁적 관점과 E. P. 샌더스, 제임스 D. G. 던, N. T. 라이트, 존 바클레이의 새 관점, 그리고 묵시적 종말론의 관점이 갖는 공헌과 문제점을 한눈에 살펴보는 한편 다양한 관점의 로마서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로마서 8장은 로마서의 심장이다!”
- 일평생 바울을 연구한 성경신학자의 로마서에 관한 탁월하고 무르익은 성찰
- 리처드 헤이스, 마이클 고먼, 니제이 굽타, 마이클 버드 추천


사도 바울이 쓴 가장 ‘위대한 서신서의 가장 위대한 장’이라 할 수 있는 ‘로마서 8장’을 주석한 톰 라이트의 장엄한 작품. 단숨에 로마서 8장으로 깊이 들어가, 이 8장이 하나님이 성경에서 계시한 다른 것들을 얼마나 풍성하게 조명하는지 보여 준다. 아버지 하나님, 그리스도, 성령, 예수가 곧 메시아이심, 십자가, 부활과 승천, 구원, 입양, 고난과 영광, 그리고 거룩함과 소망이 한데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로마서 8장이 언약과 묵시, 칭의와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어떻게 하나로 묶어 제시하는지 보여 준다. 로마서 8장은 아브라함에게 주어진 약속에서 시작해 요한계시록의 환상까지 이어지는 복음을 선명히 드러낸다.


[출판사 리뷰]

“성경이 반지요 로마서가 값진 보석이라면
로마서 8장은 그 보석에서 가장 빛나는 부분일 것이다.” _필리프 야코프 슈페너
일평생 바울을 연구한 성경신학자의 로마서에 관한 탁월하고 무르익은 성찰

톰 라이트는 오늘날 살아 있는 바울 주석가와 해석자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 중 한 사람이다. 사람들은 종종 로마서를 복음을 압축해 놓은 작품이요 바울의 가장 위대한 작품으로 꼽는다. 그리고 로마서 8장은,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로마서 안에서도 신약성경 전체를 통틀어 가장 빼어난 글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로마서 8장의 요지는 분명하지만, 그 상세한 논증은 복잡하며, 몇몇 주제가 한데 얽혀 로마서 8장 전체를 관통한다.

저자는 로마서 8장으로 바로 들어가, 이 8장이 하나님이 성경에서 계시한 다른 것들을 얼마나 풍성하게 조명하는지 보여 준다. 아버지 하나님, 그리스도, 성령, 예수가 곧 메시아이심, 십자가, 부활과 승천, 구원, 입양, 고난과 영광, 그리고 거룩함과 소망이 한데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로마서 8장이 언약과 묵시, 칭의와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어떻게 하나로 묶어 제시하는지 보여 준다. 독특한 것은, 성령이 구원받은 자들에게 새 창조의 삶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적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는 점이다. 이는 성령을 단지 개인적, 영적 체험의 도구로 축소하지 않고,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 질서를 세우는 주체로서 위치시킨 독특한 관점이다.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백성이 새 삶을 살도록 인도하며, 창조 회복의 일원으로 참여하게 한다는 설명은 저자의 독특한 관점을 반영한다.

나아가 로마서의 메시지가 단순히 과거의 신학적 논쟁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 교회와 세상 속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 방향을 제시한다. 유대인과 이방인의 화해라는 바울의 메시지는 오늘날 문화적, 사회적 갈등 속에서도 화합과 연합의 모델이 된다. 또한 창조 회복과 정의를 강조하는 저자의 해석은 교회가 환경 문제나 사회적 정의와 같은 현대적 과제를 복음의 관점에서 다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

톰 라이트는 이 책을 통해 바울의 로마서를 신학적, 역사적, 실천적 측면에서 통합적으로 분석하며, 복음의 깊이와 넓이를 새롭게 보여 준다. 그의 탁월한 관점은 복음을 단순히 개인의 구원이 아니라 공동체적 화합, 창조 회복, 그리고 하나님의 언약 성취라는 전 우주적 차원에서 조망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로마서가 가지는 본질적 의미와 오늘날의 적용 가능성을 더 풍성하게 이해할 수 있다.
바울의 사도적 자기 인식과 그것이 로마서에 나타난 구원론 논쟁에 미친 영향을 살펴본 책이다. 이방인의 사도로거 바울의 가장 큰 공헌은 그의 광범위한 선교적 노력이라기보다 그가 유대 율법 준수와 상관없이 얻게 되는 이방인의 구원을 신학적으로 확립하고 그 결과 하나님의 구원 계획 안에서 이방인과 유대인이 동등하다는 것을 신학적으로 논증한다.


