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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 → 12,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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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는 오후 3시에 커피를 마신다」를 통해
인문학적 통찰을 보여 준 김겸섭 목사의 신간!
“절망의 늪에서 희망의 공간으로 이륙하기 위해
발목에 힘을 주며 계속 ‘왈츠’를 추는 사람,
이런 사람은 ‘날개 없이 하늘을 비상하는 천사’이다”
사막의 바람에 맞서 희망의 춤을 추는
이들을 위한 인문학 에세이저자는 ‘사막이란 사람이 없는 곳이 아니라 사랑이 없는 곳’이라 말한다. 희망과 감사와 섬김은 축출되고 욕망, 탐욕, 나태, 불안이 넘실대는 곳이 사막이다. 그렇다면 이 사막에 갇히지 않기 위해서는 어떡해야 할까? 추운 바람에 몸이 굳어질 때마다 ‘숨 가쁜 왈츠’를 추며 몸을 녹이는 사람은 내일 아침 사막을 다시 걸을 수 있다.
이 책은 우리 역시 그러한 왈츠를 추며 사막을 견딜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더 많은 야망, 권력, 황금을 얻으려는 우리의 욕심을 다양한 인문학적 예시를 통해 예리하게 드러내 주면서, 여기 더 나은 길이 있다고 알려 준다. 겉모습만 화려하고 진실이 담겨 있지 않은 모든 것을 거부하는 저자의 글은 그런 의미에서 짧지만 깊이 있고, 담백하지만 가슴 깊은 울림을 준다.
이 책은 우리를 문득문득 멈추게 할 것이다.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하고, 삶을 돌아보게 할 것이다. 그러한 순간순간을 통해 우리는 사막의 바람을 담대히 맞서고 희망의 춤을 추게 될 것이다. 저자의 바람대로 이 글들이 ‘도시의 사막’을 횡단하는 독자들에게 ‘당찬 왈츠’가 되기를 소망한다.
[독자 대상]* 인문학적 통찰과 신앙을 연결하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 고전, 문학, 문화에 관심이 많은 그리스도인
* 시대를 읽는 깊은 사유를 하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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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0 →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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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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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깊이를 추구하며 다르게 살아가고 싶은 당신에게!”
희망도 가끔 절망을 하는 시대에 읽는 지혜서그의 첫 번째 책「천사는 오후 3시에 커피를 마신다」는 출간 직후 저자의 삶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인문학적 고찰로 독자들을 매료시키며, 많은 반향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내용만이 아니라 운문의 형식을 빌려 ‘느리게 읽기’ 권하는 독특한 형식으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랑이 위독하다」는 그의 두 번째 책이다. 저자는 이 시대를 희망도 가끔 절망을 하는 시대, 가짜와 거짓으로 인해 심하게 천식을 앓는 시대, 삶에 야만이 가득한 시대, 신이 죽고 돈이 태어난 시대로 진단한다. 그래서 우리 모두 절망의 외길에서 거친 숨결로 벼랑을 살고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삶이 슬퍼지고, 사람들이 아프고, 사랑이 위독해진 이 시대는 정교하고도 섬세한 ‘간호’가 요청된다고 말하며 그만의 독특한 처방을 풀어내고 있다. 책속에 실린 10개의 글들은 우리 삶속에 가득차서 사랑을 위독하게 만든 삶의 불순물들 즉 분노와 절망, 탐욕의 감량을 위한 작은 사유의 터라고 그는 밝힌다.
희망마저 한숨 쉬고 사랑도 희귀해진 오늘, 그래도 이 힘든 사랑을 할 이유가 분명하다고 그는 말한다. 벼랑 끝에 몰려 한탄 속에 살아가고 있다고 해도 ‘희망’이라는 어휘가 아직도 우리 곁에 생존에 있음을 기억하자고 말한다. ‘봄을 이기는 겨울이 없듯이’ 희망을 이기는 절망도 없음을 기억하자고 도전한다. 사랑이 위독해진 이 세상이 여전히 가뭄인 이유가 혹시 우리의 눈물이 멈추었기 때문은 아닐까 조심스레 묻는다.
저자의 깊은 통찰이 전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보석같은 지혜를 만나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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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 →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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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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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대한 깊은 이해와 인문학적 통찰이 만나다!”
인생을 보는 눈을 새롭게 열어 주는 ‘삶의 문법’을 배우라「천사는 오후 3시에 커피를 마신다」는 우리가 이전에 만나보지 못한 아주 특별한 책이다. 삶에 대한 깊은 통찰이 담긴 내용을 운문의 형식을 빌려 느리게 읽기를 권하는 책이다. 저자는 잠시 멈추어 숨을 고르며 인생을 정돈하는 시간, 깊은 사색을 위한 오후 3시의 티타임에 독자들을 초대한다. 저자에게 오후 3시의 티타임은 삶을 정돈하고 인생을 숙고하는 특별한 의미의 시간이다.
저자는 이 책속에서 성경적인 관점으로 그 만의 해박한 그리스, 러시아 문학을 통한 인문학적 통찰을 통해 이 시대에 우리가 배워야 할 ‘삶의 문법’들을 제안한다. 삶에서 반드시 지켜지고 존중되어야 할 ‘삶의 문법’들을 시처럼 아름답게 풀어내고 있다. 상처로 신음하는 사람들, 열등감과 자괴감, 또는 지나친 자만으로 얼룩진 사람들, 배려와 존중이 도무지 결여된 사람들에게 그의 ‘삶의 문법’은 잔잔한 감동과 함께 신선한 도전을 줄 것이다. ‘자기희생’, ‘배려’, ‘절제’, ‘관용’등을 배워가되 우리에게 가래처럼 진하게 붙어있는 ‘위선’, ‘욕망’, ‘편견,’ ‘증오’등은 과감하게 뱉어내라고 말한다. 삶은 ‘상식’과 ‘양심’이라는 두 개의 심장이 작동될 때 건강하게 유지되기 때문이다.
“세상을 아름답게 윤색하는 도료는 ‘작은 것’들이다. 삶에 대한 태도가 늘 가지런히 정돈된 사람, 그들은 사소한 것을 소중하게 여긴다.”
“물위를 걷는 것만이 기적이 아니다. 땅위를 바르게 걷는 것도 기적이다.”
“희망은 아름다운 권력이며 진실은 무너지지 않는 참 힘이다.”
저자는 우리가 좀 더 품격 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배워야 할 삶에 대한 예의를 ‘삶의 문법’이라는 언어로 다양하게 풀어내는 것이다. 특히 에필로그에서 보여주는 ‘꽃과 잡초’가 마주보고 살아가는 터전인 우리네 세상에 대한 통찰은 놀랍다. 꽃들은 스스로 낮아짐으로 잡초를 격려하고, 잡초는 알맞은 자존으로 꽃을 존중하는 것! 이렇게 할 때 꽃도 살고 잡초도 사는 ‘봄’이 오는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에게 봄은 시간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배려와 존중으로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추구하는 이들이여! 오후 3시, 저자의 티타임의 초대에 반응하라!