[출판사 서평]

세계적인 학자들이 추천한 로마서 연구의 필독서

로마서의 주제는 무엇인가?

전통적으로 로마서의 핵심은, 인간은 자신의 행위로 구원받을 수 없으며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을 수 있음을 설명한다고 이해되었다. 그러나 E.P. 샌더스를 중심으로 한 새 관점 주의자들은 로마서의 핵심이 그동안 오해되었으며 로마서 3장 20절의 ‘율법의 행위’는 율법을 지켜서 구원을 얻으려고 했던 유대인들의 ‘율법주의적 경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들은 유대인들이 언약백성으로서 할례를 받고 율법을 받았지만, 자신들의 특권의식만 자랑할 뿐 언약백성답게 사는 삶이 없는 ‘언약적 율법주의'에 빠져 있었으며 바울은 로마서에서 이신칭의가 아니라 유대인들의 이러한 오류를 지적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저자는 기존의 학자들과 논쟁하기보다는 바울의 구약 이해와 로마서 본문 주해를 중심으로 로마서의 핵심에 접근한다. 이방인의 사도로 부름 받은 바울이 쓴 로마서의 핵심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안에서 유대인과 이방인은 동등하다는 사실이다.
32,000 → 28,800원 (10.0%↓)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1,600
번역가 원광연 목사의 로마서 강해집


[서평]

첫째로, 본문의 흐름을 충실하게 따르며 저자 바울이 전하려 했던 복음의 해명을 충실하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오늘날 교단이나 강단에서 본문의 핵심 진리를 충실하게 연구하고 전하지 않고 수박 겉핥기식, 심지어 경박스럽게 본문을 다루는 흐름을 강하게 지적하며 깊이 반성하게 합니다.

둘째로, 깊이 있는 본문 분석과 해석 그리고 개혁주의 신학의 이해를 충실히 시도합니다. 저자는 개혁주의 신학자들의 주석과 설교 그리고 경건한 청교도 성도들의 글을 인용하고 소개하며 본문 이해의 깊이를 더하고 있습니다. 특히 각주를 통하여 본문 이해의 폭을 넓히며 자료의 신빙성을 확증합니다.

셋째로, 성실하게 한 장 한 장 읽어 가면, 로마서의 깊이와 풍성함을 깨닫게 합니다. 저자는 사도 바울이 전하려 한 구원의 도리에 관한 모든 주제를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다루며 정확하고 심도 있게 진리들을 성실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넷째로, 이 책은 쉽게 읽을 수 있는 설교집이나 강해집이 아닙니다. 담긴 방대한 자료와 심도 있는 해설은 다른 로마서 관련 서적과 차별성을 보여줍니다. 성실하게 본문의 흐름을 따라 해명하는 『로마서와 함께』를 통하여 읽는 이들은 선명한 복음, 확실한 구원의 도리, 그리고 성도의 풍성한 삶 등에 관한 진리를 깊이 깨닫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최갑종
고신대학교 졸업
고려신학대학원 졸업(BA. M.Div.)
Reformed, Princeton 신학대학원 졸업(MA, Th.M.)
Iliff 신학대학원, Denver 대학교 대학원 졸업(Ph.D. Biblical Studies)
백석대학교 신약학 교수(1992-2017) 및 총장(2012-2017) 역임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회장 역임(2010-2012)
미국 Evangelia University 신약학 교수

저서
『예수님의 비유 연구』, 『나사렛 예수』(CLC)
『주기도문』, 『마태복음 산책』(이레서원)
『오직 믿음만으로』(킹덤북스)
『칭의란 무엇인가』(새물결플러스) 등 20여 권.

역서 및 논문
『에베소서』, 『빌립보서』(부흥과 개혁사, 2020) 등 4권이 있으며,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聖經과 神學」, 「신약연구」, 「신약논단」, 「성경원문연구」 등 저명 학술지에 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최근영
지나간 자리에 따뜻함을 남기고 만나는 사람에게 친구가 되고 싶은 한 사람이다. 마음의 빈 공간을 만들기 위해 일주일에 한 번은 동산에 오르고 일 년에 하루는 바다를 찾는다. 영화를 보고 소설을 읽으며 홀로 상상에 빠지는 일을 즐긴다. 아내와 두 딸과 함께 경기도 남쪽에 둥지를 틀고 산다.

1985년 충청북도 단양에서 태어나, 경기도 성남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20대 중반에 하나님을 아버지로 만나고 한국성서대학교에 입학해 성서학(B. A.)을 전공했다. 졸업 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목회자(M. Div.) 훈련을 받고, 동대학원에서 로마서를 연구하여 신학석사 학위(Th. M.)를 받았다. 설교자의 부르심을 확인하고 동대학원에서 설교학을 공부하고 있다.

청년들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신창제일교회, 동현교회, 남서울은혜교회에서 청년들을 만나 친구가 되었다. 그 사이 이 시대에 좋은 목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목사 안수를 받았다. 현재는 주마음교회를 섬기며 목사로 빚어지는 중이다.
존 맥아더
5대째 목회자 집안에서 태어나 밥존스 신학교와 퍼시픽 대학교, 탈봇 신대원에서 신학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탈봇 신대원 교수로 재직 중이던 1969년에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에 담임 목사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섬기고 있다. 부임 당시 주 40시간의 설교 준비 시간을 보장해줄 것이 부임 조건이었다. 150여 권의 도서를 집필했으며 여러 권이 100만 부 이상 팔려 기독교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특별히 The MacArthur New Testament Commentary Series(MNTC)는 그의 목회 인생에서 얻은 지혜와 최정상의 학문적 성경 연구 지식이 총망라된 작품으로 1983년 히브리서를 시작으로 2015년에 마가복음을 끝으로 전 33권을 완간하였다. 그는 교회 부임 43년 만에 신약 성경 전체 강해를 마쳤으며, 지금도 성경을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더글라스 하링크
더글라스 하링크(유니버시티 오브 세인트 마이클 대학 Ph.D.)는 캐나다 앨버트주 에드먼턴 소재 킹스 대학교의 신학 교수다. 그는 『포스트자유주의자들 사이의 바울』(Paul among the Postliberals)과 브라조스 성경 신학 주석 중 『베드로전후서』(Peter 1 & 2)의 저자다. 『바울, 신학, 신정 정치 비전』(Paul, Philosophy, and the Theopolitical Vision: Critical Engagement with Agamben, Badiou, Zizek, and Others)의 편집자이기도 하다.
김수흥
서울대학교 문리과 대학 졸(문학사). 총신대 신대원 졸(목회학 석사). 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수료(신학 석사 과정). Biblical Theological Seminary 졸(성문학 석사). Pensacola Christian College & Pensacola Theological Seminary 졸(철학 박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측) 서울노회 동산교회 부목사. 뉴욕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주경신학 강의. 필라델피아 삼일장로교회 원로목사. 합동신학대학원 대학교 초빙교수. 저서로는 하나님이 포기하신 사람들(서울: 도서출판 진흥, 2000), 천국을 침노하는 사람들(서울: 도서출판 진흥, 2005), 모든 것을 가진 사람들(서울: 기독교개혁신보사, (2006), 옥중서신 주해(서울: 기독교연합신문사, 2006), 공동서신 주해(서울: 기독교연합신문사, 2006), 데살로니가전후서, 디모데전후서, 디도서 주해(서울: 기독교연합신문사, 2007), 요한복음 주해(서울: 기독교연합신문사, 2007), 마가복음 주해(서울: 기독교연합신문사, 2008), 로마서 주해(서울: 기독교연합신문사, 2008)
저자 소개 더보기↓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최갑종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가격: 40,000원→36,000원
최근영 / 도서출판 그리심
가격: 18,000원→16,200원
존 맥아더 / 아바서원
가격: 35,000원→31,500원
더글라스 하링크 / 새물결플러스
가격: 25,000원→22,500원
김수흥 / 도서출판 언약
가격: 20,000원→18,000원
윤철호 엮음 / 대한기독교서회
가격: 18,000원→16,200원
톰 라이트 / 비아토르
가격: 25,000원→22,500원
최종상 / 도서출판 이레서원
가격: 26,000원→23,400원
원광연 / 영음사
가격: 32,000원→28,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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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로마서 연구와 설교 관련 2024년 출간(개정)도서 세트(전9권)
저자최갑종,최근영,존 맥아더,더글라스 하링크,김수흥,윤철호 엮음,톰 라이트,최종상,원광연
출판사갓피플몰
크기set
쪽수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발행일2024-12-08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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